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2025년 05월부터 11월까지 사회적 고립감이 높고 식생활이 불균형한 65세이상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정서적지지 강화를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미래에셋생명 후원을 받아 한살림 이매점에서 “행복울타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요리활동, 자조모임, 나들이로 구성 되었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식습관 회복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중점적으로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하다 보니 대충 끼니를 떼우곤 했는데 같이 요리하고 먹으니 오랜만에 식사시간이 기다려지고 자조 모임과 나들이를 통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지지와 공감을 나눌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사회복지사는 독거 어르신들의 식사 문제 와 정서적 고립 문제를 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3일 이재명 대통령과 5부 요인의 오찬은 1시간 40분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본격적인 환담에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빛의 혁명 1년을 기리는, 아주 특별한 기념패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기념패는 계엄군이 국회에 난입하는 과정에서 부숴진 목재 집기를 활용해 만들었습니다. 기념패의 제목은 '빛의 민주주의, 꺼지지 않는 기억패' 이다. 대통령과 5부 요인은 환담에서 빛의 혁명 1년을 맞아 우리 시민들의 힘으로 비상계엄을 막아낼 수 있었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시민사회에 축적된 문화적 역량이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저항의 힘이 됐다"고 평가했다. 본격적인 환담에서 김상환 헌법재판소장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헌법재판소에 헌법교육 요청이 밀려들고 있다"면서 "이참에 헌법교육 인력과 지원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비상계엄의 단초가 된 부정선거론을 극복하기 위해 선거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주의 기본이 헌법과 선거라면서 구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민주주의 회복 1년 계기 외신 기자회견'에서 "가장 최근에 2024년 12월 3일부터 시작된 우리 국민들의 '빛의 혁명'으로 전 세계가 놀랄만한 친위쿠데타 진압, 그리고 민주정부 수립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로 달려가며 방송을 했던 순간을 언급하며 "광주에서 '전남도청으로 모여달라'고 외치던 여성의 목소리가 가장 먼저 생각났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현장에서 함께해 줘야 이 쿠데타를 막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현장으로 달려가며 방송을 했다"며 "실제로 국민들은 국회로 오셨다. 그리고 맨몸으로 결국 군인들의 총칼을 막아서 결국 쿠데타 진압의 단초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회가 형식적 권한을 행사했지만 실질적 힘은 국민 속에서 나왔다"며 "마침내 군사쿠데타는 진압되고 대통령은 구속되고 파면돼서 이제 새로운 진정한 국민주권정부가 탄생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언론의 역할,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각국 정부의 역할, 또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부터 11일까지 '학생맞춤통합지원법' 대비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행정실장 5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행정실장 연수’를 권역별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정책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행정실장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내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은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계해 학생 중심의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행정실장은 예산·시설·계약 등 학교 운영 전반에서 협업의 핵심 주체로 참여한다. 연수는 정책 설명과 즉흥 공감극으로 진행되며, 공감극에서는 행정실장이 학생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교사, 전문상담사, 교육복지사 등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역할을 체감하도록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교 구성원이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참여할 때 효과가 높아진다”며 “행정실장의 적극적 참여가 학생 지원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3일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2025년 경기북부 여성 일자리 도약 포럼’을 열고, 경기북부권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천 전략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여성 일자리 도약 포럼은 여성 고용 정책과 지역 현장의 간극을 해소하고, 실천 가능한 과제를 도출해 지속가능한 여성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북부 9개 새일센터를 비롯해 유관기관과 기업 협의체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여성 고용 현안을 공유하고 일자리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박상철 지역고용네트워크 대표이사와 김난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제 발표를 통해 경기북부 산업 구조와 구인·구직 동향을 바탕으로 여성 고용의 과제와 활성화 방안, 지역 특성에 기반한 계층별 맞춤형 전략을 제시했다. 지역 산업군 분석과 고용 현황을 조명하고, 디지털 전환 신기술 분야 직무인턴제, 시간제·재택 일자리 플랫폼, 경력 중심 여성 취·창업동아리 운영 등 정책 경로 다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디지털 기기 활용한 정보 이해 및 표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일 본관 4층 전겹실에서 일자리 창출에 힘쓴 지역 우수기업 8곳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아산디앤씨 주식회사 ▲일승푸드 제2공장 ▲주식회사 에이치에스씨 ▲㈜인실리코젠 ▲주식회사 홈체크 ▲㈜휴먼인텍 ▲케이제이건설산업(주) ▲트루션 등 총 8개사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일자리 창출 실적, 고용 안정성, 기업의 성장 가능성, 근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최근 1년간 총 74명(기업당 4~19명)을 신규 채용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 다양한 직원복지제도로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힘쓴 것으로 평가됐다. 이들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시가 주최하는 일자리사업, 기업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이 주어진다. 일자리박람회 등 채용 행사에도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매년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우수기업 선정은 신규 고용 창출 규모를 비롯해 경영 건전성, 청년·지역인재·취업취약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2026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한 후 수정 가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AI융합교육원 과학관 노후 전시물 교체 등 총 113건의 사업에 64억8천878만 원을 증액한 반면 체육건강교육과 식판세척위탁사업 등 23건에 대해 39억8천844만 원을 감액, 차액분은 예비비를 활용하도록 하는 등 최종 조정안을 확정했다. 2026년도 인천시교육청 본예산은 총 5조2천887억800만 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대비 88억2천100만원(△0.2%)이 감소했다. 세출 예산 중 인건비와 복지비 등 경직성 경비가 78%를 차지하며, 실제 교육현장 개선을 위한 교수학습활동지원과 학교시설여건개선 항목은 크게 축소됐다. 이날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경직성 경비 증가와 경기둔화에 따른 세입 감소로 정책 유연성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라며 “중복 사업 정비와 현장 중심 정책 전환을 통해 제한된 재원 속에서도 교육서비스의 질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이번 심사에서 예산안 준비와 계획 미흡을 지적하며 “단순한 예산 편성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2월 3일 화성시 제부도 마을회관에서‘제3회 제부마리나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노사와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상생 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박명원 의원, 경기해양레저발전협의회, 제부리 부녀회, 노인회, 공사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노사 합동으로 직원들과 행사를 진행하여 온정이 배가 되었다. ○ 이날 행사에서 담근 김장 김치는 중증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제부도 내 소외계층 80여 가구에 전달됐다. ○ 공사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직무대행은“추운 계절일수록 먼저 손을 내미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제부도 이웃분들께 겨울을 견디는 작은 힘과 마음의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센터장 국신호, 이하 센터)는 12월 9일(화) 오후 3시,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대강당에서 「2025 성남시 장애인 권리증진 포럼」‘고령장애인 지원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와 장애가 동시에 나타나는 복합 취약계층의 지원 필요성을 주제로, 고령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정책적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은 경기복지재단 이병화 연구위원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강남대학교 이준우 교수(좌장) 가 진행하는 지정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지정 토론에는 • 성남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이진승 회장 •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김희성 팀장 • 성남시정연구원 권순범 연구위원 • 한국장애인부모회 김해경 성남지부장 • 성남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 조재광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센터는 “고령장애인의 의료·돌봄·주거·여가 등 다방면의 정책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 차원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천 가능한 정책방향을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고령장애인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2월 2일(화) 잠실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된 ‘2025 송파구의사회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송년회는 송파구의사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주관한 행사로, 송파의사회 임원 및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송년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에서 “올 한 해 송파구 주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해주신 의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의회도 주민의 안전과 보건 환경을 지키는 데 책임을 갖고,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여 더 나은 지역 보건 체계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는 태전국민체육센터 회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료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은빛기억채움’이 지난달 26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사의 시민 중심, 건강 중심 공공서비스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광주시보건소 동부건강센터와 협업해 추진됐으며,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주목받았다. 공사가 운영하는 광주시 공공체육시설은 평소에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은빛기억채움’또한 공공체육시설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고령친화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최찬용 사장은 “2026년에는 태전국민체육센터뿐 아니라 다른 공공체육시설에서도 고령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추진하겠다.”며“지역사회 건강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즐거운 독서활동 독서로에서! ■ 우리 학교 도서의 대출 여부를 확인하고 나의 독서이력을 관리할 수 있어요! ■ 관심 주제의 책을 추천 받고, 읽은 책의 리뷰와 별점을 남길 수 있어요! ■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어요! ■ 선생님은 학생과 상호작용하며 독후활동 지도와 관리가 편해져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표시기준을 위반한 정당현수막을 즉시 철거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최근 정당현수막이 지역 곳곳에 무분별하게 게시되면서 시각적 공해, 교통안전 저해, 환경오염 등 사회적인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시는 옥외광고물법에 따른 정당현수막 설치·관리 기준을 위반한 경우 즉시 철거 등의 취할 방침이다. 정당현수막은 일반 현수막과 달리 신고 및 설치 장소 제한 없이 설치가 가능하나 통상적인 정당활동과 국민 생활환경의 조화를 위해 개수·규격·표시기간·설치방법 등 최소한의 표시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정당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표시기준 준수 안내를 강화해 불필요한 민원을 줄이고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당 활동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보장하되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공공질서를 해치는 정당현수막의 난립은 방치할 수 없다”며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교통수단의 안전과 이용자의 통행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광고물등에 한해서는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시청 청렴방에서 제2기 남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함께할 위원을 위촉하고 25-3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전문성과 근무 여건을 높이기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위원회를 구성해 처우개선 관련 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하고자 이번 위촉을 진행했다. 제2기 위원은 총 15명으로, △복지국장 △복지정책과장 △노무사 등 임명직 6명과 △관련 단체에서 추천한 위촉직 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27년 11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관내 처우개선을 위한 주요 사항을 자문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25-3차 회의에서는 △2기 위원회 운영 방향 △2026년도 처우개선 지원 계획 등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사회복지 종사자가 인정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은 현장의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2기 위원회가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방향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도 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난방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882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동절기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남부권역(와부읍·조안면) 내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핫핫(Hot Hot)한 겨울나기’사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동절기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남부권역(와부읍·조안면) 내 복지취약가정 32가구이며, 가구별 상황에 맞춰 6가구에는 연탄을, 26가구에는 등유를 각각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공공기관 및 복지기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윤준희 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난방 지원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에 큰 힘이 된다”며 “시는 남부희망케어센터 및 복지재단과 협력해 난방 취약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