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평가에서 98점을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각 지역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나 노인종합복지관의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운영체계, 응급 상황 대응, 대상자와 댁내 장비 관리 등 7개 항목을 합동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야탑동)를 통해 독거노인(5594명), 장애인(269명) 등 모두 5863명의 대상자에게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제공해 최고 등급 평가(A~D 4개 단계)를 받았다. 대상자 집엔 화재·낙상·의식 소실 등 위험신호 감지 때 119와 보호자,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응급관리요원(16명)에게 동시 연결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응급 안전 안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119 등을 연결하는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 응급 호출기, 활동량 감지기, 출입 감지기, 웨어러블 기기(신체 기능 측정 장비) 등 6종 기기가 한 세트로 구성돼 응급 상황 때 신속한 구급·구조를 지원한다. 시는 대상자의 전출·입 등의 이유로 총 6234세트(세트당 6종)의 응급 안전 안심 시스템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지금 여기, 고요한 마음 산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학과 명상을 통한 일상 회복 기술’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인문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크리스탈 싱잉볼(Singing Bowl)·요가·차·낭독 명상 등 시민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돌아보며 ‘나를 이해하고, 나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뤄졌다. 초등학생을 위한 마음챙김 명상인 ‘그림책 명상 놀이’, 부모들을 위한 ‘마인드풀 페어런팅’ 등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면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강좌별 모집 기간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모집 기간 등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인문학적 치유 공간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4시부터 중원구 일대에서 열린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오후 4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성남중학교 맞은편)에서, 2부는 오후 5시 하대원동 책 읽는 광장(중원유스센터 맞은편)에서 각각 열렸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중원구에 잘 조성된 공원이 부족했던 현실에서 이렇게 여가를 즐기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50여 년 만에 대원공원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맨발황톳길부터 유아숲놀이터까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개장식 후 전망대쉼터 등 신규 조성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시는 대원공원 내 미정비 구간을 중심으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전망대쉼터 ▲하대원동 경관폭포·책 읽는 광장 ▲중앙동 아침정원·수국원 등 지역별 특화 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대표적인 자활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밥과함께라면’ 4호점이 개소식을 개최하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밥과함께라면’은 지난 2018년 8월 용인지역자활센터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돕고자 기흥구 동백동에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으로 시작한 분식점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자활센터 운영 법인인 용인YMCA(이사장 김명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역자활사업은 전국에서 우리 용인특례시가 으뜸이 아닐까 한다”며 “밥과함께라면이 용인에선 4호점까지 생겼고, 성남점과 구리점도 생겼는데 나중에는 전국 곳곳에 지점이 생길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시도 계속 응원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밥과함께라면’ 1호점은 시장진입형 분식사업단으로 성장했고, 2023년 8월 자활기업으로 독립했다. 이후 2023년 10월 기흥구 동백2동에 2호점을 개소했고, 2024년 9월 처인구 삼가동에 3호점을 개소하면서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마쳤다. 올 4월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비 7000만 원과 용인특례시 자활기금 7000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법과 사람 사이' 강연을 운영한다. 강연자는 정혜진 변호사로, 국선변호사로 활동하며 법정에서 마주한 다양한 삶과 사건, 그리고 실제로 ‘이름이 법이 된 사례’들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정 변호사는 그간의 경험을 담은 저서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와 '이름이 법이 될 때'를 펴낸 바 있다. 이번 강연은 △고통이 제도를 바꾸어 법이 되는 과정 △범죄와 인간의 얼굴을 마주한 국선변호사의 경험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사회가 고민해야 할 과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정 사건이 단순한 판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공론화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는 과정, 죄를 지은 사람의 목소리를 변론하는 일, 피해자와 가해자의 경계가 때로는 뒤섞이는 현실 등 국선변호사로서 마주한 사건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청소년 및 성인 5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촌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6일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중 집중관리군 어르신들과 함께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가을맞이 힐링 나들이 ‘정다운 걸음, 함께 걷는 가을길’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나들이에는 고혈압 및 당뇨 등 증상 조절이 필요한 집중관리군 어르신 20명이 참여해, 민속촌의 전통 가옥과 자연을 배경으로 가을 산책을 즐기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참석자들은 민속문화 체험 및 전통 생활 모습을 관람하고, 담당 방문간호사와 함께 건강 상태 체크 및 생활 건강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받으며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문자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신체적·정서적으로 지친 재가 집중관리군에게 쉼과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 기초지자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SNS 활용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심사에서는 각 기관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용 역량을 ▲1차 정량 심사 ▲2차 전문가 평가 ▲사용자 투표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사용자 투표가 반영된다는 점에서 이용자 체감도가 높은 상으로 평가받는다. 화성특례시 공식 SNS 채널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공감 콘텐츠와 화성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정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담은 특색 있는 포스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형식의 기획 콘텐츠를 바탕으로 시정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어, 그 결과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전국 기초지자체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와 높은 시민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은 16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하 3·1 만세운동 유적지의 보존과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광복 80주년과 3.1운동 106주년을 맞이하여, 파주 최초의 만세운동이 시작된 교하 만세 시위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야 할 때”라며 “현재 교하헌병주재소 터는 방치된 채 보호수 한 그루만이 역사의 현장을 지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교하 만세운동의 중심지였던 교하초등학교와 와석면사무소는 기념비와 안내비가 세워져 있는 반면에, 당시 만세운동 주동자들의 투옥과 희생이 있었던 교하헌병주재소 터는 현재 사유지로 매각되어 역사적 관리가 전무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최창호 의원은 “지역 주민들 역시 이 유적지를 역사교육의 공간으로 조성해달라는 요청을 파주시와 경기도에 전달한 바 있고, 시민의 뜻에 공감한다”라고 전하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파주시가 교하 3·1 만세운동의 마지막 역사 현장인 교하헌병주재소 터를 반드시 보존하고 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5일 ‘세계 손 씻기의 날’을 기념해, 양동면 쌍학 2리 마을회관에서 ‘달리는 행복나눔이웃들’ 운영과 연계한 유관기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양평군보건소, 양동면사무소, 무한돌봄센터, 자원봉사센터, 양동면 쌍학 2리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세계 손 씻기의 날’은 각종 감염병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2008년 10월 15일 유엔(UN) 총회에서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 캠페인은 간단한 손 씻기를 통해 대부분의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지구촌 캠페인이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올바른 손 씻기가 코로나19, 독감(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은 물론, A형간염과 같은 장관 감염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며, 특히 손 씻는 방법과 시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을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동안, 6단계 손 씻기 방법’을 지키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화장실 이용 후, 식사 전·후, 음식 준비 전, 노약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간병할 때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날 캠페인에서 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과 동국대학교는 15일, 서울 동국대학교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교류 협력 및 공동사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전략산업 육성, 맞춤형 인재 양성, 평생교육 기반 확대 등 다방면의 공동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바이오(농업·산림)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지역 연계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사업 발굴 △지역 수요 기반의 평생교육과정 개발 등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자체, 대학, 산업체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농업·산림 연계 바이오산업 등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전 세대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동국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양평군의 전략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22일까지 관내 과수 스마트팜 농가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과수 스마트팜 활용반(2차) 및 입문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활용도 향상 및 스마트농업 기본 개념, 아두이노 실습을통해 관내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용반은 11월 17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에서 과수 스마트팜 농가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입문반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 및 전산교육실에서 관내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기술보급과 과수기술팀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기후 변화 등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이라며 “관내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미래 농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인사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전자근로계약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 수기 작성·보관 방식의 근로계약 절차를 전면 디지털화하여 행정 효율을 높이고, 종이 없는 업무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ESG(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의 수기 근로계약 방식은 계약서 오기입, 재작성 등 반복 업무로 인한 비효율과 문서 보관 과정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특히 단기간 근로자 채용이 빈번한 공사 특성상, 계약서 작성과 대면 서명 절차가 반복되며 현장 부서의 행정 부담이 컸다. HU공사는 이번 전자근로계약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인사관리의 투명성 확보, 개인정보 보호 강화, 문서관리의 체계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근로자는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계약서 확인과 서명이 가능해져, 공사와 근로자 모두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스마트 행정 혁신을 통해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누구나 쉽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디지털 근로환경을 구축하겠다”며 “ESG 가치와 행정 혁신을 동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청년층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18일 13시 내일꿈제작소(덕양구 은빛로 72)에서 ‘2025 고양청년 안심주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마주하는 주거 문제를 예방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및 주거지원 서비스 안내 ▲청년 주거복지 제도(공공임대, 대출지원 등) 이해 ▲안전한 임대차 계약 방법 ▲전세사기 예방 사례 및 보증보험 가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에는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17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 및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이 주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2022년과 2024년 연속 도전했으나 아쉽게 선정되지 못했으며,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꾸준히 개선해 세 번째 도전 끝에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인의 편의성과 안전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공공기관의 민원실을 대상으로 공간 환경과 민원 서비스 전반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인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공공기관 민원실을 대상으로 공간환경 및 민원서비스 전반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양평군은 이번 재인증을 위해 △민원실 전시공간 ‘양평 속에 그림’ 마련 △민원 안내 바닥 유도선 정비 및 창구 환경 개선 △장애인용 순번대기표 발급기 교체 △민원전화 전수 녹음 사전 고지 및 상담 권장시간 설정 △민원 편람 및 외국어 번역본 제작 △민원인 위법행위 출입제한 안내문 게시 △민원인 위법행위 전담 대응반 신설 △‘국민생각함’ 플랫폼을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장자호수공원에서 ‘2025 구리 빛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장자호수공원, 빛으로 걷는 시간’을 주제로, 장자못 설화와 따뜻한 겨울 동화의 이야기를 빛으로 재해석해 공원 전역을 환상적인 분위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축제 동안 장자호수공원은 다채로운 조명과 빛 조형물로 겨울밤을 밝히며, 가족·연인·친구가 함께 걷는 빛의 산책로, 이야기 포토 존, 참여형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특히 호수 위에는 구리시 대표 캐릭터 ‘뽀구리’ 대형 풍선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10월 18일 오후 7시, 장자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10월 19일 ‘제5회 구리 시민과 함께하는 춤의 향연’, ▲10월 25일 ‘제7회 장자못 축제’, ▲11월 1일 ‘구리시 음악창작소 2025 빛 축제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주말, 장자호수공원 내 체험 부스에서는 발광 다이오드(LED) 쥐불놀이 등 가족 체험 행사가 운영되어 아이들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