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5일 여주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여주형 어르신친화도시 2.0 비전 실현을 위해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WHO 재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여주시는 2023년부터 어르신친화도시로 최초 인증 후 3년 동안 5대영역 9대목표 78개 세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2026년부터 5개년 동안 WHO 어르신친화도시 국제도시로 재인증을 받았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WHO 재인증 선포식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며 국제도시로서 위상을 널리 홍보하고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대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비전선포식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비전선포식은 어르신친화도시 선언 낭독문, 인증서 입장 및 전달식, 선포버튼식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어르신친화도시 재인증을 선포하며 모든 세대가 존중받는 포용의 도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과 주거 균형발전,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문화 여가활동 확충,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외부환경과 생활안전, 건강과 지역돌봄 확충 등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는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7회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 8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식은 오산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온 각 동 대표 시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표창을 받은 시민은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최창부 회장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창선 위원장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 전종숙 회원 △남촌동 체육회 장준기 이사 △신장1동 주민자치회 김동필 회장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최윤규 부회장 △세마동 통장단협의회 이석근 회장 △초평동 통장단협의회 최서인 통장 등 8명이다. 이상복 의장은 축사를 통해 “1989년 오산이 시로 승격될 당시 인구 5만7천여 명, 예산 154억 원에 불과했던 작은 도시가 이제는 인구 27만 명, 예산 1조 원에 달하는 중견도시로 성장했다”며 “이 모든 변화와 발전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표창을 받은 여덟 분은 오산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오산의 자랑이자 희망의 등불”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관광 SNS가‘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SNS 시상식으로, 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 등 주요 플랫폼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와 이용자 참여 지표를 종합해 선정한다. 시상식은 16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인천관광공사는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시와 공사는 인천의 매력을 다채롭게 전달하기 위해 플랫폼별 특성을 반영한 채널 맞춤형 콘텐츠 전략을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에서는 트와이스 정연과 몬스타엑스 주헌 등 유명 연예인과 협업한 프로그램과 브이로그형 여행 콘텐츠 등을 통해 대중과의 친밀도를 높였으며, 블로그는 신규 관광지와 연휴 등 주요 시즌별 추천코스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스토리텔링 중심의 여행 정보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해외 이용자를 위한 다국어 SNS 채널도 강화하여 영어·일어·중국어(중국/대만) 등 5개 언어, 11개 채널을 통해 글로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3동(동장 조전희)이 16일 마스터즈태권도(공동대표 구자환·배재용)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린 수련생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을 전달하고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수련생들이 직접 참여한 ‘알뜰바자회’를 통해 모은 금액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독거노인 등을 위한 회천3동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스터즈 태권도 공동대표인 구자환 관장은 “수련생들이 스스로 모은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더욱 뜻깊다”며 “이번 나눔이 아이들에게 이웃사랑의 가치를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전희 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마스터즈태권도 관계자와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는 16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제297회 임시회 상정 안건과 향후 의정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시회를 앞두고 조례안과 동의안, 주요 보고사항 등을 사전에 검토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297회 임시회 운영계획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번 회기에는 총 39건의 안건이 부의될 예정으로 ▲조례안 24건 ▲동의안 9건 등이 포함됐다. 의원발의 조례에는 '오산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상복 의원 대표발의), '오산시 노인복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송진영 의원), '오산시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전예슬 의원) 등이 포함되어 시민 생활 전반의 제도 개선을 도모한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다루는 만큼 한 건 한 건 세밀하게 살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성과를 내겠다”며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정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대표의원 강익수)'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안동시와 단양군 일대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현장 활동에는 강익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보영, 음경택, 김정중, 채진기, 이동훈, 곽동윤 의원 등 총 7명의 연구의원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안동구시장과 단양구경시장을 찾아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의 현황과 활성화 사업을 벤치마킹하고 우리 시에 접목할 만한 부분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익수 대표의원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시민의 삶이 녹아 있는 곳”이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와 정책적 시사점을 우리 시 전통시장에 반영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는 안양시 전통시장의 실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이번 안동·단양 현장 방문을 끝으로 속초, 전주 등 그간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관내1~2학급 규모의 소규모유치원 유아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는 함께 놀면서 자라요!’를 주제로 공동체험놀이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작은 유치원 유아들이 다른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서로 어울려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며 사회성, 협동심,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2025학년도 춘천유아교육 더배움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은 소규모 유치원의 장점을 살려 안전한 환경에서 규칙을 지키며 협력하고, 역할을 나누어 수행하는 경험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로 또래 친구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의식을 배웠다. 특히, 공동체험놀이는 릴레이 게임, 색판 뒤집기, 줄다리기, 유아 계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유아들이 도전과 성취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장진호 교육장은 “소규모 유치원 공동체험놀이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유아들이 함께 뛰고 웃으며 배우는 과정 속에서 사회성을 키우는 살아있는 교육”이라며, “작은 유치원은 아이 한명 한명을 더 잘 이해하고,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16일 ‘의료와 돌봄의 통합’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의 비전을 제시하는 지역통합돌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파주병원은 비전선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실현을 새로운 목표로 제시했다. 병원은 지역 내 의료와 복지의 경계를 넘어, 누구나 건강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돌봄의료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퇴원환자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전환기 치료·건강 모니터링으로 응급상황 대응 ▲말기암환자 대상 존엄한 생애말기 지원 ▲원내 전문진료과 협진을 통한 가정의학과·내과·재활의학과·한방내과·완화의료 등 다학제 진료체계 확충 ▲보건소·복지기관·요양시설과의 정례 협의체 운영을 통한 지역 돌봄 연계 확대를 과제를 삼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통합 돌봄의 거점 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고준호 경기도의회 의원,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및 산하 병원장, 파주시 보건소장, 파주시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1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은 오는 11월 11일과 12일 고전영화 상영 프로그램 ‘상상명화’를 운영한다. ‘그리움 너머 사랑’을 주제로 〈기쁜 우리 젊은 날〉과 〈사랑과 영혼〉을 상영한다. 〈기쁜 우리 젊은 날〉(1987, 배창호 감독)은 순수한 사랑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한국 멜로 영화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사랑과 영혼〉(1990, 제리 주커 감독)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거둔 로맨스 영화다. 이번 상영은 세대를 초월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특히 1980~90년대의 정서와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당시의 시대적 감성을 엿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상상명화’는 빠르게 소비되는 디지털 콘텐츠 시대에 시민들이 고전 영화를 통해 느림 속에서 느끼는 따뜻한 감정과 오래된 추억의 울림을 다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세대가 함께 추억을 나누고, 서로의 감성을 이해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고자 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고전영화는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며 “가을의 정취 속에서 시민 여러분이 상상극장에서 특별한 감동을 함께하시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16일,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2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윤희정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파주시의 차별화된 공연․전시 콘텐츠 혁신 및 다목적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최창호 의원은 교하 3․1 만세운동 유적지인 교하헌병주재소 터를 보존하고 역사교육의 장소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6건, 동의안 16건, 의견청취안 1건, 보고안 5건, 철회 동의안 1건이 접수되어 총 4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6일 의회운영위원회와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거쳐 22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박대성 의장은“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안건들에 대해 타당성을 면밀히 살피고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의회 및 관계 공무원 모두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드리며, 회기 중 논의되는 건설적 대안들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반영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안산청소년의회’가 지난 15일 안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소년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의 조례안 발표와 평가를 끝으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안산청소년의회는 안산시의회와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청소년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초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의원을 공개 모집해 총 29명을 선발했다. 이들 청소년의원은 지난 4월부터 기획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를 꾸려 지역사회 현안을 주제로 정책을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그간 청소년의원들의 연구와 논의를 통해 마련된 ▲안산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안과 ▲안산시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산시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안산시 통합정보시스템 및 모바일 앱 관리·운영 조례안 ▲안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산시 재생에너지 이용 가로등 설치 관리 조례안 등 총 6건의 정책 제안이 발표됐다. 발표 후에는 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최근 제299회 임시회를 앞두고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5일 기획행정위원장실에서 시 청년정책관 등 7개 부서 관계자들과 총 10건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 측은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일요일 운영 관련 보고와 안산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출연안, 안산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참여기관 협약 동의안, 안산시-영동군 친선결연 협약 보고의 건 등을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위원들은 보고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일요일 운영 관련, 일요일에 추가적으로 운영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지만 일요일 운영에 따른 인력 충원에 대해서는 기존 인력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또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출연안에 대해서는 상권활성화재단이 진행하는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내실이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안산시-영동군 친선결연 협약 보고의 건에 대해서는 친선결연 협약에 따른 결연 시•군에서의 안산 시민의 혜택이 증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10월 15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치유농업센터와 ‘생거진천 케어팜’을 방문하여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건립 예정인 시흥시 치유농업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프로그램 개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벤치마킹에는 교육복지위원회 위원과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먼저 충북 치유농업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센터의 운영 현황과 역할,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치유쉼터·교육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치유농업사 양성 과정과 치유농업 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 운영 사례를 공유받으며, 시흥시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방문한 ‘생거진천 케어팜’에서는 발달장애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직업재활 모델을 살펴봤다. 케어팜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업 활동을 넘어, 지역 내 복지기관·의료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돌봄과 재활, 교육이 선순환되는 사회적 돌봄 체계를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위원들은 센터 초기 운영 단계에서 대상자 발굴, 프로그램 다양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에서 도내 7개 시범지역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향후 40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동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 ▲지역 교육혁신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나타났다. 특히 도내 관리지역 3곳(동두천, 양주, 고양)은 모두 ‘선도지역’으로 승격해 총 15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교부 받게 됐다. 기존 선도지역인 파주, 김포, 포천, 연천 지역은 총 25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모두 40억 원의 사업비가 증액된다. 이로써 경기도 7개 모든 시범지역이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성과평가에 따른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경기도교육발전특구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7개 시범지역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도교육청 관련 부서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간에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침 개정과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10월 15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14개 읍면동 약 450명의 시민과 함께 각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와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는 ‘이천시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에서는 중리동 설봉소리새의 판소리 공연이 대상을 받으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최우수상은 마장면 레크댄스팀이, 우수상은 대월면 색소폰 앙상블과 설성면 레크댄스팀, 장려상은 신둔면 신나라 해금 동아리와 장호원 햇사레 고고장구팀, 부발읍 낭만기타팀이 차지하며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각 팀의 열정과 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한 재치와 품격을 겸비한 사회자 이재성의 유쾌한 진행이 무대를 한층 빛냈으며, 객석에는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이 수상과 관계없이 진정한 ‘대상’의 주인공이며, 문화와 예술을 통해 이천 시민의 정서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하며 참가자 모두를 따뜻하게 격려했다. 한편, 관계자는 대상을 차지한 중리동 설봉소리새팀은 2026년 경기도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이천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