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의회는 15일, 제381회 임시회를 열어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범대 지원을 촉구하고 진로기반 학습과 대입제도의 불일치로 구조적 한계를 지닌 고교학점제의 재검토를 정부에 건의했다. 시의회는 이날,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촉구 건의안’과 ‘고교학점제 전면 재검토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차례로 심의, 채택했다.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 재난대응 실무역량을 키워온 민간과 경찰의 협력 조직이다. 법령에 따라, 연간 12시간 이상의 기본・직무 교육을 이수하며 주민 스스로 참여해 지역의 안전을 적극적으로 지키고 있다. 관련 법령은 2022년에 제정한 ⌜자율방범대법⌟이지만 활동지원에 대한 근거만 마련했을 뿐 수당과 보상 등 구체적인 지원내용이 빠져있다. 자율방범대 인력의 안정적 확보와 활동 지속성을 감안하면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한상민 의원은 “의용소방대법에 기반한 의용소방대는 법에 의해 임무 수행에 따른 수당과 피해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며 “자율방법대 활성화를 위해 의용소방대와 동등한 수준의 재정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화) 19시경 운정4동(야당동, 상지석동)과 운정1동(가람마을, 별하람마을) 일대에서 발생한 수돗물 탁수(이물질) 유출과 관련하여, 긴급 대응을 실시하고 수질 안정화를 위한 모든 조치를 금일 18시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수질 사고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 중인 '시도1호선 도로확포장공사(북측구간)' 현장에서 시공사가 시 소유 상수도 비상연계밸브를 사전 협의 없이 무단으로 조작하여 물의 흐름이 반대로 바뀌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고 인지 직후 영향지역 내 9개 지점을 대상으로 강제배수(이토)를 실시하고, 피해 단지에 대해 관리사무소와 협의하여 순차적 수돗물 재공급을 시행하고 있으며, 비상급수차 16대와 병입 생수 13만 1천 병을 긴급 지원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병행했다. 또한 단기적으로는 관세척 강화, 저수조 청소 지원, 비상급수 지속을 통해 수질을 안정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스마트 수질감시시스템과 자동드레인을 추가 확대·설치하여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지난 10월 14일, 동두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제119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개최지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북부 6개 시·군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18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이번 차수에 상정된 3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경기 북부권은 유사한 현안과 제반 여건을 가지고 있는 만큼, 각자도생이 아닌 동반 성장을 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9개 시·군 상호 간의 신뢰와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11월 초에 진행될 ‘2025년 경기도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서 경기 북부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들로 구성되어 있는 협의회로써 격월 정례회의를 통해 경기 북부지역의 발전 방향을 공동 모색하고,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갈등관리 및 회복탄력성 향상’을 주제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돌봄교실 현장의 소통을 개선하고 초등돌봄전담사의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높여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심리학’의 저자이자 심리학 전문가인 정성훈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소통 및 심리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돌봄전담사는 “배운 내용을 현장에 적용해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더욱 긍정적인 돌봄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해 초등돌봄전담사의 전문성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강태오가 폼생폼사 세자 이강 역으로 상반된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 극 중 강태오는 부보상과 영혼이 뒤바뀌는 뜻밖의 사건을 겪게 될 유아독존 세자 이강 역으로 다채로운 면면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태오(이강 역)도 “이번 작품에서 저의 상반되는 두 가지 모습을 한 번에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멋에 살고 멋에 죽는 유아독존 세자 이강 캐릭터에 대해서는 “겉으로는 남들에게 차갑고 투박해 보이지만 그 내면에는 과거 큰 사건을 겪으며 생긴 상처로 인한 어두운 면도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강태오는 “이러한 설정들이 저에게는 이강(강태오 분)이 더욱 성숙한 인물처럼 보이게 했고 그에게 연민과 애정을 느끼게 해준 지점이었다”고 밝혔다. 때문에 캐릭터의 성숙함을 표현하고자 “이강의 감정이 변화하는 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BTS RM이 사랑한 화가 '한국 수묵화 거장' 박대성 화백의 작업실이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또 아내인 '성화(聖畵)의 거장' 정미연 화백과의 온기 가득한 일상도 함께 공개된다. 오늘(15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한국 수묵화의 거장'이자 '천재 화가' 박대성의 드라마보다 극적인 인생 스토리가 전격 공개된다. 4살 때 불의의 사고로 한쪽 팔을 잃었지만, 오롯이 독학으로 미술계 정상에 오른 그는 '한국화의 신화', '한 팔의 기적'으로 불리며 세상을 놀라게 했다. 특히 박대성은 미술 애호가로 유명한 'BTS RM이 사랑한 화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RM은 미국과 경주, 서울 등지에서 열린 그의 전시회를 여러 차례 직접 찾아 관람하며 '박대성 작품의 팬'임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박대성의 아내이자 '성화(聖畵)의 거장'으로 불리는 정미연 화백이 함께 등장한다. 두 사람은 예술로 이어진 특별한 인연과 '부부 화백'의 일상을 공개한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14일 갈월중학교 신문부 학생들과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밝혔다. 이날 갈월중학교 신문부 학생들은 포천상담소를 방문하여 김성남 의원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며 활발한 대화를 나눴다. 학생들은 ▲농정해양위원회는 어떤 일을 하는지 ▲농업을 미래의 직업으로 삼기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농업 분야에서 일하려면 꼭 시골로 가야 하는지 ▲도시에 사는 학생도 참여할 수 있는 농업 관련 일은 무엇인지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은 무엇인지 ▲포천의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남 의원은 “농정해양위원회는 경기도의 농업과 수산, 식량 정책을 다루는 매우 중요한 상임위원회”라며 “농업은 단순히 식량을 생산하는 산업을 넘어 환경, 기술, 미래세대의 삶과도 연결된 분야”라고 설명했다. 또한 “포천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 중인 ‘야초울 문화 제작단’공동체는 지난 13일 덕양구 내곡동에서 ‘이유있는 웰빙, 다함께 차차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야초울 문화 제작단은 덕양구 내곡동 지역에서 마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노년층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서로 돌보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이를 위해 마을공동체 교육, 골목길 건강 산책, 전통 움직임을 활용한 몸 살리기, 마을 공유공간 및 농장 발굴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정광천 야초울 문화 제작단 대표는 “공동체 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짐을 느꼈고, 나이가 들어도 이렇게 모여서 함께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동안의 공동체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을 시작으로, 웃음 강의와 악기 연주, 진도북놀이, 그리고 야초울 문화 제작단의 부채춤과 단체 몸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여한 주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야초울 문화 제작단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마을에서공동체를 형성하고 문화예술활동을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와 서울고속도로㈜가 지난 14일 오후 3시, 양주휴게소 2층 전시공간에서 ‘서울고속도로(주)×양주시 사회적경제 협력 전시회’ 개막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추진된 '2025 사회적경제 만남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력전시회는 서울고속도로㈜와 양주시가 공동주최,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양주휴게소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됐다. 양주휴게소 내 유동인구가 많은 전시공간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함으로써 시민과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기업의 새로운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했다. 개막식에 참여한 양주시 지역경제과 정미순 과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한 이번 협력전시회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고속도로㈜ 관계자 또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는 ㈜구츠, 내일사회적협동조합, 주식회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2시 10분부터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행동중재 사례를 공유하는 행동지원 레시피 워크숍’을 3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특수교사 9명이 2025학년도 1·2학기 동안 진행한 행동지원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장애학생의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낸 현장 경험을 나누며 동료 교사 간 전문적 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칭찬 칠판 앞에서 행동이 달라졌어요’ ▲‘부정적 행동만 반복하던 학생, 긍정적 피드백으로 성장하다’ 등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참가 교사들은 사례를 통해 학생 행동의 변화를 돌아보고, 긍정적 행동 지원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특수교사들이 장애학생의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위해 노력한 사례를 공유하며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동중재 프로그램과 교원 성장 지원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단계별 관계 이해 프로그램으로 고립은둔청년의 회복을 돕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청년들이 각자 상황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술, 집단상담, 자조 모임 등 세 가지를 운영 중이다. 각 프로그램은 회복 정도에 따라 내용과 깊이를 달리한다. 먼저 관계기술은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이다. ‘감정 일기 쓰기’로 시작해 ‘감사 일기 쓰기’로 이어진다. 감정 일기가 불안, 우울 등 나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일이라면 감사 일기는 일상에서 감사하는 일을 찾는 과정이다. 각 7~10명이 참여하며 8회기 열린다. 집단상담 ‘우리 지금 만나’는 처음반, 성장반으로 나눴다. 전문 강사가 함께한다. 처음반이 나의 감정을 나열해보고 그것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과정이라면 성장반은 불편한 감정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 자료로 만들고 타인과 소통하며 치유 방법을 찾는다. 과정별로 6~12명이 참여하며 올해 4번 준비했다. 모두 10회기다. 자조 모임 ‘말해 모해’는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도교육청 화천교육도서관은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11월 평생학습 주말체험 ‘늦가을, 가족 음악 특강: 행복 음표, 힐링 스틸 텅드럼’을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10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지역주민 7가족(팀당 2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화천교육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특강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악보에 맞추어 역할을 나누어 연주하며, 서로 귀 기울이고 어울리는 조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맑고 신비로운 스틸텅드럼의 음색을 가족이 함께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마음에 안정감을 주는 힐링 체험이 특징이다. 특강은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화천교육도서관 2층 문화교실1에서 진행된다. 류은선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가족을 생각하는 건강한 마음이 텅드럼 연주 속에서 조화롭게 드러나고, 이를 통해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SK하이닉스의 사회공헌 기탁금을 기반으로 추진한 ‘동행서포터즈’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SK하이닉스 정상록 부사장(CR담당), 한영순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동행서포터즈’ 사업은 SK하이닉스가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기탁한 1억 원을 재원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총 36가구의 위기가구에 지원이 됐으며, 이 중 상당수는 기존 공적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었던 복지 사각지대에 속한 가구였고, 각 읍면동 위원들의 적극적인 현장 발굴을 통해 신속한 위기 발굴과 지원을 끌어냈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읍면동 협의체의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향후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 구축을 위한 정책 제안과 협약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과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0월 14일 오후 2시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의회사무처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 대응을 위해 2019년 ‘학교폭력예방법’ 개정 이후 새롭게 도입된 학교폭력 대응 정책 및 제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교육 현장의 인식과 실태를 반영하여 학교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책임자로 위촉된 이근영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과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하는 변국희 화진초교 교감, 윤소민 시흥초교 교사를 비롯해 김영규 경기도교육청 생활교육과장, 이경훈·이정은·최동원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대책담당 장학사, 경기도의회사무처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김진명 의원은 “학교폭력은 피해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오후 3시, 포천도시공사에서 ‘2025년 제대군인 주간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포천도시공사는 제대군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대군인을 적극 채용해왔으며, 국가보훈부는 관련 법령에 따른 심사를 거쳐 2022년 포천도시공사를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한 바 있다. 올해 재인증 심사 결과, 포천도시공사는 최초 인증 이후에도 제대군인 고용 확대와 근무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우수하게 유지한 것으로 확인되어, 국가보훈부로부터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이날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이영환 센터장은 “포천도시공사의 지속적인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대군인 고용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