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일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제2회 불현행복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지역 공동체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행복노래한마당 ▲초청 공연 ▲체험부스·게임존 운영 ▲먹거리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사물놀이, 에어로빅, 송서율창,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방송댄스 공연과 전통민화 전시로 구성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는 주민 스스로의 재능과 성과를 공유하는 무대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 참여형 ‘행복노래한마당’, 전통매듭·금속공예 체험, ‘오징어 게임’ 콘셉트의 ‘불현동 게임’,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박순호 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사회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와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송내마을축제가 열린 메타세쿼이아길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축제 현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복지위기 알림 앱 설치를 안내하며 직접 설치를 도와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이웃愛발견 자동이체 후원사업’을 홍보하며 현장에서 후원 신청서를 접수받는 등 나눔 참여 확산에도 앞장섰다. 황경호 공동위원장은 “축제에 방문한 주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도록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후원에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와 반다비봉사단은 지난 1일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열린‘제18회 동두천시 자원봉사축제’에 참여해 장애인 친화 스포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험부스에서는 장애인 한궁과 조정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해 시민들이 장애인 스포츠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궁 체험존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거나 직접 대결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경쟁심이 생겨 눈빛이 반짝이면서도 서로 웃고 응원하며 현장 곳곳에 활기와 웃음이 가득했다. 조정 체험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행사는 장애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며,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다비봉사단은 장애인 스포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오는 8일,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올해 마지막 무대인 ‘가평 토요 라이브(G-SL)’ 뮤지컬 갈라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11월 뮤지컬 갈라쇼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인 김솔, 추연성, 오희선의 무대로 꾸며져 지역주민과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맘마미아’, ‘지금 이순간’과 같이 모두에게 친숙한 뮤지컬 명곡들과 트로트 메들리 등 흥겨운 음악으로 가평의 가을밤을 흥겹게 물들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올해 G-SL 마지막 공연인 만큼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서 따뜻한 11월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사용 영수증 지참 시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최근 7일 이내 가평군 내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현장에서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음악역1939 카카오톡 채널로도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애플 시나몬 레몬청 만들기 및 지역사회 나눔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10월 28일부터 11월 12일 오전 9시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11월 15일 갈매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갈매동 지역 청소년이 주도하는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갈매동에 거주하는 11세부터 13세까지 청소년 20명을 모집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직접 레몬청을 만들어 갈매 사회복지관에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된다. 봉사활동은 전문가의 위생 및 조리 안전교육을 받은 후 진행되며, 신선한 사과·레몬·시나몬을 활용해 건강하고 향긋한 수제 청을 제작한다. 완성된 청은 포장 과정을 거쳐 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참여형 활동으로 운영된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수제 청에는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달콤한 선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1일 인창도서관 대강당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체육 프로그램 '2025 구리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및 같은 나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등부 5팀과 고등부 4팀이 참가해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중등부와 고등부 각각 리그전 방식으로 운영되어, 참가팀 모두가 충분한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경기 운영은 국제농구연맹(FIBA) 3대3 경기 규칙을 준용했으며, 전문 심판진을 배치해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 진행이 이루어졌다. 대회 시작 전에는 안전교육과 선수 선서식이 함께 진행되어, 참가 청소년들이 스포츠맨십과 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다짐했다. 또한 대회 중간에는 3점 슛 이벤트 경기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 ‘KCC’ 팀과 고등부 ‘쌀먹’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 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해 학계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확보한 귀중한 문화유산‘삼성기유첩(三聖記遊帖)’의 전편을 안양박물관 특별기획전‘삼성기유첩: 그림으로 걷는 안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삼성기유첩(三聖記遊帖)은 1826년 조선시대 문인 운초 박지수가 자신의 벗들과 함께 관악산과 삼성산을 유람하며 그 정취를 담은 서화첩이다. 삼성산과 관악산을 그린 이 서화첩은 제작자와 제작연도가 명확하게 밝혀져 있어 학술적·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화첩에는 실경산수화 11폭과 시문 42수가 수록돼 있으며, 안양시의 명소 또는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남자하(현 안양박물관이 포함된 안양예술공원 일대), 염불암, 삼막사, 망해루, 누정(누각과 정자) 등이 담겨있다. 안양박물관은 지역 문화 유산을 보존 및 연구하는 공립박물관으로서 유물을 조사하고 수집하던 중 조선시대 안양의 실경을 담은 회화‘삼성기유첩’의 존재를 확인하고, 지난해 2월 고미술 경매를 통해 매입을 추진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를 통해 작품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면밀히 검토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31일 이틀간 기초수급자 중 거동 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의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화재경보기 설치로 화재 발생 사실을 초기에 감지해 대피 시간을 확보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어 화재로 인한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다세대 매입 임대주택이 밀집해 있고, 빌라 지하 세대에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중산1동 맞춤형복지팀에서 23개 가구에 방문해 화재경보기를 설치했다. 화재경보기를 지원받은 장애인은 “불이 났을 때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는 걱정하지 않고 잠을 잘 수 있어 다행이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산1동장은 “건조한 날씨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 어르신과 장애인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원당시장에서 청소년 주도의 탄소중립 캠페인 ‘용기 낼 고양’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기 낼 고양’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며 장보기에 도전하는 활동으로, 시민 500여 명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캠페인에서는 커피 찌꺼기 방향제 만들기, 탄소중립 퀴즈, 양말목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원당시장 상인회,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지역사회가 연대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의 모범사례를 보여줬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해 온 전통시장 탄소중립 캠페인이 올해 4년 차로, 청소년들의 열정과 원당시장 상인회의 협조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위해 내년에 추진할 새로운 방식의 실천활동을 청소년들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상황을 발표했다. 도내 응시인원은 13,890명으로, 전년도보다 1,233명이 증가했고, 청주, 충주, 진천, 제천, 옥천 5개 시험지구, 35교 시험장, 547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험장은 ▲청주지구 17교 ▲충주지구 4교 ▲진천지구 7교 ▲제천지구 4교 ▲옥천지구 3교이며, 총 35교 시험장에는 혹시 있을 지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예비시험실 1실과 예비감독관 2명 이상도 추가 확보했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하고 ▲1교시 국어영역 8시 40분 시작으로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 ▲5교시 제2외국어 및 한문영역 순으로 진행되어 17시 45분에 당일 일정이 종료된다. 경증 시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중증 청각장애, 경증 청각장애, 기타 장애 등이 있는 시험편의제공대상자 16명은 청주, 충주, 진천, 제천, 옥천지구에서 마련한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른다. 수험표는 11월 12일 오전 10시 출신학교나 시험지구교육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1월 1일 오후 2시, 안성시 서운면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제11회 서운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는 서운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된 5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실력과 열정을 선보이는 자리로 수강생과 가족,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박종인 서운면 포도축제위원장의 색소폰 공연과 장향자 주민자치위원장의 노래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진 본 무대에서는 밴드, 라인댄스, 에어로빅, 난타,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차례로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장향자 서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즐기며 만들어낸 값진 무대로,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빛을 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활기찬 서운면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장기로74번길 일대 ‘6070 추억의 거리’에서 ‘장인의 손길, 전통과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2025년 안성문화장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공시설, 상점, 공영주차장 등 도심 속 일상 공간을 전시·체험·공연장으로 재구성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도 고품격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안성시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일본 가마쿠라와 중국 마카오에서 초청된 장인과 안성문화장인들이 지난 8월부터 협업해 완성한 공동 작품의 첫 공개 무대이기도 하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국내외 문화장인 협업 전시 ▲해외 공예가 전시 ▲안성문화장인 전시 ▲국내 공예가 전시 ▲아트굿즈공모전 선정작 전시 등 다양한 공예 작품을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일본 가마쿠라, 중국 마카오, 프랑스, 에스토니아 등 해외 장인 초청 전시와 토크콘서트가 열려 국제적인 문화교류의 장으로서의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성문화장인의 공예 시연 및 체험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일 회룡골목페스타 현장에서 ‘지방세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 제도’ 홍보 공간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전자송달의 편리함을 알렸다. 이번 홍보는 시민들이 축제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납부 편의 제도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시는 종이 고지서 발송으로 인한 행정 비용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 등 환경적 효과를 함께 강조하며, 시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 공간에서는 ▲지방세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 신청 방법 ▲이용 시 세액공제 혜택 ▲금융앱을 통한 지방세 조회납부 등을 안내했다. 참여 시민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고, 세금 할인 혜택까지 있어 유용하다”며 전자송달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이번 홍보를 계기로 시민들의 전자송달 참여율을 높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세정 업무의 디지털화를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종이 없는 친환경 행정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회룡골목페스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11월 30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말소 ▲지방소득세 국세 경정 ▲착오 신고 등의 사유로 매년 발생하고 있다. 의정부시의 10월 말 기준 미환급금은 1만3천여 건, 금액은 총 6억6천800여만 원에 달한다. 시는 11월 중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시청 전광판 ▲공동주택 승강기 TV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환급금 조회와 환급 신청은 ▲위택스 ▲카카오톡 채널 ‘의정부시 지방세 상담’ 등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되므로, 소중한 환급금을 놓치지 않도록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나누는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11월 5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100일간 진행한다. 2006년부터 매년 이어온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나눔 행사다.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시민 중심 모금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현금은 물론 쌀, 라면, 김장김치, 연탄 등 현물도 접수하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기업은 시청 복지정책과, 권역동 복지지원과,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참여 의사를 전달하면 된다. 김동근 시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이 되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의정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전통”이라며 “올해도 많은 시민과 단체의 참여로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