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회암사지 일원에서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개최한다.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 2탄’을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역사문화 축제로, 시는 8가지 관전 포인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① 고품격 왕실 스토리텔링 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은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태조의 행차를 바탕으로 기획한 스토리텔링 퍼포먼스이다. 13일에는 옥정호수공원에서 출정식 ‘이제 다시 왕실의 시간’이 열리며, 진상행렬과 태조 거둥행렬이 함께하는 역사 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14일에는 시가지 행렬 ‘양주골 백성들은 어가를 영접하라!’와 개막 어가행렬 ‘왕의 귀환, 판타지아’가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② 첨단 하이테크 퍼포먼스로 연출한 축제 14일 저녁에는 주제공연 ‘안식의 대가람 회암사지’가 무대에 오른다. VR 드로잉, 조명 퍼포먼스, 무용과 검무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태조 이성계와 회암사지의 인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주민자치회와 발전협의회는 지역 주민 화합을 위한 운정4동 주민총회 및 행복어울림축제를 오는 21일(토)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주민총회는 지난해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사업에 관한 안건을 상정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향후 실행사업에 대한 의결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운정4동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제3회 행복어울림축제가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행복어울림축제에서는 아나바다, 이웃마켓, 먹거리 트럭 등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초청가수와 마술사 문준호 씨의 특별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윤기덕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만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예산은 단순한 행정이 아닌 우리 운정4동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을 함께 바꿔 나가는 중요한 밑거름인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복어울림축제를 주최하는 발전협의회 이기영 회장도 “이번 어울림축제에 많은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화랑유원지 족구장에서 공공연대노동조합 안산시지부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평소 시정 발전과 행정 추진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노동조합 조합원 공무직 309명을 격려했다. 이어 행사는 각종 공구르기 게임과 번외경기, 퇴직행사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조합원들 간 단결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연대노동조합 안산시지부 노동조합은 2015년 10월 공공비정규직 노동조합으로 설립돼 2017년 공공연대노동조합으로 명칭이 변경된 교섭 대표노조로 시와 단체협약 및 임금 협약을 협상하고 있다. 시는 단체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의 체력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문화체육행사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연종흠 공공연대노동조합 안산시지부장은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적극 지원해 주신 안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협력해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직사회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각자의 역할을 다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을 대비한 유아-초등 연계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2025 이음교육 시범어린이집 및 어·초 마중교원 워크숍’을 권역별로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이음교육 시범운영의 핵심 지원 중 하나다. 지난 4일을 시작으로 11일, 13일, 18일 총 4회에 걸쳐 도내 시범어린이집 교사와 어·초 마중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어·초 마중교원’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이음교육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교원을 뜻한다. 유아를 반갑게 학교에서 맞이하고 어린이집으로 마중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유아 발달 특성과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초등학교 입학 시 성공적인 전이와 적응과정을 세심하게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워크숍은 구체적으로 ▲이음교육 추진 목적 및 마중교원 역할 이해 ▲유아·초등 교육과정 연계 방안 ▲기관 간 협력 방안 논의 ▲공동 실천 과제 도출 등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교사가 주체가 돼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유아 발달 특성을 고려한 초등학교와의 연계를 촘촘히 지원하기 위해 교원 간 협력체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2동주민자치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회는 6월 9일 군포예술인센터에서 문화예술 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군포2동주민자치회와 군포예총은 이날 협약에서 ▲군포2동 지역의 문화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축제 등 공동 주최 ▲주민 문화예술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기획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약속했다. 본 협약에 따라 군포2동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 참여 확대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군포예총에서는 전문적인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 예술가 섭외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정보제공 및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정단 군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문화예술 분야에 전문 역량을 갖춘 군포예총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2동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올해 7월 군포2동주민자치회에서 추진 예정인 ‘찾아가는 열린음악회·문화공연’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6월 12일 오후 2시, 박물관 로비에서 ‘제12회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미술평론가 이주헌 씨(64세)가 본상 수상자로, 광주시립미술관 명예관장 하정웅 씨(86세)가 특별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두 수상자는 예술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석남 이경성 선생이 남긴 학문적 유산과 예술정신을 깊이 있게 계승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주헌 씨는 다수의 저서와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미술의 거리를 좁히고, 미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여온 평론가로 평가된다. 하정웅 씨는 재일동포 문화사업가로서 국내외 미술 교류를 이어왔으며, 1만여 점의 작품을 국내 공공미술관에 기증해 공공미술관의 성장과 미술의 공공성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번 시상식은 두 수상자의 수상을 축하하고, 초대 인천시립박물관장이자 미술사학자인 고(故) 석남 이경성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역대 수상자를 포함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김태익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석남 이경성 선생님의 뜻을 계승한 이번 시상식이 예술과 시민이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신현철 의원(송포동, 덕이동, 가좌동)은 10일 제295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지속적인 관람객 감소와 산업적 파급력 한계, 내부 인사 운영의 부실 등을 지적하며 전면적인 운영 체계 개혁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채 정체 상태에 머물러 있다”며, “이대로 운영 기조가 이어진다면 빠른 속도로 경쟁력을 상실할 뿐만 아니라 시민의 혈세만 낭비되는 ‘밑 빠진 독’이 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관람객 감소, 여전한 팬데믹 이전 회복 못해 실제로 2019년까지 약 50만 명에 달하던 유료 관람객 수는 2024년 30만 명으로 급감한 뒤, 올해도 32만 명 수준에 그치며 여전히 팬데믹 이전 대비 36% 이상 감소한 상태다. 신 의원은 “관람객 수의 소폭 증가는 회복이 아니라 정체의 신호”라며, 근본적인 체질 개선 없이는 지속가능성이 위협받는다고 강조했다. 실효성 부족한 사업성과, 산업 연계성도 취약 이어 “재단은 ‘양호한 만족도’를 자평하고 있으나, 시민들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입장료 대비 볼거리 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회계연도 道교육청 결산안 및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위원들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심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세출결산액은 22조 5,783억 원이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23조 640억 원에서 1조 1,016억 원이 증액된 총 24조 1,656억 원 규모이다. 이번 사전설명회에서는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을 포함한 예산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사업 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태형 위원장은 “이번 사전설명회를 통해 道교육청 예‧결산에 대한 위원들의 이해도가 높아지는 기회가 됐으며, 향후 보다 심도 있는 심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이 제38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남방송 피해 지원에 대한 경기도의 행정편의주의적 행태를 규탄하고 김포시 하성면, 월곶면 주민들의 시급한 피해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김시용 의원은 “김포 하성면과 월곶면 주민들이 대남방송으로 인해 더 이상 참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파주와 인천 강화군 같은 피해 지역은 방음창 설치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유독 김포시만 경기도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시용 의원은 “헌법이 보장하는 쾌적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가 김포시 하성면, 월곶면 주민들에게는 전혀 보장되지 않고 있다”며, “기괴하고 극심한 북한의 소음 때문에 주민들의 일상이 1년 넘게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는 유엔사 관할이라는 이유로 파주 대성동마을에 방음창 설치를 지원했으나, 같은 고통을 겪는 김포 주민들은 관할구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지원을 외면하고 있다”며, “법적 근거가 없어 지원을 거부하는 것은 지극히 행정 편의주의에 빠져 있는 경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6월 9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교육분야 정책 정담회에 추진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지방교육의 특수성과 교육의 전문성을 고려하여 주요 교육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 자리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소속 도의원 6명과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행정국장, 협력국장, 학교교육국장, 지역교육국장, 디지털인재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병숙 의원은 “과밀학급 대책으로 교육수요가 충족되지 못할 때 학군조정 등 실현 가능한 과밀학급 종합계획으로 교육과 안전의 통합적 관점에서 학생, 학부모의 신뢰성이 확보되도록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교권보호를 위해 경력과 경험을 갖춘 교원의 합리적 배치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교원이 침해행위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구조적 대비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병숙 의원은 “장학사 등 교육전문직원의 채용에 있어 절차적 공정성 확보에 철저를 기해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오전 기흥구 마북초등학교를 방문해 경찰관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를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 시장은 마북초등학교 주변을 둘러보면서 횡단보도와 보행신호 시스템 등을 확인하고, 횡단보도 등 일부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것은 속히 조치하겠다고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에게 밝혔다. 이날 마북초등학교에서는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3가지 약속 멈추GO 살피GO 건너GO’ 교통안전 캠페인이 진행됐고, 이상일 시장과 시 관계자,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마북초등학교 학생·학부모, 학교 관계자,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 용인서부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마북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이 시장에게 학교 앞 교차로를 진입하는 차로의 경사가 높아 차량의 감속을 위한 환경 조성과 학교 앞 교차로의 도색, 마북초등학교를 안내하는 도로 표지판 설치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평면형 일반 횡단보도 보다 높이를 높인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해 차량의 감속을 유도하고, 학교 앞 교차로 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고덕동은 지난 9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덕동 경로당 회장단 연합회 출범식을 가졌다. 고덕동 경로당 연합회(고노회)는 고덕동 내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17개소 회장으로 연합회를 구성하게 됐으며, 고노회 신임 회장으로 고덕파라곤 아파트 경로당 권영주 회장이 선출됐다. 권영주 연합회장은 “경로당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로당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상호 소통을 강화해 경로당 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경로당 운영에 관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경로당 지원 사업 및 동정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고덕동 경로당 연합회(고노회) 출범식을 통해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와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5일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과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가득 열무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와 다양한 식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담근 50여 개의 열무김치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필임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사랑가득 열무김치 나눔 봉사 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로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나눔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여름철 시작에 관내 경로당과 많은 어르신들께 맛있는 열무김치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연탄을 주 연료로 사용하는 홀몸 어르신으로, 거동이 불편해 겨울철 사용하고 버리지 못해 쌓여 있던 연탄재 및 고장난 세탁기로 빨래를 하지 못해 건강과 위생에 위협을 받는 상태였다. 이에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손을 모았다. 이날 봉사는 마을주민이 연탄재 수거를 위해 필요한 손수레를 지원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연탄재 수거와 청소 및 세탁기를 지원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작은 도움도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선정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특화사업 ‘우리 함께해요! 뜨끈뜨끈 사랑빵 나눔 봉사’를 실시한다. ‘우리 함께해요! 뜨끈뜨끈 사랑빵 나눔 봉사’는 관내 느린학습청소년을 대상 빵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교육 및 자아존중감과 정서 지원하고, 직접 만든 빵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느린학습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취약계층 대상 복지 실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지난 8일 느린학습청소년 14명이 빵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카스테라를 만들었고, 손수 만든 카스테라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나누기 위해 직접 포장까지 했다. 9일에는 느린학습자들이 만든 카스테라를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전달받아 취약계층 30가구에 배부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처음 해보는 제빵이기에 어려워했지만, 빵이 맛있게 구워지자 매우 즐거워했다”라며 “이번 카스테라를 시작으로 소금빵, 피자빵 등등 아이들이 제빵 기술을 터득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