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13일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고(故) 이상희 대위 순직 34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고인의 희생과 숭고한 사명을 추모했다. 이날 추모식은 지역사회와 동문, 시민이 함께 고인의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희 대위는 1991년 비행 훈련 중 항공기가 제어 불능 상태에 빠지자, 민가 피해를 막기 위해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고 순직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학생조종사였던 그는 생명을 바친 결단으로 ‘진정한 희생’의 상징이 됐으며, 그의 모교인 성일고 총동문회는 매년 추모식을 이어가며 ‘고 이상희 대위 기념사업회’를 중심으로 기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안광림 부의장은“이상희 대위의 고결한 희생은 우리 모두가 가슴 깊이 기억해야 할 가치”라며“성남시의회도 시민의 안전과 공동체의 책임을 더욱 무겁게 새기며 올바른 공공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오후 5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시립예술단과 시민합창단이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열고, 시민들과 한 해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남양주시립합창단과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오케스트라 등 총 110명의 출연진이 대규모 합창과 연주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시민합창단도 무대에 올라 시민과 예술단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송년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는 가곡과 오페라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품격 높은 공연으로 펼쳐졌다. 특히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가 울려 퍼지자 800여 명의 관객들이 큰 박수로 화답하며 따뜻한 연말의 감동을 나눴다. 음악회에 함께한 주광덕 시장은 “한 해의 끝자락을 시민과 함께 음악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합창단과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받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립예술단은 오는 18일과 27일 열리는 기획공연을 끝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6년에도 각 지역을 찾아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임윤아의 내레이터 참여로 화제가 된 KBS 1TV 다큐멘터리 '다시 서다, 더 미라클'에서 '코카앤버터' 리더 리헤이와 '휠체어 댄서' 채수민의 인연이 공개된다. 오는 12월 17일(수) 밤 10시 KBS 1TV에서 방송되는 '다시 서다, 더 미라클'에서는 춤을 전공하다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휠체어 댄서' 채수민이 대한민국을 춤 열풍으로 몰고 간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던 '코카앤버터(CocaNButter)'의 리더 리헤이를 찾아가는 장면이 포착된다. 채수민은 20대 초반, 실용무용을 전공하며 리헤이와 스승과 제자의 인연을 맺었다. 오랜만에 리헤이의 연습실에 들어선 채수민은 금세 눈시울이 붉어진다. 리헤이는 "성실했었다. 열심히 하는 학생, 뭘 해도 되겠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제자의 예전 모습을 떠올린다. 채수민은 "교수님의 수업을 더 듣고 싶어서 '겨울 방학에 들어야지' 했는데, 사고가 났었다"면서 끔찍했던 사고 당시를 회상한다. 그러면서 "알 수 없는 눈물이 가끔 흐른다. 꿈속에서는 휠체어를 안 탔는데...받아들이지 못했던 감정을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2일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회원들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센터는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김장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독거 가구·고령자·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등록 회원 155가구에 직접 방문해 1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치를 받은 한 회원은 “요즘 형편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센터에서 챙겨주는 김치가 큰 힘이 된다”며 “올겨울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고 센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은 “추운 계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에게 마음의 온기를 전하고자 매년 김장 나눔을 준비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체계적인 기후재난 대응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기후재난 대응 우수 지방정부 평가’의 폭염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장려)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기후재난 대응 우수 지방정부 평가’는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폭염·한파·가뭄 등 자연재난 분야별 대응 체계를 평가해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하는 제도다. 정책 실효성, 사전 대비 수준, 시민 참여도, 재난관리 성과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광명시는 현장 실행력 높은 폭염 대응 정책과 시민 참여 기반 모델을 구축한 점이 크게 인정받아 우수 지방정부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시는 도심 온도를 낮추는 미세안개분사기(쿨링포그)를 설치하고, 누구나 무더위에 자유롭게 양산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양심양산 대여사업’을 본격 운영해 생활 속 체감형 폭염 대응을 강화했다. 또한 어르신·장애인 등 폭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안양6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안양시여성벤처기업연합회와 함께 지역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만들기 송년 공익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 기업이 지역사회의 아동 인권과 복지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의 ‘소비’ 중심적인 송년 문화에서 벗어나 ‘나눔과 참여’ 중심의 공익활동으로 전환하자는 취지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안양시여성벤처기업연합회 소속 ▲㈜비엠라인(대표 김희수) ▲스제이공조(대표 최선영) ▲비엔에스컴퍼니(대표 우수지) ▲서하(대표 주영미) 등 기업대표와 초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조를 이루어 크리스마스 무드등과 장식물을 함께 만들고,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세대를 넘어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센터 관계자는 “기업이 아동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활동은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좋은 모델”이라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기업과 시민이 더욱 쉽게 공익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2일 동두천시에 관내 아동보호시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충완 회장은 “겨울방학을 앞둔 아이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라며 “우리 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지역사회의 큰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신뢰받는 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아이들을 향한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신 동두천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겨울방학 기간 아이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동두천아동센터, 애신아동복지센터, 두드림이레그룹홈 등 관내 아동보호시설 3곳에 인원수에 따라 배분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2월 9일 ㈜아이이디건설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선물세트 11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물세트는 참기름, 식용유, 참치캔, 햄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한 식품류로 구성됐다.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든든한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화정 대표는 “조금이라도 이웃들의 겨울이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마음을 나누는 일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따뜻한 정성이 담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시는 ㈜아이이디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선물세트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11일 호호당 2호점에서 노인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호호당은 노인들이 자유롭게 모여 휴식‧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노인 전용 공간으로, 지역사회 내 소통과 돌봄을 잇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상담실에서는 기초연금, 의료비 혜택 등 노인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복지 제도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상담을 집중적으로 제공해 노인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왔다. 상담 후에는 파스, 마스크, 영양제, 치약·칫솔 세트 등 생활·건강 지원 물품을 전달해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번 호호당 복지상담은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어려움을 듣고, 돕는 현장 중심 복지”라며 “앞으로도 정보 접근이 쉽지 않은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복지·건강·생활 정보를 함께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인천시청, 사단법인 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과 함께 인천청담고등학교의 법인 이전 및 학교 이전 지원을 위한 3자 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에는 인천청담고등학교의 법인을 현 법인인 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에서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으로 이전하고, 이전을 2026년 2월 28일까지 완료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인천시청은 이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인천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학사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교육·행정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합의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와 학교 운영의 안정성을 고려해 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한 것”이라며 “학교 이전과 법인 변경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민네트워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파주의 위대한 독립운동 역사를 정립하고 시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기의 기념 안내판 설치를 파주시에 공식 제안했다. 이 제안은 지난 8일 파주시에 제출 됐으며, 파주시의 역사 정립과 문화 관광 활성화 목표에 부합하는 핵심 사업이 될 것이라고 파주시민넷은 강조했다. 파주 출신 '건국의 설계자', 조소앙 선생 생가터 조명 파주시민넷은 첫 번째로 조소앙 선생 생가터 안내판 설치를 제안했다. 파주(당시 교하군) 월롱면 능산리 출신인 조소앙 선생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핵심 인물이자, 삼균주의(三均主義)를 주창하여 '대한민국 건국강령'을 기초한 ‘건국의 설계자’이다. 네트워크는 안내판 설치를 통해 대한민국 근간 사상이 파주 출신 인물에게서 비롯됐음을 선언하고, 파주 역사의 위상을 국가적 차원으로 격상하며, 삼균주의의 공정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교육하는 장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설치 장소는 월롱면 능산리 인근 생가터다. 여성 독립 영웅 임명애 지사, '둥글봉 2차 3·1 만세 시위지' 재조명 두 번째 제안은 둥글봉 3·1운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엠블던호텔에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사)가치있는 누림과 안산시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사업 참여 청년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청년, 기관 표창 ▲사업 성과 공유 ▲소통과 화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직 희망 청년들의 사회활동 진입을 돕기 위해 ▲상담 ▲현직자멘토링 ▲이력서·면접 컨설팅 ▲문화여가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참여 수당을 제공한다. 올해 안산시는 총 194명의 청년 이수자를 배출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의 청년이 취·창업 및 직업훈련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입했다. 시는 내년도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의 3개 유형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200여 명의 청년들에게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이 많은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다시 한 걸음 내딛는 계기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연말을 맞아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연다. 시립도서관은 올해 열 한차례 매달 ‘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개최한 가운데 총 5,000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올해 마지막 무대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 특별 무대를 준비했다. 어쿠스틱 밴드 ‘아이보리코스트’의 감성 공연과 신한대 댄스동아리 ‘SHUK’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보리코스트’는 부드러운 사운드와 감성 보컬로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전한다. 이어 ‘SHUK’은 신한대 K-POP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활기찬 에너지와 완성도 높은 댄스를 펼친다. 12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별도 참여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김선애 춘천시립도서관장은 “올해 도서관 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뜻깊은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의 청년자활 브랜드 ‘더 건강하개’가 10일부터 11일까지 ‘HD현대 1% 나눔재단’이 주최하는 플리마켓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대표 제품인 프리미엄 반려견 육포, 천연 수제 간식, 맞춤형 디저트 세트를 선보였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층 자활·자립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더 건강하개’는 2023년 8월 용인특례시 기흥구에 문을 연 청년자활도전사업단이다. 현재 12명의 자활참여자가 활동 중이며, 누적 49명이 자활 프로그램을 수료해 경제적·사회적 자립의 기반을 다졌다. 이곳에서는 저소득 청년(만 18세~39세)들이 직접 반려동물 수제 펫푸드를 개발부터 제조와 판매까지 책임지면서 자립 역량을 키우고 있다. 사업 초기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5000만원)에 선정된 데 이어,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협력해 레시피 개발·조리 실습·창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 결과 참여 청년 12명 전원이 ‘반려동물 펫푸드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 사료 제조·판매업 허가를 취득하고 ‘유기견을 위한 펫푸드 기부’ 프로그램과 시민 대상 원데이 클래스, SNS 홍보 서포터즈 활동 등을 운영하며 청년의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공기관 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회장 장종현)는 12일 인천국제공항 항공교육원에서 ‘2025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는 전국의 공공기관 감사가 참석하여 감사정책을 논의하고, 감사 트렌드와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감사인대회에서는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정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반부패‧청렴 공동 선언식이 진행됐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장종현 회장은 “올해 감사인대회는 115개 공공기관 감사인이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국정과제 완수에 선도적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공동으로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며 “오늘 공동선언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청렴 및 행동강령 선포식 개최를 통해 감사인의 윤리성과 기관 청렴도를 높이고,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여 국민 편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종현 회장은 “내년에는 감사활동 뿐만 아니라 협회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