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김재동 의원(국·미추홀구1)이 ‘임대형 기숙사’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을 명확하게 해 원도심 주차난 해소에 나섰다. 13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김재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최근 정부의 주거정책 변화에 따라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임대형 기숙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시설에 대한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규정하도록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대형 기숙사’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이 당면하고 있는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나, 현행 조례에서 임대형 기숙사는 ‘그 밖의 건축물’에 해당하여 주차장 확보 기준이 200㎡당 1대로 돼 있어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현행 조례에서 규정하는 시설물의 종류에 ‘임대형 기숙사’를 신설해 해당 시설에 대한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을 150㎡당 1대로 명확하게 하는 사항이다. 김재동 의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는 13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포천시의회가 지난 4월 제185회 임시회에서 전국 최초로 『포천시 중소기업 공장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산업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고 전기안전문화 확산에 선도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해당 조례는 포천시에 공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소공간용 소화용구 ▲무선화재감지기 ▲경보설비 등의 설치 및 개선 비용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시장의 책무와 지원 대상 기준, 설치 전 사전 점검 및 보고 절차까지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실행 가능성과 행정 투명성을 확보한 점이 주목된다. 이번 제정은 포천시의회가 중소기업의 재산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방입법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선도한 사례로, 타 지방정부로의 확산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임종훈 의장은 “포천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이 조례가, 중소기업 화재 예방과 지역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14일 오전 11시부터 금곡동 금곡로와 사릉로 일원(금곡파출소~양병원 구간)에서 ‘금곡 더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곡홍유릉상점가(회장 이희문)와 금곡상점가(회장 곽미경)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차 없는 거리 축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판매·먹거리 부스가 펼쳐진다. 이날 금곡파출소·양병원 인근에 마련된 각 무대에서는 △K-POP 댄스 △통기타 공연 △전통가요 △밴드 공연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이 마련되며, △퇴계원 산대놀이(경기도 무형유산 제52호) 거리 행진 △실버 패션쇼 △태권도 시범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더해져 시민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전통놀이 △나전칠기 체험 △오징어게임 △타로 체험 △건강검진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두 상점가의 체험 부스에서 각 3개씩 총 6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단돈 1천 원으로 사진 머그컵을 제작해 주는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부침개 △오얏꽃빵 △분식 △꼬치구이 등 다양한 간식을 즐길 수 있으며, 커피·의류 등을 판매하는 부스도 마련된다. 아울러 두 상인회에서 각각 준비한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6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6월에는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철학을 주제로 다양한 휴먼북 강좌가 운영 중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자 강사 조옥현 휴먼북이‘생활상식한자’라는 주제로 생활 밀접 한자어와 그 어원을 소개했다. 조옥현 휴먼북은 “휴먼북 프로그램을 통해 제가 오랜 시간 공부해온 한자 지식을 시민들께 알려드리며 다산 정약용의 나눔 정신을 직접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살면서 한 번쯤 들어본 한자어들의 어원을 흥미롭고 쉽게 알려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강의를 들었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2차시 또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6월에는 △이미정 휴먼북(치매예방과 실버교육) △최수호 휴먼북(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와 철학) △정찬근 휴먼북(날두독서, 습관의 힘)의 강의가 진행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수정구에 위치한 수정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에서 ‘청소년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한다. ‘청소년 독도 디지털 체험관’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을 높이고 우리 영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다. 체험관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 생태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독도 4D 롤러코스터, 독도 3D 입체영상관, 독도 360°터치 VR, 독도 디지털 수족관, 인터랙티브 미디어월, 독도 디지털 백과사전 등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체험관 운영 첫날인 6월 28일 오전 11시에는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 굿즈 만들기 등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프닝 데이 행사도 열린다. 체험관은 성남시 청소년과 청년,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수정유스센터 이관희 센터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호국보훈 도시인 성남시에서 독도 디지털체험관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과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MARS 2025'에서 AI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미국, 영국, 중국 등 주요국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를 예고했을 뿐만 아니라, 총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목표로 설정해 혁신 기술과 글로벌 투자가 만나는 뜨거운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6개국 투자자들, 'MARS 2025' 데모데이 총출동… AI 스타트업, IR 피칭 통해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리다 'MARS 2025' 첫날인 1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열리는 데모데이는 국내 우수 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R 발표와 글로벌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총 6개국 12명의 투자자가 참여해 글로벌 투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미국 마인드더브릿지(Mind the Bridge), 영국 심산벤처스(Simsan Ventures), 중국 센스타임(Sensetime), 일본 딥코어(DEEPCORE)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2일 양평밀 재배농가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의 파종 시기와 방법에 따른 생육 상황을 공유하고 평가하는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파종시기와 방법에 따라 ▲세조파 ▲광산파(논, 밭) ▲입모중파종 등 가을 파종 4필지와 봄 파종 1필지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재배농가들이 재배법을 공유하고 현재 상황에 대해 평가하며 자유롭게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남부 지방에 비해 낮은 밀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해, 파종 방법별 생육 차이, 비료 사용에 따른 생산량 증대 방안, 경영비 절감을 위한 관리 방법 등을 공유하며, 군의 재배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밀 재배법을 제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군의 환경에 맞는 최적의 밀 재배법을 확립해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양평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12일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이번 선출은 올해 1월 특례시로 공식 출범한 화성특례시가 전국 5개 특례시의 공동 발전을 주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화성특례시에 막중한 역할을 맡겨주신 것은, 5개 특례시가 힘을 모아 더 큰 도약을 이루라는 기대이자 무거운 책임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이며, 이를 통해 특례시에 걸맞은 실질적인 행정·재정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화성, 수원, 고양, 용인, 창원 5개 특례시가 한목소리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특례시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특례시 지위에 상응하는 권한 확보를 위해 2021년 4월 설립된 협의체다. 현재 화성특례시,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용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지난 5일∼10일 제303회 정례회 기간 중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관 기관들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을 심사했다. 먼저 이영경 의원은 성남시의료원 결산 심사에서 “성남시의료원장으로서 첫 수술을 집도한 한호성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성남시의료원의 진료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작년 광고선전비가 불용된 만큼, 올해 성남시의료원이 시민들께 널리 홍보되고 알려질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하며 “그동안 의료원 예산이 관행적으로 편성된 뒤 불용되는 일이 반복되어 온 만큼, 이러한 관행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보건소에는 최근 소아 성홍열 환자가 2.5배 증가하고, 여름철 수족구병도 급증하는 만큼, 감염병 예방 관련해서 만전은 기해줄 것을 요청하고, 3개 구청에서는 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이 미성년출입금지구역임에 따라 청소년들이 출입하지 않도록 금지 표시 안내문을 설치하고,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건의했다. 그리고 성남문화재단과 교육문화체육국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남양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대회 참석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조성대 의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및 자원봉사단체, 개인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진행에 앞서 열린 기념식은 △팀별입장 △내빈소개 △국민의례 △축사 △자원봉사자 선서 순서로 진행됐으며, 개회식 이후 체육대회는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바쁜 일상과 봉사의 책임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함께 뛰고 웃으면서, 서로를 응원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재충전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시 전체 인구의 28%에 해당하는 21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매우 든든하다”며, “이분들의 헌신과 봉사의 정신은 높이 평가받아 마땅하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오늘 6월 11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간병, 요양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필수 노동인 돌봄 노동을 수행하고 있는 돌봄노동자들이 열약한 노동 환경과 불안정한 고용 구조 속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돌봄노동자의 인권 보호 및 노동권 보장을 위한 기본 원칙 명시, ▲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 관련 지원 사업 시행 등을 규정해 두고 있다. 조례를 발의하며 맹의석 의원은 “돌봄노동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닌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과 직결된 필수 노동으로 자리잡았다”라며 “돌봄노동자들이 더 이상 사회의 사각지대에 머물지 않도록 지역 차원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조례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7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라이브(Live) 교육은 청렴을 사계절과 연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2025 고양특례시 청렴페스타’의 여름편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해 공연, 영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청렴의 가치를 전달하는 문화융합형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재‧세정, 인허가, 보조금, 계약 업무와 관련한 74개 부서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렴을 예술로 풀어낸 판소리, 샌드아트 공연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영상 상영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야 지속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2025 고양특례시 청렴페스타’의 첫 시작으로 전직원 대상 청렴퀴즈 이벤트 ‘청렴해 봄’을 진행했으며, 향후 청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일 주교동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제27회 고양특례시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28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기 전 실시한 개회식에서 고양특례시 게이트볼 활성화에 기여한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게이트볼은 단순한 경기를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서로 간의 우정을 이어주는 소중한 운동”이라며 “삶의 연륜은 어떤 꽃보다 찬란하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품격은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체육 활동과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6월 11일, 청년 직원 11명으로 구성된 『제1기 주니어보드』를 공식 출범하고, 조직 내 청년 중심의 열린 경영과 내부 혁신을 위한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주니어보드는 평균 나이 만 30세, 평균 근속 20개월 이내의 MZ세대 직원들로, 청년 직원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직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정책 제안까지 수행하는 실천형 참여 조직이다. 주니어보드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대표이사와의 브런치 간담회(‘브런치 소통’)를 통해 재단 운영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하고, 디자인씽킹 기반 실습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조직 혁신 과제를 발굴 및 기획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도출된 과제는 정책 제안서 형태로 내부 경영에 반영될 계획이다. 재단은 이를 계기로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와 협업을 유도하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내부 비전 공유 및 조직문화 혁신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조직 내 소통을 증진하고 공감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적면이 지난 10일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아삭아삭 여름별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원 등이 참여해 직접 열무를 손질하고 버무리는 작업에 나섰다. 완성된 열무김치는 폭염 속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위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를 살피는 모니터링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한마음으로 나서주신 위원들과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과 마음을 담은 김치가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 꾸러미 전달, 반찬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