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10일 공사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YUC 혁신 주니어보드’ 위촉식을 열었다. 주니어보드는 2030세대 실무자로 구성된 청년 이사회로, 공사는 조직문화 혁신 및 업무 개선방안을 발굴하고자 입사 5년 이하의 직원 12명을 위촉했다. 제2기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오는 2025년 5월까지 활동하며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발굴 및 실천방안 마련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혁신방향 의견 제시 ▲선진지 벤치마킹, 워크숍 등 참여 ▲경영진 티타임 및 경영전략회의 참석 ▲각종 심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경철 사장은 “YUC 혁신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젊은 세대의 이야기를 듣고자한다”라며 “자유로운 소통으로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니어보드 위원은 “다양한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적극적인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공사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끊임없이 모색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지난 8일 동안구 평촌중앙공원에서 음력 5월 5일 단오를 앞두고 ‘제38회 안양단오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안양의 문화 발전을 기원하고 안양시민의 가정에 만사형통의 축복이 깃들기를 바라는 단오 기원제로 시작했다. 또, 평촌중앙공원 일대에 단오의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날 창포물 머리 감기, 수리취떡 먹기, 단오 부채 그리기, 장명루 만들기 등 12개 체험장은 전통문화를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데 힘쓰고 있는 안양문화원의 문화강좌 수강생의 발표회도 진행됐다. 진도북춤, 노래교실, 하모니카, 판소리, 가야금, 라인댄스, 하와이안훌라, 평양검무, 난타반 등의 안양시민들이 준비한 무대가 펼쳐졌다. 단오제를 기념하는 본행사는 오후 5시 안양태사모예술단의 취타대 공연과 안양검무보존회의 안양검무 공연, 단오제 기념식,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권원태 명인의 줄타기와 권원태연희단의 신명 나는 전통문화 공연은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념사에서 “좋은 명절을 일컫는 천중가절(天中佳節), 단오를 맞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에이핑크(Apink) 윤보미, 김남주가 여성 밴드로 변신했다. 윤보미, 김남주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송스틸러'에 출연해 히트곡 스틸에 나섰다. 이날 윤보미와 김남주는 데이브레이크의 '들었다 놨다' 스틸에 도전했다. 윤보미는 "멤버들과 차에서 많이 들었던 곡이다. 빼앗을 자신 있다"며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윤보미, 김남주는 "즐기자! 놀자!"라며 힘찬 각오를 다졌고, 본인들만의 스타일로 '들었다 놨다'를 재해석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통통 튀는 보이스와 반전되는 파워풀한 가창력,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듣고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무대 후 원곡자인 데이브레이크는 "쫀쫀하게 잘한다. 2절에는 리듬이 라틴풍으로 바뀌고, 후반부에는 펑크 록까지 나온다. 곡 하나에 페스티벌을 담은 느낌이다"며 감탄했다. 이후 윤보미는 "남주와 눈을 마주치며 무대를 즐긴 것만으로도 너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윤보미와 김남주의 남다른 합을 칭찬하며 여성 밴드 활동을 추천했다. 한편 윤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은 10일 제17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포천시 공모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안애경 의원은 “현재 중앙정부는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을 통한 재정투입의 효율성과 투명성, 안정성 강화를 위해 예산지원 형태를 공모사업 방식으로 전환‧운영하고 있다”며“이에 많은 기초지자체들은 인구감소, 지방소멸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악한 재정규모를 타개하고자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실제 이러한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예산은 일정 부분 지역의 각종 현안 사업 해결에 유용한 재원이 되고 있는 것은 현실이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공모사업은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십 수백억의 시비가 수반되는 사업이 대부분으로 우리 시는 지난 해 3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384억을 확보했으나, 이에 동반되는 시비 또한 무려 227억여원이다.”며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검토와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무분별한 공모사업 신청으로 인한 국도비 반납, 부적정한 시비 추가 투입 등의 사례가 누차 반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는 10일 제179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6월 25일까지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안애경 의원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모사업관리’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꼼꼼하게 투자 대비 효율성을 따져 응모하는 책임감 있는 집행부가 되길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은 2023회계연도 결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상정해 가결됐다. 제179회 제1차 정례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1~19일까지 9일간 집행부 및 읍‧면‧동과 사무위탁 기관‧단체 등 총 58개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일 목요일에는 조례 등의 안건을, 21일 금요일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4일 월요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시정에 관한 질문답변을 진행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은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결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1박 2일'이 그룹 뉴진스와 함께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철원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6.1%(닐슨코리아 집계, 이하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멤버들이 뉴진스와 퇴근을 건 게임 배틀에서 최종 승리하며 세리머니로 ‘Hype Boy’(하입 보이)를 선보이고, 한껏 신난 유선호가 뉴진스와 완벽 호흡을 자랑하는 춤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9.2%까지 올랐다. 모내기를 마치고 베이스캠프에 모인 '1박 2일'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 없는 전원 실내 취침에 환호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아이돌 그룹 '흥청망청'으로 분해 손님으로 오는 아이돌 그룹과 배틀을 펼쳐야 하는 타이트한 스케줄이 예고되자 멤버들은 평소와는 또 다른 부담감을 안게 됐다. 배틀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단체 보컬 트레이닝에 임한 '1박 2일' 여섯 멤버는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스캔들’이 열정 포텐 터지는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배우들의 역대급 케미를 예고하는 6인 메인 포스터와 13인 단체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스캔들’이 오늘(8일) 한채영(문정인 역)과 한보름(백설아 역), 최웅(서진호 역), 김규선(민주련 역), 전승빈(나현우 역), 진주형(김석기 역), 이병준(민태창 역), 조향기(최미선 역), 황동주(박일중 역), 오영주(고은별 역), 김유이(박지연 역), 김진우(나승우 역), 이시은(이선애 역)의 에너지 넘치는 포스터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지각색의 소품이 준비되어 있는 현장에서 한채영은 팜므파탈 매력의 소유자 문정인으로 분해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그는 프로답게 척척 포즈를 취하며 촬영을 진행,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여유로운 모습의 한채영은 야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다양한 주제의 영화 상영을 통해 영상 문화 저변 확대와 시민들의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 '별별씨네마'를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평생학습 1실에서 운영한다. 오는 25일 화요일 상영작은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영화'노 베어스'이다. 이 영화는 이란에서 출국금지 당한 영화 감독 자파르 파나히가 한 국경 마을에 머물며 원격 촬영으로 영화를 제작하고 실제 감독이 처한 영화 밖 현실, 영화 속 현실, 영화 속의 영화가 3중으로 맞물리며 현실과 허구의 구분을 잃고 단숨에 빠져들게 만드는 영화로 감독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힌다. 2022 베네치아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2022 시카고국제영화제 시네마틱 브레이버리상, 2022 오슬로남부영화제 최우수 장편상, 2023 트리데스테영화제 최우수 장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화 상영 후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이 제공되어 심도 있는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별별씨네마’의 모든 영화 상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야간 인문학 강좌인 '금요일 밤, 인문학 데이트'를 28일 저녁 7시 성인을 대상으로 주안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대면 운영한다. '금요일 밤, 인문학 데이트'는 1월부터 뮤지컬, 역사, 심리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했으며, 6월 강좌 주제는 ‘맥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비어소믈리에 권경민 작가와 맥주에 대한 기본지식을 학습하고, 인문학적 이야기와 시음체험을 통해 시원한 여름 밤 맥주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일상 속 여가를 풍성하게 즐기며 인문학적 지식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8일 난정초등학교 졸업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난정초등학교 제16회 졸업생 모임과 연계해 난정초등학교 폐교 후 변화된 모습을 확인하고, 평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설립 과정과 변화된 모습을 사진·영상자료를 통해 설명하고, 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평화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평화전시관 해설 관람 ▶평화정원 산책 ▶난정초 발자취 찾기 프로그램 등 과거를 추억하고 평화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평화교육에 참가한 졸업생은 “내가 졸업한 난정초등학교가 폐교됐다고 해서 아쉽고 서운한 마음이 있었지만, 이렇게 교육원으로 훌륭하게 변한 모습을 보니 감개가 무량하다”며 “다음에는 손주들과 함께 오늘 안내 받은 가족 평화캠프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난정초등학교 동문회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폐교 활용의 우수 사례를 홍보하고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도전적 행동 중재 및 심리적 지원을 위한 ‘2024 맞춤형 정서·행동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서·행동지원 프로그램은 ‘행동중재 컨설팅’ ‘심리미술치료’ ‘심리운동’ ‘학생 상담 및 학부모 상담’ 영역으로, 각 프로그램별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 소그룹 및 개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정서·행동지원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부적응행동 감소 및 예방을 위해 장애 특성을 고려한 개별 맞춤형 행동 중재를 지원하며 자기조절 능력 및 학교생활 적응 능력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맞춤형 정서·행동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도전적 행동이 감소되고, 학교 생활 적응 능력이 향상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의 도전적 행동에 대한 적절한 중재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8일 생태환경교육 체험프로그램 ‘인천대공원에서의 하루'를 개최했다. ‘인천대공원에서의 하루’는 동부 지역자원인 인천대공원 습지원의 2개 코스를 걸으며 나무, 풀, 곤충, 새에 대해 알아보는 생태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 동아리 4개 학교 70여명이 참가해 함께 자연과 생태를 읽고 걸었다. 특히 인천대공원 습지원에서의 체험 경험을 생태 시, 일기, 자유 글쓰기로 표현하는 통합 활동을 통해 학습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나무에도 암그루, 수그루의 특징이 있어 구별할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다”며 “수련꽃과 연꽃의 차이점과 특징도 선생님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동부 지역 생태환경교육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생태적 소양을 함양한 지구생태시민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가족체류형농촌유학 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회장 박건호),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최지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족체류형농촌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청소년활동 전문기관인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시설 협회는 농어촌 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는 학생들의 활동을 기록하고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의 가족체류형농촌유학은 강화와 옹진의 자연환경과 지역 특성, 문화 등의 자원을 학습 자원으로 활용하고, 농어촌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학교교육과정과 전문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옹진과 강화의 초·중학교 12교를 중심학교로 지정하고 학교교육과정과 방과후 및 주말프로그램인 ‘말랑갯티학교’를 5박 6일간 단기 체험형으로 시범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가족체류형농촌유학은 지역 소멸과 작은 학교 살리기뿐만 아니라 도시와 농어촌 학생 모두의 성장을 위해 조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인천 초·중·고 학생들의 전세사기 예방 등 실생활 중심의 부동산 교육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전세사기 피해로 인한 ‘안전한 부동산’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인천광역시교육청 부동산교육지원조례(제7238호, 2024. 2. 26. 임지훈 의원 발의) 및 부동산 교육 활성화 종합계획에 따른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령 단계별 맞춤형 부동산 관련 교육자료(웹툰, 카드뉴스 등) 공유 및 개발 지원 ▲수능 이후, 고 3학생 대상 전세사기 예방 교육 전문 강사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 부동산 교육 교사 지원단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운영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안심전세 App,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등 다양한 공적 금융상품과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유병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건강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는데 우리 공사의 부동산 교육 지원이 도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교원 75명을 대상으로 갈등 조정 전문가 양성 기본과정 연수를 1, 2, 3기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갈등조정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는 기본·심화 과정 총 60시간으로, 2기 연수는 10일부터 온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14일부터 29일까지는 집합 연수로 진행한다. 이 과정은 회복적 정의를 바탕으로 ▶관계 중심 생활교육 문화의 확산 ▶갈등 상황에서의 의사소통 역량 강화 ▶갈등 조정 대화모임의 조정가 자질과 역량 등을 강화하며 학교폭력을 사전 예방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연수를 이수한 갈등조정 전문가는 향후 '갈등조정 자문단'으로 위촉하며 소속 학교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의 요청이 있을 경우 갈등 중재를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등 학생 간 갈등이 발생했을 때 무엇보다 학교 내 교원 전문가가 갈등 상황에 빠르게 개입해 학교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회복적 생활교육을 학교 현장에 적용해 존중과 배려의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