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10월 30일(목) 성남아트리움 소극장에서 창작오페라 ‘바람의 노래’의 제작 과정과 주요 아리아를 공개하는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창작오페라 ‘바람의 노래’는 성남을 대표하는 작곡가 박태현 선생의 작품을 모티프로, 한국전쟁 등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도 동심을 지켜낸 동요의 힘을 예술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작품의 주요 제작진인 황정은 작가, 김주원 작곡가, 조은비 연출가와 함께 소프라노 홍혜란, 테너 최원휘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창작오페라 ‘바람의 노래’는 동요가 품은 서정성과 오페라의 예술성이 만나는 새로운 시도이자, 모든 세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작품은 성남이 소중한 지역 문화자산인 동요를 기반으로, 기술과 감성을 융합한 ‘디지털 동요․동화의 도시’로 나아가는 첫 여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품은 1950년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산골 마을의 빈집에 사는 소녀 ‘강바람’과 인형 ‘달’이 바람, 동물, 자연과 함께 만들어가는 생명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엄마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8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성인 발달장애인 요리 프로그램 ‘복스토랑 Season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복스토랑 Season2’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공모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기술 향상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목표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32회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에는 성인 발달장애인 6명이 참여해 요리 실습을 중심으로 한 자립 훈련을 이어왔다. 참여자들은 매회 자율적인 회의를 통해 메뉴를 선정하고 역할을 분담하며 협동심을 키웠다. 또 반복된 실습으로 요리 기술을 익히고 자신감과 책임감을 높였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에는 직접 반죽하고 구운 팬케이크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실습을 넘어,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일상 속 자립역량을 자연스럽게 확장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경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남국 관장은 “‘복스토랑’은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10월 30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제27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26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이번 차수에 상정된 2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특례시의 도시 규모와 행정 수요는 이미 광역에 준하는 수준으로 확대됐지만, 실제 권한과 재정은 여전히 기초자치단체의 한계에 머물러 있다”며,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결정에 특례시에 걸맞은 권한과 책임이 함께 부여될 수 있도록 특례시의회 간 긴밀한 협력과 연대를 통해 ‘진정한 특례시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이자 특례시 지위를 가진 고양시를 비롯한 수원시, 용인시, 창원시, 화성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3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향군회원, 보훈·안보단체 회원 400여명이 참석해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낭독, 축사, 기념영상 상영, 향군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17명이 표창을 받았고, 5명에게는 향군장학증서가 전달됐고,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이철휘 예비역 육군대장의 안보강연이 이어졌다. 시장상은 향군회원인 이은걸, 이상천, 정영미씨와 현역군인인 이성현, 여형준, 김태현씨가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73주년을 맞이한 재향군인의날 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향군가에 있는 ‘피흘려 지킨 터전, 땀으로 가꿔’처럼 이 자리에 계신 향군회워림들과 선배세대가 대한민국을 지켜주셨고, 훌륭한 나라로 발전시켜 주셨다”며 “북한은 핵과 미사일을 계속 고도화하고 있는 데, 오늘 열린 기념식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국가 안보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는 다짐을 하고 나라의 안보를 행동으로 지키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하남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14회 광주시 기업박람회’가 30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4‧5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올해 박람회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G-FAIR KOREA 2025(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와 함께 열리며 광주시 지역 내 60개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우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뷰티‧패션 ▲식품 ▲리빙 ▲건강‧레저 ▲테크 등 5개 테마관으로 구성됐으며 G-FAIR에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6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800여 명의 국내외 구매자가 참여해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해외시장 수출지원 상담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기업의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구매자와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주시 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해 지역 특산품과 관광자원, 도시브랜드를 함께 소개함으로써 광주시의 산업 경쟁력과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나선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 내 기업의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수원 본사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 주체 등을 대상으로 ‘GH Care Hub’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GH Care Hub’는 매입임대주택 내 근린생활시설이나 주민공동시설 등의 공간자원을 활용해, 지방정부(기초 지자체)와 사회적경제 주체가 제안한 돌봄·복지 서비스를 비아파트 밀집지역에 제공하는 주거복지 융합 협력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정책적 지원과 공공서비스 협력체계를 총괄하고, GH는 공간 플랫폼을 제공하며, 지방정부는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을 담당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우수 제안기업을 대상으로 재정적 지원을 추진하는 등 각 기관이 역할 분담하는 협력 구조로 운영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GH를 비롯한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화성시가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GH는 ‘GH Care Hub’ 사업개요와 적용 후보지, 공모 추진계획을 설명했으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 경제를 기반으로 한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을, 화성시는 ‘주거안심 회복주택’을 통한 돌봄마을 조성사업을 각각 소개했다. 현재 경기도 내 비아파트 거주 비율은 약 40%에 달하지만, 주택 만족도는 아파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천시 2025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안전한 드라이브, 평등한 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10일 1회차를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약 5개월간 총 11회차에 걸쳐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11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장인 여성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 시간을 오전과 저녁 시간대로 병행 운영했으며, 자동차 기본 점검법, 엔진오일량 체크, 냉각수 및 브레이크액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실제 차량을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여성 운전자들이 일상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자동차 관리 능력과 안전운전 역량을 강화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여성들의 교통 안전권을 보장하고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자율성과 자발성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참여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모담도서관은 '첫만남-김독동: 김포시 독서동아리 연찬회'를 오는 2025년 11월 25일 개최한다. 김포시 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독서동아리 활동 사례 발표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 ▲동아리 간 네트워킹 시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담도서관은 이번 김포시 독서동아리 첫 만남을 통해 각 동아리 간 교류를 강화하고, 시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며, 참가신청서와 독서동아리 소개를 담당자 메일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또한 활동 사례는 책자로 제작되어 배포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모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모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김포시 독서동아리들이 서로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을 통해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세미원에서 ‘제1회 맨발 걷기 딱 좋은 양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헬스투어협동조합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가 공동 주관했으며, 사전 신청자 300명을 포함해 약 4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앞서 오후 1시 30분 세미원 갤러리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맨발 걷기를 통한 건강 증진, 자연치유문화 확산,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 외에도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이소명 부회장, 신석원 사무총장, 최순례 양평지회장과 양평군 윤건진 경제안전국장, 이세규 관광과장이 참석했으며, 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 백난영 세미원 대표이사, 양동면 계정 1리·삼산 2리·단석 1리·고송 1리 이장 등도 함께 자리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맑은 자연환경을 갖춘 양평군과 국민 건강 운동으로 맨발걷기 문화를 확산시켜온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협력함으로써, 양평이 ‘건강도시이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임산부·배우자·양가 부모를 대상으로 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한다.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하는 사업이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인 호흡기 감염병이다. 다른 사람의 기침으로 전파된다.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 치명적이지만, 임신부가 예방접종을 하면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돼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함께 사는 가족도 백일해 예방접종으로 면역을 형성하면 신생아를 간접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선 10월 13일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말까지 두 달간 1800명 접종을 예상해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무료 접종 대상은 △임신 27주~36주의 임신부 △출산 후 60일 이내의 산모 △배우자(사실혼 포함) △임산부와 배우자의 양가 부모(성남시 등록 거주자)다. 임산부와 배우자 중 한 사람이 성남 시민이면 부부 둘 다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임산부나 배우자가 성남 시민이 아니면, 양가 부모는 성남에 살더라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접종받으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온라인 신청)를 통해 신분증 사본과 가족관계 증명 서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소속시설인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0월 29일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센터장 이현숙)와 함께 학대 예방 및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례 연계 및 정보 교환 ▲학대피해노인의 회복을 위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등의 활동 협력 ▲위기사례에 대한 평가, 솔루션회의 등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 ▲학대예방을 위한 교육 협력 및 홍보(캠페인, 사진전시회, 이동상담 등)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장동현 관장은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노인 학대 예방 활동에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존엄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현숙 센터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손잡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노인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월 28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특별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 이천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2025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시군 특별 강연’으로, 사전 수요 조사에서 이천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개최지로 선정됐다. 강연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어,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도 실시간 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함께할 수 있었다. 총 3시간 동안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디지털융합교육원 최재용 원장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최신 트렌드 및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00배 활용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영상 제작과 보도자료 작성 등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직접 활용하며, 인공지능(AI)의 놀라운 기술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2부에서는 뉴미디어교육연구소 김미애 교육이사가 ‘스마트폰으로 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월 28일, 이천신용협동조합이 ‘이천시민 걸음기부 챌린지’ 후원금 총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민 걸음기부 챌린지’는 ‘걸음으로 건강채움, 마음나눔’을 슬로건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걷는 걸음을 기부로 연결해 건강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민관 협력형 건강생활실천 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시민들이 함께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통해 매월 누적 걸음 수 3억 보를 달성할 때마다 이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전달된다. 지난 9월 진행된 1차 챌린지에는 총 2,029명의 시민이 참여해 목표였던 3억 보를 훌쩍 넘긴 4억 8천만 보를 기록했다. 현재 진행 중인 10월 2차 챌린지에서도 1,612명의 시민이 참여해 목표 걸음 수를 조기에 달성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걸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져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0월 29일 용인시 영덕동 소재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에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라벨링과 저탄소제품 인증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산업진흥원과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진흥원이 탄소중립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협업을 요청해 용인에서 개최가 성사됐다. 용인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과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하고, 환경인증 취득 과정에서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부 이론과 2부 실습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탄소중립과 글로벌 탄소규제 동향 ▲환경라벨링 개요 및 주요 유형 ▲환경성적표지(EPD) 및 저탄소제품 인증 절차 ▲인증에 따른 기업 지원제도 등을 중심으로, 환경인증 제도의 필요성과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실제 인증 신청 프로그램(ECOSQ) 사용법을 중심으로 실습이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저탄소제품 인증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실무 적용 능력을 향상시켰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탄소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최창수)은 ‘코리아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기업의 후속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푸드위크 코리아’에 푸드테크 기업 4개사의 전시 참여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공모전 이후에도 우수 기업이 기술을 실증하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여 기업들은 각자의 기술력을 살린 전시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은 전시 현장을 방문해 참여 기업들을 격려하며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푸드테크 기업이 실질적인 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시, 실증, 판로 지원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여기업 ㈜천년식향은 식물성 한우 마블링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조리 시연과 기술 소개를 진행했다. 조리 전후 제품을 비교 전시하며 마블링 구현 기술과 발효기술을 함께 선보였고, 소포장 샘플 및 한정판 패키지를 판매해 소비자 반응을 확인했다. 강원대학교 창업동아리 고위드는 가시상추를 활용한 친환경 ‘가뭄 예방 비료’를 소개하고 시범 적용된 토양과 식물 샘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