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마을이 달라지고 있어요” “우리가 사는 이 마을부터, 작게라도 바꿔 보자고요.” 이천시 신둔면(면장 박준모) 주민들이 환경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실천에 나섰다. 신둔면 주민자치회(회장 조한준)는 7월 8일부터 ‘마을 환경을 지키는 생활 실험실’ 프로그램을 열고, 수하1리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삶을 모색한다. 이 사업은 2025년 이천시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환경교육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에서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이끄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후 위기, 탄소중립, 자원순환, 플라스틱 문제 등 당면한 환경 문제를 함께 배우고 직접 실천하는 시간을 통해 ‘내 삶에서부터 지구를 지키는 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총 12회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주제별 맞춤형 강의가 진행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가정에 방치된 자원과 친환경 세제를 교환해주는 ‘에코 스테이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쓸모 없어진 물건들이 다시 자원으로 되돌아가는 ‘자원순환 마을’로의 첫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1일 경기도청사 3층 기회실에서 ‘2025년 제1회 경기도 마을공동체위원회’를 열고 마을공동체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고영인 경제부지사, 김옥순 도의원, 김형수 단국대 교수 등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공동체지원과와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2025년 주요사업 추진현황이 보고됐으며, 특히 2026년부터 적용될 ‘경기도 마을공동체 3기 기본계획 수립연구’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는 위원회의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운영 및 지원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해나갈 계획이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경기도 마을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함께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오늘 제안해 주신 의견은 도정의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마을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동반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7월 10일과 11일에 여주 남한강썬밸리호텔에서 ‘2025년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ITS)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해 안양시의 ‘자율주행차 안전운행 지원을 위한 ITS 통합 구축 운영’ 사례를 최우수로 선정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경기도 및 시군 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능형교통체계는 통신 기술 등을 활용해 자동차와 자동차, 자동차와 기반 시설이 정보를 주고받으며 위험요소, 돌발 상황 등을 사전에 감지·연결하는 체계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추진 사업 안내 및 ITS 발전 방향을 위한 토의 등이 진행됐다. 우수사례 선정 결과, 안양시의 ‘자율주행차 안전운행 지원을 위한 ITS 통합구축 운영’ 사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운영주체의 한계를 벗어나 상호협력 공동발전의 내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수원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경기도 똑버스 표준분석모델 도출’, 의왕시 ‘실시간 신호 개발 시스템 구축’,이 우수상, 과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이용창 교육위원장이 최근 루원중학교를 방문해 커뮤니티 시설을 점검하면서 지난 2023년 3월 개교 이후부터 지금까지 2년이 넘도록 안전 문제를 핑계로 해당 시설을 폐쇄・방치한 것을 알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학교 공동체의 건강한 발전을 저해한다며 적극적인 공간 활용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위원장이 지난해 11월 학교 시설 점검 당시에도 해당 공간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주문했지만, 해당 시설은 아직도 출입이 통제되고 뚜렷한 대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인천시교육청 본청 교육시설과 및 중등교육과, 서부교육지원청, 루원중학교 등의 관계자들이 함께 학교를 찾아 해당 공간을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로 활용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효율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학교 커뮤니티 공간은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을 넘어 학교 구성원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효과적인 활용과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이용 규칙을 준수하고 학교 구성원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경전철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스크린도어 보강사업’과 ‘에스컬레이터 속도저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크린도어 보강사업은 전동휠체어 충돌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모든 역사(기흥~전대·에버랜드역)에 ‘가이드슈 막대형 보강 장치’를 설치하는 것으로, 교통약자가 더욱 안전하게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또, 어르신과 어린이 등 보행 약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객이 많은 용인중앙시장역에 에스컬레이터 운행속도를 기존 30m/분에서 20m/분으로 낮추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두 사업을 7월 중순 착공해 11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안전시설 보강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경전철 기흥역 하부 공간에 설치한 ‘미디어월’, ‘조아용 포토존’, ‘스텝등’, ‘경관조명’ 등을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퇴계원읍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그늘막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특히 이동 중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는 어르신과 학생 등 보행 취약계층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점검은 퇴계원읍 내 주민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과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등 폭염에 쉽게 노출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기존 그늘막의 상태를 점검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구간을 확인했다. 퇴계원읍은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지역에 대해 추가 설치를 시에 요청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담은 안내문 배포 및 마을 방송을 통해 주민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혜정 읍장은 “폭염은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주민들께서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변 그늘막 13개소 외에 추가 설치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가 제255회 임시회를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천시의회는 10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5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5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제255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를 비롯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의사일정에 따르면,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하고,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위원회 활동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17일 개회되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건을 심사하고, 18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7건과 보고 2건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21일 개회되는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조례안 9건과 동의안 1건, 의견청취 2건을 심사할 계획이며, 22일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제안설명 및 질의답변, 계수조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재국 의회운영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K-팝 아레나 유치 구상… ‘글로벌 문화 수도’로 개발 - 2025년 광명사랑화폐 5천억 원 발행… 당초 목표의 4배, 민생회복 마중물 기대 -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광명3.0 시민주권시대’ 선언… 시민의 뜻과 참여가 정책으로 - 자치분권, 평생학습, 탄소중립,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 등 6대 지속가능 정책 탄탄히 - 박 시장 “시민의 자부심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잘사는 지속가능발전 도시 실현할 것”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도시 비전을 ‘글로벌 문화 수도’로 제시하며, 핵심 거점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제2예술의전당과 같이 문화복합시설 기능을 갖춘 ‘K-팝 아레나’를 유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5천억 원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광명시는 개청 이래 3기 신도시 개발이라는 가장 큰 변화의 중심을 지나고 있으며, 이는 자족가능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전환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역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5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2025 K Med Expo · Hanoi Int’l Meditech Show)에 참가한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 10개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파견해 ‘성남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성남시 기업의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최근 빠른 경제 성장과 고령화로 의료기기 및 의약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수요의 약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성남시는 이번 전시회를 중장기적인 해외시장 진출 기회로 보고 전략적으로 참여를 결정했다.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는 지난해 호치민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는 킨텍스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주관으로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시 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매칭, 운송비 지원, 제품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 기업의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돕는다. 참여 기업은 △(주)메디코아(진단용 의료기기) △(주)엑소시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부터 20일까지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 용인시 공식프로필 개설한 기념으로 ‘단골 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당근에서 용인시청 공식 프로필과 단골 맺기를 한 뒤 단골을 인증한 캡처 화면을 네이버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조아용 얼굴인형 키링’을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시민과 더 밀도 높은 소통을 하고자 지난 5월 지역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에 시 공식프로필을 개설했다. ‘단골 맺기’를 하면 새로운 소식이 올라올 때마다 알림을 받으므로 지역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 공공 프로필과 ‘단골 맺기’를 하면 보다 빠르게 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며 “댓글로 소통도 가능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일부터 3일, 8일부터 9일까지 총 5일간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112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급식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으며, 백재은 광명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이 직접 강의에 나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은 ▲영유아 영양섭취기준에 관한 이론 수업 ▲연령별 적정 배식량을 다루는 실습 과정 등 원장들이 각 시설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어린이 급식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교육이 영유아 급식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기상청의 폭염 특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9일 ‘폭염대응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상진 시장의 지시에 따라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재난안전, 복지, 도로, 농업 등 폭염 대응과 관련된 핵심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분야별 세부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폭염대응 종합계획 추진 현황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노숙인 보호 방안 △고령자 등 취약 어르신 보호 대책 △도로 살수 및 쿨링포그 운영 △농업 피해 예방 조치 등 각 부서별 대응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 방안을 마련했다. 임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재난문자방송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도로 살수차와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의 운영 확대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이동노동자와 건설 현장 근로자 등 야외 근무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이 이뤄지도록 당부했다. 성남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폭염 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관내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기업인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6개 기업인 협의회 대표, 군포상공회의소, 군포산업진흥원,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 경기신용보증재단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지원 시책 안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군포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회장 김권진)에서는 ▲첨단산업단지 업종 배치계획 개선 ▲공영주차장 건립 ▲산업단지 내 우체국 신설을 건의했고 군포도시형소공인연합회(회장 이준행)에서는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내 소공인 업무지원을 위한 공용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으며 군포뿌리산업협의회(회장 박범순)에서는 ▲기업지원 사업예산의 확대를 건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업 성장은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핵심요소라며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건의사항은 신속하게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촘촘한 정책을 통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3~5월 교육활동 침해 심의 건수가 141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351건 대비 59.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확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내실화 ▲안심콜 탁(TAC) 운영 ▲마음 8787 구축 ▲교원보호공제사업 확대 등의 정책 성과다.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는 2022년 3개 교육지원청에서 시작해, 2025년 도내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됐다. 센터는 예방 교육, 사안 대응, 피해 교원 회복 등 맞춤형 지원과 위원회 심의 공정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사례 분석과 위원 역량강화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교육활동 보호 안심콜 탁(TAC) 1600-8787’을 통해 법률・행정・심리 상담을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6월 현재 누적 상담 건수는 1,838건으로 법률 232건, 행정 716건, 교육활동 침해 65건, 직무 스트레스 153건 등 다양한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올해 초 개통한 교원 심리상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청소년들의 예술·창작 활동을 지원할 복합문화공간 ‘청소년예술창작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예술창작소는 사운드랩(음악감상실), 아트홀 ‘MOA’(공연장 및 커뮤니티 공간), 무제(댄스·창작극 연습실), 넥스트랩(강의실), 사운드랩 1·2(녹음실·편집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춘 청소년 전용 예술 창작 공간이다.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4층과 5층 일부에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은 ‘새로운 출발 아트 코드(ART CODE):0101’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채로운 행사로 청소년예술창작소가 앞으로 청소년들이 예술로 자신을 표현하고 또래와 협력하며 성장하는 창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예술창작소는 감각과 상상이 살아 숨 쉬는 창작의 실험실이자, 미래 세대가 예술로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라며 “광명에서 자라는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을 표현하고, 창의력과 감수성을 마음껏 확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나만의 아티스트 명함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