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익명의 기부자가 기탁한 성금 1300만 원을 저소득 취약계층 86가구에 특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신분을 밝히지 않은 가정교회가 수년간 모은 헌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다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지구로 지정 기탁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수지구 11개 동에서 추천받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 가정 86가구로, 가구당 15만 원씩 총 1300만 원이 지원된다. 성금은 성탄절을 앞둔 24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자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크리스마스 특별 지원을 마련했다”며 “조용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와 가정교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도서관에서 겨울 독서 교실과 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 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이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토론·글쓰기 등 활동을 진행한다. 방학 특강은 각 도서관이 특성화 주제와 지역사회의 요구 등을 반영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포곡도서관은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문해력을 늘리는 ‘두근두근 미션! 이야기 속 문제 해결단’과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감정 탐험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흥도서관은 ‘웹툰 작가 체험하기’, ‘감정 아트클래스’, ‘고전문학 독서교실’ 등 독서 기반 학습과 창의 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지도서관은 ‘메이커스페이스’를 활용한 창작 프로그램과 창의과학독서교실, 과학을 주제로 한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는 ‘호기심 과학 탐험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공공도서관마다 독서 기반 수업부터 창작·체험 활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이의 흥미와 학습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2일, 도내 소상공인의 행정 편의와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 ‘경기바로’의 현황과 향후 개선 방향을 담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12」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로’는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한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사업 신청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간편 접수 기능으로 무서류·무방문 신청이 가능해 소상공인의 민원 절차를 크게 줄이고 행정 편의를 높이고 있다. 2023년 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경기바로’를 통한 누적 디지털 접수 건수는 4만 2천 건 이상, 누적 이용자 수는 약 68만 명에 달하며, 디지털 전환율은 91.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리프에 따르면 ‘경기바로’는 신청인의 데이터 기반으로 ▲자동화된 심사 기준 적용 ▲실시간 신청 현황 조회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정보 소외 문제도 완화하고 있다. 특히 2026년부터는 AI 기반의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은 22일 GS더프레시 충주산업단지점(대표 황필선)을 방문해‘후원우수업체 현판’을 전달했다. GS더프레시 충주산업단지점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2천1백만 원 상당의 식품을 충주시 푸드마켓을 통해 꾸준히 기부해 왔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서는 충주산업단지점이 지난 2월에 이어 라면 50박스를 추가로 기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후원된 라면은 ‘충주시 나누면’에 제공되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지원될 예정이다. 황필선 대표는 “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늘 보람을 느낀다”라며, “특히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광훈 관장은 “변함없는 나눔과 따뜻한 관심 덕분에 많은 가정이 큰 위로를 받고 있다”라며, “특히 푸드마켓을 통한 식품 지원과 라면 후원은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우수후원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2026 양주 다가치공유학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양주 다가치공유학교는 다(다양성), 가(가능성), 치(협치)가 보장되고, 실현되는 양주형 공유학교로, 지역사회 협력으로 학생 맞춤 성장을 지원하는 양주 지역교육 플랫폼을 의미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양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와 양주시청 복지교육국 미래교육과 업무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모델 구축을 위한 비전과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설명회는 2026 경기공유학교의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양주 다가치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학점인정형, 학교맞춤형 3가지 유형 설명, 질의 응답 및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양주 다가치공유학교 학교맞춤형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양주시청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교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자체 협력을 강화하고 공교육의 외연을 확장하는데 의미가 있다. 임정모 교육장은 “양주 다가치공유학교는 ‘학생 맞춤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교육 협력 모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한영림 전 진건농협 상임이사로부터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8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운영 중인 ‘사랑의 나눔존 나눔트리’의 취지에 공감해 이뤄졌다. 이날 한영림 전 상임이사는 새마을금고 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에서 우승해 받은 상금 전액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영림 전 상임이사는 “나눔트리에 불이 켜지는 모습을 보며 지역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소중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나눔존 나눔트리’를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기부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유재산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우수사례 경진대회 부문 전국 1위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11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2025년 공유재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문현서 주무관이 발표한 ‘공간정보인공지능(GeoAI) 기반 공유재산 실태조사 관리 체계 마련’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해당 사례는 지리정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존 실태조사 방식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앞서 시는 회계과와 토지관리과가 협업해 고정밀 전자지도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분석용 정사영상을 제작하고, 시계열 분석을 적용해 공유재산과 건물의 신축, 소멸, 변경 등 다양한 유형의 변화를 자동으로 탐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의 비효율적인 현장 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김범수 부시장은 “아산시는 기존 아날로그식 실태조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AI 기반 변화탐지 기술을 도입해 재산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모델 고도화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원주시·구미시·진주시와 손잡고 대도시 특례 기준 완화와 지방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자치 균형성장 발전을 위한 원주·아산·구미·진주 공동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4개 도시가 함께 대도시 특례 기준 완화와 관련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관련 법령 개정을 정부와 국회에 공식 건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원주·구미·진주시 단체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방 중추도시가 스스로 성장의 기준을 세우고, 국가 균형발전의 주체로 기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개별 도시 차원의 요구를 넘어, 유사한 제도적 한계를 겪고 있는 지방 중추도시들이 연대해 제도 개선을 촉구한 공식 행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공동건의문에는 ▲인구 30만 명·면적 500㎢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대도시 특례 기준 완화 ▲핵심 거점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 ▲분권과 자율을 통해 지방이 자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 이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의정부 소재 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수료식’을 갖고,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운영은 차세대 지역 치안 주체인 청년의 시각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실질적 자치경찰제를 안착시키고 자치경찰제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자치경찰위원회의 대표적인 도민 참여형 사업으로 시행중이다. 수료식에는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청년 서포터즈, 경기북부권 경찰 관련 학과 교수, 현직 경찰 멘토 등 40여 명이 함께했으며, 활동 성과 보고와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및 우수 활동자 표창, 현직 경찰과의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제4기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는 경기북부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등 50명 규모로 구성됐다. 이들은 10명의 현직 경찰 멘토와 함께 팀별 멘토링을 통해 미래 직업으로 ‘경찰관’ 업무를 체험하고 지역 치안 활동에도 참여하며 실제 치안 현장과 연계된 경험도 쌓을 수 있었다. ▲경기북부 치안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참여 ▲구리경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2일 주간정책회의에서 영유아 사교육 과열과 조기 경쟁의 확산에 대한 우려 속에서, 아이의 발달 특성을 존중하는 놀이·관계 중심 교육과 독서교육 강화를 강조하고 감사는 제도 개선의 과정임을 분명히 했다. ▶ 영유아 시기, 빠른 학습이 아닌 건강한 성장이 우선 윤건영 교육감은 유아 사교육 참여율과 영어 사교육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실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4세 고시’, ‘7세 고시’로 대표되는 조기 선발과 평가 중심 교육은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지 않으며, 아이의 자존감 저하와 학습 불안 등 정서적 문제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유아기는 지식을 앞당겨 배우는 시기가 아니라, 놀이와 몸활동, 관계 맺음을 통해 삶의 기초를 다지는 시기라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놀이 중심 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히 살펴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을 당부했다. ▶ 독서가 사교육을 대신하는 가장 건강한 해법 윤건영 교육감은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서는 영유아 조기교육을 대체하는 가장 건강한 교육 방식이자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2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2025년 직업계고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자 공동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직업계고 교감, 교무·교육과정 담당 교원, 2025년 직업계고 교육과정 및 학점제 지원단, 행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직업계고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의 핵심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적용·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담당자의 실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간 우수사례와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직업계고 교육과정·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반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과정 편성 및 고교학점제의 현장 적용성과 실무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이수현 부연구위원 특강(학생 주체성 관점의 교육과정 편성) △2028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 및 교육과정 편성·운영 주요 사항, 고교학점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방안 △STEP 학습관리시스템(LMS) 활용 직무 역량 강화 지원 방법과 방향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적용의 핵심 과제를 점검하고 실행 중심의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강원교총)와 제1차 본교섭·협의위원회(개회식)를 개최했다. 이번 교섭․협의는 지난 2023년 7월 6일 도교육청과 강원교총 간 합의체결 이후 2년 5개월 만에 다시 열리는 자리로, 교원 권익 증진과 교육현장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제1차 본교섭․협의위원회(개회식)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과 강원교총 회장 등 양측 교섭위원 각 8명씩 참석했으며, 교섭․협의 안건으로 △전문직 교원단체 활동 보장 △인사제도 개선 △교원 근무부담 경감 및 복리후생 증진 △교육 및 학교행정 개선 등 전문, 본문 23개 조, 보칙 3조, 44개 항을 제안했다. 서종철 정책기획과장은 “교원의 전문성과 권익을 존중하며, 이번 교섭․협의가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진단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는 더 나은 강원교육의 긍정적 변화와 발전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은 12월 19일 열린 제31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폭언·폭력·악성민원·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직원 보호 및 시민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부의장은 공공청사의 질서 훼손과 불법행위는 공직자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청사를 이용하는 시민 모두의 안전과 행정 서비스의 정상적인 제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12월 4일, 집회신고 장소가 아닌 의회 출입구와 청사 내부에서 고성과 소란이 발생하고, 예산심의 중 회의장 출입이 이뤄지는 등 회의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행위는 관리자의 의사에 반한 청사 내부 진입과 회의 방해, 직원의 직무 수행을 위협하는 행위에 해당할 수 있으며, 건조물 침입 및 평온한 근무 환경 침해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김 부의장은 “의왕시 공직자들 역시 누군가의 가족이자 시민의 일원”이라며, 민원 현장에서의 폭언·폭력·악성민원은 공직자뿐 아니라 다른 시민의 권익까지 침해하는 만큼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이 제31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은 기후위기 심화와 반복되는 가뭄과 물 부족 사태 속에서 물 재이용 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보다 현실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을 제기하고자 발의됐다. 김태흥 부의장에 따르면, 현행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중수도 설치·운영을 통해 물 재이용 확대를 규정하고 있으나, 2024년 1월 개정된 법 제9조제2항제5호에서 위임한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개발사업’의 범위가 여전히 구체화되지 않아 제도의 실효성이 미흡한 실정이다. 또한 시행령에서 조례로 정할 수 있는 중수도 설치 의무 대상 시설 기준을 연면적 6만㎡ 이상으로 하고 있어, 의왕시와 같은 중소도시에서는 적용 자체가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지속되고 있다. 실제 의왕시의 중수도 설치 시설은 단 1곳 뿐이며, 기존 운영하던 2곳도 현재 운영 중지 상태이다. 이에 따라 건의안은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률 개정안을 조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중원경찰서(서장 권혁준)는 관내 입주기업 사업주 및 안전관리 담당자 등을 상대로 중대재해 예방 세미나를 열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중대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 필요성 및 초동조치 요령, 수사절차 등 형사책임과 관련된 전반적인 세미나를 실시하였다고 22일 밝혔다. ○ 12. 22.(월), 11:00~12:10간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대강당에서 정보과장, 형사과장, 정보계장, 형사팀장,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지도과장 및 관내 입주기업 100여개 업체의 사업주 및 안전관리담당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관내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중대재해 사례 설명 및 사고 발생시 초동조치 요령, 수사 진행 절차와 처벌사항’ 등 형사책임 전반에 걸친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 이날 경찰과 산업단지관리공단과의 특별 세미나는 최근 잇따라 발생되고 있는 ‘산업현장에서의 감전사고, 추락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한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중대재해 감소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사업주 및 안전관리 담당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세미나에 참여한 000(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