[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하안4동 하안사랑, 함께 만드는 행복한 요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관내 1인 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혼자 생활하는 주민들이 겪는 고립감과 식생활 불균형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안명숙 위원장은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1인 가구에게 따뜻한 나눔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희 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스스로를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시민사회와의 협치를 강화하고 공익활동가의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을 다진다. 시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공익활동가 주간을 맞아 지난 3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시민사회를 잇는 힘’ 공동 컨퍼런스와 ‘공익활동가 특별한 초대’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익활동가 주간은 공익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존중과 지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7월 첫째 주 전국적으로 열리는 캠페인이다. 광명시는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와 함께 시민사회와 중간지원조직 간 실질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익활동가 간 연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중간지원조직과 시민사회가 긴밀히 연결될 때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이 가능하다”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녹아들 수 있도록 협치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하겠다”고 밝혔다. 1부 행사인 ‘시민사회를 잇는 힘’ 컨퍼런스에는 중간지원조직 관계자와 공익활동가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류홍번 시민사회활성화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 흐름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하며, 시민주권 실현과 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과 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지역출판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으로 위촉됐다. ‘경기도 지역출판심의위원회’는 '경기도 지역출판 진흥 조례'에 따라 구성된 자문기구로 지역출판 진흥계획 수립과 정책 개발, 출판 생태계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도의원 2명을 포함해 출판·서점·문화 분야 전문가 등 총 10명(위촉직 9명, 당연직 1명)으로 구성됐다. 김태희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 지역출판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자문에 참여해 지역 특성에 맞는 출판지원 방안과 함께 ▲파주·고양 등 주요 출판 거점의 인프라 확장 ▲웹소설·웹툰 등 디지털 출판 콘텐츠 지원 ▲출판물 해외 수출 지원 체계 마련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김태희 의원은 “출판은 지역출판문화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양질의 콘텐츠 생산과 문화질서 확립에 크게 기여한다”며, “최근 디지털 매체 확산과 독서 인구 감소 등으로 출판 생태계가 위축되고 있는 만큼 경기도 차원의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박종각 시의원(국민의힘, 이매·삼평동)은 3일 의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성남 서울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와 관련해 “국방부가 일부 지역의 고도제한 조정 가능성을 회신한 것은 성남시와 경기도, 국방부 간의 지속적인 협의 결과이며, 주민의 생활권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중요한 행정적 진전”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종각 시의원을 비롯해 안철수 국회의원실 홍의빈 사무국장, 성남역복합환승센터 아름마을 선경아파트 대표 라정훈, 성남시 고도제한 담당 관계자가 참석해 고도제한 관련 사항을 공유하고, 현재 행정 절차와 향후 대응 계획을 함께 점검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성남시는 지난 3월 19일 ‘경기도-국방부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고도제한 완화를 요청하는 공식 의견을 제출했으며, 이에 대해 국방부는 6월 25일 일부 지역의 조정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회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요청은 서울공항 활주로의 각도 변경(2.71도)에 따라 비행안전구역이 재조정되어야 함에도 일부 구역이 여전히 미고시 상태로 남아 있다는 점을 반영해, 해당 구역의 조속한 변경 고시를 국방부에 건의한 데 따른 결과이기도 하다. 이번 조정은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최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공유재산 매각 관련 사례를 계기로, 현장 확인 및 부서 협의 절차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재산 관리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여주시는 일반재산으로 분류된 토지 약 1,100여 필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활용계획이 없고 보존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매수 신청 등을 계기로 공유재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 절차에는 도시계획과, 수도사업소, 환경과 등 관련 부서 협의와 함께, 도시계획도로 여부, 상하수도 매설 여부, 용도지역 등의 사항이 검토된다. 또한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에 해당하는 경우, 한강유역환경청과의 별도 협의 및 현장 점검 절차도 진행된다. 그동안 여주시는 공유재산의 매각 검토 시 현장 확인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왔으며, 관련 부서 협의도 사전에 철저히 진행해 왔다. 다만, 이번에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흥천면 율극리 소재 토지 건은 방역시설 인접 지역으로 출입이 통제된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현장 접근이 제한됐고, 이로 인해 충분한 확인 없이 심의 대상에 포함된 점은 아쉬운 사례로 남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4일 능평동 175-8 일원 텃밭에서 지역 농업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감자 캐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 회원, 능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100박스를 수확했다. 수확된 감자는 능평동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능평동 남녀새마을회 조기연‧한의선 협의회장은 “봉사활동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실천으로 이웃사랑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힘을 모아주신 모든 참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FC 수비진의 중심을 맡고 있는 임창석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6월의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6월 30일(일)부터 7월 1일(월)까지 이틀간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체 투표자의 53%의 지지를 받은 임창석 선수가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임창석 선수는 15라운드 경남과의 원정 경기에서 뛰어난 위치 선정과 과감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올 시즌 원정 첫 승리를 이끄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안정적인 수비력과 빠른 상황 판단으로 후방을 든든히 책임지는 한편, 공격 전개 과정에서도 집중력과 해결 능력을 발휘하며 팀의 흐름을 살리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임창석 선수는 “6월에 좋은 일이 많았는데, 이렇게 MVP까지 선정되어 정말 기쁘다. 투표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팀에 꼭 필요한 선수로서 더 많이 뛰고 더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창석 선수의 월간 MVP 시상식은 오는 7월 6일(일) 부천과의 홈경기 킥오프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은 지난6월26일(목)복지관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2025년 자율프로그램 친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친선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회원 간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총64명의 회원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사구,삼구, 8볼, 9볼 총4개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각 종목은 사전 신청한 회원을 대상으로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모든 경기는16강부터 시작하여 박진감 넌치는 분위기 속에 펼쳐졌다. □경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복지관에서 평소 즐기던 당구를 정식 경기형식으로 해보니 새로운 느낌이었다"며, "서로 어울리며 실력을 겨루는 과정이 무척 즐겁고 일상에 활력을 더해수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신명희 관장은“많은 회원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의미있는 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삶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문형근)는 7월 2일 의정부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2층에서 개최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센터의 출범을 축하하고, 이주민의 권익 증진 및 사회통합 지원을 위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경기도가 기존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하여 이주민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다문화사회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개소식에는 경기도에 거주중인 이주민과 이주민 단체 관계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 외에도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법무부·이민정책연구원 관계자, 외국인주민 명예대사 등이 참석했다.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이주민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존중받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고, 김정영 위원(국민의힘, 의정부1) 또한 “이민사회국이 신설되면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소관국이 됐는데, 소관 상임위로서 이주민의 권익보호 및 이주민과 지역사회가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3일 오후 관내 옥정호수도서관 대강당에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 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사회의 평가를 듣고 향후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양주시 소속 직원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바이올린 연주 공연이 간담회 분위기를 따뜻하게 열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지역 현안과 정책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양주시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기업 유치 필요성, ▲청소년 대상 마약·불법도박 중독 예방을 위한 지원, ▲광역장사시설 추진 등 시정 발전을 위한 제안들이 이어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민선 8기 양주시가 이뤄온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과 지역 사회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이다”며 “남은 1년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7일과 30일, 대한적십자사 천마봉사회가 진건읍에 거주하는 고령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일상생활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도배 △안방 문턱 제거 및 자바라 문 설치 △안전 손잡이 및 현관 방충망 설치 등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졌다. 훼손된 벽지는 도배하고, 찢어진 방충망은 교체해 위생 수준을 높였다. 특히 어르신의 이동 특성을 반영해 문턱을 없애고, 이동 동선에는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생활 여건을 개선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집수리는 혼자 힘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해결한 모범 사례”라며 “실질적인 환경 개선은 물론 어르신의 안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봉사단체에 감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진건읍은 천마봉사회와 손잡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가구를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대한적십자사 천마봉사회가 진건읍 사능리 소재 밭에서 감자 캐기 행사를 열고, 직접 수확한 감자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유휴 농지를 활용해 재배와 수확의 과정을 경험하고, 자원 순환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천마봉사회 대원 약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봉사대원 소유의 농지를 무상 임대해 1년간 감자를 재배 및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대한적십자사 반찬지원 사업과 희망풍차 사업 대상인 세대와 진건읍 지역아동센터 및 진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됐다. 박희현 회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일수록 지역사회는 더욱 건강해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천마봉사회는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자립형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며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3일 개최된 민선 8기 3주년 기념 ‘정책공감 직원 소통 Day’ 행사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가정친화 i:休(아이:휴) 근무제’를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i:休(아이:휴) 근무제’는 시 직원의 출산과 육아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기 위한 직원 친화형 제도로,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공직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근무제는 총 다섯 가지 제도로 구성되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워라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첫째, ‘임신·육아 직원 주4일 근무제’는 기존 유연근무제에 모성보호시간, 육아시간 등 특별휴가를 결합해 임신·육아 중인 직원이 주 1회 휴무나 재택근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를 통해 출산·육아로 인한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자녀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자녀사랑시간’ 특별휴가를 신설한다. 이 제도는 9~12세 또는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직원이 하루 1시간씩 사용할 수 있는 특별휴가로, ‘인천광역시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을 통해 시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경기도 주관‘2025년 상반기 특별징수대책(징수활동) 평가’에서 3그룹 중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징수활동비 1천만 원을 확보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체납지방세 징수율 제고 및 도정 시책 참여 유도를 위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5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했는데, 이천시의 경우 ‘25년 5월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설정해 집중 독려 기간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징수 전략을 수립하여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전개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그룹 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이천시는 이번 성과로 경기도로부터 징수활동비로 1천만 원을 확보하면서 향후 징수 활동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하반기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체납세 정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면서 특히, 체납자 맞춤형 징수, 고액·상습 체납자 집중 관리, 번호판 영치 및 부동산·급여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율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이번 평가는 체납세 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 경기안전교육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원단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안전교육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도내 유·초·중·고 교원으로 구성된 경기안전교육지원단과 도교육청 학교안전과 관계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5월 안전교육 분야에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98명의 2025 경기안전교육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실천 중심의 안전교육 실행과 자료 개발 참여 등 학생안전교육의 내실화에 기여한다. 이번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생안전교육자료 개발 방향 ▲‘하이러닝’과 안전수업의 방향 ▲분과별 협의 등으로 구성했다. 주로 학생안전교육 관련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자료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은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이끄는 경기안전교육지원단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수준 높은 학생안전교육 자료를 개발해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