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외교부의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가 인하된다. 여권발급 시 납부하던 국제교류기여금이 3,000원 인하되어, 유효기간 10년 복수여권의 경우 58면 기준 5만3천원에서 5만원으로, 26면 기준 5만원에서 4만 7천원으로 변경 예정이다. 이번 여권 발급 비용 인하는 정부의 ‘부담금 정비 관리체계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로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을 줄여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한다. 여권은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사진 1장, 구여권(유효기간 남은 경우), 수수료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계 없이 전국 여권대행기관에 본인이 신청 가능하며, 만 18세미만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부모)이 신청할 수 있다. 여주시는 근무시간 내에 시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 관내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야간여권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장 근무는 매주 화요일(공휴일 제외) 18:00~20:00까지 시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오는 6월 28일까지 비도시지역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에 대해 주민 의견청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회 공람하는 용도지역 결정(변경) 면적은 912,303.8㎡으로, 생산관리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235,275.4㎡, 보전관리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299,370.2㎡, 보전관리지역에서 생산관리지역으로 348,568.2㎡, 농림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29,090.0㎡이며 총 90블록이다. 이는 2024년 2월 16일, 경기도에서 고시한 여주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에서 존치된 지역 재검토 및 불합리한 용도지역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고려하여 검토된 사항으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한 이후 관련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행정절차를 거친 뒤 경기도에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신청할 계획이며, 본 공람(안)은 최종 결정된 내용이 아니므로 행정절차 이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여주시에서는 금회 공람․공고하는 용도지역 변경 외, 관내에 불합리하게 지정된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 해제대상지를 발굴하고 용도지역까지 변경하는 용역을 일괄 발주하여 2023년 착수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진행한 2024년 경기도 청소년 국제교류가 마무리됐다.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1차로 이번달 7일부터 11일까지(4박5일) 19명의 국제교류대표단이 일본 아이치현을, 2차로는 10일부터 14일까지(4박5일) 25명이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다. 경기도 청소년 국제교류대표단은 파견 기간 동안 학교수업참여, 명소 방문, 문화 탐방, 홈스테이(가정체험) 등을 하며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했다. 오는 10월에는 중국 광둥성 청소년국제교류대표단을 초청하여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12일 제324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학교폭력 전담교사의 업무 중요성은 막대한 데 비해 기간제 교사, 초임교사가 업무를 담당하는 현실을 지적하고, 조희연 교육감에게 학폭전담교사에 대한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당부했다. 학교폭력은 당시의 고통과 피해도 크지만 더 큰 문제는 평생에 걸쳐 끼치는 영향과 괴로움이 비교할 수 없이 크다는 것이다. 이상욱 의원은 "학교 폭력의 심각성은 큰데, '학교폭력 전담교사'의 업무는 업무분장 중 주어지는 업무의 하나로 취급되고 있다"며 학교폭력 전담교사의 교사 경력이 짧고, 기간제 교원도 맡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상욱 의원이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제 교원이 학교폭력 전담업무를 맡는 것은 평균 12%지만 중학교는 23.9%, 고등학교는 34.2%로 상급학교로 갈수록 비중이 늘어난다. 또한 교사 경력이 1년 미만, 3년 미만인 교사가 맡은 경우도 있다. 이상욱 의원은 "학폭 업무는 학생에게 끼치는 영향이 지대한데다 상황이 복잡한 경우도 많아 전문성이나 경험을 요함에도 불구하고 기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은 지난 13일 제324회 정례회 서울아리수본부 결산심사에서 아리수 음용률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인프라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학교 음수대의 수질관리가 잘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리수 음용률이 낮은 현실을 지적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년 꾸준히 음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아리수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음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이는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 ▲ 아리수 음용, 건강과 환경 보호에 기여 또한 정준호 의원은 아리수를 마시는 것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홍보전략도 제시했다. 현재 아리수는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재활용 포장재를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아리수를 음용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행위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지속적인 개선과 유지관리 통해 신뢰 회복 정 의원은 “지속적인 개선과 유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6.25전쟁의 판도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의 현장과 인천 접경지역을 돌며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관광상품이 출시됐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평화·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에 선정된 9개 관광상품을 6월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시와 공사는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과 평화관광 가치 확산을 위해 인천 고유의 평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3대 테마(인천상륙작전․강화권․옹진권) 여행상품 공모전을 개최해, 최종 5개의 여행사를 선정하고 총 9개의 다양한 테마상품을 개발했다. ‘인천상륙작전’을 테마로 한 상품은 맥아더 3도(島) 투어, 작전명 : 인천상륙작전 미션 트립(Mission Trip), 인천상륙작전 팔미도유람선 및 차이나타운 상품, 인천상륙작전 평화안보탐정단, 잊지 말자! 인천상륙작전 평화의 시작 팔미도 평화관광 등 5종이다. ‘강화권’ 테마로는 강화평화전망대와 화개산을 품은 화개정원 상품과, ‘옹진권’테마로는 평화의 섬 연평도 평화생태투어, 연평도 평화미식 갯벌체험, 환상의 섬 대청도 및 백령도 등 3개 상품이 새롭게 선보인다. 인천상륙작전을 테마로 한 대표 상품인 현대마린개발(주)의‘맥아더 3도(島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올해 여름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대응에 본격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상청의 ‘2024년 여름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이상기후 현상인 라니냐가 관측될 것으로 전망되며 여름철 폭염이 오랜 기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폭염 대비 지원반’을 운영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방문 간호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 예방 건강수칙 교육 ▲폭염예방 물품(쿨덧신 등)지원 ▲안부 전화·문자메시지를 통한 건강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는 등 집중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민근 시장은 “폭염 장기화에 대비, 방문간호서비스 등 유기적이고 신속한 건강관리 대응을 통해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초록우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이해와 위탁부모의 아동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질병·가출·이혼·수감·학대·사망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을 희망 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해 안전하게 양육하는 제도로 위탁부모는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가정위탁부모 37명을 대상으로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5월 29일과 6월 13일 2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가정위탁 서비스 안내 ▲아동 특성에 대한 이해 및 양육 스트레스 관리▲ 아동학대 예방 교육 ▲위탁부모를 위한 이야기 나누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 부모님들이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즐거운 소통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정위탁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위탁 부모님들의 행복한 양육을 위해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상록구 안산동 일원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극한 호우로 인한 빈번한 산사태 발생에 대비,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경 협업을 통해 실전형 훈련으로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산시 재난 담당 부서 ▲산불진화대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발생을 가정해 상황전파부터 실제 현장 대피 및 피해자 이송까지 실제를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시는 현재 산사태 취약지역 22개소와 대피소 14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여름철 산림 재해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2024년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취역지역 및 지정 대피소에 대한 일제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집중호우 또는 산사태 이상징후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3일 대부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제13기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인대학’은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육성과 함께 상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 및 대안을 제시해 경영 건전성 기반의 상인조직 강화로 소상공인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총 12기를 운영해 844명의 졸업생을 배출, 안산시 소상공인 성장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앞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지난 4월 개강한 ‘제13기 상인대학’은 대부동 소재 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현장 교육으로 경영교육 및 실무 지원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으며, 총 37명의 소상공인 전문인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제13기 상인대학 졸업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참여도가 우수한 졸업생 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졸업생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이 시장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소비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영 컨설팅 및 환경개선 지원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가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선정 공모’에 참여한 도내 24개 청년공간을 대상으로 ▲설문 ▲현장평가 ▲우수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심사하고, 지난 5일 안성에서 개최된 청년공간 운영자 워크숍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안산 상상대로는 청년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신규 사업 및 정책을 발굴하고 대학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해 청년들의 참여를 통한 청년공간 홍보로 청년들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갔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3년 연속 도내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된 안산 상상대로는 지리적 접근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청년들의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으며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안산 상상대로는 오는 9월 28일 예정된 ‘제4회 안산시 청년의 날’ 행사에서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를 발굴·제공하는데 확보한 사업비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법원읍은 13일 법원읍 내 기관 및 단체장(구 천일회)으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50대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기탁 물품은 여름을 맞아 폭염으로 건강이 염려되는 이웃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법원읍 내 28개 기관 및 단체장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선풍기는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변에 여름철 냉방용품이 구비되지 않아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여름철 취약 계층을 위해 법원읍 내 기관 및 단체장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6월 8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 진로독서 프로그램 ‘구해줘잡스(JOBS)’ 강연을 실시한다. ‘구해줘잡스(JOBS)’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와 관련된 특강을 하는 경기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으로, 총 3회차로 구성됐다. 지난 8일에는 『청년도배사이야기』의 저자인 배윤슬 도배사가 강사로 나서 명문대 사회복지사에서 도배사가 되기까지 내용을 나눴다. 6월 15일에는 『기초부터 탄탄하게 처음듣는 의대강의』의 저자 안승철 단국대 생리학 교수의 강연이, 6월 22일에는 『우리는 모두 장거리 비행중이야』의 저자 조은정안젤라 기장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빛도서관 관계자는 “해당 직업을 가지기 위해 거쳐온 경험들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진로에 대한 청소년들의 시각이 넓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3일 운정 도로관리사업소 주차장에 집결하여 공동으로 지역을 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순찰은 운정3동 자율방범대 주도하에 연합대 임원과 읍면동 대원 60여 명이 집결했다. 순찰 시작 전 운정3동장 및 야당지구대장이 참석해 연합대 공조 순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합대원 및 순찰에 참가한 회원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3개 조로 나뉘어 차량 순찰을 진행했으며, 도로관리사업소부터 야당역 일대까지는 도보 순찰도 병행했다. 연합대는 기존 읍면동 지대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순찰 외에도 한 달에 한 번씩 연합대원과 읍면동 근무자 60여 명이 파주시 내 한 지역에 집결해 공동으로 순찰하고 있다. 박영길 연합대장은 “늦은 밤 파주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든든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 나가 파주시 치안유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기본인성 함양과 마음 성장을 위해 체험 중심 인성교육 ‘봄·봄·봄 프로젝트’를 8월 19일까지 운영한다. ‘봄·봄·봄 프로젝트’는 ▲연극으로 체험해봄 ▲인성 검사와 역할극으로 자신의 인성을 스스로 성찰해봄 ▲자발적으로 실천해봄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초 8교, 중 4교에서 시범 운영해 학생의 자발적 실천을 확대하고자 한다. 초등학교 225교, 중학교 96교에서 신청하는 등 현장에서 관심이 높았다. 프로젝트는 도덕지능 검사와 인성교육 역할극 ‘인성의 재발견’으로 구성된다.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2학년 대상 사전 도덕지능 검사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역할극 수업 ▲학생이 갈등 상황에서 직접 행동을 선택하며 연극 완성 ▲모니터링으로 진행된다. 도덕지능 검사는 구체적인 상황을 반영한 문항에서 공감력, 분별력, 자제력, 존중, 친절, 관용, 공정 등 도덕 덕목의 발달 정도를 측정하는 증거 기반 인성교육의 일환이다. 학생들은 검사 결과를 살펴보고 자신의 강점 덕목과 보완이 필요한 덕목을 확인한 후 역할극 수업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