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오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기숙사 증축공사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련 부서와 윤원석 청장은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의 진행 과정을 둘러보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여름철 재난 대비를 최우선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광명 지하철 공사장 붕괴 등 대형 건설 현장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인천경제청이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의 선제적 재해 예방을 위하여 윤 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기숙사 건립사업은 인천경제청이 직접 발주해 올해 2월 착공, 2027년 1분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5개 외국 대학이 운영중인 인천글로벌캠퍼스는 2,000명 규모의 학생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증축이 완료되면 202호실(400명)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30일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건설공사 15곳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영책임자와 관리부서 등 관계자가 동행하여 합동으로 안전보건 의무이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13일, 19일, 20일 4일간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 및 의왕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군포의왕 수리수리 모락모락 펀펀줄넘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특색교육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실시하여 2년 연속 진행되는 행사로 관내 30개교 645명(2024년 19개교 420명)의 학교 대표 선수가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중학교까지 확대하여 명실상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특색교육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초등학교 3개지구와 중학교지구를 나누어 진행되며참가하는 학생들은 △개인줄넘기 △긴줄8자마라톤 △긴줄4도약뛰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 진행된다. 참가교 중 초등학교 지구별 남녀 상위 3개팀(총9개교) 학교의 학생들은 “2025 군포의왕 수리수리 모락모락 펀펀줄넘기 대축제”(6월예정)에 초청받아 다시 한 번 실력을 뽐내는 기회를 갖게 된다고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자원봉사 단체 연대 프로그램‘가정의 달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해 완성된 카네이션 240개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의 카네이션은 향기뿜뿜 봉사단 장미순 단장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했으며 대한곤충연구회, 배움과 나눔, 향기뿜뿜 봉사단 회원들과 1365에서 모집된 손뜨개 재능봉사자 52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지난 4월부터 5월 초까지 200개의 카네이션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또한 센터는 한국기독글로벌학교 학생들과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추진해 만든 종이 카네이션 40개를 포함, 총 240개의 카네이션을 완성했다. 이후 흰돌종합사회복지관·중산동 경로당 어르신들과 대한곤충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8일 열린 원흥마을 큰사랑효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과 같은 지역사회, 이웃과 정서를 나누는 프로그램을 확산시키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총 17일간 관람객 32만여 명이 방문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재단은 지난 11일 화훼산업관에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폐막을 알리는 고양국제꽃어워드를 열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고양국제꽃어워드는 화훼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우수한 화훼장식 기능인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이다. 꽃박람회 기간 진행된 프리저브드 플라워컵 대회, 한국 꽃꽂이 대회 등 경연대회와 야외 조경연출, 국내외 참가 부스 연출, 글로벌 화예 작가전 등을 통합한 화훼장식 시상식으로 총 9개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포함 총 90점의 작품에 상을 수여했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일산호수공원 실내외 공간 28만㎡ 구역을 활용한 화려한 화훼전시와 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대한민국 대표 꽃축제의 위상을 높였다. 주제정원‘꿈꾸는 정원’을 비롯해 고양시 300여 개 화훼농가가 재배한 꽃으로 꾸민‘고양로컬가든’과 고양시민 10개 팀이 조성한‘고양시민 가든쇼’등 지역사회가 직접 참여하며 화훼산업·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9일 식사1통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가 함께 참여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가까이서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거동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현장에서 ▲치매 조기검진 ▲예방 교육 ▲인지 프로그램 안내 등이 진행됐고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걱정을 덜고 필요한 정보를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는 신중년 세대를 위한 ▲취업 상담 ▲진로 설계 ▲경력 전환 상담을 제공하며, 변화하는 일자리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신중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식사동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하고,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도 병행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작은 발걸음이지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삶에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9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2025년 상반기 어린이통합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일산동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구는 영유아 등·하원길 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14개소에서 운행 중인 통학차량 16대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및 보험가입 여부 ▲운전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차량의 기본 안전장치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상태 등을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11일 제5회 경기·서울 청소년 연합 환경캠페인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올바른 환경 의식 조성과 건전한 환경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경기·서울 청소년연합 환경캠페인은 5월 11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총 30개 경기·서울 청소년기관 자치기구 및 대학교 동아리 청소년 등 300명의 청소년들이 연합하여 함께 운영했으며,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제5기 청소년환경위원회가 주최하여 시민 약 2,600명이 참여한 최대규모의 청소년 환경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미래세대의 주인인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사회적 역할과 영향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최근 발생한 다양한 환경 파괴를 예방하기 위한 시민들의 올바른 환경 의식 확립을 위해 운영됐다. 올해 5회를 맞은 경기·서울 청소년연합 환경캠페인에서는 300명의 청소년들이 폐박스를 활용하여 산불예방, 인간들의 자연환경 사용법, 재활용, 해양환경, 동·식물종 다양성 보존 등 다양한 환경 주제로 재치있는 문구와 그림을 활용한 피켓을 제작했으며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어린이 및 가족 2,6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기업 회의, 인센티브 관광, 컨벤션(국제회의), 전시회 등을 아우르는 마이스(MICE) 산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인천이 글로벌 마이스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자체 마이스 조사연구에 따르면, 2024년 인천에서 개최된 마이스 행사는 전년 대비 16.5% 증가한 6,827건에 달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무려 100.6% 증가한 것으로, 인천 마이스 산업의 빠른 회복과 성장세를 보여준다. 또한, 주요 행사 참가자들의 평균 체류일 수와 숙박률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돼, 마이스 참가자의 소비 활동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인천은 다양한 글로벌 대형 마이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도시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회의인 ‘2025 뉴스킨 글로벌 라이브’가 있다. 이 행사는 총 8개국에서 11,000명이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약 7만 명이 3일간 참여한 글로벌 EDM 축제 ‘UMF 코리아’, 국내 최초로 개최된 ‘2024 아시아·태평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5월 12일 인천 귀어학교 생활관 본격 운영에 앞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이동우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을 비롯해 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등 내‧외빈과 제5기 교육생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인천 귀어학교 생활관 건축 사업 경과보고, 인천 귀어학교 생활관 건축 유공 표창, 이동우 해양항공국장 기념사와 김대중 위원장 축사, 현판 제막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인천 귀어학교 생활관은 교육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총사업비 19억 9천1백만 원(국비 5억 원, 시비 14억 9천1백만 원)이 투입됐다. 생활관은 강의실, 당직실, 생활실, 휴게실 등을 갖춰 교육생들이 쾌적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됐다. 특히 타 지역이나 섬 지역에서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에게는 희망 여부에 따라 생활실을 무료로 제공해 교육 기간 체류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 들어 처음 운영되는 제5기 교육과정(5월 12일부터 6월 13일)부터 생활관이 함께 활용되면서, 교육의 질과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 물류비와 온라인 수출 마케팅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은 2025년 수출 실적 기준으로 물류비의 70%를 지원하며, 기업당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도 수출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다.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은 ▲해외 B2B 계정 구입비 ▲해외 SNS 마케팅 ▲외국어 홍보물 제작 등 3개 분야에 소요비용의 70~100%를 지원한다. 분야별 최대 지원 금액은 350만 원이며, 관내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은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수출 마케팅비는 5월 26일부터 ‘경기기업비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출·판로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도전에 필요한 실질적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으로 16개사 147건, 온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0일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며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안성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 개회식을 가졌다. 안성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는 학생들이 안성의 지역특색 및 교육문화를 반영하여 청소년교육의회와 학생자치네트워크를 통합하여 운영하기 위한 기구로 안성의 초․중․고 학생대표 및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성됐다. 개회식에는 안성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의 성격과 역할을 소개하며 회원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과 함께 여러 학교에서 모인 학생들이 서로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래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빛나는 리더들의 첫 만남’을 주제로 한 활동 등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토론 및 회의 진행 역량 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션 교육 등 학생들의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정우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10일부터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감각을 함양하는 ‘2025 세계시민 공유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시민 공유학교’는 한국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세계문화 교류 프로그램이다. 여주시 가족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여주 지역 학생들에게 세계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1기(5월 10일 ~ 6월 14일)와 중학생 대상 2기(6월 21일 ~ 7월 26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기수는 6주간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여주시 가족센터 2층 요리실에서 열린다. 학생들은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일본, 필리핀 등 5개국의 문화를 주제로 전통 요리 만들기, 의식주 체험, 역사 및 생활문화 탐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월남쌈, 탕후루, 야키소바 등 각국의 대표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수업을 통해 단순한 조리를 넘어 각 문화가 담고 있는 역사와 사회적 의미까지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흥동 주민자치회에서는 5월 8일 여주도자기축제 메인무대에서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여흥동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 이병길 여주농협조합장, 관내 기관단체장, 여흥동 주민자치위원 및 각 마을 통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흥동민의 날’을 맞아 여흥동 주민자치회 7개 동아리 회원이 준비한 공연을 관람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여흥동민의 날 주민 화합을 위해 참석하여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여흥동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동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여흥동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5월 7일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의정부시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하여 ‘대신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ㆍ농간 교류 활성화와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상윤 대신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지역 사회단체장 및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 27명을 포함한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여주도자기축제장을 함께 관람하고, 남한강출렁다리 체험 및 파사성 등반 등을 통해 여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현장 무대에서는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수강생들의 풍물놀이, 민요, 드럼, 기타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양 지역 간 문화적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남한강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도자기 축제를 체험하며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며 여주의 지속적인 발전과 양 지역 간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오늘의 만남이 양 지역 주민 간의 유대와 공감을 더욱 깊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청각장애인 및 난청 어르신 13가구를 대상으로 무선 초인등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초인종 소리를 듣기 어려운 청각장애인과 난청 어르신이 외부 방문자를 인지하지 못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선 초인등은 현관문에 호출벨을 설치하고, 집 안에 설치된 수신등이 LED불빛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무선 초인등이 필요한 대상 가구를 담당 마을 별 위원들이 직접 발굴하고, 손수 설치 까지 지원했으며, 간편한 사용법과 쉬운 관리로 대상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다. 한정구 민간위원장은 “이번 무선 초인등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이 조금 더 안전하고 편안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앞으로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펴 더 많은 맞춤형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