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9일 남면 매곡리 경로당에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인생마루_매곡’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고령층의 안전·편의·접근성을 강화하고, 이용자 중심의 생활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경로당 이용 어르신, 지역주민, 사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완공된 시설을 둘러보며 변화된 환경을 체험했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공무원·주민·전문가 협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경기도 주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이용자 참여 워크숍 및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단 회의 등을 거쳐 경로당 이용자들의 실제 생활패턴과 요구를 세밀하게 반영한 설계안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동이 편리한 동선 재배치, 미끄럼 사고 예방 시설, 시인성 높은 안내사인, 안전 손잡이, 조리 및 공용공간의 배치 개선 등이 적용됐으며, 이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는 지난 21일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김장 담그기 행사는 전날 다듬기 사전작업에 이어 이른 아침부터 시작됐으며 이번 김장 김치는 각 마을 홀몸 어르신 및 소외 계층 60여 가구에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임은자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김장 나눔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준비하여 주시는 고삼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사랑과 정성의 마음이 더해져 더욱 맛있는 김치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원곡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담근 김장김치가 먹거리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등에 정성껏 전달되도록 기획됐다. 새벽부터 모인 3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은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버무리기, 포장, 배달 준비까지 역할을 분담해 꼼꼼하게 작업을 진행했다. 정성으로 담근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서미연 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원곡면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김장 나눔과 제철 반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한 ‘제19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상작은 ‘시민이 창작자, 도서관이 공공 창작 플랫폼이 되다’ 사례다. 이번 공모는 국립중앙도서관이 매년 전국 도서관의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시상식은 11월 19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수정도서관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시민이 직접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도서관은 이를 교육·전시·정책 홍보 등 지역사회로 확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수정도서관은 2024년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해 ▲웹툰 도서관 이용 안내문 ▲항일독립운동가 역사 그림책 ▲환경 콘텐츠 ▲저출산 정책 콘텐츠 등 총 93편의 공공 창작물을 시민과 함께 제작했다. 시민들은 웹툰·동화책·쇼츠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AI 기반 삽화 생성·스토리 구성·영상 편집 등을 수행하며 창작의 전 과정을 경험했다. 수정도서관은 전문적 피드백 제공, 교육 지원, 전시·전자책 제작 등 플랫폼 기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며 시민 참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와 IBK기업은행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하버드클럽에서 한국계 스타트업·벤처캐피털(VC) 간담회를 개최해 해외 진출 스타트업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야당 간사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김성태 은행장과 한인 창업자 및 한국계 VC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친환경 에너지 스타트업 아모지(Amogy)사의 사례를 들은 강준현 의원은 “해외에서 창업한 스타트업들이 다시 한국의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공장 설립과 인재 채용을 이어가는 흐름은 매우 의미 있다”며 “이는 지역경제와 국내 산업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강민국 의원은 “한국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세계와의 연결을 더욱 넓히고, 국내 인재를 글로벌로 적극적으로 이어줘야 한다”며 “특히 유대 자본처럼 장기·대규모 투자 네트워크가 뒷받침되어 한국계 스타트업이 세계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미국 벤처생태계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화와 초기 기업을 과감하게 지원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이 제3회 HD현대아너상 대상에 정덕환 씨를 선정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21일(금) 홈페이지를 통해 정덕환 씨를 비롯한 제3회 HD현대아너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HD현대아너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 영웅을 발굴·지원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심사 기준은 ▲사회문제 해결 기여도 ▲지속성과 헌신도 ▲체계성 및 투명성 ▲사회적 영향력 ▲활동의 비전과 철학 등이며, 올해 총 상금은 3억5천만 원이다. HD현대1%나눔재단은 40여 년에 걸쳐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해 온 공로를 인정해 정덕환 씨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유도 국가대표 출신인 정덕환 씨는 부상으로 전신마비 1급 장애 판정을 받은 이후, 장애인 차별 현실을 마주하고 ‘시혜적 복지’에서 벗어나 자립 중심의 ‘생산적 복지’ 모델 구축에 힘써왔다. 정덕환 씨는 1983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에덴복지원(現 에덴복지재단)’을 설립해 장애인 직업재활의 출발점을 마련했다. 에덴복지재단은 직업재활시설인 ‘에덴하우스’와 중증장애인 고용사업장인 ‘형원’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누적 1,303명의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인천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단체 부문 대상과 함께 국회 상임위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 11월 20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 및 우수사례 보고회는 주거약자 지원, 단지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등 주거 복지의 다양한 영역의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여 사회적 연대를 촉진하기 위해 8회째 시행중인 주거복지 분야 민간 최대의 행사이다. ○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그동안 ▲주거상향지원사업 ▲희망의집수리 사업 ▲iH형 고령친화 맞춤형 집수리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실 ▲맞춤형 주거복지 교육 등 활발한 사업을 통해 주거복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 박종률 센터장은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인천 시민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주거복지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촘촘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결빙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9일 탄벌동 적사장에서 방세환 시장 주관으로 ‘2025~2026년 겨울철 제설 대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 시장은 관계자로부터 제설 대책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제설제 보관 상태, 제설 차량 및 살포기, 삽날, 굴삭기, 이동식 염수분사장치 등 주요 제설 장비의 가동 상태를 일일이 확인하며 강설 시 즉각적인 투입이 가능한지 집중 점검했다. 이어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직접 제작하며 근무자의 작업 환경을 살피고 안전 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자율방재단도 참여해 보유 중인 제설 차량과 보도용 제설 장비의 실제 가동 상황을 시연하며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방 시장은 “겨울철 제설 작업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눈과 빙판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26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제설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행정안전부 제설제 비축 기준(1만2천625톤)을 상회하는 1만3천620톤의 제설제를 확보했으며 제설 장비 4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0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홀에서 열린 '매일경제TV 2025 혁신성장포럼'에서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이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매일경제TV가 공동 주관해 지방 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 가치가 높은 우수 사업을 발굴‧홍보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선정된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사노동 일원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사업 부지 내 약 14만 5천㎡ 규모의 게임·캐릭터·IoT·의료·바이오 등 4차산업 기반 첨단기술 기업과 연구시설 유치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핵심 사업이다. 이번 평가를 통해 해당 사업의 높은 투자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 선정을 계기로 사업을 더욱 신속히 추진하여 구리시가 동북부 지역의 신성장 거점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 사업”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 절차가 진행 중이며, 지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엔딩이 본방사수를 부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가 인생의 고비를 하나씩 넘어가고 있는 김낙수(류승룡 분)의 희로애락 가득한 일상을 그리며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하고 있다. 이에 김낙수의 인생을 바꿔놓은 ‘김 부장 이야기’의 결정적 엔딩들을 짚어봤다. 1. 자칭 임원 승진 확률 99.9% 김낙수, 진급 누락 부르는 대형사고 엔딩! - 2회 그간 김낙수는 단 한 번의 승진 누락 없이 탄탄대로를 달리며 대기업 부장 타이틀까지 거머쥔 채 성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내년 임원 승진 확률 99.9%를 외치며 자신만만했지만 찰나의 오판으로 인해 회사에 비상사태가 걸리면서 김낙수의 입지도 위태로워지기 시작했다. 심지어 김낙수의 동아줄이나 다름없던 상무 백정태(유승목 분)마저 성난 목소리로 김낙수를 호출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시가 바쁜 와중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JTBC ‘러브 미’가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서로에게 가장 외로운 존재가 되어버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가족의 사연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각 인물의 세대별 러브 라인이 공개되며 겨울 감성 멜로의 탄생에 기대가 증폭된 가운데, 오늘(21일) 공개된 영상은 ‘러브 미’로 나아가게 되는 결정적 발단, 가족의 균열을 담았다. 서준경(서현진), 서진호(유재명), 서준서(이시우)가 서로에게 가장 힘들고 외로운 존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드러난 것이다. 준경, 진호, 준서는 겉으로는 각자의 자리를 그럴 듯하게 지켜온 것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깊은 외로움 속에 갇혀 있는 가족이다. 준경은 혼자가 세상 제일 편한 척하지만, 정작 밤새 뒤척이다 밤거리를 걸으며 쓸쓸함을 견디고, 진호는 매일 아내 김미란(장혜진)을 정성스레 간병하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20일 열린 환경경제위원회 자족도시실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우량기업의 타 시·도 유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고양시는 지역 산업 기반 약화를 얼마나 심각하게 보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시의 안이한 인식과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손 의원은 “현재 고양시에는 약 10만 개의 기업 중 제조기업만 8,000여 개에 달한다”며 “이처럼 상당한 산업 규모를 갖추고 있음에도, 지난 10년간 추진된 중소기업·제조업 지원 정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증할 데이터조차 없다는 것은 명백한 행정 공백”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부서별로 분산돼 운영되는 기업 지원 제도와 관련해 “시 전체의 기업 지원 정책을 통합적으로 관리·평가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 현장에서는 정책 정보가 제때 전달되지 않는다, 시 지원제도를 알기 어렵다는 지적이 반복되고 있는데, 이를 단순한 하소연으로만 치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새로운 부서장이 부임할 때마다 현장을 처음부터 다시 살피는 ‘초기화 반복 행정’이 되풀이되고 있다”며 “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9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현동)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강사 및 주민자치회 관계자, 담당 주무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프로그램 운영 방향 ▲강사 의견 청취 ▲수강생 만족도 제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현동 회장은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문화 활동의 중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강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프로그램 품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전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0일 병점중심상가 일원에서 노래연습장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2025년 하반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상반기 캠페인에 이어 화성동탄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진안동 사회단체 등 유관기관과 민간이 함께 참여해, 노래연습장 내 불법 영업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노래연습장을 방문해 ▲주류 판매·제공 금지 ▲접대부 고용·알선 금지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준수 ▲호객행위 금지 등 노래연습장 운영 시 주요 준수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아울러, 불법행위 적발 시 처벌 규정을 안내해 업주들이 관련 법규를 숙지하고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박형일 동부출장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때 건전한 여가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불법행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서 2년 연속최우수(A) 등급을 받아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태양열·지열)을 설치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환경친화적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확보한 국비 9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정남면 일원에 태양광 발전설비 849kW, 지열 발전설비 455kW, 태양열 발전설비 430㎡ 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연간 1,802MWh를 생산해 화석에너지 331.06toe(석유환산톤)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모는 지자체 등이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기업, 민간(수요자) 등으로 구성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계획서를 한국에너지공단으로 제출하면, 한국에너지공단이 이를 심층 평가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저출산 대책으로 다자녀·임산부 가구가 포함된 신청자에 대해서는 신재생에너지 설치 비용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의 차별화된 계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