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과천시여성비전센터와 울림터과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역 연계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장애인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 기관의 전문 강사풀과 교육 자원을 연계해 교육의 품질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울림터과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장애인 자립 지원 교육을 확대한다. 또한, 교육 수요처에는 여성인력 강사 은행을 연계해 지역사회 교육 참여 기회도 함께 넓혀갈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홍복자 과천시여성비전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사회 장애인과 여성 인력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상호 발전 가능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협의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가며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지역사회 교육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에 나섰다. 위원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 원을 별양동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9월 별양동 공모 사업으로 진행된 ‘모모순(모아 모아자원순환) 페스티벌’ 행사에서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기증한 신발과 별양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제공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그리고 주민자치위원들의 기부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해져 지역 내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남태숙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임숙 별양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밝히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소중히 쓰이기를 바란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관내 기업 ㈜담터가 취약계층과 1인 가구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김장김치 50상자(각 5kg)와 건강차 6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담터는 14년째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복지시설에 김장김치와 건강차를 후원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담터 배형찬 전무이사는 “14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었다는 점이 큰 보람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담터의 지속적인 나눔 덕분에 많은 주민들이 큰 도움과 위로를 받고 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담터의 사회공헌 활동은 관내 기업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담터는 1983년 설립된 이후 건강하고 안전한 차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식품 제조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2025년 포천시 명장’으로 선정된 장인 3명에게 인증명패를 수여했다. 2025년 포천시 명장심사위원회는 김종훈 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2명과 안애경 시의원, 숙련기술 분야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장 선정 심사와 명장 지원계획 심의 등 지역 숙련기술인 육성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 명장은 한국나전 이영국 명장, ㈜청오록 유은조 명장, 이조옻칠공방의 안유태 명장 등 3명이다. 한국나전 이영국 명장은 자개(섭패) 가공 분야에서 45년간 활동하며 미국·중국 등 해외에 작품을 수출하는 세계적 기술 보유자다. ㈜청오록 유은조 명장은 소파 제조 분야에서 48년간 종사해 온 전문가로, 독창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3건의 특허를 등록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조옻칠공방의 안유태 명장은 옻칠·나전칠기 분야에서 56년간 종사한 장인으로, 전통공예 계승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최고의 칠 공예 기술자로 평가되고 있다. 명장심사위원회 위원장인 김종훈 부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회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연말 읍면동 과제연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제연찬 교육은 농업과 농촌 생활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정신적 치유의 시간을 갖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나무그릇 만들기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이 조용하고 고요한 환경 속에서 그릇을 닦는 과정에 집중하면서 잡념을 내려놓고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직접 만든 피나무 원목 그릇을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삶에 필요한 물건을 스스로 만들어보는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도록 했고, ‘쉼’과 ‘만들기’가 결합된 치유형 프로그램은 회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이계숙 포천시생활개선회 회장은 “마음을 비우고 그릇을 닦는 과정이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올 한 해 힘들었던 기억도 그릇을 닦으며 함께 씻겨 내려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앞으로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 공감·소통 월례조회에서 (사)한국낙농육우협회 포천시지부가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한 현장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료비와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낙농가를 응원하고, 낙농산업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잔의 우유로 지역 낙농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지속 가능한 낙농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과 공무원의 관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월례조회 현장에서는 (사)한국낙농육우협회 포천시지부 관계자들과 함께 백영현 포천시장도 직접 행사에 참여해 시민과 직원들에게 우유를 건네며 소통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낙농에 대한 관심과 소비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뜻을 전했다. (사)한국낙농육우협회 관계자는 “우유 한 잔에는 낙농가의 땀과 노력이 담겨 있다”며 “오늘과 같은 자리를 계기로 지역 낙농의 목소리를 꾸준히 전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개최될 ‘홀스타인 품평회’가 우수 개체 선발뿐 아니라 사양관리 기술 향상과 지역 낙농의 위상 강화에 기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이 숨은보험금 지급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화) 밝혔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숨은보험금에 대해 알리고, 보다 빠르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숨은보험금은 보험계약에 따라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하여 지급금액이 확정되었으나 청구하지 않아 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이다. 숨은보험금의 종류로는 만기보험금, 중도보험금, 휴면보험금이 있으며 주로 보험금 발생 사실을 모르고 있거나 적립이자율을 정확히 모르고 찾아가지 않아 발생한다. 한화생명이 1일(월) 오픈한 ‘자동송금 간편 신청 서비스’를 이용하면 숨은보험금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자동으로 송금받을 수 있다. ‘자동송금 간편 신청 서비스’는 숨은보험금을 보유한 고객이 사전에 신청한 계좌로 만기보험금, 분할보험금, 생존연금 등의 숨은보험금을 자동으로 송금해주는 서비스다. 숨은보험금 지급 활성화를 위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숨은보험금을 보유한 고객이 한화생명 앱 이벤트 배너 클릭을 통해 ‘자동송금 간편 신청 서비스’에 접속한 후 자동 송금을 신청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금융위원회와 생명보험협회에서 운영하는 ‘내보험찾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지원 조례안'을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최근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파주시 민간기업의 장애인 고용현황을 보면, 총 255개 기업 중 117개의 기업(46%)만이 장애인 고용 의무를 이행하고 있으며 138개의 기업(54%)은 여전히 의무고용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애인 고용에 대해서 기업은 여전히 부담을 느끼고 있고, 장애인의 취업 여건 또한 녹록지 않은 현실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조례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추진계획 수립·시행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장애인 고용 사업주 지원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원회 구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손성익 의원은 “장애인 고용은 기업의 부담이 아니라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하여 단순한 고용 장려를 넘어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과 경제적 자립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20일 열린 제260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아동ㆍ청소년 부모채무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원 대상인‘아동·청소년’의 정의를 기존 19세 미만에서 24세 이하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는 상위법인 '청소년 기본법'에서 청소년을 24세 이하로 규정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법령 간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조례개정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미성년자인 아동과 청소년은 부모의 갑작스러운 사망 시 상속 포기나 한정 승인 등 법률 지식 부족, 법정 대리인의 부재로 인해 기한을 놓쳐 원치 않는 부모의 빚을 떠안는 심각한 위험에 노출된다”라고 지적하며, “부모를 여읜 아픈 마음에 채무라는 더 큰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사회 안전망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은 1일 열린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성남시의료원을 대상으로 한 질의를 통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의 조속한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정 의원은 “기존 키오스크는 장애인, 고령자, 외국인 등 정보 취약계층이 이용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지적하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에 따라 오는 2026년 1월 28일부터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가 전면 의무화되는 만큼, 성남시의료원도 시행일 이전에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휠체어 사용자가 접근하기 쉬운 낮은 단말기 높이 ▲음성 안내 기능 ▲점자·촉각 버튼 ▲쉬운 조작 인터페이스 등을 포함하며, 더 나아가 다국어 지원 기능을 통해 외국인 환자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 의원은 “시민 누구라도 의료 서비스를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장애인과 고령자가 병원에서조차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성남시의료원이 앞장서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법 시행을 기다리지 말고, 시민 편의를 위해 조기 도입하는 것이 공공의료기관의 책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안산시행복예절관에서 폭력 피해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음 챙김 차차차(茶茶茶) 힐링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폭력·성폭력 등 관계성 범죄의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심신 회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지난 11월 7일부터 4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마음챙김 명상 ▲치유회복을 위한 원예 및 다도 체험 ▲행복파티 등을 통한 공감 및 소통의 시간 마련 등이 이뤄졌다. 수료식 참석자들은 “나 자신을 알아가며 조금이나마 쉬는 시간이 된 것 같다”,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었다”며 참여 후기를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폭력 피해자가 겪는 심리적·정신적 트라우마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위기 가정 조기 발견 및 맞춤형 개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폭력피해자의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찰·복지·의료 등 관계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통합적 위기대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장태용 위원장(강동구 제4선거구)은 11월 28일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 및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를 수여하고, 자원봉사자와 시민사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약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키즈스트라의 식전 공연 후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인사말과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 곳곳에서 묵묵히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은 행정이 미처 닿지 못하는 영역을 메우는 가장 강력한 공공성의 기반”이라고 강조하고, “서울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정책의 핵심 축으로 삼고, 참여를 가로막는 규정·절차·예산상의 제약이 없는지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며, 서울시의회 역시 감시와 견제 역할을 통해 시민참여 확대와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시민의 자발성과 창의성이 발휘되고, 활동이 제도적으로 보호받아야 자원봉사가 도시문제 해결의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자원봉사가 일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2025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외국인근로자 정착 GPS Governance,Policy·Safety!’프로그램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26개 지자체 중 66개의 지자체가 외국인 주민 지원 사례를 제출하여 전문가 사전심사와 국민 온라인 심사(ON국민소통)를 거쳐 단 8개 사례만이 본선에 진출한 치열한 경쟁 무대였다. 인천시는 혁신적인 ‘외국인근로자 정착 GPS' 모델을 발표하며 장려상을 차지했다. 특히 인천시는 ▲뿌리산업 외국인근로자센터 개소, ▲다국어 안전 매뉴얼 제작·배포, ▲한국어 교육 확대(총 2,613명 참여),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 지원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들은 외국인근로자를 단순히 일터의 인력이 아닌 지역사회 이웃으로 통합시키는 데 중점을 두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것이 핵심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 인천시는 작년에 이어‘인공지능(AI) 기반 외국인 의료지원 서비스’로 2년 연속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11월 24일 제주 애월읍 신협제주연수원에서 조합원을 위한 ‘신협연수원과 함께가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협연수원과 함께가요’ 음악회는 신협제주연수원을 방문한 조합원을 위해 마련된 문화 프로그램으로, 신협 퀴즈와 노래 맞히기 등 참여형 레크리에이션과 어부바 굿즈 증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신협제주연수원 이용객 및 조합원 약 180명이 참석했으며, 야외 글램핑장 잔디광장에서 대전문화예술지킴이 사회적협동조합 밴드팀 ‘황채아 밴드’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가수 인순이가 무대에 올라 애월의 노을과 어우러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에서 진행된 음악회의 호응에 힘입어 신협은 12월 2일, 대전 유성구 덕명동 신협중앙연수원에서도 ‘신협연수원과 함께가요 in 대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전 행사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영되며, 신협연수원 방문 조합원과 교육 중인 임직원 등 약 10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가수 인순이와 성악앙상블 ‘미아트 앙상블’이 야외 피크닉 형식의 공연을 선보인다. 두 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시설 관련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시설 유지관리 설명서’를 제작·보급한다. 그동안 학교에서는 화재수신반 오작동, 급수·배수 라인 누수, 옥내·옥외 설비 고장 등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담당자 경험에 의존해 조치하는 경우가 많아 초기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학교마다 기계설비 위치, 옥외 설비 구조, 장비 규격 등이 서로 달라 정확한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에 도교육청은 각 학교의 설비 현황을 면밀하게 조사해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학교별 맞춤형 설명서를 제작했다. 이번 설명서는 시설관리직이 없는 학교 1천여 곳을 대상으로 학교 내 장비 사진, 위치도, 장비 규격, 단계별 조치 과정 등을 반영해 비전문가인 교직원도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체적 내용은 ▲화재수신반 오작동 조치 방법 ▲수도 잠금 방법 ▲도시가스 잠금 방법 ▲전기 차단기 조치 방법 ▲옥외 주요시설 배치도 ▲동파 예방 지도 ▲기계설비 현황 ▲물탱크 현황 등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