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덕계동 소재 지장사가 회천2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꾸준히 백미와 떡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천2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지난 2024년 1월부터 시작된 이번 기탁은 현재까지 이어져 총 840kg에 달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특히 지장사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백미, 떡, 팥죽, 장학금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성공 주지스님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꾸준히 잊지 않고 지역 사회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회천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전통 장(醬)을 직접 담가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을 위해 부녀회원들은 손수 쑨 메주로 고추장 60통, 된장 30통, 간장 30통을 담갔다. 이후 통별로 나눠 홀몸 어르신들에게 고추장, 된장, 간장 1통씩 직접 전달하고 건강과 생활 환경을 확인했다. 장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1년간 먹을 수 있는 장을 받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강다현 부혀회장은 “어머니 손맛이 담긴 장을 재현해 어르신들께 선물하고 싶었다”며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차형수 고봉동장은 “정성과 마음이 담긴 전통 장 나눔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봉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장 담그기, 김장 담그기, 반찬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고품질의 재활용품을 품목별 배출량에 따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고양 자원순환가게’를 올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는 매주 목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올해 5년차인 풍산동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가져온 재활용품(캔류, 투명 페트병, 플라스틱류, 종이팩 등)을 품목별 배출량에 따라 포인트(kg당 100~600)로 적립해 주고, 일정량의 포인트(2,000포인트 이상)가 적립되면 현금으로 지급해 주고 있어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이렇게 모아진 고품질의 재활용품들은 향후 의류와 아이들 장난감, 에코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활용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가게’ 운영시간에는 2명의 자원순환 활동가가 상주해 재활용품의 분리배출방법 안내 및 홍보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동참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자원순환가게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운영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을 대표해 공적인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하고 청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배경과 취지 ▲주민자치회 위원에게 해당되는 법 조항 ▲사례 중심의 이해충돌 상황 등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중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과 사업에 참여하므로 투명성과 공정성은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위원이 청렴한 자세로 주민자치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산2동 관계자는 “주민자치회가 신뢰받는 조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위원 개개인의 청렴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건전한 자치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방세수 확충과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집중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하반기 체납액 정리기간에 체납세금 자진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고지서)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미납 시에는 재산 압류, 공매, 채권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제한 등 체납처분을 실행해 다각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일산동구는 자진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9월 12일 체납자 18,061명(체납액 157억 원)에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특히 올 하반기에도 납세자가 직접 체납내역을 확인하고 납부링크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카카오 일림톡을 통한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체납처분에 의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발적인 납부”를 당부하며,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체납액 징수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사랑의 장(醬)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모여 고추장·된장·간장을 직접 담그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유인희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장은“정성껏 담근 장(醬)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과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정성 가득한 손맛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라며, “이웃 간의 정이 살아있는 따뜻한 삼송1동을 만들어 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2일 경기시흥교권보호지원센터(연성초등학교 4층)에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응과 교권의 권리 보호 강화를 위해 '2025 상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4년 3월 28일부터 시행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 지역교권보호외원회는 변호사, 경찰, 교장, 교감, 교사, 퇴직교원, 학부모 등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하고, 학교급(유・초・중・고)을 고려한 5개의 소위원회로 구성하여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에서는 2025학년도 상반기 소위원회 심의 현황을 보고함으로써 공정하고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도모했다. 아울러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및 역량강화 연수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 내용이 구성됐고, 주요 법령의 해석, 심의 과정에서의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여 심의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과 학부모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새롭게 리뉴얼한 공식 유튜브 채널 디지털 미래교육 RENEW ALL을 통해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실천 사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번 실천 사례는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 회의 자료, 수업 준비 등 교육 현장에 즉각적으로 적용 가능한 실천형 콘텐츠로 기획됐으며, △시흥형 디지털 교육 추진 전략 Edu-MATE를 활용한 수업 혁신, △디지털 창의역량 신장을 위한 학생 프로젝트 에듀톤 성과 발표, △학교 맞춤형 컨설팅 사례, △AI 기반 교수·학습 적용 모델, △디지털 기반 IB 및 학생 맞춤형 수업 모델 등 다층적인 주제를 포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디지털 리터러시와 AI 활용 역량을 수업 맥락 속에 자연스럽게 통합할 수 있으며, 학교별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구체적인 사례 확산을 통해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 실행력을 한층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사례 배포는 교사들이 곧바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2일 제314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영양관리 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손정자 의원은 ▲남양주시 영양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국민영양관리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의 수립·시행, 영양·식생활 교육 및 영양관리사업의 추진, 참여자 지원에 대한 내용 등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역 주민의 영양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하여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또한, 탄소중립과 기후행동에 대한 시민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환경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신설하고자 ▲남양주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시책 홍보를 위한 홍보물, 환경관련 교육 및 행사참여자의 활동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환경교육업무와 관련한 회의 참석자와 자원봉사자에 대한 소요경비 지급 규정을 마련했다. 이어, 박윤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확대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화재사고 피해 예방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파주 진로교육박람회'가 9월 12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신산업 미래 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등 6,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는 ▲진로·진학 상담 ▲진로·직무 체험 ▲진로 동아리 등 총 80개의 체험공간이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다중지능 검사’ 및 ‘프그레디저 검사’를 통한 맞춤형 진로지도, 고입·대입 상담 등을 받았다. 또한 ▲인공지능(AI) 로봇 ▲미래 교통수단(모빌리티) ▲스마트 헬스 ▲케이(K)-뷰티 ▲케이(K)-푸드 등 신산업 관련 직무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보다 체계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내 고등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커피전문가(바리스타), 조주사(바텐더), 원예 체험 등 동아리 체험공간에서는 학생 주도의 다채로운 진로 활동이 소개돼 큰 호응을 받았으며, ‘중고등학교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수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FLY무인항공(대표 이현준)이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50만 원의 성금을 홍천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농업용수 부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주민들을 지원하고, 가뭄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원FLY무인항공은 드론을 활용한 정밀 농업(방제 및 비료살포), 병충해 모니터링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지역 기업으로, 지역 재난 상황에 대한 민감한 대응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현준 대표는 “가뭄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강릉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하여 뜻깊은 성금을 기탁하여 주신 강원 FLY무인항공에 감사드리며, 성금을 필요한 곳으로 잘 전달하여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강릉시로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한국잡월드에서 장애영유아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축제‘함께의 선율, 가족愛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장애영유아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치유받는 특별한 시간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성남 소속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이루어진 유니즌 오케스트라와 성남 여성 성인 합창단인 씽잉포레스트 합창단이 함께했다. ‘라데츠키 행진곡’,‘고장난 시계’,‘인생의 회전목마’,‘바나나 차차’등의 풍성한 음악 무대를 선보였으며,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아기상어 · 멋쟁이토마토’,‘네모의 꿈’,‘문어의 꿈’공연은 관람객 모두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를 키우며 혼자 감당해야 했던 부담감이 있었는데, 다른 가족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 이런 문화 행사가 자주 마련되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이 더 많아지고, 다른 가족들과 교류하며 치유받는 기회가 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한양수)은 “오늘 공연은 유보통합을 준비하기 위한 사업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의회가 제283회 임시회를 통해 의원 주도로 자치법규 18건을 제․개정하고, 사문화된 1건의 조례를 폐지했다. 9일 개회해 18일까지 진행될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시의회는 먼저 3개 상임위원회(의회운영, 행정복지, 산업건설)를 운영해 총 40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처리했다. 이 중 의원 발의 자치법규는 19건이다. 이를 대표 의원별로 구분하면 신금자 의원 2건(군포시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 생활소음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이훈미 의원 3건(군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등)이다. 또한 이동한 의원 1건(군포시 자동차정비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 신경원 의원 5건(군포시 장애물 없는 도시환경 조성 지원 조례 등), 박상현 의원 5건(군포시 안심통학버스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이혜승 의원 2건(군포시 노인복지문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 등)이다. 김귀근 의장은 “시의원의 자치입법 목적은 시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라며 “이번뿐만 아니라 의원 발의로 제․개정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양주 나리농원에서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천일동안 이어지는 일곱 빛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일곱 가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1.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화려한 볼거리의 축제 축제는‘플라워 시민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시작한다. 양주시 12개 읍‧면‧동 주민들이 꽃을 주제로 개성이 넘치는 의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시민 모델들이 참여하는 ‘플라워 패션쇼’가 열려 ‘천일홍의 색’, ‘꽃과 자연’, ‘미래의 꽃’ 등 세 가지 테마를 무대에서 풀어낸다. 2. 꽃과 함께 즐기는, 음악이 가득한 축제 천일홍을 비롯한 20여 종의 가을꽃들로 가득 찬 꽃밭은 음악으로 가득찬다. 제2회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결선과 전국의 실력 있는 버스커들의 공연이 축제와 함께 매일 열린다. 가수 알리, 롤링쿼츠, 호미들, 도미노보이즈의 축하공연과 윤준협, 김준수, 별사랑, 성리, 이에이트 등이 출연하는‘천일홍 힐링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3. 온 가족이 즐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천군의회는 12일에 열린 제33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과 장애인체육지도자의 처우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먼저, 김기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문화체육관광부 조사 결과 우리나라 성인의 57%가 1년간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독서율 하락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현상이 단순한 취향 문제를 넘어 문해력 저하라는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 교육·문화 수준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독서문화 위기 극복을 위해 △스마트도서관 확대 설치 △민간 독서문화 활동에 대한 체계적 지원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포용적 독서환경 조성 등을 제안했다. 특히 "스마트도서관을 버스정류장, 공원, 아파트 단지 등 접근이 용이한 곳에 단계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피서지 문고와 같은 민간 주도의 독서 활동 지원과 장애인·노약자를 위한 맞춤형 도서 서비스 강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윤대영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은 장애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