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토교통부가 총괄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운영하는 '2024년 ZEB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에너지공단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및 전자식 원격검침계량기 보급지원으로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ZEB 인프라 구축을 통한 ZEB 확산 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ZEB 확산을 위해 BEMS 설치 참여 기관으로 지원하게 됐으며, 정부는 1개 참여 건축물당 최대 1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검단7유, 검단6초, 해양4중, 검단2고 총 4개 학교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총 4억8천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신축학교 ZEB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재정에 기여하고, 향후 다른 정부지원 국책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북한 발 ‘오물풍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교통공사도 3건의 오물풍선이 발견됐다. 서울시의회에서는 오물풍선 낙하 관련 사전ㆍ사후대응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도봉1)이 제출받은 서울교통공사 내부자료에 따르면 7호선 천왕차량기지, 2호선 군자차량기지, 서울교통공사 교육문화센터 용답구어린이집에서 오물풍선이 발견됐다. [붙임문서 참고] 이 의원이 공개한 서울교통공사 자료에 따르면 발견 당시 풍선 없이 이물질만 떨어진 상태였다. 발견된 이물질은 가축 분뇨와 종이, 유리 조각 등 각종 쓰레기였다. 이 의원은 “오물풍선 발생 3건 모두 차량기지와 서울교통공사 소유 건물이어서 다행"이라며 "북한이 오물풍선 살포를 재개한 가운데 운행 중인 도시철도와 광역전철 위로 떨어지거나 선로에 떨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운행하는 전철 위에 떨어지면 인명 피해로 이어지고 선로 위에 떨어지면 운행 지연이 발생하는 만큼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사전ㆍ사후대응 매뉴얼 마련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 하안동 중심상업구역의 랜드마크 조성 및 부족한 주차 공간확보를 위한 ‘광명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사업’의 도시관리계획(하안동 중심상업구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고시는 지난달 8일 광명시에서 실시한 제1회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광명 도시관리계획(하안동 중심상업구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원안수용’으로 결정됨에 따른 후속조치다.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는 원활한 주차장 이용을 위한 차량 회전반경 확보 및 보행자통로 조성을 위하여 대지면적 증가(94.2㎡)와 그에 따른 인접한 도로의 폭원 감소(8m→6m)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공사는 해당고시가 완료됨에 따라 2026년 상반기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건축허가(경관심의) 및 각종 인증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여 공영주차장 및 주민 복리시설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서일동 사장은 “노후화된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주차시설 및 주민 복리시설이 준공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0일 ‘시지정문화유산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 허용기준 조정’을 고시했다.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현행 500m에서 300m로 축소하고, 시지정문화유산 89개소 중 55개소의 건축행위 기준도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문화유산과 바깥 지역 사이의 완충지역으로, 문화유산의 가치를 보호하는 지역이다. 녹지지역과 도시외지역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기존에는 외곽경계로부터 500m 이내였지만 300m로 완화돼, 제도가 도입된 2003년 이후 20년 만의 규제 개선이다. 이를 통해 총 55개소의 시지정문화유산 중 34개소의 규제면적이 축소돼 17.2㎢가 규제 지역에서 해제됐으며,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6배에 달하는 규모, 전체 규제 면적의 54.8%에 해당된다. 아울러 시지정문화유산 총 55개소의 건축행위 허용기준도 완화된다. 먼저 주변 개발정도 및 개발 가능성을 고려해 역사문화환경 보존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도시지역의 일반묘역 9개소는, 인천시 도시계획조례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처리하는 타 법령에 따른 구역으로 설정해 문화유산의 규제가 실질적으로 없어지게 됐다. 재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독서 능력 함양과 문화 충족을 위해 도서관별로 특색을 살린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지역 내 도서관은 물론 내외부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여 연합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워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서관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의 다양한 정보와 자원을 활용하겠다”며 “잘 갖춰진 독서 인프라를 더욱 넓혀 풍요로운 독서문화를 향유하는 책의 도시로서 위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독서 공간 넘어 문화 플랫폼으로… 다양한 기관과 함께 협력 프로그램 마련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고양문화재단, 경찰서 등 여러 기관들과 지역 서점, 극단 등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송도서관은 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어린이 사계절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열고 ▲꼬마 농부의 사계절 ▲도서관 속 미니 텃밭 등을 진행한다. ‘꼬마 농부의 사계절’에 참여 중인 2~3학년 초등학생은 오는 10월까지 꽃과 채소 등을 직접 키운다. ‘도서관 속 미니 텃밭’은 2~4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 8월 각각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고 방울토마토, 허브 등 재배와 함께 독서 연계 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6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간 위기정보 데이터를 통해 선별한 위기 노인가구 2천명에 대한 조사를 추진한다. 도는 데이터를 통해 선별한 위기가구가 실제 위기에 처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의료비를 과다 지출하거나, 금융연체 기록이 있는 노인으로만 구성된 가구 2천명을 선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은 건강보험료 체납, 단전, 단수 등 19개 기관의 45개 위기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선별된 2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위기상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위기가 발견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지난 4~5월에 이어 의료비 과다 지출과 금융연체 위기정보를 활용해 위기징후가 있는 위기 노인가구를 선별했다”면서 “위기 이웃을 발견하신다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 경기도콜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학생주도 과학탐구활동을 통해 학생 역량 함양을 위한 ‘2024 과학탐구 실험대회(도대회)’를 15일 개최했다. 교육원 개방실험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도내 중학생 1~2학년 2인 1팀 총 206팀이 지원한 가운데 보고서 평가를 통해 선발된 20팀이 도대회에 최종 참가했다. 제출된 보고서에 대해 창의성과 실험 설계 및 과학적 사고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다음달 우수팀 6팀을 선정한다. 참가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문제를 소재로 ‘보일러 폐열을 이용한 난방장치 에너지 효율 탐구’, ‘소재에 따른 방음 효과 탐구’ 등 탐구 과정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보고서에 담았다. 이 외에도 ‘커피가 과학이라고? -사이폰-’주제로 학생을 인솔한 학부모와 지도교사를 위한 특강 등도 별도 공간에서 진행됐다. 박정행 원장은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등이 함양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팀 6팀은 다음달 20일 교육부가 주최하는 ‘과학실험한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5일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열린 ‘2024 경기 미래모빌리티 페스타’에 참석해 ‘모빌리티의 중심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모빌리티 대한민국 R&D 투자의 71%가 경기도에서 이뤄지고 있고, 모빌리티 연구 인력의 62%가 경기도에 살고 있다”며 “(행사가 열리는) 배곧 단지에는 바이오클러스터를 위한 여러 가지 투자를 하고 있는데, 바이오와 모빌리티까지 합쳐진 투자가 계속해서 이뤄지면서 시흥시‧경기도 발전, 대한민국의 변화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는 R&D 예산을 20% 가까이 줄였는데, 경기도는 46%를 늘렸다”며 “미래를 먼저 맞이하기 위해 R&D 투자에 경기도가 앞장서고, 그 선봉에 시흥시가 있도록 함께 힘을 합치자”고 덧붙였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경기테크노파크와 시흥시가 주관한다. 드론, UAM(Urban Air Mobility, 친환경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차 등 경기도의 미래모빌리티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1천2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어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921명에게 총 7억 824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장학재단이 주최한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 초‧중‧고‧대학생 장학생들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철쭉 ▲진학 ▲우수 ▲기능 ▲효행 ▲자립 ▲향토 ▲무지개 ▲곰두리 ▲보훈 ▲주거비 ▲서포터즈 ▲희망 ▲드림장학금 등 총 14개 분야 선발 장학생으로 선발된 833명의 학생에게 총 6억 8184만원이 돌아갔다. 인재육성교육비 지원자로 선정된 88명도 총 2640만을 받았다. 또 용인의 미래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총 5000만원을 기탁해 온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가 1000만원을, 용인시 의류재활용 동부협회가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용인시장학재단 명예이사장인 이상일 시장은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행사 가운데 가장 뜻깊은 행사인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가한 921명의 장학생과 가족들에게 감사한다”며 “오늘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이루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약 한 달간 관내 수상레저 사업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꾸준히 늘어나는 수상레저활동의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남양주시·경기도·인천해양경찰청·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점검에서 관내 수상레저 사업장 1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내 소화기 배치 여부 △소화기 사용 방법 숙지 여부 △사업장 보험 가입 및 게시 여부 △동력수상레저기구 안전 점검 여부 △인명 구조장비 보유·비치 상태 및 비상 구조선 작동 확인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안전진단 결과 보험 사항 미게시, 소화기 미배치 등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했고, △안전 검사 갱신여부 △보험기간 갱신여부 △소화기 교체 등 추가 점검이 필요한 사항은 이달 말까지 조치 완료토록 했다. 또한, 시는 성수기인 8월까지 수상레저 안전 감시원을 운영해 수상레저 사업장 및 북한강 일대를 순찰해 수상레저 사업장 및 개인 활동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물맑음수목원에서 경증 치매 환자와 그의 가족들과 함께 ‘숲속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숲속 산림치유’는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환자 가족들을 위해 기획한 힐링 프로그램의 하나이며, 남양주시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산림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봄과 여름 사이 풍경과 함께하는 산림 산책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으며, 호흡명상을 통해 심신을 단련했다. 또한, 참여 가족들은 느티나무 재료로 도마를 만드는 체험을 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그간 가족을 돌보느라 맑은 공기를 마시고 재미있는 체험을 해볼 여유가 없었는데, 치매센터와 수목원에서 제공해 준 프로그램 덕분에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2024학년도 제1차 전문 상담 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위(Wee)센터 전문 상담 인력인 관내 초·중·고, 경기새울학교, 다원학교 위(Wee) 클래스 소속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총 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4학년도 제1차 전문 상담 인력 역량 강화 연수’의 중점 추진 방향은 ▲질의응답 시간의 충분한 확보로 현장의 실제적인 요구가 반영된 연수 운영 ▲이론이 아닌 현장 중심의 실천 중심 연수 운영이다. 관내 전문 상담 인력의 상담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투사검사 HTP와 KFD의 실시 및 해석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아라(ARA)상담교육연구소 소장 박인구 강사가 그림검사 및 투사검사 HTP와 KFD의 실시에 관해 실제 실습을 통한 교육을 진행해, 이론 위주의 연수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을 토대로 한 연수를 운영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전문 상담 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심리검사에 대한 역량을 기반으로 학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미국 조지아주 풀턴카운티와 우호교류 협약체결, 그리고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2024년 이클레이(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세계총회’ 참석을 위해 15일 해외 순방길에 오른다. 신 시장은 23일까지 5박9일 일정의 이번 해외 순방에서 먼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방문해 풀턴카운티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기업인 힐스로보틱스가 조지아공과대학교(조지아텍,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에 설립을 추진하는 글로벌R&D센터 개소를 위한 논의에 참석한다. 이후 브라질 상파울루로 이동해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 생물 다양성 분야에 관한 ESG 활동 등 성남시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미국 방문은 풀턴 카운티 대표단(롭 피츠 풀턴 카운티 의장)이 작년 8월과 올 4월 등 두 번에 걸쳐 성남시를 방문, 우호 교류 의향을 밝힌 데 이어 경제‧문화‧교육 등 전 분야 우호 협력 교류 강화를 위한 풀턴카운티의 초청에 따라 추진됐다. 17일 성남시와 풀턴카운티와의 우호교류 협약체결과 함께 성남산업진흥원과 풀턴카운티 개발청 간의 산업·경제 분야 협력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일 재단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내·외부 고객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객감동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하여 직원 마인드 제고와 상황별 응대역량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CS강사를 초빙하여 고객감동경영을 위해 직원 친절교육의 방향을 정립하고 소통서비스를 위한 기본 마인드와 행동원칙 등을 배울 수 있는 시간들로 구성됐다. 또한 소통의 원활성과 대인관계 역량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수평적 조직문화형성을 위한 직원 간 소통방안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심상연 김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고 내·외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14일 '2023년 회계연도 철도항만물류국 결산' 심의에서 2024년 본예산에서 의결된 ‘김포골드라인 환승할인 손실지원금 30%를 25%로 하향 집행’하려는 철도항만물류국 행정을 질타했다. 경전철 환승할인 손실지원금은 대중교통 환승요금 부담을 경감시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경전철을 운영하는 의정부, 용인, 김포에 지원된다. 이기형 의원은 올해 2월에도 철도항만물류국 업무보고에서 동일한 사안을 지적한 바 있다. 당시 이기형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의회의 예산안 심의 결과에 ‘동의’를 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사안으로 본회의에서 의결된대로 김포골드라인 환승할인 손실지원 비율을 바로 잡으라”고 강력하게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박재영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이후 법률 자문을 의뢰했고, 당초 운임수지별 차등 지원 원칙을 따르게 됐다”고 답했으나 이기형 의원은 “지난 2019년 본예산 당시, 의정부와 용인 경전철 환승할인 손실지원을 예결위에서 13.8% → 30%로 상향조정 하여 본회의에서 의결된 바 있다”며 “본회의에서 증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