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3일 향남 도원체육공원에서 개최한 남부권 권역별 콘서트 ‘가을 음악 산책’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동부권, 북부권, 서부권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권역별 콘서트로, 향남 도원체육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공연은 감미로운 하모니로 관객을 맞이한 ‘위드유싱어즈’의 사전 무대를 시작으로 ▲따뜻한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정예원 ▲폭발적인 고음과 명곡으로 사랑받는 발라드 가수 KCM ▲대한민국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R&B 디바 박정현의 무대까지, 가을 밤을 풍성하게 수놓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선선한 가을 저녁, 행사장에는 약 2,000석의 객석이 관객으로 가득 찼으며, 돗자리를 가져온 가족 단위 시민들과 스탠딩 관람객까지 약 4,0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공연을 즐겼다. 철저한 현장 운영과 안전 관리 속에 행사는 질서 있고 안전하게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선한 가을밤, 시민 여러분께서 품격 있는 문화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저녁 수지구 동천동 목양교회 잔디광장에서 열린 ‘머내마을 영화제 야외축제’에 참석해 세 시간 가량 시민들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8회 머내마을 영화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영화제는 지난 12일 시작해 14일까지 ‘당신의 빛으로 눈부신,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영화제를 기획한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특별한 머내마을 영화제가 8회를 맞이했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해마다 발전과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수지구 동천동 곳곳에서 주민들이 감독하고 연기한 영화들이 상영되면서 공동체의 의미를 서로 공유하는 중요한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어르신까지 감독이 되어 제작한 영화들이 상영되는 등 영화제가 한층 더 다채롭고 풍부해졌는데 머내마을 영화제 집행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인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9월 12일 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이번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서구에서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2주) 이내이고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환자 2명 이상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인천시는 군집사례 발생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모기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추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와 협력해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환자 발생 지역에 대한 모기 방제 작업,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 지역 주민 대상 예방 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말라리아는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릴 때 감염되며, 평균 7~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오한·발한·두통·근육통·오심·구토·설사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금)까지 열린 제386회 임시회에서 조례안, 동의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기도 개인정보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의 조례안을 심의했다. 개정안은 개인정보 보호 제도의 실효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도민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 자율주행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또한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이 제출한 출연계획 및 사무위탁 동의안 총 41건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위원들은 위탁 사무의 타당성, 절차적 적정성, 수탁기관의 전문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위탁 사업이 본래 취지에 맞게 수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심사 과정에서는 △지역 간 형평성과 수요 반영 부족, △ 성과보고서의 자료 구성의 미흡, △위탁 사무의 절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은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기도 공예주간 경기공예연대프로그램-손끝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 경기도 공예주간’(공예주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되는 공예문화축제다. 공예의 대중화와 산업적 확산을 목표로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워크숍,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기도 22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70여 명의 공예인과 공예단체 관계자, 주요 내빈 이은숙 경기도 문화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연대 기반을 다지고 공예주간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 ‘손끝연대’에 참여하는 공예인들의 소속감을 강화하고 한국도자재단․공예인․공예협회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개회 선언과 주요 인사 축사를 시작으로 손끝연대 참여 공예인 소개, 한국도자재단-공예단체 업무협약(MOU) 체결, 참여자 의견 청취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에는 ▲안산공예협회(안산) ▲문화예술플랫폼 만듦(화성) ▲오산생활문화모나드(오산) ▲수원문화예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청 북부청사는 여름철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은 ‘2025 경기평화광장 잔디밭 영화제’가 지역도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지난 9월 7일 마무리 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잔디밭 영화제’는 8월 16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9월 6일(토)은 우천으로 인해 상영이 취소되어 총 7회만 개최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 4,140명(회차당 평균 약 591명)이 행사에 참여해, 지난해 회차당 평균 578명 대비 약 2.3%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입증했다. 이번 영화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암살’을 시작으로, 가족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 ‘수퍼배드4’, 뮤지컬 영화 ‘웡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상영됐다. 특히 영화 ‘코다’는 장애인 관객을 위해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되어 포용적 문화행사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잔디밭 영화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족단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제로써 상영 전에는 마술, 음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소방 안전 체험, 태극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9월 중동 시장개척단 활동을 끝으로 올해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을 마무리하며 총 427건, 약 1740억원(미화 1억2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메디바이오 분야 지역 중소기업 14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89억원(1334만 달러) 규모의 상담과 117억원(824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올렸다. 이는 지난해 두바이 상담 실적(182억원, 1327만 달러)을 소폭 상회하는 것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준다. 올해 성남시는 4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1233억원, 8월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통해 318억원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등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해왔다. 이번 두바이 상담회에는 현지 메디바이오 분야 바이어 33개사가 참여해 총 60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뷰티 디바이스 제조업체 프리윈드(대표 이상봉)와 개량신약 개발업체 바이오아쳐스(대표 정진경)는 각각 UAE 의료장비 공급업체 도라 메디컬 이큅먼트(Dorar Medical Equipment), 알제리 무역업체 사르파 아말 엘 티하라(Sa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동백호수공원에서 ‘2025 용인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놀자, 느끼자, 나누자! 자연 속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전시·판매와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3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체험·판매 부스는 물론 벌룬공연‧현악기 앙상블‧밴드 공연 등 공연이 이뤄진다. 시민 응원 메시지 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전통 놀이, 폐현수막 에코백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 아나바다 장터, 경품 추첨 등도 진행한다. 이상일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판로 확대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나누고, 서로 배려하고 돕는 공동체 문화가 시민의 일상생활에 좀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행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엔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거북이날다사회적협동조합, 당신의부엌협동조합, ㈜블랙제이키친, 사회적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14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5차안과 변경안에 대한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11일 사업대상지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 심의대상 사업은 △호평동 사방시설 설치 토지매입 △운수2리 마을회관 신축공사 △별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총 3건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 박은경, 김동훈, 원주영 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대상 사업지들을 차례로 방문하여 담당부서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 후 현장을 꼼꼼하게 돌아봤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호평동 사방시설 설치 현장에서 사업추진계획을 청취한 뒤“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으므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담당부서에서는 조속히 행정절차 이행 후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운수2리 마을회관과 관련해 “많은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을 검토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시민 주도 평생학습 모델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1일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느슨한학교장 간담회에 참석해 “느슨한학교는 시민이 스스로 가르치고 배우며 일상에서 학습의 기회를 창출하는 평생학습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느슨한학교를 중심으로 한 지역 학습 생태계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느슨한학교’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만든 학습 공간에서 재능을 함께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시민학교로, 시민들의 재능 기부와 공간 공유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작은도서관, 카페, 공방, 복지시설, 주민자치시설 등 지역 내 다양한 공간이 배움의 장으로 활용된다. 이날 박 시장은 느슨한학교를 운영하는 학교장 50여 명을 만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3년 연속 참여한 학교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박 시장은 “지역 배움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고 공간을 공유하는 학교장들의 노력 덕분에 마을 곳곳이 살아 있는 배움의 장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15년 시작한 느슨한학교는 매년 규모가 늘어나 현재 93개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 여행의 시작 2’는 11일 처인구 양지면 은이성지에서 열린 ‘청년 김대건 길’ 명예도로 제막식에 참석해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제막식은 한국 최초의 천주교 사제이자 세계 청년들에게 신앙과 희망의 상징이 된 김대건 신부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예도로명이 부여된 곳은 양지면 남곡리 243-1번지에서 759-2번지까지 약 2.89km 구간이다. 이날 행사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이상일 용인시장, 시청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과 천주교 신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표 김희영 의원은 “지명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 활동 과정에서 초기에 제시한 아이디어가 논의 과정을 거쳐 결실을 보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김대건 신부의 초기 신앙 활동이 담겨 있는 은이성지가 세계적으로 알려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욱·이윤미·신현녀·김영식·안지현 의원은 “청년 김대건 신부의 정신이 오늘날 청년 세대에게도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며, “명예도로명 지정이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과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4인 가구로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 등 복합적인 사정으로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집안 곳곳의 묵은 먼지와 쓰레기를 정리하고 낡은 가재도구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기 이웃 발굴 지원 사업인 ‘동행 서포터즈’를 통해 도배와 장판 교체, 천장 목공 작업 등을 함께 실시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 김주수·이진원 곤지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온 어르신께서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1,389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재산세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21만 9천 건, 총 1,389억 원을 부과했으며, 이 가운데 토지분이 1,041억 원, 주택분이 348억 원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토지와 주택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은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되고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된다. 단, 주택분 본세가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돼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세자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입금, 전국 은행 CD/ATM기 카드 납부, 위택스 지로와 스마트 위택스 및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납부기한인 9월 30일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 부담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야 한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쓰인다”며 “시민들께서 기한을 준수해 불이익 없이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시행계획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계획의 실효성, 실행력, 지역사회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자살예방시행계획 우수 기초지자체를 선정했다. 화성특례시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화성특례시장 자살예방 핫라인’ 운영으로 1,626명 상담 ▲고위험군 대상 맞춤형 사례 관리 및 상담 서비스 강화 ▲지역 사회 자원 연계 구축 ▲생명 사랑 캠페인 전개 등을 실시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도 외롭거나 힘들 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0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화성시 H-TRAD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214만 달러(약 30억 원)의 실계약 체결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2025 화성특례시 H-TRAD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와 KOTRA경기지원단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해외 마케팅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초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20개국 39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사전 매칭된 관내 소재 기업 77개사와 일대일 수출 상담 155건을 진행했다. 상담에서는 가격 경쟁력, 품질 등 수출 가능성과 절차에 대한 전반전이고 구체적인 논의가 오고 갔다. 특히, ㈜한성하나론 등 참가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와 214만 달러(약 30억 원) 상당의 실계약과 28만 달러(약 4억 원) 상당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허욱 ㈜한성하나론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상담회 참가를 통해 해외 유망 바이어를 발굴했고 수출계약 또한 성공적으로 체결할 수 있었다”며 “추가로 공장 방문을 요청할 만큼 제품에 큰 관심을 보여 향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