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1일 맑은물사업소에서 상수도 대행업체 16개사 대표자와 담당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 및 우기를 대비한 안전교육으로 안전관리 분야에서 장기간 종사한 화성시 안전관리자인 정성태 전문관을 초청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상수도공사 시 사고사례 및 예방 대책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긴급 누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상수도 대행업자 대상 간담회 및 개선 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유동근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안전교육으로 각종 상수도공사 시 발생되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각종 간담회를 통해 상수도 대행업자와 유기적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경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비례)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지원 제도 개선 및 발굴'을 위한 토론회가 06월1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이다. 주제발표를 맡은 오재호 경기연구원 자치행정연구실 연구위원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사회적 가족을 활성화하여 공동체를 가족구성으로 인정하고 삶을 영위할 권리를 보장해야 하며, 공공기관 정원의 일정 비율 안에서 보호 종료 아동을 고용하도록 의무 하는 등 일할 기회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청년 자립의 날을 지정해 사회적 관심을 지속해야한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유소정 경기도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장은 ‘보호 중 아동의 자립 준비 환경 구축과 맞춤형 자립 서비스 강화 및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2024년 자립 준비 청년의 자립 지원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이광문 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 기관장은 보호 종료되기 전인 보호기간부터 체계적인 자립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조기 개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지난 겨울 시군별 도로 제설평가를 실시하고 포천시를 최우수 시군에 선정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설해대책 수립, 장비 사전정비 및 유지관리, 제설 수범사례 등 17개 항목을 평가해 상위 9개 기관을 선정했다. 포천시 외에 우수는 동두천시, 용인시, 파주시, 고양시가, 장려는 김포시, 부천시, 평택시, 양평군이 선정됐다. 제설 대책 기간은 11월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이지만 시군에서는 설해대책 수립에 따른 제설장비 정비 및 수리, 제설제 구입, 장비 임차, 개선방안 수립 등 일 년 내내 제설 대책을 준비하고 실행한다. 포천시는 마을 제설장비 지원을 위한 예비비 확보, 폭설대비 모의 훈련 실시, 차량고립 시 구난대책 강구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경기도는 평가 결과 우수 상위 9개 시군에 표창장과 도로 유지관리 지원사업비 2억 원을 지원한다. 최우수는 4천만 원, 우수는 3천만 원, 장려는 1천만 원씩이다. 양춘석 경기도 도로안전과장은 “도로 제설평가는 제설업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시군과 함께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1만7968건 327억원을 부과해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4년 6월 1일 기준 성남시 등록 자동차 중 연납차량을 제외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로,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세를 내야 한다.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나 ARS 납부, 스마트 고지서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이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 관내 구청 세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발급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326곳을 지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피자,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식품접객업소(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중 점포 수 50개 이상인 64개의 브랜드 326개소다. 관계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7개반 15명으로 꾸려진 점검반이 해당 매장의 메뉴판, 메뉴게시판, 제품안내판 등에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표시와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방법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기본 안전 수칙 위주의 위생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조치나 행정처분 등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린이 기호식품 주문 시 식품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어린이의 식품선택권을 보장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지난 10일 지역구 시·도의원과 함께 지역 내 주요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 간담회에는 기흥구를 지역구로 둔 시·도의원과 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사항과 위험요소 해소 등에 대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 가운데 도로와 보행로, 통행로 데크 조성 등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주로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용인시의회 A의원은 “기흥구의 생활 밀착 행정이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생활에서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며 “시의회는 주민이 필요한 예산과 조례 제정 등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기흥구와 용인시의회가 지역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며 “지역 내 주민들의 생활편의 향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의회와 함께 현안을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지훈(국))는 지난 6월 11일 위원회실에서 총 10건의 의원발의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먼저, 원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은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부터 기인하는 극단적 기상이변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폭염 및 한파 피해 예방과 지원에 필요한 규정들이 담겼다. 다음으로 정현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콘텐츠 창작‧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 주 내용이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남양주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등 13개 조례의 일부개정조례안은‘국가유산기본법’의 제정 및 시행으로‘문화재’용어를‘국가유산’으로 전환함에 따라 관련 용어 및 인용 조례를 일괄 정비하는 내용이다. 전혜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정약용 문화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조례 제명을 정약용 선생의 호를 붙여 다산 정약용 문화제로 변경하고 조례 내 용어를 동일하게 수정하는 내용이다. 이어, △남양주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11일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정 부시장은 시 관계부서 담당자,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구름산산림욕장 부근 등 4개소를 방문해 시설관리 현황과 안전 대책을 확인하고, 사방시설 등을 점검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사전에 위험 요인을 찾아 재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4월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실시하는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산사태 취약지역 포함 관내 주요 시설을 점검하며 재난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1일까지 제246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과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최선자·김명숙 위원과 환경국장 등 관계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서탄면 수월암리 비료업체와 청북읍 토진리 폐기물처리업체를 방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먼저 서탄면 수월암리 비료업체를 방문해 야적물의 적치 상태를 시찰하고 비료업체 관련 현안사항을 검토하고 야적물의 신속한 처리를 강조했다. 이관우 위원은“서탄면 이 비료업체는 야적물 적치와 관련해 악취 등 민원사항이 많이 들어온 곳”이라며“집행부는 속히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청북읍 토진리 페기물처리업체를 방문해 폐기물 방치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집행부에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제246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중 현장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파악할 수 있었다”며 “집행부는 이번 현장활동에 논의된 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6)은 11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강남역 공중화장실 살인사건 8주기’ 를 맞아 여전히 위험에 노출된 공중화장실 관리 운영을 지적하고, 그 대책을 촉구했다. 경기도가 ‘23년 10월31일부터 11월13일까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의무화 관련 설치 지연 및 유지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 결과 239건의 부적합 사례를 적발했으며 음성인식 오류 45건, 경찰관서와 직접 통화가 가능한 양방향 비상벨 미설치 26건, 비상벨 설치 장소 부적정 7건, 경광등·경고문·보호덮개 미설치 126건, 경광등 고장 9건 등 총 239건에 대해서 시정을 요구했다. 이기환 의원은 “경기도는 지자체 비상벨 설치를 장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나,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리 감독 없이는 유명무실한 정책에 불과하고 도민의 안전 또한 보장받을 수 없을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무분별한 비상벨의 설치보다는 설치 기준을 세우고 소규모 민간 화장실에도 설치하는 등 사각지대가 발생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주관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기타스토리가 후원하는 ‘제2회 사성공원 작은 음악회’가 지난 14일 사성공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가수 강은철의 ‘삼포로 가는 길’을 비롯한 7080을 위한 낭만적인 통기타 공연과 감성적인 하모니카, 리코더 연주 등으로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해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승원 위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자유롭게 음악을 즐기고 잠시라도 더위를 잊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행사를 준비해 힐링할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좋은 공연을 준비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음악회는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만남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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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만화·웹툰 분야 표준계약서가 달라집니다!” Ⅴ 일주일 중 일하는 날은 평균 5.8일 Ⅴ 일평균 창작시간은 9.5시간 - 2023 웹툰실태조사 역대 최대 연매출을 기록하며 거침없이 성장 중인 웹툰 산업. 그 이면엔 열악한 근로상황을 이겨내며 산업을 지탱해 온 창작자들의 노력이 있죠. 업계의 불공정한 관행을 개선하고 공정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표준계약서 개정안과 신규 제정안이 마련됐습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 환경과 계약구조를 반영한 ‘만화·웹툰 분야 표준계약서’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수익배분이나 정산이 제대로 되고 있는 걸까?” 수익배분 규정이 명료해집니다. 수익 배분과 방식, 비율 등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하고, 다양한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정산 과정은 더 투명해집니다. 창작자가 매출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명문화했습니다. “마감 일자에 치이는 일정이 반복되면서 연재 스트레스가 너무 커요.” 적정한 일수의 휴재권을 보장합니다. 연재하는 웹툰 작가들의 열악한 창작환경과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이천시와 ‘반도체산업 기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12월 양 도시가 반도체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맺은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이천 SK하이닉스 등 국가 반도체산업 핵심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로망을 구축하자는 게 골자다. 이날 이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용인특례시와 이천시는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국지도 84호선과 지방도 318호선, 지방도 325호선 등 도로망 구축에 상호협력하고, 용인에 조성되는 초대형 산단을 중심으로 용인과 이천 지역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생태계를 이룰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에 SK하이닉스가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서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까지 이어지는 국지도 84호선(용인 원삼~이천 대월면 구간 23.9km) 4차로 신설 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두 도시가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7일 남양주시와 수원시를 각각 방문해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우선 남양주시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 사업현장을 방문해 신속집행 현황을 보고받고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2017년 시작해 2025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377억 원 규모다. 이어 방문한 수원의 하동IC 고가차도 방음터널 복구 현장은 2020년 8월 화재로 전소된 구간을 복구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3년부터 2024년 10월까지 공사하며, 총예산은 90억 5천만 원이다. 오병권 부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을 언제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면서 “집행현황을 수시점검하고 재정의 신속집행 효과가 민간부문에 효과를 미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소비투자 분야 예산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을 중점 관리하고,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통해 시군의 집행 상황을 수시 점검하는 등 재정집행 관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