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수도권 동북부의 핵심 교통 요충지로서 전례 없는 속도와 규모의 교통 인프라 혁신을 이루고 있다. 이 눈부신 변화의 중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주 시장은 ‘슈퍼성장 남양주’ 실현을 위한 도시 비전의 첫 번째 과제로 교통을 내세웠다. 실제로 철도·도로·주차·대중교통 등 모든 교통 체계를 입체적으로 개편해왔다. 특히 주 시장은 교통을 도시의 미래와 직결된 전략적 성장 자산으로 삼고 있다. ‘교통은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이라는 인식 아래 남양주시는 수도권 내에서도 손꼽히는 교통 인프라 선진 도시로 탈바꿈 중이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남양주시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전 노선과 연결되는 유일한 지자체라는 사실이다. 정부가 발표한 GTX 2기 노선(D·E·F)에 남양주시 전역이 포함됐다. 경기도 주도의 GTX-G 노선과 착공 중인 GTX-B 노선까지 더하면 총 5개의 노선이 남양주를 중심으로 운행된다. 이러한 발전은 서울 및 수도권 중심부와의 생활권 연결을 의미한다. 별내, 왕숙, 진접 등 신도시권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20~30분대로 접근할 수 있게 되는데 이는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0년 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미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정명근 시장은 자율주행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산업을 핵심 축으로 한 ‘첨단특례시’ 전략을 통해 화성을 글로벌 혁신 산업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제조 중심의 공장도시에서 벗어나 첨단 기술 융합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 도시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는 셈이다. 정 시장이 가장 먼저 강조한 분야는 ‘미래형 이동수단 상용화’다. 화성시는 오는 2027년까지 국비 740억 원을 포함한 대규모 지원을 기반으로 남양읍, 새솔동, 마도산업단지 등에서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과 상용화를 추진한다. 주요 적용 분야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공유차량, 도로 유지·관리, 사고예방 순찰 서비스 등이다. 또한 기아의 PBV(목적기반차량) 전용 전기차 공장 건설, 스마트운송 플랫폼 구축 등과 맞물려 화성은 자동차 생산지를 넘어 ‘미래차 시험의 장(Test Bed)’으로 자리매김한다. 더 나아가 UAM 상용화 역시 큰 축이다. 연구소·생산기반을 보유한 완성차 기업과 협력해 기체 개발에 나서고 국제테마파크 등 대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이상일 시장의 ‘현장 중심 리더십’을 바탕으로 교육환경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 시장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돌며 학교장과 학부모, 학생들의 목소리를 하나하나 청취했다. 아울러 필요한 사안은 즉각 실행으로 옮기는 속도감 있는 행정을 선보였다. 그 결과 용인은 교육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지금까지 무려 185곳에 달하는 학교를 직접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총 13회의 학교장 및 학부모회 간담회를 열었다. 특히 지나 2023년 한 해에만 187개교에 대해 2회씩 정례 간담회를 진행하는 정성과 밀도를 보였다. 가벼운 청취에 그치지 않고 요청이 들어온 사안에 대해 시공간을 가리지 않고 조치를 취했다. 예컨대 성복중학교가 요청한 진입로 정비 및 조명 설치는 신속히 완료됐고 성복초등학교의 염수분사장치 요청은 방학 중 공사를 마무리해 학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구성고등학교 앞 위험한 횡단보도 조정과 마북근린공원 연결 횡단보도 신설 요청 역시 처리 중에 있다. 이러한 조치는 이 시장의 철학을 반영한 결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성남시정을 이끌고 있는 신상진 시장이 공약 관련 혁혁한 성과를 발표하며 임기 후반기 각오를 다졌다. 특히 시민 중심의 시정과 소통을 중시해 온 신 시장 철학이 공약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지난 3년간 신 시장은 첨단과 혁신을 시정 기조로 삼아 도시 체질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다양한 정책들을 실행해 왔다. 성남시는 그 결실로 148개의 공약사업 중 88개를 완료하며 84.4%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 계획을 상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대상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도 해당 성과의 방증이다. 신 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오리역세권 개발은 ‘제4 테크노밸리’ 조성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57만㎡에 달하는 사업부지는 현재 현대차그룹과 국내 주요 금융투자사들과의 협업 아래 최대 5조 5천억 원 규모의 AI R&D 센터 건립이 논의 중이다. 시는 토지 매각과 임대 등 실질적인 개발 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설명이다. 위례신도시에 들어설 ‘포스코 글로벌센터’는 지하 5층, 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최근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민선 8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무엇보다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89개 공약 가운데 50건(56.2%)이 이미 완료됐다는 점이 언급됐다. 나아가 나머지 39건의 미완료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방세환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책임지고 이행해야 한다”며 “앞으로는 성과가 시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민선 8기 들어 굵직한 성과를 이뤄내며 대외적 위상을 크게 높였다. 국내 최초로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에 성공했으며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와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되며 ‘문화·체육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방 시장은 기초지자체가 준비 단계부터 개최까지 도민 체전을 이끌어내는 것은 전국적으로도 전례 없는 사례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는 속도감 있는 행정 추진과 치밀한 협상 능력이 어우러진 결과라는 평가다. 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의 미래 성장 전략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최근 남양주시가 8개 중첩 규제로 경기도 내 최다 규제를 받는 도시라며 규제를 뛰어넘는 산업생태계 대전환을 통해 희망 있는 자족도시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실제로 남양주시는 과밀억제권역, 성장관리권역, 자연보전권역 등 수도권정비계획법이 적용되는 세 가지 규제를 모두 포함하는 유일한 도시다. 시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이 과밀억제권역과 자연보전권역에 속해 기업 입지가 크게 제약받기 마련이다. 또 산업단지 면적은 경기도 전체의 0.2%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남양주 전체 사업체의 절반 이상이 제조·도소매·숙박·음식업에 집중돼 저부가가치 산업 구조가 이어져 왔다. 주 시장은 기업 유치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구조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첨단기업을 기반으로 한 산업 생태계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성장 거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을 내놓았다.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120만㎡)는 올해 착공을 앞둔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단지다. 주 시장은 이곳에 변전소를 설치해 안정적인 전력망을 확보하고 IT센터 등 첨단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세계 각국의 문자와 한글을 예술로 승화한 대규모 국제예술축제인 ‘2025 용인 세계 예술&문자 엑스포’가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7일까지 10일간 이어진다. 개막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초청 작가, 문화예술계 인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세계 각국의 문자와 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엑스포가 용인에서 열리게 된 것이 자랑스럽고, 우리 용인시의 문화적 역량과 품격을 보여준 뜻깊은 전시회라 생각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열흘 동안 훌륭한 작품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작품을 감상하며 작가님들의 상상력이 마치 하나의 우주를 창조하는 듯한 감동을 받았다”며 “올해 처음 개최된 이 엑스포가 앞으로 더 많은 지역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예술의 빛, 문화의 꽃’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에는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 중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 등 12개국 해외 작가 16명을 비롯해 국내 대표 작가 2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LS한방병원이 쌍화탕 20박스(약 216만 원 상당)를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고령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탁된 쌍화탕은 다산동 영구·국민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1인 가구 고령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LS한방병원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어르신들의 면역력 관리와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기부에 나섰다. 임성용 원장은 “혼자 계신 어르신들은 계절 변화나 일상 속 피로에 더욱 취약하다”며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계절 변화에 민감한 고령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지역 내 기업 및 단체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후원받은 물품과 성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2026년 2월 일반구 정식 출범을 앞두고, 산업·농 업·교통 등 전 분야에서 구청 중심의 생활행정 체계를 본격 구축해 나가고 있 다. ○ 지역산업 행정, 구청에서 원스톱 처리 계량기검정, 담배·통신판매업 신고 등 지역산업 행정업무는 앞으로 각 구청에 서 일괄 처리된다. 민원인은 소재지 관할 구청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게 되어 행정 효율성과 주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2026년부터는 직업소개소 등록, 변경, 폐업 신고도 구청에서 직접 처리하게 된다. 시는 구청 전환 전까지 충분한 안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 농업·반려동물 행정도 지역 밀착형으로 전환 화성시는 이번 일반구 설치로 농약, 비료, 종자, 원산지표시 등 농업 관련 주요 업무를 시청에서 각 구청으로 이관한다. 이에 따라 농업인은 더 이상 시청을 오 가지 않고 거주지 인근 구청에서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반려동물 관련 업종에 대한 등록·관리도 구청 체계로 전환된다. 동물병 원, 미용업, 전시업 등 관련 업종에 대해 구청별 정기 지도점검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9월 16일 도시인문학 특강의 두 번째 과정으로 ‘커피인문학’강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도시인문학 특강은 커피가 지닌 문화·역사·사회적 의미를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일상 속 사물과 현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강은 바리스타이자 커피비평가협회(CCA) 회장인 박영순 교수가 진행한다. 박 교수는 ‘무엇이 커피를 특별하게 만드는가’를 부제로 △커피 원물과 가공법 △씨앗이 커피 한 잔이 되기까지의 여정 △커피의 일생에서 엿보는 인간사 등 커피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친숙한 소재인 커피로 인문학적 성찰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2025년 하반기에는 클래식(조대명 삼육대학교 교수), 과학(궤도 과학 커뮤니케이터) 등 다양한 주제로 도시인문학 특강을 운영해 배움이 일상이 되는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커피라는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인문학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새로운 관점과 배움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감성 농촌, 도니울마을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에 있는 도니울마을은 임금님표 이천쌀의 명품 단지로 유명한 시루메 단지를 품고 있으며, 쌀·도자기·온천으로도 널리 알려진 농촌체험마을이다. 삼한시대의 추수감사축제를 계승한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체험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도시민들에게 특별한 힐링과 배움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즐거운 체험 도니울마을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땅콩 캐기, 밤 줍기 같은 농사 체험은 물론, 황토·쪽 염색으로 손수건이나 티셔츠를 만드는 천연염색 체험, 쌀찐빵 만들기, 순두부 만들기 등 먹거리 체험도 인기다. 짚풀공예로 여치집이나 새끼꼬기를 배우며 조상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지역 농산물로 만든 따뜻한 로컬 밥상 모든 체험 후에는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갓 지은 이천쌀밥과 제철 나물, 구수한 된장찌개는 참가자들에게 ‘고향의 맛’을 선사하며, 단순한 식사를 넘어선 따뜻한 경험으로 기억된다. 도니울마을의 밥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시민 중심 행정 실현을 위해 오는 2026년 2월부터 4개 구청 체제로 전환한다. 시청에 집중돼 있던 행정 기능을 권역별로 분산시켜, 시민들은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으로 행정 수요가 다양해짐에 따라, 행정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 체제 도입을 결정했다. 신설되는 구청은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총 4곳이며, 지역 특성과 시민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로 배치된다. 먼저 만세구청은 화성 서부 지역을 관할하며, 향남읍을 비롯해 우정읍, 남양읍,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장안면, 양감면, 팔탄면, 새솔동 등 10개 읍면동이 포함된다. 임시 청사는 향남로 470, 화성종합경기타운에 마련되며, 시청 인근에는 출장소도 설치될 예정이다. 효행구청은 봉담읍을 중심으로 매송면, 비봉면, 정남면, 기배동 등 중북부 지역을 담당한다. 임시 청사는 봉담읍 분천리 51-1번지의 임차 건물을 활용할 계획이다. 병점구청은 병점1·2동, 화산동, 진안동, 반월동 등 동부 도심 지역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운영 중인 **동부출장소(병점3로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한국평가감사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 평가’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이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법규·제도·정책, 성과관리(자체평가) 방법과 절차, 성과 정보 활용 등 8개 항목, 19개 지표의 점수를 종합 산출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로 이번 대상을 받았다 시는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부서별 시정 업무 추진 성과와 직원 개인의 직무 역량을 자체 평가해 그 결과를 업무 개선과 효율을 높이는 데 활용하고 있다. 조직의 성과관리에 관한 관심도와 자체평가 체계에 대한 완성도가 높아 시민을 위한 추진 업무별 효과와 성과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를 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평가에 대한 시상식은 전날(27일) 오후 4시 서울 스퀘어 베이징룸에서 열려 성남시(대상)를 비롯한 충청남도(광역·최우수), 부천시(기초·최우수) 등 3곳 광역·기초 지자체가 상을 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수정구 창곡동에 위치한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내빈 50명과 지역주민, 이용자 및 시설 종사자 250명 등 총 300명이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남 위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복지관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복지 거점으로서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시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포스코홀딩스와 함께하는 후원물품 전달식을 비롯해 시장 기념사, 주요 내빈 축사,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행사 후 지역 내 사회복지관 중 처음으로 도입된 수영장(5레인) 시설과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인주간센터 등을 직접 둘러보고, 차담회에 참석해 복지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성남시가 최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시 결혼장려 정책 ‘솔로몬의 선택’ 참여를 통해 만난 예비부부 2쌍과 차담을 갖고 청첩장을 전달받았다. 신 시장은 청첩장을 받으며 “솔로몬의 선택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예비부부들을 축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축복 인사와 함께 참여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향후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신 시장은 "뚝심 있게 추진해 온 정책이 실제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지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참여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책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성남시가 2023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솔로몬의 선택’은 현재까지 17기 행사를 통해 참여자 810쌍 중 398쌍(49%)의 커플 매칭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 중 12쌍이 결혼했거나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실제로 1명의 아이가 태어났고 1명 출산 예정으로 의미 있는 결실을 맺고 있다. 성남시는 18기 ‘솔로몬의 선택’을 9월 28일 코이카 야외 운동장에서 오징어게임 콘셉트로 개최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9월 5일까지 성남시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