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11월 14일 종합감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경영과 서민·사회적경제 지원, 노동자·공무직의 처우 개선, 대형 전산사업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이번 감사의 성과를 정리했다. 이 의원은 “도민 세금이 투입되는 모든 사업에는 분명한 성과와 책임이 따라야 한다”며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실국과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을 짚었다.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병숙 의원은 다양한 현안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킨텍스와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감사에서는 공공기관 경영의 투명성을 지적했다. 킨텍스의 경영공시가 자체 홈페이지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렵고, 제3전시장 건립 재원이 고양시 S2부지 매각 지연으로 불투명한 점을 언급하며 “도와 공기업이 함께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의 100억 원 규모 차세대 전산사업과 관련해서는 사업 분할 추진과 역량 부족 업체 선정 의혹, 사업 좌초에 따른 손실 우려를 지적하며 선급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14일 열린 종합감사에서 노동복지센터, 사회적경제원, 신용보증재단, 차세대 정보시스템, 소상공인 관련 사업 등 다수의 사업을 질타하며 “예산 집행의 책임성과 절차 준수가 이뤄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상원 의원은 우선 노동복지센터에 대해 “같은 지적이 반복되고 있다”며 근본적인 개선방안 보고를 요구했고 사회적경제원의 ‘임팩트 프랜차이즈 지원사업’에 대해선 “부실한 정산체계를 점검하고, 사후관리도 명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신용보증재단과 관련해선 “무계획적인 보증상품 확대로 부채중점기관으로 지정된 상황”이라며 부실률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용보증재단 지도감독 기관인 경제실에는 관리 미흡이 지속되고 있다며 “본예산 편성 전, 관련 내용을 의회에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에 대해서는 “직원들의 익명 게시판 의견도 경청해야 한다”며 내부 의견 반영의 중요성을 짚었다. 특히 이상원 의원은 소상공인 활성화 사업 중 상생네트워크 활성화에서 연합회 한 지부가 공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14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균형발전과 효율적 교통망 구축 – 별내선 4·8호선 연결을 중심으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별내선 별내별가람역 연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먼저 김 부위원장은 “서울과 경기 간 인구 및 생활권 이동이 급증했지만, 서울시는 여전히 경기도 버스의 서울 진·출입을 제한하고 있다”며 “버스를 대체할 광역 철도망, 그중에서도 수도권 외곽을 연결하는 경기순환 철도망 확충이 절실하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서울지하철 8호선 별내역과 4호선 별내별가람역을 잇는 별내선 연장 사업은 경기순환 철도망 구축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연결고리(Missing Link)”라며 “1단계로 별내역~별내별가람역 연결을 추진하고, 이후 의정부까지 단계적으로 연장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별내선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B/C 0.71, AHP 0.462로 떨어진 사유를 철저히 분석해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은 경기공동모금회로부터 후원금을 지원받아 성남시 관내 저소득 와상장애인 및 기저귀 착용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함께 지키는 편안한 하루”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누워 지내거나 거동이 어려워 위생용품을 상시 착용해야 하는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과 청결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복지관은 대상자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형태의 위생용품과 장애 특성을 고려하였으며, 돌봄 인력이 부족한 1인 가구 장애인의 경우 직접 방문해 상담과 안부 확인도 함께 전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창경 관장은 “위생용품은 단순한 생활 필수품을 넘어, 장애인의 존엄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함께 지키는 편안한 하루’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지체 심한장애로 평소 와상 생활을 하고 있는 우00(67세)씨는 “하루에도 여러 번 기저귀를 갈아야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 늘 부담이 컸어요. 이렇게 복지관에서 직접 챙겨주셔서 한결 마음이 놓이고 위생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7일(월)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34회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 영상 상영, 송파구민상 시상,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신해온 구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효행, 봉사, 모범 청소년, 구민 화합, 교육·문화 체육,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공헌한 구민들이 송파구민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더욱 높였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 분야에서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수상자들에게 먼저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송파는 늘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장해 왔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지역을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오늘의 송파가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국회에서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2026년도 경기도 핵심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김승원(경기도당위원장) 의원도 함께 자리했다. 김 지사는 면담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선감학원 옛터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 15개 주요 도정에 대한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 이중 일산대교 통행료 국비지원 요청액은 200억 원이다. 김 지사는 “첫 번째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지사시절 때부터 추진했던 것이다. (전면무료화를 위해선) 400억 원이 들어가는데 도에서 반(200억 원)은 내겠으니, 나머지를 국비로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도는 일산대교를 매입할 경우 막대한 예산(5천억 원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통행료에 대한 재정 지원’쪽으로 가닥을 잡고, 내년 1월 1일부터 통행료의 50%를 도예산(200억 원)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경우 도민들은 기존 통행료(1,200원)의 반값(600원)에 일산대교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과 고성군청은 11월 17일 오전 11시 고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고성군교육행정협의회(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군청 간 교육 발전 정책의 연계와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교육 기반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협력 기구로, 홍성봉 교육장과 함명준 군수가 공동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성교육지원청에서 제안한 ‘교육경비 지원 비율 상향’ 안건과 고성군청에서 제안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협조’ 등 2건의 주요 안건에 대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재정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의와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이 함께 키우는 교육공동체’ 실현에 뜻을 모았다. 홍성봉 교육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 그리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고성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과 평창군은 11월 17일 평창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평창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평창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군청 간 교육 발전 정책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 기반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김금숙 교육장과 심재국 군수가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안전승하차구역 설치 △평창초등학교 수영장 운영비 지원 △온라인 자기주도 학습지원 사업 협업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협업하며 교육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평창군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협조 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강원학생스포츠센터에서 홍천권역(홍천, 횡성, 인제) 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2025 너브내꿈길 도전! 체육인(In)! 체육계열 진로진학캠프를 개최했다. 본 캠프는 홍천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문화체육특수교육과가 후원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체육계열 실기 준비를 공교육 차원에서 지원하여 교육의 불평등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체육 관련 학과와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홍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운영한 체육계열 진학박람회를 더욱 심화하여, 스포츠 과학 기반 체대 실기 트레이닝 방법을 교육하는 등 학생들이 스스로 실기 준비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진학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스포츠 과학의 이해 및 실제 △신체조성, 체력 측정 △체육계열 진로진학 특강 및 상담 △실기 종목별 트레이닝 방법 △모의실기 테스트 등 체육계열 진학에 필요한 전 과정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교육부와 공동으로 ‘2025 전국 장애학생 인권보호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유회는 제6차 강원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및 국가시책 특별교부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의 장애인권 담당 장학관(사)와 담당자, 교육부 및 국립특수교육원 관계자 등 총 80명이 참석하여 장애학생 인권 침해 예방 대책 및 후속 조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유회 첫째 날인 17일에는 신경호 교육감의 축사를 시작으로 광주 방림초 박상철 교장의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특수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분임 별 활동에서는 지역 간 사례 나눔 시간을 갖고, 장애학생 인권보호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찾는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 황동혁 팀장의 ‘아동복지의 사각지대, 그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인권보호의 범위를 확장하고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방안을 강구한다. 이와 함께 사회적장애인식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옛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를 기반으로 조성할 예정인 경기지방정원이 공식 이름으로 ‘새로숲’을 채택하고, 17일 공사를 시작했다. 경기도는 11월 17일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서 ‘경기지방정원 조성공사’ 착공식을 열고, 새이름으로 ‘새로숲’을 선포했다. ‘새로숲’은 ‘새로운 숲’, ‘다시 태어나는 자연’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단순한 공간의 명칭을 넘어 경기도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도민과 함께 회복과 공존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과거 쓰레기와 오염의 공간이었던 안산시화 매립지를 생태문화의 거점으로 전환한다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경기지방정원 조성 부지는 1987년부터 1992년까지 8개 시군의 생활쓰레기를 매립하던 장소였다. 1994년 매립 종료 이후 2016년 사후관리까지 마무리되며 폐쇄됐다. 한때 접근조차 어려운 폐기물의 상징이었지만 이제는 정원문화와 생태 회복의 대표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경기도는 총 98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5만㎡ 부지에 경기지방정원을 조성한다. 2021년부터 행정절차와 설계를 진행했고, 17일 공사를 시작했다. 1단계 개방은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국·미추홀구2)은 최근 진행된 인천시 해양항공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인천 어촌특화지원센터와 귀어귀촌지원센터의 운영 실태에 대한 집중 질의를 통해 지방보조금의 중복지원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현재 인천시는 산하의 수산과와 수산기술지원센터를 통해 각각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와 '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양 센터의 위탁기관으로 '한국어촌어항공단'을 선정해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이 두 센터(인천 어촌특화지원센터·귀어귀촌지원센터)는 같은 사무실에 위치해 있으며, 센터장·직원 또한 동일 인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김 위원장은 “센터 두 곳을 권 씨 한 명이 센터장으로 맡고 있고, 직원들도 모두 동일하다”며 “같은 사람들이 똑같이 일하고 있는데, 보조금이 두 번 나가고 있다. 이게 보조금 중복 지원 아니냐”고 비판했다. 두 센터는 모두 어촌계 및 귀어·귀촌 희망자·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어촌 활력 증진과 도시민 유치, 소득 증대 지원 등 매우 유사한 목적으로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12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초등학생 1~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독서와 체험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서관에 찾아온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이야기 속의 따뜻한 메시지를 나누고, 이후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미니 트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트리를 꾸미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직접 만든 트리를 집으로 가져가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직접 만들기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계절과 주제에 맞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1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양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곡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 3일 오후 7시,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독서모임 분야 전문가인 김민영 작가를 초청해 ‘김민영 작가와의 만남: 내 삶을 위한 독서 모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25 고양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독서동아리 구성원과 독서모임에 관심 있는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오랫동안 독서 모임을 연구하고 운영해 온 김민영 작가가 독서 모임의 의미, 지속 가능한 독서 모임, 책을 중심으로 한 관계 맺기 방법 등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 모임의 비결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영 작가는 독서공동체 숭례문학당 이사로 활동하며, 유튜브 ‘김민영의 글쓰기 수업’과 블로그 ‘글 쓰는 도넛’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나는 오늘도 책 모임에 간다', '온라인 책 모임 잘하는 법'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독서 모임의 확산과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프로그램 운영 대상은 성인 50명이다.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한다. 고양시도서관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네이버클라우드가 소재한 네이버 제2 사옥 ‘네이버 1784’를 방문해 미래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 정책방향과 투자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경영진과 만나 고양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고도화 ▲경제자유구역 추진 계획 ▲AI 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 ▲기업·스타트업 투자유치 방안 등을 설명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디지털트윈·로봇·피지컬 AI 기술의 국내외 적용 사례와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테스트베드 구축과 규제 완화 등 도시 차원의 지원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고양시는 국토부 ‘스마트시티 거점형 사업’을 통해 디지털트윈 기반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완료 단계에 있으며, AI·자율주행·드론 등 신기술 실증을 위한 도시 단위 테스트베드 조성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통해 기업활동 지원체계 마련과 투자유치 기반 확충을 병행하고 있다. 네이버 1784는 약 100대 규모의 로봇이 실시간으로 이동·배달·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