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9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 571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교육 ‘양평 숲속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을 아끼고 보호해야 숲이 생기고, 숲이 있어야 숲속 동물들이 행복하게 산다”는 주제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빛을 활용한 ‘라이트 드로잉’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했다. 2부에서는 ‘양평 숲속 탐험대’와 함께 숲속을 탐험하며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고, 공연자와 어린이가 상호작용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 3부에서는 환경 관련 영상 관람과 퀴즈를 통해 어린이들이 배운 내용을 복습하며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어릴 때부터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참여한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을 아끼는 실천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세미원에서 ‘제1회 맨발 걷기 딱 좋은 양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헬스투어협동조합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가 공동 주관했으며, 사전 신청자 300명을 포함해 약 4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앞서 오후 1시 30분 세미원 갤러리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맨발 걷기를 통한 건강 증진, 자연치유문화 확산,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 외에도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이소명 부회장, 신석원 사무총장, 최순례 양평지회장과 양평군 윤건진 경제안전국장, 이세규 관광과장이 참석했으며, 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 백난영 세미원 대표이사, 양동면 계정 1리·삼산 2리·단석 1리·고송 1리 이장 등도 함께 자리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맑은 자연환경을 갖춘 양평군과 국민 건강 운동으로 맨발걷기 문화를 확산시켜온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협력함으로써, 양평이 ‘건강도시이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척추센터 박종혁 과장이 ‘요추 수술 후 임상 결과 위한 예측 시스템 개발 논문으로 임상학술대상을 받았다 척추센터 신경외과 박종혁 과장은 지난 9월에 개최된 ‘Asia Spine’ 및 ‘Neurospine 2025’, 제39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공동으로 주최된 ‘ASIA SPINE & NSC 2025 학회’에서 ‘윌슨&임상 기초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환자의 골다공증, 나이, 기저질환, 수술 전 보행 등을 분석하여 요추 융합 수술 후 증상이 좋아진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 부분에 대한 논문”으로 분당제생병원에서 요추 융합 수술을 받은 환자 600명에 대한 수술 전후의 결과를 분석하여 요추 융합 수술 후 임상 결과 예측에 있어 실질적인 학술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척추센터는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의료진이 함께 하여 척추질환과 허리, 목 디스크, 협착증, 척추 종양 등 다양한 척추 질환에 대한 진료와 최소 침습 수술 에 대해 환자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치료를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와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운영사 한국클라우드)는 10월 29일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고, 복지현장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해 정범채 광역이동지원센터장 그리고 최미란 한국클라우드 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바자회 행사 진행을 돕고,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한 위생용품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바자회에서는 물품 정리, 판매 지원, 행사장 안내 등 다양한 업무를 함께하며 복지관의 원활한 행사 운영을 도왔다. 후원물품은 장애인 가정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으로 이어졌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복지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 서비스가 단순한 운송을 넘어 따뜻한 동행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공사는 교통약자를 포함한 도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차별 없이 이동하고, 삶의 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 소공인의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AI 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 실무과정 2기'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AI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디자인부터 플로터 장비를 활용한 실사 출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하는 교육으로, 온라인 3회와 오프라인 2회로 진행된다. 소공인이 배운 내용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특히 지난 7월에 진행된 1기 교육은 경쟁률이 3.8대 1이 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총 99명이 참여해 94.7%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AI에 익숙하지 않던 소공인들도 AI·디자인 툴을 활용해 직접 홍보물을 기획·제작하는 역량을 키웠고, 플로터 실습을 통해 홍보비 절감 효과까지 체감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요 교육과정은 ▲AI와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물 콘텐츠 기획 ▲디자인플랫폼 기반 디자인 기술 ▲AI 기반 이미지 생성 ▲AI와 디자인플랫폼 활용 제작 실습 ▲플로터 활용 출력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진흥원이 보유한 전문 장비를 활용해 AI 활용 능력과 장비 운용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홍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지난 10월 29일 세종시 일원에서 하반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8명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세종시 내 주요 공공기관과 도시공간 시설을 둘러보며 정책 자문 역량을 강화하고, 아산시에 적용 가능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세종시를 대표하는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의정자문위원회의 기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의정자문위원들은 “세종시의 다양한 정책 운영 사례와 도시공간 관리 방식을 직접 확인하며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만한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가 시정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자문과 정책 제안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법원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법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법원읍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천현농협 등의 단체가 참여했으며, 이날 담근 김치 75박스(박스당 10kg)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문숙 법원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정성껏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구생 법원읍장은 “법원읍을 위해 올 한 해도 성실히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나눔을 계기로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법원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어르신 식사 배달, 물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봉사를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녩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중기 3기 수료식을 지난 28일 파주청년공간 지피(GP)1939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에게 맞춤형 교육과 보상을 제공해 심리적 안정 회복과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2024년부터 민간 전문기관과 연합체(컨소시엄)을 구성해 단계별 체계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은 ▲5주 단기 과정 ▲15주 중기 과정 ▲25주 장기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이 자신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 원하는 과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수료식은 15주간의 중기 3기 과정을 마친 19명의 청년이 참여해, 그간의 노력을 기념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료식은 ▲최종 차시 교육 ▲활동 되돌아보기 프로그램 ▲이수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비포·애프터 보드’제작, 회견(인터뷰) 및 응원쪽지(롤링페이퍼) 작성,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지난 15주간의 성장 과정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복지정책국장이 수료자 전원에게 이수증을 수여하고, ‘파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제18회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공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상작은 ‘은행1동 안전마을 디자인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사계절 미끄럼방지 탄소발열매트 계단이다. 노후되고 미끄러워 보행이 불편했던 기존 계단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정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해당 계단에는 탄소 발열 시스템이 적용된 매트를 설치해 겨울철 적설 시 빠르게 눈을 녹이고 결빙을 방지한다. 또한 논슬립(Non-slip) 기능을 갖춰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지난해 겨울 시범 운영 당시, “눈이 내려도 미끄럽지 않아 어르신과 아이들이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다”는 주민 반응이 이어지며 시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일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공공디자인이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시 곳곳의 공공공간을 시민 중심으로 개선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증가하는 개발과 건축 수요에 맞춰 11월부터 ‘찾아가는 건축행정 상담센터(하반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상담센터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개발 수요가 급증해 인허가 절차 과정에서 건축주가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센터에서는 ▲건축허가 ▲개발행위 ▲농지전용 ▲산지전용 등 주요 인허가 절차 전반에 대해 맞춤형 안내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읍·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담당자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담은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11월 12일 백암면을 시작으로 ▲남사읍(11월 13일) ▲이동읍(11월 18일) ▲원삼면(11월 19일) ▲양지면(11월 20일)에서 상담이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처인구의 개발 수요 증가에 맞춰 선제적 대응과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상담센터를 마련해 운영한다”며 “상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공영장례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대비 개선된 공영장례 추진 성과를 평가했고, 용인특례시는 공영장례의 혁신적 정책과 성과를 거두면서 상을 수상했다. 협약 장례식장에서 무연고자 공영장례를 진행해왔던 용인특례시는 존엄한 추모의식을 마련하기 위해 ‘공영장례 서포터즈’ 제도를 올해 도입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고령층의 경험을 활용해 내실있는 추모의식을 마련하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포터즈는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려하고, 대리상주 역할과 추모사 낭독을 담당한다. 올해 총 42건의 공영장례에 참여했고,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하는 사회적 돌봄 기능도 함께 수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영장례 서포터즈’ 정책이 모범사례로 전국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누구나 차별없이 존엄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공영장례 제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핵심 사업인 ‘김량장 스마트워크 플랫폼 조성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우성건축사 사무소의 설계안은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을 활용한 증축 계획을 포함해 기존에 있는 건축물과 연결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접근성과 활성화를 증대할 수 있는 공간을 기획하고, 커뮤니티·학습·창업 기능을 통합하여 다양한 세대층의 복합시설을 구현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처인구 김량장동 ‘스마트워크 플랫폼’ 조성사업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용인특례시가 주관하고, 용인도시공사가 위·수탁을 받아 시행 중인 사업이다. 시는 34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처인구 김량장동 137-1 번지 일원에 있는 주차장을 지상 9층 규모의 복합 공공시설로 조성 중이다. 이 사업은 11월 중 설계용역에 본격 착수해 2027년 마무리될 예정이며, 공사 준공은 2029년 12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설은 스마트 기술과 도시재생을 결합한 복합 공공시설로 조성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청년들의 창업과 용인중앙시장이 있는 중앙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 주차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이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이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세대와 문화가 함께하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시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1차와 2차로 나누어 운영했다. 1차 과정은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디지털 드로잉 △이모티콘 제작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어 시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에 힘입어 8월부터 10월까지는 △생활 속 Chat GPT 활용법 △영상 콘텐츠 제작 △디지털 포토북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2차 교육이 추가 운영됐다. 이번 교육에는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2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했으며, 서로 다른 세대가 같은 공간에서 최신 기술의 디지털 기술을 익히며 자연스러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이 형성됐다.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술이 생각보다 친근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실생활에서도 충분히 활용하고 적용할 자신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2025년 하반기 안전보건관리 이행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경제청 관할 시설 59개소의 안전보건 의무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제청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법적 의무사항의 이행 결과 및 현재 추진 중인 건설공사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의 안전점검 현황을 함께 공유했다. 앞서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시행한 점검 결과, 59개 시설 모두 정기 안전점검과 위험성 평가를 통해 잠재된 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법적 의무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경제청은 지난 10월 1일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작업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회의를 개최하고, 10일과 17일엔 특별관리가 필요한 제3연륙교와 송도자원순환센터 2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위험요소별 안전조치가 실제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사고는 언제든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다. 법적 의무사항의 철저한 준수와 함께 경영진부터 현장 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8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공공주택 커뮤니티 혁신 모델 조성’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GH(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남양주 다산 지금 A5 행복주택에 시행하는 공공주택 커뮤니티 혁신 모델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남양주시의 새로운 세대통합을 위해 지역 커뮤니티의 연계 강화, 주민커뮤니티 활성화·생활 SOC 재배치·안전·디지털 관리체계 통합 설계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진환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GH 관계자와 남양주시 해당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조성대 의장은 “세대통합형 공동체 복원 프로젝트는 다양한 계층이 모여 소통과 화합으로 남양주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컨텐츠이므로, 이번 협의를 계기로 남양주 공공주택의 발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상생하는 혁신모델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환 위원장은 “다산신도시에서 시작되는 경기유니티 시범사업을 성공모델로 삼아 왕숙신도시 모든 아파트에 세대통합 커뮤니티시설 조성이 필요하며, 남양주시와 GH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남양주시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