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0월 30일 고산동 빼벌마을 쌈지공원(산 117-3)에서 도시재생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제2회 빼벌마을잔치 ‘신나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회복과 도시재생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빼벌 콩쿠르 대회 ▲축하공연 ▲사진 전시회 ▲잔치맛집(바비큐 파티) ▲장수다과·백세건강교실 체험 등 빼벌마을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마을 전체 주민에게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협의체 회원과 지역 봉사단체들이 함께 준비한 음식과 공연, 노래 경연 대회를 즐기며 마을의 활기와 정을 되찾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2025년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빼벌활력교실(장수다과·백세건강교실) ▲빼벌 아카이빙 스토리개발교실 ▲마을활동가 육성사업 등도 함께 소개돼 그간의 도시재생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올해 빼벌마을은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홍보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우수 주민참여 모델로 주목받았다. 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건설현장 중심의 청렴문화 확산과 반부패‧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상임감사 주관 ‘2025년 찾아가는 건설공사 참여자 청렴간담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간담회는 2024년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승한 성과를 이어가는 한편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 의견 수렴의 장으로 마련됐다. GH는 올해 주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건설사, 건설사업관리단 등 공사 참여자가 함께하며 △불공정 관행 근절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공정한 계약관리 △갑질 근절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GH의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을 비롯해 익명신고 제도, 부패대응 모의훈련 사례 등을 공유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현장 중심의 청렴의식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GH는 앞으로도 △CEO 주관 반부패 추진회의 △부서별 청렴담당관 제도 운영△전 임직원 대상 청렴교육 강화 등을 통해 청렴문화 내재화와 부패 취약분야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0일 인천학생과학관 천체투영실에서 열린 ‘별밤음악회’에 참여해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교육문화를 함께했다. 이번 음악회는 관내 초·중학생 30가족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음악과 천체 연극을 결합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과학 문화를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라이브 앙상블의 클래식 연주와 별자리 이야기를 결합해 몰입도를 높였고, 천체 돔을 활용한 연극 ‘기묘한 모험’은 과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동시에 자극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예술과 함께 밤하늘을 읽고, 과학관을 걷고, 별 이야기를 쓰는 별밤음악회는 시민 참여형 융합 축제”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과학을 즐기는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녹색어머니회는 30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가남읍 가남초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가남읍장, 교통과장 등 여주시청 관계자만이 아니라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 박시선, 경규명 의원 및 조미연 경찰서장을 포함한 경찰서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녹색어머니회원을 비롯한 각 관계자분들은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등교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보온병, 양산, 치약세트, 핫팩을 나눠주면서 안전한 통행을 당부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저출산 시대의 아이들은 우리가 어렸을 때보다 더욱 귀한 존재로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적자원이라는 인식을 갖고 아이들의 안전은 학교, 가정, 지역사회 모두가 합심해서 지켜야 하는 일입니다.”라고 스쿨존 내 아이들의 안전을 강조했다.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오늘처럼 스쿨존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학교, 학부모 및 지역민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 교통과에서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는데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과 29일, 파주시민회관에서 관내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행사를 개최해,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신규 사업으로, 관내 공립 특수학교인 자운학교가 주관했다. 먼저, 10월 24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레이저 마술쇼’가 열려 학생들에게 색다른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마술 공연, 발광다이오드 속공연(LED 퍼포먼스), 레이저 공연 등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직접 체험하고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 관람 후, 학생들은 파주교육지원청 주최로 열린 2025년 파주 특수교육 진로 축제 ‘놀고잡고(Role go Job go)’에 참여해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10월 29일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팝페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와 합동으로 구성한 ‘크루즈 합동유치단’이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상해를 방문해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집중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한중 크루즈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세계적 크루즈 선사를 보유한 로얄 캐리비안 그룹(Royal Caribbean Group)의 지난 리우(Zinan Liu) 아시아 회장과 단독 간담회를 갖고 인천 기항 확대 및 신규 노선 개설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인천 합동유치단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관광자원, 국내 최대 규모의 접안시설을 보유한 크루즈터미널 등 인천의 우수한 입항 여건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인천시의 크루즈 친화정책과 인천 기항 확대, 신규 노선 개설의 필요성을 전하며, 향후 양 기관 간 상호 교류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상해 보산구 강변개발및건설관리위원회 및 상해오송구문화관광투자그룹 관계자들과 회의를 개최해, 공공기관 간 크루즈산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을 추진했다.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여성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으로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공동체 안전망 구축 분야 경찰청장 표창(우수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경찰청 등이 범죄예방 정책과 활동 등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에 주는 상이다. 성남시가 표창받은 ‘여성 안심귀갓길’은 밤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주민과 50개 동, 경찰서가 협의해 지정하는 곳으로, 2018년부터 추진해 총 213곳 골목길에 조성됐다. 해당 지역엔 △바닥 매립형 태양광(LED) 조명인 도로표지병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곳에서 조명 역할을 하는 태양광 벽부등 △위급 상황 시 112신고를 안내하는 태양광 표지판 △현 위치, 관할 경찰서 등의 정보를 포함한 내용을 바닥에 비추는 안심 귀갓길 로고젝터 등의 안전 시설물이 설치돼 있다. 이들 시설이 설치된 곳은 밤길을 밝혀 오가는 시민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잠재적 범죄자에겐 경각심을 불러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시청 8층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등을 통해 해당 지역 모니터링을 하는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총 47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화학사고 예방체계 강화를 위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역내 유해화학물질 영업을 허가받은 사업장 중 취급시설을 보유한 사업장이다. 시는 지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는 지역내 대상업체 64곳 중 24곳을 조사했고, 올해는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22개 사업장을 현장 점검했다. 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과 저장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관리자 지정 여부 ▲사고 발생 시 전달체계와 대응 현황 ▲전문적인 현장 기술진단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휴업이나 폐업, 담당자가 없어 조사를 진행하지 못한 일부 사업장에 대해서도 재방문을 통해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는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30일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안전관리 실태조사 결과 보고회’를 열기도 했다. 보고회에서는 주요 조사결과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대표이사 이원철)은 오는 12월 13일 토요일 오후 5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충청남도와 당진시, 당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 공주시충남교향악단, 당진시충남합창단이 공동주관한다.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을 희망으로 맞이하고자 기획된 송년 특별공연으로, 시민합창단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무대로 꾸며진다.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화합의 합창으로, 지역 예술의 온기를 무대 위에 담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대표작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피아노와 합창이 어우러지는 '합창 환상곡', 2부에서는 인류 보편의 기쁨과 평화를 노래하는 '교향곡 제9번 ‘합창’'이 연주된다. 특히 ‘환희의 송가’로 널리 알려진 4악장은 모든 출연진이 함께 무대에 올라 장엄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드는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베토벤의 음악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희망과 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다산1·2동, 양정동)은 10월 28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괴 등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해 실질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속가능한 아동안전 대책을 제시했다. 원 의원은 “아동이 유괴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5초에 불과하다”며 “그 짧은 순간이 한 아이의 삶과 가정의 평온을 송두리째 바꾸는 만큼, 말뿐인 대책이 아닌 실효성 있는 보호체계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광명·인천·전주 등 전국에서 초등학생을 노린 유괴·유인 시도가 잇따르고 있으며, 남양주시에서도 지난 5월 유사 사건이 발생해 시민 불안이 커졌다고 밝혔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 범죄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올해 8월까지 이미 300건을 넘었다. 현재 남양주시는 경찰, 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등하굣길 아동 안전 확보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캠페인 및 순찰활동 등을 포함 다각적인 노력을 진행 중이다. 원 의원은 이러한 노력이 의미 있는 시작임을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학부모 불안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고, 실질적 안전 확보에는 한계가 있다”며 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화성특례시와 LH는 지난 7월 31일 재공고한 동탄2 대학(종합)병원 유치 사업과 관련해, 10월 30일 접수 마감 결과 참가확약서를 제출한 2개 컨소시엄 모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각 컨소시엄에는 ▲고려대의료원(고려중앙학원), 리즈인터내셔널(주), 우미건설, 미래에셋증권 ▲순천향대의료원(동은학원), 에스디에이엠씨(주), 호반건설, 삼성증권 등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내 대형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의료시설용지와 주상복합용지를 패키지로 매각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단순한 부지 활용을 넘어 동탄2 신도시 내 수도권 남부 의료 거점 확보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쟁력 제고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제출된 사업계획서에는 종합병원 건립뿐 아니라 지역에 필요한 의료서비스 제공 방안, 지역사회 공헌 방안, 친환경 조성 계획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된 핵심 인프라인 대규모 종합병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29일 시청 다산홀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특강 ‘과학소통이 무슨 쓸모가 있을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10월 31일부터 접수받는다. 이번 강연은 △이호선 교수 △박영순 교수에 이어 진행되는 2025년 도시인문학 특강의 세 번째 과정으로, 과학을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시민들이 비판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평일 강좌 참여가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에 운영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궤도는 구독자 131만 명의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에 출연 중인 패널이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 천문우주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서울예술대학교 겸임교수,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감시센터 석사후연구원 등을 거쳐 다양한 방송과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시민들이 과학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0월 27일 이천시니어클럽과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원 환경정화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시 관계자, 조성하 이천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쓰레기봉투, 빗자루 등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시니어클럽은 공원 청소와 시설물 점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담당한다. 현재 시니어클럽은 40개 공원에서 ‘공원좋아’ 사업(316명 참여)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노인일자리 안전관리사업’(44명 참여)을 신규 추진해 공원 내 낙상 위험지역 및 노후시설을 점검한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협약은 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중심의 공원 관리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시 소속 현업부서의 관리감독자 73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산업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관리감독자의 현장 대응력과 안전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리감독자들의 위험성 인식과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직무교육기관에서 선발한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 안전리더십 및 코칭 기법 ▲ 재해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응급처치 요령 ▲ 재해예방기술지도의 이해 ▲ 위험성 평가의 이행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각 주제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몰입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관리감독자는 연간 16시간의 법정 안전보건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김포시는 이에 따라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법령 이해부터 사고 사례와 판례까지 폭넓게 다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자율방재단은 지난 29일 향산창고와 걸포창고에서 단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관리자원 및 장비를 정리·점검했다. 이번 정리 활동은 겨울철 한파·대설 등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비축자원과 장비의 보관상태를 점검하고, 불용품을 분류하는 등 창고 내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율방재단원들은 각 창고에 보관 중인 제설도구, 방한용품 등을 재정비하고, 겨울철 대설에 쓰일 자원들을 구분해 전진배치할 사전 물품 점검을 마쳤다. 자율방재단장(민영관)은 “우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대응의 일선에서 선제적으로 활동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현장 중심의 방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풍수해, 폭염, 한파, 대설 등 계절별 자연재난에 대비해 자율적인 예방활동과 현장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창고 정비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자원 동원과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 태세를 한층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