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저출생 및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추진 중인‘아이플러스(i+) 집 드림’ 사업의‘1.0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8일 2025년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한 ‘아이플러스(i+) 집 드림(1.0대출)’사업 신청자 모집 공고를 발표하며, 주거 안정과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실행에 본격 착수했다. 이 사업은 2025년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최대 1%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총 3,00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 원(2025년은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9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인천주거포털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출생 연도 기준 홀짝제 신청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가구는 구비서류를 꼼꼼히 확인해 빠짐없이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및 인천주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요건은 ▲부부합산 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인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실거래가 6억 원 이하 주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영화상영 및 공연, 강연 등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혜관이 북부권 문화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혜관에서는 시니어 ‧ 일반 ‧ 어린이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 3편을 상영하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에는 ▲미지니 ▲로로 ▲국악인가요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렉처 콘서트도 진행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2024년에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혜관의 시설을 보강해 시민 중심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혜관을 시민친화적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시흥교육캠퍼스 쏙 (SSOC)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의 120개 강좌 수강생 2896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수영(76개 강좌, 1840명), 교육문화(44개 강좌, 1056명) 등 2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수영 분야는 △강습 수영(16회·회당 60명) △아쿠아로빅(4회·회당 60명) △자유수영(8회·정기권 1개월 60명, 일일권 현장접수 20명) 등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하며, 1인 1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교육문화 분야는 유아, 아동, 성인 등 대상별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유아(5~7세) 대상 강좌는 △창의미술(1회·15명) △영어동화 스토리텔링(1회·15명) 등이다. 아동(8~13세) 대상 강좌는 △한자 자격증반(2회·회당 15명) △바둑·체스(1회·20명) △농구교실(3회·회당 15명) △창의미술(1회·15명) △K-POP댄스(1회·20명) △주산 암산(1회·20명) △로봇 코딩교실(1회·15명) △성장요가(2회·회당 15명) △태블릿 드로잉교실(1회·회당 15명) 등이다. 성인 대상 강좌는 △테라피요가(4회·회당 20명) △매트필라테스(4회·회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만든 대표 캐릭터 ‘봉공이’가 전국 규모의 공공캐릭터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에서 봉공이가 콜라보혁신상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캐릭터 전문 시상식으로, 정부·지자체, 공공기관, 축제, 특별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한다. 2022년에 첫 선을 보인 봉공이는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경기도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캐릭터의 스토리가 담긴 도민 맞춤형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운영하며, 2D·3D 애니메이션부터 릴스, 탈인형 영상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경기도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봉공이의 인기는 상품(굿즈) 판매로도 이어졌다. 지역 취약계층 자활기관과 협업해 출시한 봉공이 굿즈는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 개설 직후 품절 사태를 일으킬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경기도청 1층(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0)에 문을 연 오프라인 매장 역시 판매 11개월 만에 누적 매출 1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8월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7천200여 명과 함께 평화와 화합의 염원을 달렸다. 지난 14일 KTX광명역 일원에서 열린 ‘2025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에는 7천2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며 평화와 화합의 축제로 마무리됐다.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는 남북평화고속철도가 KTX광명역에서 출발하기를 기원하며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체 참가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4천여 명이 광명 외 지역에서 찾아와 전국적 관심을 입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에서 함께한 이번 마라톤은 시민들의 염원이 모여 평화의 메시지로 확산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KTX광명역이 남북평화철도의 출발점으로서 광명에서 평화의 여정이 시작될 수 있도록 평화와 협력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도 “7천200여 명이 함께 달린 오늘의 대회는 광명이 만들어가는 화합의 힘을 보여줬다”며 “체육회도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하프, 10㎞, 5㎞ 세 코스로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 한송연 의원은 지난 10일 남양주시의회에서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공동주택 운영관리 정상화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아파트바로세움연구소 회원과 남양주시 건축관리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리주체 교체 때마다 반복되는 인수인계 공백을 줄이고 종이 위주의 관행을 디지털 기반 인수인계로 전환하기 위한 실무 해법을 논의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아파트바로세움연구소 이경민 대표는 인수인계 과정에서 회계자료·장기수선충당금 내역·계약·공사 이력 등이 누락되거나 지연되는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승강기 교체·수선 이력처럼 관리비에 직접 영향을 주는 항목의 장부가 제대로 인계되지 않아 지출의 적정성 검증이 어려웠던 사례를 소개하며, 이러한 공백이 관리비 비효율로 이어져 입주민에게 비용이 전가되는 악순환을 초래한다고 비판했다. 박성민 덕소 두산위브 (전) 입주자대표는 “인수인계가 제대로 안 된다는 것은 관리주체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라며 “문제가 있다면 시에서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 건축관리과는 현재 시가 관리하는 다수의 공동주택 단지를 제한된 인력으로 담당하고 있어 민원 대응과 현장 점검에 구조적 어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상주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봉사단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푸토성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과 정부기관, 항공사, 공사 자회사, 상주기업 등 다양한 상주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원 40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한 베트남 푸토성은 공사가 해외공항사업(롱탄 신공한 컨설팅 사업)을 진행 중인 베트남 롱탄 지역 인근 도시로, 이번 봉사활동에는 단순한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양 공항 간 협력, 나아가 양 국간 우호와 동행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봉사활동 기간 동안 봉사단원들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현지 중학교(푸토성 흐엔르엉 중학교) 학생 대상 한국문화 교육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 중 주거환경 개선활동은 지난 2024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가구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피해를 입은 기존 가옥을 봉사단원들이 직접 개‧보수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일에는 개‧보수된 주택의 준공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7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시민 참여 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7~28일 열리는 용인시민의 날 기념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과 연계해 마련됐다.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스포츠 스타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든다.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합동 팬사인회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골프여제’ 박세리 전 국가대표팀 감독, 높이뛰기 스타 우상혁 선수, 축구 레전드 이동국 용인FC(가칭) 전력강화실장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사인과 사진 촬영 등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박세리 전 감독은 같은 날 오전, 옛 용인종합운동장에 위치한 ‘SERI PAK with 용인’에서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 문화공연을 열어 청소년들에게 꿈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을 마치고 귀국할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도 27일의 사인회에 참여한다. 내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연성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9월 11일 저녁, 관내 범죄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연성동 일대에서 야간 합동 순찰에 나섰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연성동을 비롯해 7개 동(월곶, 은행, 장곡, 매화, 신현, 신천) 자율방범대와 자율방범대 총대, 능곡 파출소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순찰은 두 개 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A조는 하중동 일대를, B조는 하상동 일대를 각각 맡아 순찰을 돌며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참여 대원들은 순찰 중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했으며, 가로등 작동 상태 점검, 안전 사각지대 확인 등의 활동도 병행했다. 김대진 연성동 자율방범대 지대장은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지대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연성동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연성동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참여한 자율방범대원께 감사드리며, 자율방범대의 적극적인 활동이 지역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7회 남양주 고려대명품아카데미와 장애인이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제’에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 고려대명품아카데미 총원우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장애인 시설, 재가 장애인과 봉사자와 함께 주광덕 시장, 조성대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9개소가 참여해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으며 △커피·원두류 △ 생활용품 △ 디퓨저 △ 공예품 등 다양한 생산품을 선보였다. 그 밖에도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세기 총원우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양주 고려대 명품아카데미가 지역사회와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에 앞장서며 특히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2025년 경기도 문해의 달’ 기념행사에서 2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문해교육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주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주최, 광명시 협조·지원으로 지난 12일 광명극장과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문해기관 관계자와 학습자 등 500여 명이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과를 공유했다. 시화전 시상식에서는 광명시에서 국가상(유네스코사무총장상) 1명과 특별상(광명시장상)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장에는 시화·엽서 작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문해교육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는 행사 장소 제공과 주차·교통 편의 지원 등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원활한 행사 운영을 뒷받침했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문해교육은 삶의 가능성을 넓히고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출발점”이라며 “광명시는 모든 세대가 배움의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문해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3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2025년 광명시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사회적경제적 방식으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학교’ 참여 학생뿐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일반 청소년들도 함께했다. 지난 7월 24일 진행한 ‘청소년 소셜 플레이 캠프’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스몸비족(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 흡연 중독, 환경오염 등 사회문제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캠프에서 준비한 팀별 결과물을 전시해 시민들과 소통했으며, 본선에 오른 청소년 팀들은 직접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그중 상위 5개 팀이 선정돼 광명시장상을 받았다.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 주변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해결 방법을 고민하면서 팀워크도 쌓고 시야도 넓힐 수 있었다”며 “시민들과 의견을 나눈 경험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3일 라페스타에서 열린 2025 고양 푸드앤비어 페스티벌에 참석해 “지역 상권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가 6회를 맞이했다. 올해도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14일까지 이어지며, 오후 8시에는 DJ 박명수(G-Park)가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경기도 내 초·중등 교사 총 600명(초등 교사 300명, 중등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활용 학생맞춤형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3일 수원 효동초등학교에서 중등 1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기로 운영된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선도교원을 강사진으로 구성하고 팀티칭 방식을 도입해 ▲하이러닝 수업 제작 ▲평가 활용 ▲수업 실습과 공유 등 총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교과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과에 특화한 활용 과정을 진행하는 등 교사의 직접 설계와 실습 활동에 중점을 뒀다. 또한 최근 하이러닝에 도입한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활용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평가하는 방법을 익히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의 교수·학습 설계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내는 것은 물론 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교사 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12일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 국가유산청 관계자, 정계옥 前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실장 등 학계 전문가가 참석해 사업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매장유산 유존지역은 매장유산이 존재할 가능성이 인정되는 구역으로, 그동안 개발사업자는 일정 규모(3만㎡ 이상) 개발 시 의무적으로 지표조사를 거쳐야 했고, 평균 30일 이상 소요되며 조사비용 부담도 뒤따랐다. 그러나 이번 사업으로 절차가 대폭 개선돼 개발 인허가 기간은 단축되고 비용 부담도 크게 줄어들게 된다. 또한 국가유산청이 운영하는 국가유산 공간정보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개발 예정지의 매장유산 분포 여부를 무료로 온라인 확인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더불어 기존 자료의 오류를 보완하고 신규 유적을 기록함으로써 매장유산 보존과 도시개발의 균형을 이루는 기반도 마련됐다. 인천시는 2024년 6월 사업 착수 이후 착수보고회와 2차례 중간보고회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