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제31기 상록구 외식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박종홍 상록구청장을 비롯해 이원영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학장 및 외식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과정을 마친 25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과 인증패가 수여됐다. 외식사업 아카데미는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종사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소비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지난 9월 2일부터 주 1회씩 총 12주 과정으로 한식, 양식, 디저트 등 대표 메뉴 조리실습과 외식경영에 필요한 세무·노무·마케팅 교육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학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아카데미로 외식업 운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교육생들이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8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32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폐건전지·폐의약품 수거 서비스’를 추진해 폐건전지 50kg과 폐의약품 15kg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환경 오염을 막고 주민들의 편리한 분리배출을 돕고자 지난 8월 초 경로당 및 마을회관 총 32개소에 폐건전지·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 당초 2개월간 시범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11월 말까지 2개월을 추가 연장해 총 4개월간 사업이 진행됐다.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내년 이 사업을 정식으로 추진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젤 아이스팩’수거함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자매결연지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을 방문해 상호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두 지역이 지속적으로 이어온 자매결연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대정읍 주민자치회의 지역 특화 사업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문산읍 주민자치 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살폈다. 두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 공동체 강화라는 공동 목표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소통과 상호 방문을 이어가며 우의를 증진하고 자치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박우영 문산읍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지인 대정읍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상호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학현 문산읍장은 “이번 방문이 문산읍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두 지역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일 16시부터 18시까지, 금향초등학교 체육관 2층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녩금이동네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촌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주민 공연 등 총 16개 무대로 구성된다. 공연에는 주민자치센터 회원과 강사뿐 아니라 지역 어린이집, 학교 동아리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녩금이동네 어울림 한마당’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어르신까지 한 무대에 오르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마련된다.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다른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며, 마을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미숙 금촌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금촌2동 공동체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일 야당역 광장 인근에서 ‘가정 밖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정 밖 청소년의 개념을 일반 시민에게 정확하게 알려,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와 파주여자단기소년쉼터, 쉼터 후원단체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야당역 광장 인근에서 시민과 주변 상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이 더 이상 문제 청소년이 아닌, 지지와 보호가 필요한 우리 이웃으로 인식되길 바란다”라며,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시선의 변화가 아이들과 사회를 잇는 따뜻한 연결고리로 더욱 단단해져,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경기도 지역사회 금연사업 평가에서 금연환경 조성과 흡연율 감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우수기관)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각 지자체가 추진한 금연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파주시는 흡연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금연정책 추진 ▲민관 협업 기반의 금연거리 정비 ▲청소년·유아 대상 예방교육 강화 ▲흡연 관련 민원 다발지역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현장 중심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흡연율 지역을 대상으로 금연홍보관과 이동클리닉을 운영해 금연 등록을 확대한 점 ▲등굣길을 중심으로 청소년 금연 홍보와 예방교육을 강화한 점 ▲기업체 자원봉사단과 합동으로 금연구역을 지도·정비해 인력과 예산을 절감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인 점 ▲‘흡연부스 금연클리닉’안내용 정보 무늬(QR코드)를 부착해 시민 접근성을 강화한 점 ▲경의중앙선 ‘독서바람열차’내 금연 홍보 포스터를 전시해 자연스럽게 시민 노출 효과를 확대한 점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8일 운정고등학교를 끝으로 운정신도시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2025년 하반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9월부터 파주경찰서와 파주녹색어머니연합회가 참여한 가운데 운정신도시 내 중고등학교 18개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진행했다. 11월에는 파주교육지원청도 함께해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에 힘을 보탰다. 홍보 활동에서는 ▲무면허 운전 금지 ▲안전모 착용 ▲2인 이상 탑승 금지 ▲보도 주행 금지 등 학생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이용 수칙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중학생에게는 면허를 취득할 수 없어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고등학생에게는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을 통해 무면허 운전 등 주요 법규 위반 사례를 알림으로써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을 통해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일 ‘파주 상생경제 플랫폼 구축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참여 중심의 ‘파주형 디지털 지역 경제 플랫폼’구축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경제의 환경 변화에 대응해 시민·사회적경제기업·소상공인·중소기업 등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지역 경제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추진돼왔다. ‘상생경제 플랫폼’은 단순한 온라인 거래를 넘어 디지털 공동체(커뮤니티)·정보 공유·일자리 창출·정책 연계 등 지역의 여러 활동이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선순환되도록 설계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시민참여 디지털 공동체(커뮤니티) 구조 ▲‘상생몰(온라인 쇼핑몰)’구축 방향 ▲참여 활동 보상 체계 ▲청년·소상공인 지원 모델 ▲단계별 실행계획 등이 제시됐다. 파주시는 ‘상생경제 플랫폼’을 지역 경제의 공공 디지털 기반 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의 소비·정보·참여가 연결되고 다시 지역 경제로 환류되는 구조를 제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파주페이 결제가 가능한 ‘공식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직접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 중소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시대를 열었다. 시는 지난 2일 ‘파주 공공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의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발전사업자인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 전력 공급 중개를 지원하는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이앤에스(E&S)를 비롯해 시공사 신성이엔지, 그리고 지난 6월 파주시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파주시 9개 중소기업(주식회사 경성산업, ㈜삼성특수브레이크, 선일금고제작, ㈜스페이스톡, 신도산업주식회사, ㈜씨.앤.씨, 주식회사 칠성, 한울생약㈜, 주식회사 현진의 대표들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파주형 알이100(RE100)’모델의 본격 출범을 함께했다. 문산정수장 유휴부지를 활용해 총 1,040킬로와트(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하는 이번 사업은 해외 거래 기업들로부터 알이100(RE100) 충족을 요구받는 중소 수출기업들을 위한 원활한 재생에너지 공급과 전기요금 안정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파주시 ‘기본에너지’정책의 핵심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광정동 주민자치회는 12월 1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안부 확인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갈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광정동 주민자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혹한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영양 및 건강 등을 고려해 뼈 없는 갈비탕을 준비했으며, 사전에 대상자를 파악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안부 확인과 함께 정서적 돌봄도 이뤄졌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또 충족해 나갈 계획이다. 광정동 주민자치회 김만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올 겨울 한파를 견디는 홀몸 어르신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복지사업에 꾸준한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대야동주민자치회가 마을지 ‘마을에서찾은작은행복’을 발간했다. 11월 24일 시청에서 열린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에서 공개된 마을지는 국판 160쪽 책자다. 군포시의 주민자치회 활동은 전국적으로 선도사례로 꼽힌다. 행정안전부가 주민자치회의를 통한 자치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동사무소를 주민자치센터로 기능전환한데 이어 주민자치조직을 만들고 예산을 배분해 왔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민원을 취합해 행정에 전달하는 역할을 시작해서 각 마을축제를 기획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왔다. 대야동주민자치회는 도농복합지역이다. 지역의 자원을 조사, 기록하고 새롭게 이주해 오는 주민들에게 지역을 알리기 위해 마을지 만들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4개월에 걸쳐 조사하고 50여 명의 주민 인터뷰를 통해 발굴된 사항들을 160쪽의 책자로 만들어 공개했다. 책자는 대야동 소개, 인적자원과 커뮤니티, 자연자원, 테마명소, 문화자원과 기념물,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등을 기록한 기록과 지역공동체 소개 그리고 주민설문과 제안 등을 담았다. 여기에 접는지도를 부록으로 담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옥상 공간을 새롭게 단장한 ‘산본도서관 루프탑 라운지’를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되어 2025년 10월부터 11월까지 조성 추진됐다. 산본도서관(군포시 광정로 96) 3층 옥상(168㎡)은 기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야외 테이블 세트, 인조잔디, 목재 데크, 소규모 정원, 빈백 등 편안한 휴게시설을 갖춘 복합 힐링 공간으로 재정비됐다.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거듭난 것이다. 이번에 조성된 루프탑 라운지는 도서관의 상징성을 담은 감성 벽화 포토존, 데크와 인조잔디 휴게공간, 대형 파라솔, 조명들을 갖춰 도심 한가운데서도 편안한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야간 조명 설치를 통해 기존 18시까지였던 옥상 이용시간을 21시까지 연장하여 퇴근 후나 저녁 시간에도 시민들이 여유롭게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루프탑 라운지가 책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쉼터이자 독서 중 잠시 머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개 공공장소를‘유해야생동물 먹이 주기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6개월 간 계도기간을 거쳐 2026년 7월 1일부터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3일 밝혔다. 위반 시 1차 20만 원, 2차 50만 원, 3차 이상은 최대 100만 원까지 부과된다. 이는 비둘기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악취, 건물 훼손, 질병 전파 등의 피해를 줄이려는 조치다. 시는 시민의 쾌적한 휴식권을 보장하고 공중위생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일 공공장소를 ‘유해야생동물 먹이 주기 금지구역’으로 우선 지정해 고시했다. 금지구역은 일산문화광장, 마두역광장, 주엽역 광장, 낙민공원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공원과 광장을 포함한 10개소다. 시 관계자는 “비둘기 먹이주기는 선의로 보일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시민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행위”라며“도심 환경 개선과 위생 문제 해소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도 기간 동안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안내판 설치, 홍보 활동, 현장 점검을 병행해 도심 생태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2일 기흥구보건소가 ‘2025년 경기도 지역사회 금연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해 우수 보건소와 공무원을 선정하고 표창하고 있다. 기흥구보건소는 금연클리닉 운영 실적, 금연구역 지도·점검, 금연 교육 및 세미나 참여, 실적 보고, 금연환경 조성 등 주요 평가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전철 기흥역사 하부 미디어월을 활용한 금연구역 안내 ▲공동주택 입주민 간담회를 통한 간접흡연 피해 의견 수렴 ▲버스정류소·택시승차대 금연구역 노면표시 설치 ▲민방위 교육 대상 금연교육 운영 ▲금연지도원 직무교육 시 민원응대 능력 향상을 위한 OX 퀴즈 프로그램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금연환경 조성 활동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건강을 위해 금연 지원과 금연환경 조성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기흥구민의 흡연율을 낮출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공공개발사업을 통해 발생한 개발이익을 도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도민환원기금을 2021년 신설 후 2025년까지 5년 동안 총 1,505억 원을 적립했다. 도민환원기금은 주거복지기금에 2023~2025년 512억 원이 쓰였다. 도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공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민환원기금’을 활용해 체육, 문화, 복지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첫 번째 환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 복합화 지원에는 2026~2029년 4년간 약 600억~7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2026년 본예산안 의회 의결 후 최종 규모가 확정된다. 이를 위해 도는 31개 시군 공모를 진행해 내년 3월쯤 정책 오디션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군은 생활기반시설(인프라) 취약지역 등에서 체육, 문화, 보육, 복지, 교통 등 일상에서 도민 편의를 증진시키는 시설의 신축 혹은 리모델링을 제안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와 관련해 도민환원기금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복합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 사업에 걸맞은 명칭을 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