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와 해군제2함대사령부(사령관 허성재)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지난 1일 해군2함대 연병장 일원에서 1만 천여 명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평화・안보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관・군 화합의 통로가 되는 행사이자 ‘평택의 바다’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기획됐으며, 수도권 유일 해군함대 주둔지라는 시의 특수성을 살린 행사이기에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으로 변모한 2함대 곳곳에는 왕건함, 충남함, 천안함 등 대형 함정 공개, 장갑차, 전차 등 해군기동차량과 해상작전헬기 전시, UDT-SSU체험관 등 해군 문화 체험존이 마련됐으며, 서해수호관, 천안함기념관 등 안보 견학과 사전 예약자 100명을 대상으로 항해 체험도 진행됐다. 시민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 그늘막 텐트를 이용할 수 있는 피크닉존과 쉼터부스를 마련하고 푸드트럭,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확대 운영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만족감을 높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일 인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외국인근로자 안전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하나은행, 대한산업안전협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 지역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 100여 명이 참여해 ▲산업안전 ▲생활안전 ▲화재예방 ▲응급조치 등 근로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지식을 ‘도전골든벨’ 형식의 퀴즈로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열정적으로 퀴즈에 참여했으며, 퀴즈를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수칙과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을 쉽게 익혀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유정복 시장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안전이 단순한 지식이 아닌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과 생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보다 안전하고 포용적인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일과 2일 옥화구곡 관광길에서 ‘길따라 산따라 힐링투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옥화구곡 관광길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틀간 총 100명이 참여해 관광길 주요 명소인 옥화자연휴양림과 금관숲 일원에서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옥화구곡을 만끽했다. 참여자들은 오전에 심신을 안정시키는 힐링 요가 체험으로 하루를 열고, 점심에는 야외 바비큐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체험을 즐겼다. 이어 오후에는 관광길 산책과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옥화구곡 관광길로 버스 운영을 도입해 참가자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획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옥화구곡 관광길은 청주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관광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처인구 'SERI PAK with 용인' 광장에서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 주관으로 시민을 위한 축제가 열렸다고 2일 밝혔다. ‘SERI PAK with 용인 FAMILY Par-Tee’라는 이름으로 시가 후원하고 박세리 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세리 전 감독을 비롯해 현정화, 김요한, 한송이 등 스포츠 스타들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기존의 형식을 탈피, 개회식과 내빈 소개를 생략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이날 박세리 감독이 직접 골프 체험 공간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강의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 한송이, 김은혜, 김자인 등 스포츠 스타들이 탁구, 농구, 배구, 클라이밍을 선보이며 주말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야외무대에서는 용인특례시와 박세리 감독에 관한 OX 퀴즈가 열려 수백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이 시장은 2026년부터 K리그2에 참가하는 용인FC의 기술감독(Technical Director)인 이동국 전 선수와 용인특례시청 소속 우상혁 선수에 관한 문제를 내며 시민과 소통했다. 잔디광장에는 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1일, 이석영 광장 및 홍유릉 둘레길 일원에서 ‘2025 자선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이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시·가평군·구리시협의회가 주관했다. 특히, 이번 걷기대회는 1905년 고종황제의 칙령으로 설립된 대한적십자사의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제국의 자주독립 정신과 적십자 인도주의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독립운동가 후손을 위한 성금 모금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실천하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구리시장, 지역 시·군협의회 회장단, 적십자 관계자, 봉사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식전공연 △기념행사 △자선 걷기대회 △고종황제 참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이석영 광장에서 출발해,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 고종황제가 잠든 홍유릉 둘레길을 걸으며 대한적십자사의 120년 역사와 인도주의 정신을 되새겼다. 걷기행사 종료 후에는 홍릉에서 추모시 낭독과 선열에 대한 묵념이 이어졌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1일 오전 9시, 퇴계원역 광장에서 남양주시걷기연맹 퇴계원읍지회가 주관한 ‘제15회 퇴계원읍 건강 걷기 대회’가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맑고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유관기관·단체장 등 내빈이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및 개회식에 이어 주광덕 시장과 정병길 회장의 출발 징소리와 함께 본격적인 걷기가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퇴계원역 광장을 출발해 진관철교, 용암천 수변공원을 거치는 6km 순환코스를 걸으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탁 트인 경관과 함께 조성된 안전한 보행로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걷기 후에는 태권도 식후 공연과 함께 경품 추첨이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본 대회는 15회째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주최 측은 “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고, 이웃과의 관계가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는 지역 축제로, 공동체 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한국노총 노사정 한마음 대축제’에 참석해 노사정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부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노사정 관계자와 노동조합원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족구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모범근로자 표창, 체육행사와 시상식 등이 이어졌으며, 줄다리기·신발던지기·훌라후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이 함께하며 노사정 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KCC글라스, 경기버스, 금성운수 등 지역 기업 소속 모범근로자 11명이 표창을 받아 근로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주광덕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상생의 노사문화가 정착될 때 지역경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면서 “즐겁게 일하는 문화,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다산동에서 남양주광염교회가 지역주민과 복지시설 이용인 등 200여 명이 함께한 ‘2025 사랑나눔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광염교회는 지역사회와 이웃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공동체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는 다산1동 주민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취약계층과 경로당 및 복지관 이용자 등이 함께해 지역사회가 어우러지는 통합 나눔행사로 발전시켰다. 참석자들은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과 떡 등 따뜻한 한끼를 대접받으며 이웃 간 정을 느꼈고, 이어진 문화공연 시간에는 청소년의 흥겨운 댄스공연과 부채춤, 트로트,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이후 교회에서 마련한 선물이 전달돼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세열 담임목사는 “사랑나눔잔치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지역과 함께 웃고 울며 하나 되는 자리”라며 “서로의 마음이 이어지는 이 시간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주광덕 시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정성어린 손길로 건강한 식사와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주신 남양주광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이웃과 함께 행복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31일 호원동 호원천 생태교육장에서 열린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준공식은 오랜 기간 추진된 호원천 복원사업의 완공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생태하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호원천 복원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생태수로 복원과 탐방로 조성 등을 통해 시민이 걸으며 휴식할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환영사, 기념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호원천 현장 확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은 “호원천이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걸으며 쉬고,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과 조화로운 도시환경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31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박종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풍세면·광덕면·신방동)이 ▲예산 성립 후 취소·축소된 미집행 행사에 대한 책임성·투명성 강화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건설안전 예방 중심 행정 전환 ▲성성호수공원 수질개선의 시기·방식 재점검 ▲안심귀가(안심홈) 서비스의 통합·고도화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박종갑 의원은 “불가피한 취소 상황에서도 신속·일관된 의사결정과 계약·예산관리의 책임성은 분명해야 한다”며 “기후·재난·애도 국면 등 변수를 고려한 간소화·대체 운영 기준, 계약조건에 따른 예산 손실 최소화 방안, 대외소통 원칙을 명확히 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체육진흥 분야에서 협회 측의 개최 포기가 반복된 사례를 지적하며 “사후평가를 예산 편성과 연동해 공신력을 높이라”고 주문했다. 건설안전과 관련해 박종갑 의원은 “사고 후 점검에서 사전 예방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공공 발주뿐 아니라 인·허가와 연계된 민간공사까지 포괄하는 안전관리체계와 조치·이행 중심의 정보관리를 촉구했다. 성성호수공원 수질 개선에 대해서는 “녹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련한 기금을 활용한 첫 번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다자녀가정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 가족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지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하고 해당 사업 예산을 반영했으며, 이번 사업은 양주시의 첫 고향사랑기금 활용 사례로, 지역 기부금이 실제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사업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차상위) 양주시 거주 다자녀가정 60가구로, 선착순으로 선정된 가정에는 관내 사진관에서 가족사진 촬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는 관내 사진관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촉진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진관은 11월 17일 양주시청 2층 총무과 자치협력팀에 방문해 신청서, 제안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 특화프로그램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를 오는 11월 22일, 29일 매주 토요일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 대상별 맞춤형 강의로, 11월 22일, 29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폐용지를 활용한 ‘나만의 친환경 재생용지 만들기’와 ‘재생용지로 편지와 달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1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청소년과 성인 대상의 강의로, 자원순환사회경제 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환경문제와 순환경제에 대한 이야기부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까지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립양감작은도서관이 지난 31일 양감면 소재 기업 ㈜경동제약을 찾아 ‘기업 책 배달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운영했다. 화성시립양감작은도서관은 지난해부터 기업책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을 찾아가 일상 근무에 지친 근로자들에게 활력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책과 문화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경동제약 근로자의 시 낭독을 시작으로, 공연팀 ‘도노비’의 그리운 금강산, 마중,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태평가 등 성악과 국악을 넘나드는 공연으로 이어져 근로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시는 앞으로도 근로자를 위한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지역과 더욱 밀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날 공연은 근로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공간적 한계를 넘어 시민 누구나 균등하게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는 10월 30일(목) 용인시 모현면에 소재한 레이크사이드 C.C에서 <제15회 성남상공회의소 회원사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1억 1,000만원의 후원금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비제이, ㈜디알텍, 현대백화점 판교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엔에스쇼핑 등 회원사 대표 및 임원 108명이 참가하였으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도 뜻을 함께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 대회는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찬으로 1억 1,000만원의 후원금이 조성되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역 내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의 수술 및 치료비로 전액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전달되었다.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011년부터 <기업의 나눔 경영 실천>을 목표로 시작한 자선골프대회가 회원사들의 성원 속에 후원금 1억1,000만원을 조성하여, 누적 후원금 9억 1,000만원을 달성했다”고 자선골프 대회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정 회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준 회원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0월 3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160여 명을 대상으로 마당극 ‘시집가는 날’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지부장 이화정)와 중앙동이 함께 마련한 ‘지역 어르신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관객 참여형 프리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해, 유쾌한 내용의 마당극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화정 오산시지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으며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는 2011년 창단 이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꾸준히 힘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