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의 K리그2 회원 가입안이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를 통과하며 실질적인 창단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용인FC’는 내년 1월 2026시즌 K리그2 공식 참가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연맹 총회 의결만을 남겨두게 됐다. 시는 지난 6월 26일 미르스타디움을 홈경기장으로 하고 2026시즌 K리그2에 참가하겠다는 계획을 담은 가입 신청서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제출했다. 연맹은 이번 이사회에서 용인시의 인구 규모와 도시 성장성, 경기장 인프라, 법인 설립 여부, U-18 유소년팀 보유 등 창단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입안을 의결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0만 시민이 기다려온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이 사실상 확정 단계에 이른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김진형 단장을 비롯한 구단 운영진을 중심으로 남은 창단준비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프로축구단을 통해 110만 시민들이 용인을 더욱 더 사랑하고 도시에 대한 일체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가 시민, 서포터즈 등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을 것”이라며 “202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학기 방학돌봄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학 동안 발달장애 학생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경기도 신규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두 번째 추진하게 됐다. 프로그램에는 초·중·고 발달장애 학생 12명이 참여해 △실학박물관 방문 체험학습 △친환경 공예 활동 △반짝반짝 블랙라이트 체험 △광나루 안전체험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돌봄이 발달장애학생의 규칙적인 생활 리듬 유지와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를 줬다”며 “학생들이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돌봄이 단순한 보호를 넘어 자립심과 사회성을 키우는 중요한 기회가 됐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발달장애 학생과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촘촘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남문중학교가 국제바칼로레아(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IB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인증은 지난 3월 효촌초등학교에 이어 양주시에서 올해 두 번째이며 관내 중학교로는 최초다. 남문중의 IB 인증으로 양주시는 초등학교(효촌초)와 중학교(남문중)를 잇는 IB 연계 교육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여기에 현재 IB 후보학교인 덕정고등학교가 추후 인증을 받게 되면, 초·중·고 전 과정을 IB 교육과정으로 이수할 수 있는 ‘IB 교육벨트’가 지역 내에 구축된다. 국제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은 IBO(국제바칼로레아 기구)가 개발한 미래지향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의적·비판적 사고와 탐구 역량을 중시하며 학생들을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IB를 운영하려면 ‘관심학교–후보학교–인증학교’의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번 남문중 인증은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평가다. 효촌초는 IB 인증 이후 관내·외에서 관심이 급증하며 학생 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 효과가 입소문을 타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글로벌 비트박스&아카펠라 그룹 ‘비트펠라하우스(BEATPELLA HOUSE)’와 함께 서울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공간을 배경으로 한 글로벌 캠페인 ‘SEOUL, MY STAGE’를 전개해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 월드클래스 비트박서 히스, 윙, 헬캣, 허클과 보컬리스트 옐라이가 소속된 비트펠라하우스는, 유튜브를 포함한 SNS 종합 팔로워 수 1천만 명 이상, 누적 조회 수 50억 회 이상을 기록한 글로벌 아티스트 그룹이다. 강렬한 비트박스와 정교한 아카펠라를 결합한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전 세계 팬덤을 사로잡고 있다. ○ 본 캠페인은 이러한 비트펠라하우스의 감각적인 음악 언어를 통해, 서울의 상징적인 장소들을 ‘무대’로 연출한 영상 시리즈다. 2025년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총 6편이 순차 공개되었으며, 비짓서울 공식 SNS 4개 어권, 11개 채널(영문 4개, 일문 2개, 중문번체 2개, 중문간체 3개)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 이번 캠페인은 총 6편의 콘텐츠로 구성되었으며, 국립중앙박물관, 롯데월드, 홍제유연을 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시민들의 진로 탐색과 재능 발굴 프로젝트인 뮤지컬 캠프 ‘드림 온 스테이지’ 2기 오디션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지난 2일(토) 성남아트리움에서 진행된 오디션에는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64명이 참여해 무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고, 이 중 28명(남 6명, 여 22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연장자로 합격한 한경숙 씨(64세, 분당구)는 “교직에서 정년 퇴임한 후 문화생활을 하며 지내다가 우연히 오디션 공고를 보고 용기를 냈다”면서 “젊은 사람들 틈에서 잘할 수 있을까 고민도 했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합격자 정예원 씨(22세, 분당구)는 “전공은 미술이지만, 예고에서 연극영화과 친구들의 활동 모습을 보며 뮤지컬에 관심이 생겨 지원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전에 떨리면서도 많이 설렌다”고 말했다. 심사를 맡은 이태린 연출가는 “전문 배우 못지않게 진정성 있게 오디션에 임해준 참가자들에게 심사위원 모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작품 특성과 제작 여건으로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하지 못해 무척 아쉽다”면서 “예술가와 시민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9월 8일부터 26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연 2회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 접종 대상은 관내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이다. 예방접종은 우람, 양평가축, 중앙, 참좋은, 토마스, 개포, 용문, 용문조아, 산책, 강남 등 관내 지정 동물 병원 10곳과 읍·면별 순회 접종 장소에서 진행된다. 보호자는 반려동물을 동반해 병원을 방문하거나, 수의사의 처방전을 발급받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시에는 마리당 5천 원의 시술비 또는 처방전 발급비가 발생하며, 방문 접종 시 반려견은 목줄 착용, 반려묘는 이동장 사용 등 원활한 접종 환경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광견병은 감염된 개나 고양이에 물리게 되면 타액과 피를 통해 뇌를 감염시키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 전염병”이라며 “반려동물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상·하수도 사용료를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상수도 요금은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자 가정용 요금에 적용되던 누진제를 폐지하고 단일요금제를 도입하며, ㎥당 660원이 부과된다. 일반용 요금은 3단계 구간 평균 7.7%가 인상되며, ㎥당 사용료는 100㎥ 이하 구간은 890원, 101㎥ 이상 200㎥ 이하 구간은 1,070원, 201㎥ 이상 구간은 1,240원이다. 대중탕용은 9.1%를 올려 ㎥당 1,055원이 부과된다. 하수도 요금은 업종에 구분 없이 올해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5년간 매년 8.9%가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인상안이 적용될 경우, 가구별 상하수도 요금 부담은 4인 가구(월 12㎥ 사용 가정) 기준 기존 18,200원에서 20,150원으로 월 1,950원이 오른다. 이는 상·하수도 요금이 실제 처리비용을 얼마나 반영하고 있는지 나타내는 비율인 ‘요금 현실화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상수도 요금은 지난 2015년부터, 하수도는 지난 2021년부터 동결돼 온 바 있다. 시는 2024년 기준 요금 현실화율이 상·하수도가 각각 84%, 59% 수준에 그치고 있어, 지속 가능한 상하수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회는 8일 이경리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천시의회와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충북 시‧군 최초로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에 따른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여 화재 발생 시 진화가 어렵고, 특히 지하주차장 등 밀폐된 공간에서는 피해가 확대될 가능성이 커 제도적 보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설치 우선 권고 ▲안전시설 설치 권고 및 예산 지원 ▲화재예방 교육·홍보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경리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전기차 화재 예방과 안전시설 설치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천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오는 28일까지 20일간의 입법예고를 거쳐 9월에 열리는 제349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간 관광자원과 협력한 인천시티투어 연합상품을 오는 8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상품은 인천시티투어 ‘바다노선’과 파라다이스시티의 ‘아트 도슨트 투어’를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관광객은 먼저 을왕리 해수욕장, 무의도 등 인천의 주요 해양관광지를 둘러보고 이후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파라다이스시티 내 예술 전시 공간에서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총 22,000원(시티투어 7,000원+아트투어 15,000원)으로 각 상품을 개별 구매할 때보다 약 35% 저렴하게 제공되며, 인천시티투어 공식 누리집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연합상품은 시티투어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이끌어내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관광객이 인천을 더 깊이 체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벼 출수기 병해충 확산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수확을 지원하기 위해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2차 친환경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방제는 지난 7월 말에 진행한 1차 방제에 이어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노린재류 등 출수기에 피해를 주는 주요 병해충을 집중적으로 방제하는 것이다. 시는 무인헬기와 드론을 투입해 관내 벼 재배지를 신속하고 정밀하게 작업할 예정이다. 사용 약제는 유기농업 자재를 활용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고 농업인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만 방제 작업을 진행한다. 이는 고온 시간대 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약제 비산과 효과 저하를 막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번 2차 방제 이후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3차 항공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며, 생육 단계별 맞춤형 방제를 통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쌀 생산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12년 출범한 용인문화재단은 시민 중심의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생활문화, 민간문화공간 연계, 시민문화기획자 양성 등 다양한 구조적 혁신을 다각도로 추진해왔다. 그 중심에는 시민 체감 생활 밀착형 문화사업이라는 뚜렷한 원칙이 있다. 용인포은아트홀, 공간을 넘어 시민과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2025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한 용인포은아트홀은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광장과 지역을 연결하여 시민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 공간 재구성 프로젝트는 '2025 KoCACA 아트페스티벌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로 이어지며, 문화시설이 지역과 어떻게 호흡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모델로 자리 잡았다. 생활문화 공동체 문화씨앗, 아트러너 ‘아트러너’는 용인문화재단이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예술교육 매개자 양성 사업으로, 올해로 10년 차를 맞았다. 용인시의 넓은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시민 3인 이상만 모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이동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설계된 아트러너는 예술교육의 문턱을 크게 낮추며 시민 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민이라면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의 교통비 일부를 환급하는 ‘The 경기패스’가 교통비를 도민에게 약 30% 환급해 민생 만족도를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으로 소나무 1,100만 그루 식재 상당의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외식업·여가 소비 1천억 원을 창출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The 경기패스 시행에 따른 사회·경제적 효과’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단기정책연구과제로 마련됐다. 우선 지난해 5월 ‘The 경기패스’ 사업 시행 이후 도민들은 1인당 평균 월 6만 7,000원의 교통비를 지출하고, 2만 원(약 30%)을 환급받았다. 연간 환급액으로 따지면 24만 원이다. ‘The 경기패스’ 환급대상자 실제 이용실적 분석 결과, 1인 평균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2024년 5월 29회에서 2024년 11월 39회로 늘어났다. 이를 고려해 경기연구원이 온실가스 감축량을 계산한 결과 연간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 약 22만 톤 감축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100만 그루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5일까지 광복절 기념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배달특급 광고 영상 공개 기념 이벤트도 펼친다. 배달특급의 전체 서비스 지역에서 기간 내 회원 1인당 1회 사용 가능한 2천원(최소주문 금액 1만원)쿠폰과 5천원(최소주문 금액 2만5천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5일 월요일까지 배달특급 홍보영상 온에어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경기도주식회사의 새로운 홍보영상을 제작한 기념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목 짓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배달특급 SNS(누리소통망)을 1개 이상 팔로우한 후 배달특급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원하는 영상 속 장면을 택해 어울리는 제목을 지어 신청 사이트를 통해 양식에 맞춰 작성후 업로드 하면 된다. 배달특급의 새로운 영상은 경기도주식회사 공식 유튜브 등에서 시청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 ‘나와(with me), 볼만한 세상’ 2차 참여자 200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39세 고립·은둔 청년이다. 도는 지난 6월 진행된 1차 모집에서 300명을 선발했으며, 이번 2차 모집을 포함해 올해 총 5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200명은 전문 상담가의 초기상담 후 욕구·상태 등에 따라 심층 상담과 온라인 활동, 마음 돌봄, 관계 맺기, 일 경험, 반려동물 봉사활동, 지역 살기 체험 등 일상 회복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마친 다음에도 자조 모임과 고립·은둔 청년 쉼터, 타 사업 연계 등을 통해 일상 회복을 지속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경기청년포털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담과 프로그램은 수원(팔달구) 2곳, 성남(분당구) 1곳, 의정부(의정부1동) 1곳 등 총 4개 거점 운영기관(나와봄 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자 희망 시 비대면으로 상담을 진행하거나, 거점 운영기관 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8월 25일까지 ’2025년 반려식물 활성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식물을 기르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자 하는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식물과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으로, 30명씩 A반과 B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관곡지로 139) 3층 영농교육장에서 이뤄진다.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12회로, A반과 B반은 각각 주 1회씩 교육을 받는다. 첫 회차에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반려식물에 대한 기초 이해를 다루며, 이후에는 ▲물주기 및 관리법 ▲빛과 온도 조절 ▲계절별 환기 및 병해충 예방 ▲테라리움 제작 등 실습 중심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12회차에는 두 반이 함께 참여하는 공유회 및 전시회가 열려,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A반과 B반 중 한 개 반을 선택해 정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