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6일 송도에서 글로벌 수소산업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2025 인천 미래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수소산업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청정수소와 암모니아 산업 중심의 수소경제 정책 청사진을 제시하고 민·관·산·학·연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인천광역시가 주최로 인천연구원·인천테크노파크·한국석유공사·한국남동발전·한국가스기술공사·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인천대학교·에너지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으며 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40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국내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소버스 보급 대수도 전국 1위로 수소모빌리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소부장 기업과의 기술 연계를 통한 수소 전문기업 육성, 수소버스 중심의 수소모빌리티 보급,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포럼은 총 3부로 진행됐다. 먼저 제1부 ‘미래에너지 수소 정책’에서는 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가 ‘탄소중립·에너지전환과 수소의 역할’을, 김재경 에너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소장품 기획상설전 《비(飛)물질: 표현과 생각 사이의 틈》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9월 18일 오후 3시 한석경 작가의 〈흰 그림자〉 퍼포먼스를 개최한다. 한석경 작가의 〈흰 그림자〉(2025)는 북한과 남한을 오가며 물자 수송을 하던 동해북부선을 기억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한국전쟁 이전의 시간을 기억해 보고자 한다. 한국전쟁으로 인해 끊어져 버린 동해북부선이 통과하던 터널들 가운데, 강원도 고성에 남아 있는 세 개의 터널 벽면에는 전쟁의 상흔이 여전히 남아 있으며, 철길 주변에는 한국전쟁 이전부터 현재까지 거주하고 계시는 1920-30년대생 어르신들이 머무르고 있다. 작품은 이 어르신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한석경 작가는 한국전쟁이라는 시간을 겪으며 살았던 분들의 삶의 흔적에서 작품의 영감을 받는다. 이번 전시에 소개된 〈늦은 고백〉(2019-2021) 역시 실향민인 작가의 외할아버지가 한국전쟁 이후 남한의 삶 안에서 그리움의 행위로 남긴 기록들을 마주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와 연계하여 제작된 퍼포먼스 〈흰 그림자〉는 '물'이라는 매개를 통해 시간의 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지내거나 소외된 어르신 20명과 함께 ‘2025년 평내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에는 지사협 위원 15명이 어르신과 짝을 이뤄 동행하며 안전한 여행을 도왔으며, 어르신들은 동춘 서커스 관람과 시화나래 전망대 방문 등 문화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얻는 시간을 보냈다.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 외출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서커스 공연을 보니 옛 추억이 떠올라 즐거웠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순상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께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이번 나들이에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내동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과 13일 이틀간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장애인 가족 64명과 함께 ‘행복쉼터, 가족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와 회복을 위하고, 돌봄의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 첫날에는 참가 가족들이 △워터월드 물놀이 △자녀와 함께하는 힐링 스트레칭 △우리 가족 소개 및 소통의 시간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둘째 날에는 하이원 케이블카를 타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휴식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보호자는 “오랜만에 돌봄에서 벗어나 가족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 정말 행복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웃고 정서를 회복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은 물론 그 가족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휴식과 관계 회복을 위한 촘촘한 복지 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외 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남양주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교육 미이수 기간에 따라 2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세제 등 실무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과정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현장감과 실효성을 높였다. 시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 동안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에 참여한 공인중개사들은 실무에 도움이 되는 최신 법률 정보와 사고 예방 노하우를 배우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장에 방문한 주광덕 시장은 “중개업무를 수행하고 계신 공인중개사 여러분들이야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부동산 거래의 중요한 동반자”라며 “시도 공정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안양시를 방문 중이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건설현장 외벽 붕괴사고 발생 소식을 듣고 급히 현장에 출동해 사고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16일 오후 사고가 발생한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건설현장을 찾아 현황을 살핀 후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 노력 등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일단 복구가 우선이니까 작업을 중지하고 오늘 자정까지 복구를 진행하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재발 방지를 신경쓰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어 “원인규명을 해서 책임 소재를 분명히 가리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소방본부, 경찰서, 안양시, 도가 함께 철저한 대책을 만들도록 지시했다. 이날 사고는 오후 2시경 돌풍에 의해 빌딩 외벽에 설치된 비계가 붕괴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없었다. 경기도는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명 정도의 노동자를 대피시키는 한편 이날 자정까지 비계를 완전 철거하고 다시 설치하도록 했다. 민생경제 현장투어의 하나로 안양시를 방문한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안양 인덕원 환승주차장에서 경기 기회타운 인덕원 착공식을 가진 후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 예정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 대신[(구)이포보]캠핑장은 이용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 환경 제공을 위해 15일부터 22일간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 기간동안의 큰 변화점은 오토관리사무실 새단장과 명칭변경 후속조치 정비이다. 현재의 오토 관리사무실 전체를 철거한 후 그 자리에 신규로 설치되며, 사무공간과 안내공간의 분리 및 실내에서 체크인이 가능한 환경으로 조성하여 직원 근무여건과 고객 이용편의를 개선 할 예정이다. 또, '여주시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안)으로 이포보캠핑장에서 대신캠핑장으로 명칭변경이 공표 예정됨에 따라 캠핑장 내 홍보 및 광고물을 교체와 더불어 하반기 정기 예초 및 자체인력을 활용한 시설물 개보수도 실시 할 계획이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대신캠핑장’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휴장기간 동안 시설 보수 및 편의 개선을 철저하게 추진하겠으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로 캠핑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16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개업 공인중개사가 실무교육을 받은 후 2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부동산 시장의 최신 제도 및 실무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전세사기 예방에 중점을 두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거래 안정성 확보 방안 ▲부동산 관련 법률 및 제도 개정 사항 ▲부동산 세제 실무 ▲‘안전 전세 프로젝트’ 추진 방향 등 공인중개사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와 협력해 추진 중인 ‘안전 전세 프로젝트’ 교육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공인중개사들이 전세 계약 전 단계에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거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안전 전세 길목지킴 운동’과 연계하여, 공인중개사들이 신뢰받는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법률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무료 법률상담실은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 변호사의 법률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법적 문제 해결이 필요하지만 접근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담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부동산·가사·채권·노무 등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법적 문제를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실은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김포시청 제2별관 2층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운영된다. 상담은 사전 전화 또는 온라인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무료 법률상담실은 시민들이 일상 속 크고 작은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창구”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무료 법률상담은 ▲경기도청 콜센터(☎031-120) ▲대한법률구조공단 김포지사 ▲법무부 마을변호사 제도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 미디어 특성화 사업 ‘일상이 미디어’ 참여 청소년들이 연달아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일상이 미디어’ 2기 청소년들은 부산일보사, 초록우산,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경찰청에서 공동 주최한 ‘제8회 학교폭력예방 스마트폰 영상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에서 다수의 청소년 작품이 출품됐으며,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중·고등 청소년 15명이 2팀으로 참여해 '버팀木'과 '악몽(Nightmare)' 두 편의 작품을 출품했다. 그 중 '악몽(Nightmare)'은 학교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의 몸이 바뀌면서 느끼는 불안과 고통을 ‘악몽’이라는 상직적 주제로 풀어내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한편, ‘일상이 미디어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2025년 국세청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 초등부 숏폼 영상 분야에서 국세청장상 2명, 지방청장상 5명 등 총 7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초등부 숏폼 영상 부문 전체 수상자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뛰어난 결과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6일 인천항 태양광발전소 발전수익의 사회 환원을 위한 ‘햇빛발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항 내 태양광발전소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환경·투명·경영(ESG) 경영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3개 단체가 참여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5,5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각 단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 기간인 2039년까지 태양광발전소 수익을 통해 사회에 환원되는 누적 기부 규모는 총 5억7,500만 원에 이를 전망이다. 아울러, 인천항만공사는 과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태양광발전소 수익금 총 2억7,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의 연속성 확보 및 체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단체는 협약을 바탕으로 전달되는 발전수익금을 활용해 ▲저소득 가정 아동 돌봄 지원, ▲생필품 구매 바우처 지원, ▲소아암 환아 가족 치료쉼터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은 16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설립을 공식 제안하며 시의 적극적인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명 의원은 “아산시는 전체 인구의 10.7%에 달하는 약 4만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도내 2위, 비율로는 도내 1위에 해당한다”고 밝히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지원 행정은 여전히 민간 보조사업에 의존하고 있어 지속성과 전문성 면에서 한계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아산시는 ‘아산이주노동자센터’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담, 교육, 쉼터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매년 공모 방식의 보조사업으로 운영되어 1~2월 사업이 중단되는 기간에는 행정적 지원이 사실상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명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이 시기에도 여전히 산업 현장에서 일하고 있지만, 산재, 임금체불, 폭행, 차별 문제에 대한 행정적 대응은 공백이 발생해 실징적인 정책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센터 운영 인력이 단 2명에 불과하고 이들조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16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0일의 기적! 안전한 아산을 향한 준비’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재난 대응 강화를 촉구했다. 이번 발언은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아산시의 피해 상황과 이후 50일에 걸친 복구 과정을 되돌아보며, 재난의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행정적 대비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 의원은 자원봉사자와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빠른 복구가 가능했음을 언급하며 공동체적 연대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천 의원은 특히 2020년 수해 경험을 교훈 삼아 정립된 ‘선조치 후정산’ 원칙과 자원봉사자 매뉴얼화가 이번 복구 과정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했다고 설명했다.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는 가장 큰 원동력이었으며, 공무원들 역시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의 고통을 덜기 위해 헌신적으로 뛰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천 의원은 재발 방지를 위한 네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하천 정비와 배수체계 개선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가 16일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50건의 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시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기에는 시정질문 등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고, 시민들이 생활하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행정이 실제로 작동하는 모습을 보고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 하겠다”고 전하며, “의회가 항상 시민의 삶과 함께하며, 이번 회기 동안의 모든 논의와 결정이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본회의에 앞서 명노봉 의원의 ‘보조사업 한계 넘는, 아산형 외국인노동자 지원체계 마련하자!’, 김미성 의원의 ‘AI도시 아산,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천철호 의원의 ‘50일의 기적! 안전한 아산을 향한 준비’, 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 각종 위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에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장애인 생활 체육인들의 축제로써 31개 시군에서 선수 2,048명과 임원·보호자 2,775명 등 총 4,823명이 참가했다. 의정부시는 총 129명(선수 63, 임원 및 보호자 66명)이 9개 종목에 출전했다. 대회는 시군 종합 순위를 따로 시상하지 않았지만, 종목별 종합 순위는 선정 했으며, 의정부시는 총 13개(금 4, 은 3, 동 6)의 메달을 획득했고, 슐런과 탁구종목에서 “종합 3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메달은 ▲슐런 시각 단체전 금1( 김남수, 안병섭, 유상숙) ▲ 탁구 남자단식 금1(김덕수), 은1(백승학), 동2(정현재, 이주현), 여자단식 금1(박연화), 동2(김숙자, 이나연), 휠체어혼복 금1(김숙자, 김덕수), 스탠딩혼복 동1(김흥수, 이나연), 휠체어단체전 은1(김덕수, 김숙자, 이주현), 스탠딩단체전 은1(김흥수, 백승학, 이나연) ▲태권도 스피드발차기 동1(김아리)을 획득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