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26일 양평생활체육공원 갈산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제3회 양평군의회의장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선수단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통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양평군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다. 특히 관내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해 다양한 실력을 겨루는 한편, 참가자들에게 활발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군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양평군의회의장 직무대리 오혜자 부의장은 “올해 제3회를 맞은 의장배 배드민턴대회가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 여러분 모두가 이번 대회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군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의장배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월 ‘제2회 양평군의회의장배 인라인 스피드대회’, ▲‘제2회 양평군의회의장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11월 ‘제1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진행된 제32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8건, 의회규칙안 1건, 동의안 7건, 공유재산 관리안 2건, 출연안 4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안'과 '광주시 창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 생활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조례가 통과됐다. '광주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광주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보훈 관련 조례도 함께 처리돼 사회적 예우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의회는 회기 기간 동안 시정 전반에 대한 질의와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생활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청소년 학습 환경 개선과 교육복지 강화, 우수관로 관리 사각지대 해소, 공원 관리 부실 문제 등 시민의 안전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을 지적하며 시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특히 팔당 물안개공원, 도척 사정교쉼터, 중대물빛공원 등 주요 공원의 관리 실태가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신속한 개선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최근 수돗물 변색 사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27일 오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실전 같은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예측할 수 없는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해 기관 간 공조체계와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훈련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250여 명의 인원과 차량 33대가 참여해 대규모 통합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광명시민체육관 전광판에서 발생한 전기화재가 내부 식당으로 번지며 가스 폭발과 상층부 붕괴로 이어지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각 기관은 화재 진압, 인명구조, 교통 통제, 응급 복구 등 단계별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며 실전과 같은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훈련 상황을 총괄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예측할 수 없는 대형 재난에 대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끊임없는 훈련뿐”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전 중심의 재난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2025 양평 물들임 테라스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한강변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12,00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남한강 테라스 일대에서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차량 통행이 없는 거리에서 안전하고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으며, 도보 이동 구간 곳곳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남한강 테라스’ 준공식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공간은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향후 양평을 대표하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커피와 지역 농산물로 꾸며진 테마 마켓 △감성적인 문호리 리버마켓 △아이들을 위한 체험공간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무대 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가수 소찬휘는 대표곡 ‘Tears’를 비롯한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지역 예술팀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는 지난 10월 23일(목)부터 10월 26일(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핵심여행사 관계자 7명을 서울로 초청해『K-콘텐츠를 통해 바라본 서울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 사전 답사 여행(이하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외래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고품격 관광 생태계를 형성하고자 2016년부터 주요 해외 핵심여행사와 협약을 체결해왔다. 현재 총 23개국 53개 사와 함께 서울 관광 자원 홍보 및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 이번 팸투어는 서울바베큐페스타, 서울남산국악당 판소리 공연관람 등 K-콘텐츠 체험과 서울달, 지역관광 안테나숍 등 서울의 신규 관광자원 답사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 K-콘텐츠 체험으로는 ▲서울바베큐페스타에 참가해 노을공원에서 한국 대표 미식 문화인 한국식 바비큐를 체험하였으며,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자막과 함게 관람하는 판소리 공연과 함께 신규 투어 프로그램 ‘남산 샅샅’에 참여했다. ○ 서울의 매력적인 신규 관광자원인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과 청계천 수면 미디어아트 ▲청계소울오션, 서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오후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탄천공원에서 ‘제1회 탄천시민공원 축제’가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개회식 전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를 일일이 돌며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축제 준비를 한 관계자,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1회 탄천시민공원 축제’는 ‘탄천시민공원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했다. 행사에서는 ▲탄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박물관 ▲축하공연 ▲걷기대회 ▲체험부스 등이 마련됐다. 행사는 탄천에서 나들이하는 시민과 행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한 가족들로 성황을 이뤘다. 이상일 시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탄천을 시민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이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힐링하실 수 있는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시가 계속 투자할 것”이라며 “추진위원회, 시민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탄천을 잘 가꿔서 시민의 더 큰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1일, 이석영 광장 및 홍유릉 둘레길 일원에서 ‘2025 자선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이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시·가평군·구리시협의회가 주관했다. 특히, 이번 걷기대회는 1905년 고종황제의 칙령으로 설립된 대한적십자사의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제국의 자주독립 정신과 적십자 인도주의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독립운동가 후손을 위한 성금 모금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실천하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구리시장, 지역 시·군협의회 회장단, 적십자 관계자, 봉사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식전공연 △기념행사 △자선 걷기대회 △고종황제 참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이석영 광장에서 출발해,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 고종황제가 잠든 홍유릉 둘레길을 걸으며 대한적십자사의 120년 역사와 인도주의 정신을 되새겼다. 걷기행사 종료 후에는 홍릉에서 추모시 낭독과 선열에 대한 묵념이 이어졌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한국노총 노사정 한마음 대축제’에 참석해 노사정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부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노사정 관계자와 노동조합원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족구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모범근로자 표창, 체육행사와 시상식 등이 이어졌으며, 줄다리기·신발던지기·훌라후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이 함께하며 노사정 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KCC글라스, 경기버스, 금성운수 등 지역 기업 소속 모범근로자 11명이 표창을 받아 근로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주광덕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상생의 노사문화가 정착될 때 지역경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면서 “즐겁게 일하는 문화,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다산동에서 남양주광염교회가 지역주민과 복지시설 이용인 등 200여 명이 함께한 ‘2025 사랑나눔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광염교회는 지역사회와 이웃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공동체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는 다산1동 주민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취약계층과 경로당 및 복지관 이용자 등이 함께해 지역사회가 어우러지는 통합 나눔행사로 발전시켰다. 참석자들은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과 떡 등 따뜻한 한끼를 대접받으며 이웃 간 정을 느꼈고, 이어진 문화공연 시간에는 청소년의 흥겨운 댄스공연과 부채춤, 트로트,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이후 교회에서 마련한 선물이 전달돼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세열 담임목사는 “사랑나눔잔치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지역과 함께 웃고 울며 하나 되는 자리”라며 “서로의 마음이 이어지는 이 시간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주광덕 시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정성어린 손길로 건강한 식사와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주신 남양주광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이웃과 함께 행복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목적으로 지정된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 데이터센터를 신축하겠다고 한 신청을 허가하지 않은 용인특례시의 행정행위는 재량권 남용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언남동 155-7번지 일원에 데이터센터 신축을 추진하던 기흥피에프브이(주)가 시의 건축허가 불허와 관련해 수원지방법원에 건축허가 거부처분을 취소하도록 해달라고 청구한 행정소송에서 용인시가 승소했다고 1일 밝혔다. 기흥피에프브이(주)는 2024년 4월 25일 기흥구 언남동 155-7번지 일원 1,573㎡ 부지에 개발행위허가와 농지전용허가 신청이 포함된 데이터센터 건축허가를 신청했으나, 시는 같은 해 8월 13일 건축허가 불가를 통보했다. 기흥피에프브이(주)는 농지도 일부 포함된 이곳 부지에 지하 4·지상 4층, 건축물 높이 23.1m, 연면적 6,512.22㎡ 규모의 데이터센터 1동을 신축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기흥피에프브이(주)가 허가를 신청한 부지는 2개 필지, 178㎡의 농지를 포함하고 있어서 개발행위허가와 농지전용허가를 선결해야 건축허가가 가능한 곳이다. 시는 기흥피에프브이(주)가 건축허가를 신청한 부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31일 울릉군의회 방문단을 맞이하여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천의 ‘i-바다패스’ 정책의 진행 과정과 효용성에 대해 홍보하고, 해양 수송 및 교통 정책과 관련하여 양 의회 차원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하기로 논의했다. 이날 김대중 위원장(국·미추홀2)을 비롯해 비롯해 이인교 의원(국·남동6)은 울릉군의회 방문단에게 인천시의 연안 여객 현황을 공유하고, 섬 주민들의 이동 편리성 향상과 내륙 관광객들의 섬 방문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시청 관계 공무원들이 기울여 온 노력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대중 위원장은 “‘인천 i-바다패스’ 정책을 통해 인천시민은 버스 요금과 동일한 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고, 타 지역 주민 또한 정규 운임의 70%를 지원 받게 되어 2025년 한 해에만 65만 여명 이상이 인천 연안의 섬을 방문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천~백령 간 장거리 항로는 전년 대비 65% 이상 이용객이 증가해, 숙박·식음료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부수적인 효과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인천광역시의회와 울릉군의회가 해양 산업 전반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3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남양주 진로교육박람회’가 학생·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청소년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현실적인 진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진로실험실에서 너의 꿈을 실험해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진로·고등·대학·미래 실험실로 구성됐다. 청소년의 관심사와 진로 수준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실제 직업세계를 경험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진로실험실’에서는 과학수사 전문가, 영상 편집 전문가 등 청소년이 선호하는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으며, ‘고등실험실’에는 11개 특성화고등학교가 참여해 학교별 특화 전공을 직접 소개했다. 대학실험실에는 고려대, 연세대 등 6개 대학이 전공별 학과 체험과 진학 정보를 제공했고, ‘미래실험실’에서는 인공지능·로봇·바이오 등 첨단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는 10월 30일(목) 용인시 모현면에 소재한 레이크사이드 C.C에서 <제15회 성남상공회의소 회원사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1억 1,000만원의 후원금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비제이, ㈜디알텍, 현대백화점 판교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엔에스쇼핑 등 회원사 대표 및 임원 108명이 참가하였으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도 뜻을 함께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 대회는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찬으로 1억 1,000만원의 후원금이 조성되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역 내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의 수술 및 치료비로 전액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전달되었다.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011년부터 <기업의 나눔 경영 실천>을 목표로 시작한 자선골프대회가 회원사들의 성원 속에 후원금 1억1,000만원을 조성하여, 누적 후원금 9억 1,000만원을 달성했다”고 자선골프 대회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정 회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준 회원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2025년 열린어린이집 2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교육부 주관으로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설 개방 및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세부 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된다. 여주시는 2025년 10월 30일 제2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4가지 분야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종합점수 상위 순으로 어린이집 3개소(키즈레일, 센트레빌, 아띠)를 신규 선정하고, 25개소를 재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가점 및 공공형어린이집 신규선정 가점,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여주시 가족복지과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 확대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신뢰 보육 실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현장이 함께 만들어가는 품격 있는 보육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에서 활동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 기본 소양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식품안전 및 불량식품 근절에 기여한 모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한국식품안전협회 김형준 전문위원이 ‘식품 등의 안전관리’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심재앙 교수가 ‘무릎 건강과 꿀벅지’를 주제로 소양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 제조·유통, 조리·판매 현장에서 식품안전관리 감시활동을 수행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90명의 감시원이 총 9만 458개 업소에 대한 식품위생 지도 활동에 참여했으며, 부정·불량식품 근절 캠페인과 음식문화 개선사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했다. 이지영 시 위생정책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