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 5기 참가자를 16일부터 모집한다. 걷기 챌린지는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30일간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도전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매월 셋째 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 활동을 실천하고,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한 상담 및 건강정보 등을 제공하며,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기념하여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15일간, 시민들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활용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두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미션은 기간 내 총 80,000보 걷기(1일 최대 10,000보까지 인정), 두 번째 미션은 양치 전 ‘콩알만큼 치약 짜기’ 인증사진을 1회 이상 업로드하면 된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설치한 뒤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이후 챌린지 탭에서 ‘구강보건의날 기념 걷기 챌린지’에 참여 신청하고, 스마트폰을 소지한 채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고 사진 인증하기를 하면 된다.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가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시민들이 자발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일 인천가좌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Wee센터, 생명 존중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좌초 자치학생회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활동은 ▲학교폭력 예방 서약서 작성 ▲감정 캐릭터 표현하기 ▲네잎클로버 열쇠고리 배부 등이었으며,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감정 표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친구의 감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6학년 학생은 “내 말이나 행동도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앞으로 친구에게 조심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로 진행돼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중학교 교과별 수업 역량 신장 및 2학기 자유학기제 수업 준비 등을 위한 ‘춘천시 중학교 수업성장 종합지원 계획’을 시행하고 다양한 수업 내실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사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통한 수업 공개 및 수업 평가 사례 나눔을 위해 ‘중학교 교과별 교사 배움 소통 주간’이 6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 12개 교과별로 각각 이루어진다. 춘천 관내 동교과 선생님과의 만남 및 네트워크를 희망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향후 2학기 2회~4회차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지속적 수업·평가를 공유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춘천 관내 중등 교감을 대상으로 교내 수업 장학 및 동료 장학 지원을 위한 수업 코칭 역량 강화 ‘우리 교감선생님이 수업 고수’ 연수를 6월 11일, 7월 7일, 7월 17일 3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수업 코칭과 수업 나눔 방법 연수, 수업 컨설팅 실제 연습을 통해 교내 교사들의 수업 지원 방안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춘천 저경력 교사 멘토교사와 함께하는 수업코칭’을 통해 중학교 신규 및 5년 미만 저경력 교사 수업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6월 13일부터 14일 2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실내테니스장에서 제1~2회 팝업놀이터‘꿈누리 어린이 체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꿈누리 어린이 체전’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육 활동과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아동 체전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전에서는 연령대별로 구성된 에어바운스, 야구, 사격 등 다양한 에어스포츠와 스포츠 유니폼, 소품을 착용해 운동선수가 되어보는 역할놀이 꿈★은 이루어GYM 및 포토존이 운영되어, 어린이들에게는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가족들에게는 건강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처음 시작된 팝업놀이터는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어 추진된 정책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올해는 작년 운영된 팝업놀이터의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놀이 콘텐츠를 세분화하고, 놀이 공간을 다채롭게 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조삼혁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관장은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이 결실을 보고 있다. 천안시는 미래 유니콘 C-STAR 기업으로 선정된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 지앤티가 글로벌 자동차 전장 기업 독일 프레틀(PRETTL) 그룹과 4,600억 원 규모의 전기차용 컨버터 판매 유통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 성사는 지앤티가 그린스타트업타운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프레틀 그룹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지앤티는 프레틀 그룹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이후 기술검증 테스트, 비밀유지계약(NDA), 이행 확약서(LOC) 체결 등을 추진한 끝에 전기차용 컨버터 판매 유통권 계약까지 체결하게 됐다. 이날 프레틀 그룹 Rolf Gűnther Prettl 회장이 직접 천안을 방문해 지앤티와의 최종계약에 따른 사업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컨버터 외 품목 추가 주문 및 전기차 연계 사업의 공동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 Prettl 회장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면담을 하고 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초‧중‧고 하이러닝 수업 실천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활용 활성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과 중등을 나누어 각 2시간씩 진행됐으며, 교사들의 하이러닝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실습 중심의 연수로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안산교육지원청 ‘안산마냥ON 현장지원단’중 하이러닝 활용에 전문성을 갖춘 교사가 강의를 맡아, 실제 수업에서 하이러닝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참여한 교사들이 실습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강사 및 지원단이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며, 연수의 몰입도와 실효성을 높였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하이러닝을 비롯한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자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교사들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하이러닝을 수업에 보다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천적 연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9일, 송현고등학교에서 열린 중학교 남자 농구 예선전 현장을 직접 찾아, 참가 학생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현장 지원에 나섰다. 이번 경기는 ‘2025 의정부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관내 12개 중학교가 참가해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이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경기장을 찾아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바로 의정부 교육의 희망”이라며, 팀워크와 페어플레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스포츠 활동이 단순한 신체 단련을 넘어 삶의 태도와 인성을 기르는 소중한 교육의 장임을 강조하며, 학생들과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한 참관을 넘어 학생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정서적 지지를 바탕으로 한 교육적 지원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학생들의 자율성, 소속감,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중요한 교육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는 관계기관 간 역할 부담과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로, 평택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평택지사 장기요양센터, 평택노인복지센터, 대한간호사회 평택지부 등 보건복지 분야 전문가와 민간 부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운영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추진사업을 평가하고 하반기 사업 계획을 공유했으며, 평택치매안심센터의 공공후견인 지원사업과 치매안심마을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의 사업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조기검진, 치매환자 발굴 및 지원 서비스 제공 등 고위험군 관리를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빈틈없는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맞춤 치매 예방 관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관 인프라를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10일 동탄노인대학에서 동탄보건소 주관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의 구강 건강 인식 제고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보건소 구강보건 전문 인력이 현장을 찾아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맞춤형 구강보건 교육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용하던 헌 칫솔 반납 시 새 칫솔 제공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칫솔 3개월 교체 주기 홍보 등이 있다. 시는 오는 12일 동탄3동 및 동탄5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으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다함께돌봄센터,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구강보건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구강건강관리 방법을 익혀 구강질환 예방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글로벌 미래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2025 초등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원어민 교사가 하루 5시간동안 창의, 협동, 체육, 영어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번 캠프는 숙박형이 아닌 통학형이라는 점에서 더욱 안전하고, 40-50만원 선에 육박하는 타 지자체 캠프 대비 1/3선의 비용으로 수준 높은 원어민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면서 지자체 영어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둔 이번 캠프는 올해 3개 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이 중 이번 여름방학에는 1권역(통진권역)을 대상으로 8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5일간 통진읍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루 5시간씩 열린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22명(저소득층 2명 포함)이며, 안내일 6월 9일 기준 김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외국인, 외국 국적자, 재외국민은 신청할 수 없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6월 16일(월) ~ 19일(목) 오후 6시까지 김포시평생교육플랫폼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선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3기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은 자원봉사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실천적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40명의 김포시 자원봉사자가 제3기 신입생으로 참여한다. 이번 입학식은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도움 수요자 이해 및 소통 네트워크’를 주제로 한 액션형 워크숍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자원봉사의 현장성과 공동체적 가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7월 15일까지 일반강좌, 특강, 졸업식 등 총 6회에 걸쳐 매주 운영되며, ▲공감과 배려 ▲인권 감수성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강의와 활동이 포함될 예정이다. 대학 학장인 신현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제3기 자원봉사자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모든 교육 과정이 자원봉사자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임산부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서 임산부를 교통약자로 정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센터 이용 대상에는 ‘중증보행장애인’, ‘일시적 보행장애인’ 등만 명시되어 있어 임산부의 이용이 사실상 제한되어 왔다. 이에 김포시는 지난해 비휠체어 교통약자 전용차량인 '대체수단'의 이용 대상에 임산부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센터 운영 지침을 개정하여, 임산부도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임신 32주 이상 임산부는 출산예정일까지 진료 및 진료 후 귀가를 목적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도 '출산 예정 병원의 진단서'로 간소화되어 이용 편의가 한층 높아졌다. 차량 이용을 위해서는 먼저 이용대상자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대체수단 이용대상자 심사신청서’와 출산예정병원의 진단서를 센터에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승인이 완료된다. 차량 이용 시 김포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콜센터에 전화하면 실시간 교통정보와 출발지 등을 고려한 차량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하여 골목상권에 지원한 우수골목 조성 사업이 6월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김포시에서는 고촌상가번영회(고촌먹거리타운)가 우수골목 조성 부문에 선정되어 2024년 9월부터 김포시와 사업을 공동 추진해왔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권 야간조명 설치(상가주변 태양광 설치) 및 상권을 알리기 위한 인플루언서 협업 홍보 영상 제작, 상가 투어 로드맵 제작 등이다. 야간조명은 주변 상가 환경개선 및 시민들의 안심귀가를 위해 바닥조명으로 설치됐으며, 태양광을 이용하여 친환경적이다. 상가 투어 로드맵은 아라마리나 등 김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고촌 골목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글 외에 영어와 중국어로도 제작해, 주변 대형 쇼핑몰과 호텔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는 각종 소상공인 지원 정책 시행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촌상가번영회는 “우수골목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자원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월 4일, 산사태취약지역인 대곶면 율생리일대에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산사태 예방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포시 산림과 및 안전기획관 등 관계 공무원과 율생리 마을 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에 앞서 참가자들은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김포시가 구축한 산사태 비상연락망을 주민들에게 공유했다. 이어 산사태 주의보 및 경보 발령 문자를 수신하고, 대피 명령에 따라 율생4리 마을회관으로 신속히 대피하는 실전형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이 대피소에 도착한 후에는 산사태 예방 및 대피 요령에 관한 교육 영상 시청과 함께, 산사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포시 산림과 신동진 과장은 “여름철 기후변화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산사태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