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돈협회 김포시지부는 지난 28일 추위가 다가옴에 따라 김포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김포복지재단에 한돈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600만원 상당의 국내산 돼지고기 429kg을 1kg 단위로 개별 진공포장·기탁하여, 고품질 돼지고기가 각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는 과정에서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됐다. 한돈협회 김포시지부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운 계절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정성을 들여 준비해 주신 한돈 돼지고기에 감사드리며, 그 마음도 같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재준 소장은 “축산 농가들도 여러 애로사항이 있음에도 매년 이맘때면 잊지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포시 한돈 사육농가들로 구성된 한돈협회 김포시지부는 ESG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수년간 한돈 돼지고기를 전달해 왔다. 한편 사우문화체육과장에서 개최하는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는 축산물 시식 행사가 있으며 한돈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평생학습센터는 중장년층 시민을 위한 ‘새로 그리는 인생 나침반(인공지능 융합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중장년층이 자신의 삶의 방향을 다시 설계하고,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인생 포트폴리오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과천시의 새로운 시도다. 단순한 기술 교육이 아닌 ‘AI와 함께 배우는 인생 재설계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스스로의 경험을 정리하고 미래 비전을 시각화하는 과정을 통해 큰 관심을 모았다. 교육은 지난 23일 시작해 총 5주(10회, 30시간) 동안 진행되며 ▲인공지능 기초 이해 ▲ChatGPT 등 인공지능 활용 실습 ▲나의 강점과 경험을 시각화한 ‘인생 비전도’ 및 ‘보물지도’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개강 첫날에는 참여자 전원이 ‘나의 학습계약서’를 작성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할 행동 계획을 정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기주도적 학습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교육 마지막 주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그동안의 학습 여정과 변화를 함께 나누고, 수료 이후에도 ‘30일 실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농업정책과는 이슬비와 함께 서늘해진 가을 날씨 속,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안성 인처골마을에서 개최한 제1회 하얀 꽃 노란 맛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안성시 서운면에 위치한 안성 인처골마을은 딸기·포도 수확과 마카롱 만들기 체험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활동을 즐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시티투어 프로그램 체험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안성 인처골마을은 경기마을 경기진작 사업의 일환인 농어촌 활성화 분야에 공모한 결과, 메밀꽃과 고구마를 활용한 지역 축제인 하얀 꽃 노란 맛 축제를 10월 26일(일) 개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서 고구마 수확과 더불어 고구마 티라미수 만들기, 마을 한바퀴 에코 티어링, 지역 시민 동아리가 함께하는 문화공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을 선보였다. 특히, 도시근교 원데이형 프로그램인 노르딕 워킹은 주변 산과 함께하는 마을 자연환경과 기존 체험장을 활용한 미션 수행으로 농촌 문화를 축제에 잘 녹여내어 방문객에게 인처골마을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수도사업소가 지난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제16회 물 산업 미래비전 포럼 및 전시회’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포럼은 ‘기후 위기 시대의 물 관리’를 주제로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 GKBS가 공동 주최했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물 산업의 미래 전략과 국내외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상·하수도 서비스 개선 및 기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물산업협의회 등 국내 주요 물 관련 기관과 유수의 기업들이 함께 참여했다. 양평군은 △정수장 신설 및 증설사업 △고도정수처리 도입 △공급 지역 확대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물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평도서관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책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 전시 서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의 주제는 ‘역사’와 ‘음식’ 두 가지로 구성됐다.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역사’를 주제로 한 도서 8권을, 유아와 어린이에게는 ‘음식’을 주제로 한 동화책 9권을 소개한다. 선정된 도서는 △이낙준의 구사일생 세계사 △김재완의 기묘한 한국사 △최태성의 최소한의 한국사 △구도 노리코의 얼렁뚱땅 피자 배달 △김풀의 나쁜 말 샐러드 △백유연의 동백 호빵 등 총 17권이다. 지평도서관은 이용자에게 다양한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사서 추천도서를 선정하고, 별도의 전시 서가를 운영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책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를 통해 군민들이 책을 보다 쉽게 선택하고 읽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평생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화성시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동부권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한 예방 및 대응 방안 교육으로, 화성시 동부출장소와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교육은 조메리명희 심리상담 연구소 소장이 맡아, 아동학대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력 강화 방안과 긍정 양육 129원칙의 이해 및 적용해 보기를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또한, 교육에 앞서 진행된 화성시 어린이집 원장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의 어려운 보육 환경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 지원 사항에 대한 생생한 의견이 오갔다. 시는 이날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어린이집 보육 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형일 동부출장소장은 “저출산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며 보육 현장을 지켜주시는 보육교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24일 여주시평생학습관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축제는 “‘배움이 자라는 여평 : 함께 만든 10년,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지난 10년간 여주시가 함께 일궈온 평생학습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열어갈 여주시 평생교육의 미래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축제에는 여주시 평생학습관, 주민자치센터, 대학, 학교, 시민학습동아리 등 90여 개 기관·시설·단체·동아리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 부스, 전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어우러지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10주년 축제 개막 퍼포먼스는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담은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영상에는 여주시 평생학습의 성장 과정과 시민들의 배움 이야기가 담겨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이어진 플래시몹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역동적인 에너지로 현장을 하나로 모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배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0월 24일 장암동 주민자치회가 장암주공1단지에서 ‘장암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회와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했다. 특히 통장협의회, 노인회, 체육진흥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개 자생단체가 참여해 민과 관의 협력 속에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풍성한 운영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체험부스, 문화공연,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등이 마련돼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휴식을 제공하며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김영구 회장은 “주민자치회와 복지관이 힘을 모아 단순한 행사를 넘어선 의미 있는 마을 잔치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 살기 좋은 장암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연희 관장은 “복지관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존재한다”며 “이번 축제가 주민 간 소통과 힐링의 기회가 돼 기쁘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세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25일 민락 두물머리 쉼터에서 ‘송산3동 두물머리 버스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가 열린 민락 두물머리 쉼터는 송산3동 현장시장실에 참여한 시민의 제안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주민들이 휴식과 소통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버스킹 무대는 송산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우쿨렐레반’의 경쾌한 연주로 문을 열었으며, ‘스파크난타팀(대표 조영미)’의 리듬감 넘치는 난타 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어 의정부문화원 금요반(대표 김명주) ‘루체첼로앙상블팀’이 클래식 선율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행사장을 풍성하게 채웠다. 송산3동은 지난 6월 나눔장터와 연계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무대와 연주 자원봉사자의 참여 속에 총 4회에 걸쳐 11개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11월 8일에도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1월 2일 오후 3시, 3층 뮤직홀에서 ‘튠어라운드 재즈산책’ 공연을 개최한다. ‘2025년 마중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의 장이다. ‘튠어라운드’는 인기 팝음악을 재즈 스타일로 편곡해 선보이는 실력파 밴드다. 이날 공연에서는 ▲김현식의 ‘내 사랑 내곁에’ ▲영화 ‘라라랜드’의 OST ‘City of stars’ ▲디즈니 명곡 메들리 등 친숙한 선율을 재즈로 풀어내며,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예약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음악도서관 누리집 공연 안내를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음악도서관 관계자는 “튠어라운드의 재즈산책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도서관 문화공간을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10월 24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5년 여주도시공사 사장배 초·중학교 학년별 육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6개교 등 총 11개교 16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80m, 100m, 800m, 400MR,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 총 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이 돋보였으며, 여러 종목에서 좋은 기록이 수립되는 등 수준 높은 경기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 증진과 협동심, 스포츠맨십 함양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응원 열기로 더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운동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며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화성시의 해양·생태·역사 자원을 활용한 ‘화성특례시 추천 여행’ 9개 코스를 개발하고, 오는 11월 시범투어를 통해 본격적인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동탄 신도시를 비롯한 신도심과 구도심, 농어촌 지역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해 균형 있는 지역 발전과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제부도, 공룡알화석산지, 융건릉 등 화성이 자랑하는 대표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역사문화형 ▲해양체험형 ▲생태힐링형 ▲농촌체험형 ▲감성여행형 등 총 9개 테마 코스를 구성했다. 각 코스는 관광객이 원하는 취향별 여행 콘셉트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체험 요소와 지역 상권이 연계된 것이 특징이다. 11월 시범투어에서는 대표 3개 코스가 우선 운영된다. • ‘쉼표여행’(B코스) : 맛과 힐링을 주제로 한 미식형 여행 • ‘핫플 감성투어’(C코스) : 예술과 바다가 어우러진 해양 감성형 여행 • ‘화성 시간여행’(F코스) : 공룡시대에서 현재까지 이어지는 역사탐방형 코스 모든 코스는 동탄역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 국화교육반과 다육사랑연구회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광장에서 개최한‘2025년 국화 및 다육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화교육반 회원 31명이 봄부터 정성껏 가꾼 국화분재 200여 점과, 다육사랑연구회 회원 13명이 출품한 다육식물 작품 100여 점 등 총 3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소요단풍문화제 및 ‘소요산愛 모두모여 관광박람회’ 기간에 함께 열려 소요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3년 전부터 국화전시회를 보기 위해 소요산을 찾고 있다”라며“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 지역에서 풍성한 국화를 볼 수 있어 좋았고, 이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남미희 국화교육반 대표는“무더위로 인해 분재 생육이 좋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방문객들이 즐겁게 관람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의 노고가 보람으로 다가왔다”라며“규모는 크지 않지만 많은 분들이 국화와 다육식물의 매력을 느끼셨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고등학교는 지난 25일, 동두천 신시가지 차 없는 거리에서 청용학원 4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제2회 청용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고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주최하고, 청용학원 4개교(동두천여자중학교·동두천중학교·동두천고등학교·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동두천시 2025년 학생자치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경비 지원을 받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등 자율성과 창의성을 살린 축제로 마련됐다. 중앙무대에서는 동두천고와 한국문화영상고 학생들이 사회를 맡아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각 학교 동아리의 공연과 초청가수 무대, 댄스·밴드 공연 등으로 현장 열기를 더했다. 또한 청용학원 소속 4개교의 동아리 부스 30여 개가 운영되어, 시민과 학생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과정 자체가 교육의 중요한 부분이며, 시민과 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제2회 청용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축제가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제9회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예총이 주관한 힐링콘서트와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가 함께 열려, 세대가 어우러진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과학체험 부스와 체험활동 공간, 푸드트럭 등이 운영되어 청소년과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공연은 밴드 스프링스의 무대를 시작으로, 청소년 아트챌린지(14개 팀)와 지역 예술인들의 국악·성악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태권도 퍼포먼스 팀 태권코레오, 지역 가수 신해솔, 인기 유튜브 가수 싸이버거, 신예 걸그룹 유니스, 그리고 국민 혼성그룹 코요태의 메인 무대가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공연의 대미는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놀이가 장식하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물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힐링콘서트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무대였다”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