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2라운드에 진출할 출연자가 가려진다. 28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 3회에서는 조별 생존전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싱어게인4’는 1라운드 조별 생존전부터 ‘레전드 오디션’의 진가를 입증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공개한 10월 4주 차 화제성 조사에서도 TV 비드라마 3위를 기록하며 첫 방송 이후 2주 연속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온라인 반응 역시 뜨겁다. 무대 클립 영상은 JTBC Voyage, JTBC Music 채널 통합 조회수가 20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1라운드 조별 생존전의 판도를 뒤흔들 새로운 조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심사위원들도 반색한 ‘반칙’ 고수들이 출격해 기대를 더한다. 먼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슈가맨’ 조 50호가 마침내 출격한다. 독보적인 음색과 끼로 ‘싱어게인4’ 경연 현장을 콘서트장으로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배곧동에 있는 힘찬장어 배곧점은 지난 10월 27일 배곧1동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 20만 원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힘찬장어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국수 판매 행사 수익금 전액을 기탁한 것으로, 모금된 금액은 배곧1동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성태 힘찬장어 배곧점 대표는 “지역 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주고자 이번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배곧1동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복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신 힘찬장어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후원금은 취약가구의 긴급지원 및 복지 특화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8일 식당 ‘명가’의 후원으로 갈비탕과 신선한 겉절이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성동의 대표 복지사업인 ‘이웃애(愛) 나눔찬 계절음식ㆍ밑반찬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하반기에는 갈비탕과 겉절이를 제공하며 총 100가구에 따뜻한 식사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영양 관리가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갔다. 명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명가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더욱 풍성한 식사를 전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나눔이 취약 계층에게 건강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월곶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0월 28일 월곶동 내 나눔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효 사랑 나눔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월곶적십자봉사회에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 봉사활동의 하나로, 월곶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많은 어르신이 방문해 함께 식사하고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이영실 월곶적십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곁에서 함께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웃을 위해 소중한 정성과 마음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 주시는 지역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 ‘출산ㆍ육아학교’가 지난 4월, 6월, 10월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40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출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의 역할과 책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육아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예비 부모들이 아기와의 첫 만남을 긍정적인 기대와 설렘 속에서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다문화 임신부를 위한 맞춤형 강좌를 별도로 운영해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베트남어ㆍ중국어 통역사가 함께 참여해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참여자들이 정서적 안정 속에서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10월 강좌는 야간 시간대에 개설해 많은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교육은 국제모유수유전문가 자격을 보유하고 다년간 출산·육아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한 전문가가 강의를 맡았다. 3주 동안 2시간씩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1회차) 출산 및 산후과정 이해 ▲(2회차) 신생아 돌보기 ▲(3회차) 모유수유 클리닉 등 예비 부모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8일 장현지구 내 대표적 도심 관통형 하천인 장현천에서 ‘민관합동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하천 정화 활동은 시흥시 생태하천과 직원 및 도심지하천 식생관리 기간제근로자, 소하천 명예감시원, 민간위탁업체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참여한 장현 맘카페 회원을 포함해 총 24명이 적극 동참했으며, 지역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하천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은 민관이 협력해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정화 활동은 환경정비를 넘어 지역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으로 하천 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10월 26일부터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흥 글로벌 진로 시범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시범 프로그램ㅡ로, 글로벌 전문가와 함께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사례를 학습하며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는 매주 토요일 실시간 비대면 줌(ZOOM)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에게는 실질적인 글로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진로 설계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 관계자는 “시흥 글로벌 진로 시범사업은 시흥시 지역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회기로 운영되며, 신청은 전 기간 상시 진행된다. 선착순 100명까지 추가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재단 공식 포스터에 안내된 정보무늬(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시흥시가 협력하는 ‘서울대학교 음악 멘토-멘티 특별 연주회’가 10월 30일 오후 7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층 로비(시흥시 서울대학로 173)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생 멘토와 시흥시 음악멘토링 멘티가 함께 꾸미는 실내악 무대로, 서울대가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교육예술 프로그램 ‘찾아가는 음악 멘토링’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서울대는 본교의 문화예술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시흥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역량을 공유하고자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연 또한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시는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고품격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대와 시흥시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시흥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협력 프로그램을 단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하치오지시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하치오지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양측은 2026년 우호 교류 20주년을 앞두고 행정ㆍ정책ㆍ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시흥시 대표단은 김재성 행정과장을 단장으로 한 8명으로 구성됐으며, 28일 오전 하치오지시청을 방문해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과 공식 간담회를 가졌다. 양 도시는 지난 20여 년간 이어온 교육ㆍ청소년ㆍ문화 교류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흥시는 2026년 우호교류 20주년 기념행사에 하치오지시의 공식 방문을 제안했으며, 양측은 교류를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형태로 발전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하치오지시의 대표 관광지인 다카오산과 ‘다카오 599박물관’을 방문하고, ‘관광 명소화 정책’을 주제로 한 정책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하치오지시는 자연ㆍ문화ㆍ산업이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브릿팝의 전설 오아시스(Oasis)와 현시대 힙합 신의 제왕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의 특별 내한공연이 각각 지난 21일(오아시스)과 25일(트래비스 스캇)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설적인 브리티시 록 밴드와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힙합 아티스트의 공연이 이어져 기획 단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으며, 이틀 동안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운집시키며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압도적인 흥행력을 입증했다. 고양시의 전폭적 지원,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연의 발판 이번 공연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역대급 규모의 행사로, 고양시는 전폭적인 행정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대규모 인파에 대비하여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며, 10월 24일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직접 현장 안전 점검을 주재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오아시스: 전석 매진 속, 5만 5천 관객의 뜨거운 떼창 10월 21일에 진행된 밴드 오아시스의 공연은 16년 만의 내한이자 단 1회로 진행됐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열기를 끌어올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2025 경기도 환경산업 동남아 통상촉진단’ 16개 사를 파견해 2,26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1일 태국 방콕,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파견된 환경산업 통상촉진단에는 경기도 기업 16개 사가 참가했다. 이들은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81개 현지 기업 바이어와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했다. 그 결과, 태국 방콕에서는 총 85건 상담을 통해 1,07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고, 이 중 85건 512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83건의 상담을 통해 1,189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이 중 81건 583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상담회에 참가한 바이어들이 수처리 설비, 폐기물 자원화 기술, 상하수도 관리시스템, 친환경 플라스틱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총 7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안산시 소재 환경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제조하는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최근 도청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사례로 5천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사례가 발생했다며 관내 소상공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직자 사칭 사기 주의보’를 발령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기도종자관리소 직원을 사칭한 인물은 A건설업체에 농수로 개선 건으로 전화했다며 위조 명함을 보낸 후 접근했다. 사칭범은 농수로 개선 공사에 앞서 다른 급한 사안이 있다며 다른 업체 자재를 대신 구매하고 대금을 송금해 달라고 요청했다. A건설업체는 5,750만 원을 송금했으며, 사칭범이 추가 대납을 요구하자 경기도종자관리소에 관련 직원이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칭임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기도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이와 유사한 경기도종자관리소 직원 사칭 사건이 총 5건 발생했으며, A건설업체를 제외한 다른 곳은 사전에 신고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사칭범은 경기도 도정 슬로건이 인쇄된 위조 명함을 사용하고, 허위 주소와 연락처를 기재했으며 실제 근무하지 않는 직원의 이름을 넣었다. 도는 피해 사례 접수 직후 피해업체에 경찰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평면은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평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제13회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신평면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신평면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한다. 1부에서 제로웨스트 부스, 프리마켓, 국수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주민자치 교양 프로그램 발표(드럼·바이올린·라인댄스 등), 주민 노래자랑, 시상식, 3부에서는 내빈 축사, 청소년예술단 합창, 초청 가수 공연(윙크, 이소담, 홍록기 등)이 펼쳐진다. 조병길 신평면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상문 신평면장은 “신평면 가을음악회가 주민 모두가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종합안내소, 체험 부스, 야시장 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행사 당일에는 교통 및 주차 안내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 통합방위협의회와 음성군 재향군인회 30여 명은 지난 28일 75주년 압록강 진격 기념식 참석을 위해 경기도 포천시의 제6보병 사단 사령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단은 6사단 사령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헌화 등 기념행사 일정에 참여하며 조국을 지키다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했다. 추모행사에서는 윤화영 음성군 재향군인회장이 대표로 헌화 및 분향했으며, 공적기념 행사에서는 초산부대가 6.25전쟁 당시 압록강까지 진격해 최초로 압록강 물을 수통에 담아 이승만 대통령에게 헌수한 당시 상황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초산부대는 무극리(감우재) 전투를 기념해 음성군과 1986년 자매결연 후 매년 창설기념일, 현충일 등에 상호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기 위해 애쓰신 국군 장병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하고 싶다”며 “압록강 진격 기념행사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티나 코텍(Tina Kotek)' 미국 오리건 주지사(민주)를 접견하고, 한국과 오리건주 간 협력 강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리는 APEC 정상회의 주간에 한국을 찾아준 코텍 주지사 및 경제사절단을 환영한다고 하고, 금번 방한이 한-오리건 간 경제협력 및 인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 총리는 한국과 오리건주 간 농산물 등 교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 양측간 교역뿐 아니라 투자와 인적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이 심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 김 총리는 양국 간 경제협력 심화를 위해서는 기업인들의 원활한 입국 및 활동을 보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본다고 하고, 이를 위해서 오리건 주정부 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한국과의 관계를 전담하는 코리안데스크(Korean Desk) 설치 등 주정부측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코텍 주지사는 한국이 오리건주의 베리 등 최대 농산물 수출국 중 하나인 만큼 한국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으며,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