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2025년 특색사업으로 ‘우리동네 환경 지키미’를 선정하고, 생활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3개소를 집중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의 손길로 상습 투기지역이 빠르게 정비됐다. 박순호 위원장은 “아침부터 지저분했던 구역이 빠르게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쾌적한 불현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아침 시간임에도 열대야 현상으로 인해 바닥의 지열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었지만, 위원들께서 최선을 다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4일, ‘다함께돌봄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학기 중 방과 후 또는 방학 중에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경기도와 동두천시, 경기주택공사 3개 기관이 협력해 ‘경기도 빈집활용 시범사업’을 통해 건립된 시설로, 지난해 12월 개소했으며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5년간 수탁 운영하고 있다. 2호점은 원도심 인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으며, 지역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학습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동두천시와 경기도양주교육지원청, 이담초등학교가 협력해 조성한 동두천시 최초의 학교돌봄터이다. 이담초등학교 내 ‘미소관’에 있으며, 오는 7월 17일 개소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협력 공동체”라며 “시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7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26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폭염 시 행동요령과 건강관리 요령, 무더위 시간대 활동 자제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는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손 선풍기와 모자, 부채, 쿨타올 및 얼음물 등 용품을 배부하여 현장 활동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여름철에도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무더위뿐만 아니라 계절별 기후 변화에 따른 예방 활동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창동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활동 물품 지원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연천중학교에서 ‘4-H연합 학교텃밭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다양한 농작물 재배 실습을 통해 자립심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4-H연천군연합회 박성배 회장과 회원들은 학생들에게 텃밭 설계부터 작물 재배 교육을 실시해 농사의 기초를 배우는 시간을 제공해 주었고, 학생들은 4-H회원의 지도로 밭갈이, 흙 고르기, 모종 심기, 물 주기, 잡초 제거 등 농작업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연진벼·토종벼·고추·상추, 들깨, 옥수수 등 13종의 다양한 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텃밭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4-H회원들과 각자의 체험 소감을 나누었고 텃밭 관리 요령도 습득하는 등 회원들과 소중한 대화를 이어갔다. 또한 텃밭 활동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탄소중립에 중요 활동으로 회원들은 농업의 지속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텃밭 활동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고 탄소중립 결의대회도 가졌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과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상면은 하반기 인사발령에 따라 새롭게 부임한 서태원 면장이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11일까지 5일간 14개 리에 위치한 1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 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부탁하는 한편, 마을 현안과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서 면장은 “어르신들의 작은 말씀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더위에 유의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오는 15일 제2청사 4층 통합교육장에서 ‘2025년 중장년층 관광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행사는 가평군과 가평군일자리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휴(休)일(work)은 가평’ 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내 관광서비스업 중심의 일자리 발굴을 통해 중장년 구직자와 기업 간 매칭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지, 숙박, 음식료업 등 관광산업이 발달한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구성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관내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 가운데 3개 업체는 현장에 직접 참여해 1:1 면접을 진행하고, 7개 업체는 간접 참여 방식으로 입사지원 대행 및 구직자 알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이력서 작성 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와 상담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천만 관광도시 가평의 특성을 살려 중장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는 관광업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기업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을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근거 중심 방역체계’를 도입하고 지역 내 주요 취약지역 9곳에 일일 모기 감시장비(DMS, 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tem)를 설치해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근거 중심 매개체 방제 국가보조사업’에 광주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국비 2천800만 원을 포함한 총 5천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그동안 시는 민원 발생 지역이나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해 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된 실시간 모기 밀도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한층 정밀하고 효율적인 방역이 가능해졌다. DMS 장비는 하절기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작동하며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모기만을 유인·채집한 뒤 자동으로 개체 수를 분석해 서버에 전송한다. 이를 통해 보건소는 모기 밀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신속한 방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지역 내 후보지 16곳을 대상으로 모기 서식 여부 및 개체 수를 조사한 결과, 모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오는 7월 19일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신흥로168번길 26)에서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행사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소개하고, 행복마을관리소가 문화활동과 공동체 형성의 거점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관내 마을공동체들이 참여해 각 공동체의 특성과 역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글둥지 둔배미 두레문학회의 글쓰기 체험 및 전시 ▲의정부 마스터가드너의 반려 허브 식물 체험 및 나눔 ▲쁘띠비즈의 비즈(구슬) 반지 만들기 체험 ▲베베벌룬의 풍선아트 체험 ▲해봄공예의 리본 머리핀 만들기 체험 ▲라온공방의 천연향수 만들기 체험 ▲송산사랑방의 뚝딱고추장 만들어 떡꼬치 만들기 ▲열매도서관의 키링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행복마을관리소가 단순한 공공서비스 제공 장소를 넘어, 지역 주민들의 문화활동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심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고1 ~ 고3 학생 및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평생학습관(오전로 122) 3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3 수험생뿐 아니라 고1~2,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대입 정보 및 학습전략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지난해 대입 수시 설명회에서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현장 반응을 이끈 박중서 이투스 진로진학센터 센터장을 재초빙해 운영된다. ‘성공적인 대입 및 학습전략’이라는 주제의 이번 강의에서는 ▲ 대입의 경향 이해와 그에 따른 대응 ▲ 시기별 입시와 학습 전략(학년별, 연간 대응) ▲ 수능 경향 분석 및 대응 전략 ▲ 대입 경향에 맞춤 학습법 ▲ 학생부 전형의 이해와 수시 대비 전략 ▲ 학생부 사례 분석 및 관리 매뉴얼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6월 모의평가 데이터 분석자료 등이 포함된 자료집이 제공되고,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의 1:1 맞춤형 수시 컨설팅 및 전 입학사정관과의 수시 모의 면접이 우선 지원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 환경순환팀은 지난 7월 3일 무재해 5배수 2080일 달성을 기념하여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와 지속적인 무재해 달성을 위한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무재해 5배수 2080일 달성 경과보고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고 없는 현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담긴 직원대표의 결의문 낭독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전실천 방법으로 “평상시에 기준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여 일상 생활속에서 습관으로 만들어 가자”고 제시했다. 조동칠 사장은 “무재해 2080일 달성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과 책임감이 만든 귀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기반으로 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또한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더 큰 목표와 더 높은 기준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 내 안전관리 우수사례로 기록되며, 전 직원의 결속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7월 5일 현대미술의 거장,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획전시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展'을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본 전시는 무덥고 습한 여름, 쾌적한 전시장에서 문화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전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원형전시장에서는 한 자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들을 특수 제작한 레플리카로 선보이며 마티스의 초기 작품부터 생애 마지막 작품 활동까지 시대별로 전시하여, 작가의 삶의 여정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제1전시관은 재즈북 코너로 앙리 마티스가 독창적인 기법들을 창조해 낸 작품으로 1947년에 발간된 책 'JAZZ'를 위한 삽화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전시장 코너에 마련된 포토존과 마티스 관련 책들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마지막으로 머물 제2전시장에는 마티스 그림 색칠, CUT-OUT 기법을 통한 나만의 그림 만들기, 스탬프로 마티스 그림 완성하기, 즉석 사진 찍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이 자립준비 청년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그룹홈연합회가 주최하고 TLB 기업이 후원했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자립준비 청년들과 그룹홉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며 대화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간담회가 청년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민근 시장과 청년들은 주거와 진로, 취업 등 자립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인감도장 전달식이 마련돼 사회 초년생의 첫걸음을 상징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전달식에서 이 시장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년들을 진심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지난해까지 대학생만 가능하던 사업 신청 대상을 올해 19세~39세 청년 및 대학생까지 넓혀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된 신청에는 총 897명이 접수해 12.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개 전산 추첨과 적격 심사를 거쳐 최종 109명을 선정했다.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앞서 청년 행정체험연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사업 취지, 근무조건 등 청년 행정체험연수 사업에 대한 안내와 안산시의 청년 공간을 소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사회 초년생들의 직장 생활을 돕기 위한 ‘긍정관계를 위한 조직 커뮤니케이션’ 특강도 함께 열렸다. 이번 사업 참여자들은 오는 8월 22일까지 2개월 동안 시청과 양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으로 배치돼 민원 안내·행정실무 등의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사업 기간에는 안산시에 대한 정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공동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선언식’과 소통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트허브경영자협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에 지역사회와 기업이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제14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2025 안산시 인구주간’ 프로그램가운데 하나로 추진됐다. 시는 행사 이후에도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인식 개선과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날 선언식에서는 기업 대표로 구성된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회원들이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선언문에는 ▲임직원의 삶의 균형 존중 ▲육아·돌봄 제도 적극적 활용 지지 ▲소통·배려가 일상화된 조직 문화 확산 등 구체적 실천 항목이 담겼다. 이어 진행된 소통 교육에서는 김지윤 USTORY연구소 소장이 ‘일·가정 양립과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일·가정 양립 문화가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과 중증 질병, 장애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 단전·단수·단가스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에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적면 협의체는 이날 가래비시장과 농협은행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과 함께 양말, 세제 세트, 방향제, 행주 등 생활용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복지서비스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