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오전 11시 양평물맑은시장에서 ‘쉼터 막구조물 설치공사’ 착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공사 추진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전진선 양평군수의 싱가포르 국외연수에서 대표적 막구조물인 ‘클락 키(Clarke Quay)’를 보고 양평물맑은시장에 벤치마킹하고자 추진됐다. 노후화된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에는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군비 등 총 19억 원이 투입되며, 최대 높이 15.3m, 연면적 1,048㎡ 규모의 대형 막구조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천장에는 ETFE 필름을 적용해 자연채광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미적 효과, 경량성, 안전성을 확보했다. 막구조물이 준공되면 양평물맑은시장은 단순한 전통시장을 넘어 문화, 휴식, 체험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폭염·한파·우천 등 기상 상황에도 활용 가능한 전천후 공간이 마련됨에 따라 상인들의 영업환경은 한층 개선되고, 방문객 체류 시간이 늘어나 지역 경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오후 2시 양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5년 지속가능발전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12개 읍·면의 마을 리더들이 참여했으며, 총 65명이 수료했다. 올해 지속가능발전 교육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됐다. 1차 교육은 지난 11월 10일 어울림센터에서 시작해 권역별로 총 3회 실시됐으며, 2차 교육은 12월 2일 진행된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2차 교육에서는 △이창수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 회장의 ‘주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전환’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의 ‘지속가능한 양평을 위한 마을리더의 역할’ 강연이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퍼포먼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양평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양평군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과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에 따라 매년 군민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수료식에서 “지속가능발전은 유엔이 제시한 인류 공동의 목표이며, 양평군도 이에 기반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을리더 한 분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3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군의원, 관련 부서장, 그린바이오 전문가 등 1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BIX 산업화지원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인 ㈜디자인건축사사무소 지음이 중간건축설계(안)과 향후 용역 추진 일정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설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천BIX 산업화지원센터는 그린바이오 산업의 전문성과 실용성을 모두 담아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시설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기반으로 은통일반산업단지 내 대지면적 7,586㎡, 연면적 약 2,538㎡,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그린바이오 전문위원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산업의 허브로 기능할 이 공간은 지식과 기술이 교류하고 혁신이 자라는 곳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계 용역은 2026년 상반기 내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준공 및 개관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산업화지원센터 건립은 단순한 건축사업을 넘어 연천의 산업 지도를 다시 쓰는 전환점이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청산위원회는 지난 2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동절기 이웃돕기를 위한 백미 28포(98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청산면 거주 저소득층 2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청산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승구 청산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청산면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 청산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물품은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5일 5사단 내 군부대에서 국군장병 특식 짜장밥차 운영을 끝으로 2025년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마무리했다. 지난 6월부터 운영된 밥차는 전곡역 광장, 연천역 광장, 군부대 등에서 지역 내 어르신, 외국인 근로자, 군장병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1월까지 9회에 걸쳐 약 2,800명을 대상으로 밥차가 운영됐다. 무료급식 외에도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K-푸드 밀키트 배부, 국군장병을 위한 특식 제공 등 밥차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활동에는 10개 자원봉사 단체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사전 재료준비, 음식 조리 및 배식, 행사 준비 및 정리, 문화 공연 진행 등 처음 진행하는 연천군의 밥차 운영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의기투합해 자원봉사로 함께 힘을 합쳤다. 밥차 운영에 참여한 단체는 연천군새마을회, 연천군새마을부녀회, 한국자유총연맹 연천군지회, 도란도란연천봉사단,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연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 5사단을 사랑하는 모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농협김치 연천지사는 지난 2일 농가의 판로 확보와 수익 보전을 위한 조치로 연천군 전 지역 고추 농가를 대상으로 건고추 수매를 실시했다. 수매는 농가의 편의를 고려해 전곡농협 본점 경제사업소와 백학지점 2개소에서 실시됐으며, 품목은 꼭지를 제거한 16kg(상투묶기) 중량의 건고추로 상, 중의 품위만 매입했다. 수매 결과 총 222농가의 19,281kg의 건고추가 매입됐으며, 이 중 상급 17,845kg, 중급 1,436kg이 수매돼 농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지역별 수매 실적은 ▲연천농협 관할 15농가, 1,544kg ▲전곡농협 관할 132농가, 10,003kg ▲임진농협 관할 75농가, 7,734kg로 연천군 전 지역에서 폭넓은 참여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건고추 수매는 농가들이 판매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한국농협김치 연천지사와 함께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천지사와 지속적으로 협조·논의하여 농산물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지난 3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500만 원의 후원성금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농촌지역여성리더 단체로서 농촌여성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역 축제에서 향토음식 장터를 운영해 연천의 우수한 농산물과 식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 남옥지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매년 나눔활동을 실천해주시는 연천군생활개선회 남옥지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JTBC ‘러브 미’가 서현진도 끌린 옆집 남자 장률의 매력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에서 서준경(서현진)의 옆집 남자 주도현(장률)이 첫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겉으로는 조용하지만, 어느 순간 마음 깊숙이 스며드는 멜로의 새로운 얼굴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 서현진은 그런 그를 두고 “자꾸 마주치는 거, 못 이기는 것 같다”며 옆집 남자가 주는 현실적 설렘을 포인트로 꼽기도 했다. 이에 주도현의 ‘입덕 유발 포인트’를 짚어봤다. 자연스럽게 컬이 들어간 헤어, 루즈한 후드 티, 힘을 뺀 표정까지, 도현의 외형은 화려하지 않은 ‘옆집 남자’의 현실감을 극대화한다. 이처럼 멋을 내지 않아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분위기와 편안함 속에서 드러나는 은근한 존재감이 첫 번째 매력 포인트다. 장률은 이에 대해 “도현은유행이나 멋을 의식적으로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의미 있는 것에만 마음이 가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장률은캐릭터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공식 기념품 ‘서울굿즈’의 겨울 시즌 신상품으로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고급스럽게 재해석한 시그니처 라인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연말연시에 고마운 분들에게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 적합하도록 기획됐다. ▢ 서울굿즈 시그니처 라인 ‘서울방향’은 조선시대 과학 기술의 정수 해시계와 측우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본체오브제와 인센스 홀더·디퓨저, 인센스 스틱과 디퓨저 오일까지 포함해 세트로 구성했다. ○ ‘서울방향’은 방향을 나타내는 향(向)과 향기를 나타내는 향(香)의 음이 같다는 것을 활용하여 이름을 붙인 시그니처 굿즈이다. 서울의 역사·장소적 상징성을 반영하여 도시를 향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으로 세심한 제품 설명과 품격있는 금박의 패키지까지 VIP를 위한 선물로 손색이 없다. 이번 제품은 다양하고 개성있는 굿즈와 MD 상품을 선보여 온 ‘드림넥스트’와의 협업으로 제작되었다. ▢ ‘청자컵 세트’는 고려시대 상감청자 매병의 곡선을 모티프로 제작한 제품으로, 2025 서울색인 그린 오로라를 유약으로 표현하였다. ○ 청자컵 하단 무유의 청자토 질감과 상단 유약이 흘러내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원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맞춤형 1:1 상담’이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연말까지 기간을 연장한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1,355명을 대상으로 전화 기반 상담을 통해 지원 제도를 알지 못했던 피해자를 직접 발굴하고 지원 안내 및 신청 연계를 병행하고 있다. 상담 과정에서 많은 피해자들이 “지원 제도가 있는 줄 몰랐다”, “본인이 대상이 아닌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상담을 계기로 지원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신청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어 정책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이는 피해자가 행정을 찾아오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서비스 방식을 통해 정책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긍정적인 현장 반응과 추가 상담 요청, 지원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짐에 따라, 시는 당초 12월 19일 종료 예정이었던 상담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상담 결과는 향후 지원제도 보완, 신청 절차 개선, 홍보 방식 정비, 사각지대 유형 분석 등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정책의 기반 자료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30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2025년 송년의 밤 - 조아용 콘서트‘를 용인예총(한국예총 용인지회)과 공동 개최한다. 올해 초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용인포은아트홀은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대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송년 콘서트는 한 해 동안 용인포은아트홀을 찾아준 용인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예술인과 함께 2025년을 마무리하며 희망찬 2026년을 맞이하고자 기획됐다. ‘2025년 송년의 밤 - 조아용 콘서트‘는 방성호 지휘자의 지휘 아래 지역 예술인들로 구성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협연자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인생의 희노애락이 담긴 독특한 창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소리꾼 장사익‘, ’미스트롯2‘ 출연과 다재다능한 활동을 이어가는 ’트로트 가수 은가은‘, 아름다운 음색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소프라노 박지현 · 정나리, 클래식과 재즈 장르를 넘나드는 감성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이 함께해 관객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초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월 3일 장곡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관내 아동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ㆍ아이누리돌봄센터ㆍ학교돌봄터)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실무 문서작성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돌봄 분야 현장에서 빈번히 요구되는 문서작성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실무 적용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사회복지 중심 글쓰기 및 문서작성의 실제’를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아동돌봄기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문서 중심으로 구성됐다. 관찰일지, 각종 서류 및 보고서, 사업계획서, 기안문 작성 등 실무의 핵심이 되는 문서작성 기술을 다뤘으며, 강의는 ㈜책글사람 대표인 전안나 작가가 맡았다. 특히 이날 교육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습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돼 이해도를 높이며, 참가자들은 기관 운영에 필수적인 문서를 더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돌봄 서비스의 질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확인됐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관내 돌봄 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월 3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서약식’을 개최하고 투명하고 윤리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재단 청렴감사팀 주관으로 진행된 서약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서약서에 직접 서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천명했다. 청렴 서약서에는 ▲금품ㆍ향응 등 수수 금지 ▲솔선수범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등이 담겨 있다. 이번 서약식은 재단이 지향하는 윤리 경영과 반부패 시스템 구축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 재단은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부패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렴한 조직문화가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렴은 청소년재단이 추구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자,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이번 서약식을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 의지를 재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공공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1월 28일 경기도로부터 ‘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기관’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정부권장 정책에 따른 의무구매 비율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공사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매년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활발한 구매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자립을 도모하고 있는 우수구매기관을 발굴하여 기관과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공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기관으로 선정되어 체육시설3부 권세윤 선임매니저가 경기도지사 개인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2024년부터 공공계약 전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 등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공공구매 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목표 비율 대비 231% 달성 및 2019년 이래 6년 연속 법적구매비율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한 값진 성적표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하는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인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성남시는 ‘인공지능(AI)로 비개발자 코딩이 가능해진 시대, 우리는 코딩해서 칼퇴한다’를 주제로, 직원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행정효율화 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금이 투입된 사업이 아닌 직원 스스로의 노력으로 전반적인 업무 효율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례를 제출한 시청 AI반도체과 사진우 주무관은 타 지자체의 인공지능(AI) 활용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행정안전부 교육을 이수하며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공사·용역 자료 자동화 시스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보도자료 자동작성기 등 여러 행정지원 서비스를 직접 구축했다. 또한 서버 비용, 인공지능(AI) 구독료,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사용료 등 약 140만원가량을 개인이 부담해야 했던 문제를 동호회 조직을 통한 보조금 지원 및 공동 운영 방식으로 해결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우 주무관은 이후에도 전문 교육을 이어가 행정안전부 ‘인공지능(AI) 챔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