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25년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며,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를 높이고자 '여주알뜰관광' 페이지를 5월 1일 개설했다. ‘여주알뜰관광’ 은 주요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카페, 체험, 특산품 등의 업소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여주 방문 및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된다. 여주알뜰관광 이용방법은 ‘여주알뜰관광’ 사이트에 접속하여 할인 업소 정보를 확인하고 모바일 쿠폰을 발급받아 가맹업소 방문 시 제시하면 된다. 현재 여주알뜰관광 참여업소는 총 190개소로, 음식점 92개소, 숙박 27개, 관광지 5개소, 카페 12개소, 체험 10개소, 특산물(도자기) 41개소, 기타 3개소로 지역 소상공인과 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하게 됐다. 할인혜택은 업소별로 다양하게 제공되며 이용금액의 최대 10% 까지 할인해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SNS 홍보채널을 활용하여 전략적으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며, 11월말까지 운영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참여업소를 모집해 지역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이(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가 지난 2025년 4월 25일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에서는 고립청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위한 방안으로써, ▲ 고립청년 실태조사 ▲ 고립청년 발생 예방을 위한 사업 및 유형별 지원사업 ▲ 고립청년 고용 및 직업훈련 ▲ 고립청년과 그 가족에 대한 심리·정서 지원사업 ▲ 고립청년의 사회적 참여 및 활동 지원사업 등을 담고 있다. 김지호 의원은“최근 청년들의 고립·은둔으로 인한 사회 및 경제 활동 저하는 사회 전반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무엇보다 단절된 청년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고립 청년들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발굴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월 29일, ‘선배시민 디지털 동행 체험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디지털 소외를 줄이기 위한 본격적인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65세 이상 시민의 디지털 소외 극복을 위해 추진됐으며, 노인 대신 선배시민이라는 호칭을 통해 존경심을 표현했다. 단순히 협약 체결을 넘어 △미디어 나눔버스 △AI 체험 △VR·AR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선배시민의 디지털 포용 실현을 목표로 했다. 특히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 나눔버스’는 이동형 디지털 미디어 체험 공간으로, 라디오 방송 제작 체험이 진행됐다. 선배시민들은 라디오 방송을 직접 기획·녹음하며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또한 주식회사 KT의 ‘IT-서포터즈’는 선배시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생활 속에서 유용한 인공지능 활용과 VR/AR 시뮬레이션 등 첨단 기술을 실시간으로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한 참여자는 “인공지능으로 복용하는 약의 효능을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쉽고 유용하다”며 “디지털이 더 이상 두렵지 않고 오히려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세 체납관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1그룹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지방세 이월체납액과 체납자 수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눈 뒤, 지방세 체납 업무 전반을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추진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으로 평가하는 종합 평가다. 시는 올해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신속하고 다양한 채권 확보 ▲강력한 행정제재 실시 ▲압류 재산(부동산, 차량) 공매 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범칙사건 조사 ▲체납법인 사업장 수색 등 적극적인 체납 징수활동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송문호 재정국장은 “올해 화성특례시는 세정평가, 세외수입, 체납분야 등 세정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체계적인 체납 관리와 공정한 세정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공공분야 직무체험 기회 확대 및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경영관리, 항만운영, 홍보·마케팅, 안전관리, 토목, 전기 등 6개 분야에서 체험형 청년인턴 14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학력·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채용을 실시한다. 공정한 채용을 위해 지원자는 입사지원서에 학교명, 성별, 출신 지역 등 인적사항을 기재할 수 없다. 채용지원은 7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인천항만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한 체험형 청년인턴은 임용일인 6월 25일부터 6개월간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인턴 기간에는 일대일(1:1) 멘토링, 인천국제해양포럼 참여 등 다양한 직무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근무성적·과제 평가를 통해 우수 인턴을 선발하고, 선발된 우수 인턴에게는 향후 정규직 및 채용형 청년인턴 선발 시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인천항만공사 김재덕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인턴 모집은 청년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의정활동과 다양한 지역 소식을 전할 시민기자를 찾고 있다. 6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천시민 및 인천지역 내 사업장·회사·학교 등 생활 기반을 두고, 활발한 현장 취재 및 홍보 활동이 가능한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특히 콘텐츠 기획·제작, 글쓰기, 사진 촬영,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등에 능하거나 개인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활발한 운영자, 기자·리포터 등 글쓰기 경력자, 홍보 분야 전공자 및 유경험자 등은 가산점이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시민기자는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인천시의회의 의정활동과 다양한 지역의 소식을 전하게 된다. 또한 인천시의회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우수 기자 표창, 소정의 원고료 등도 지급될 예정이다. 제출 서류, 접수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의회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소통홍보담당관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해권 의장은 “시민기자단을 계기로 시민들이 의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역량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임산부들이 더욱 행복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아이마중’ 임산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3일부터 23일까지 은계행복건강센터(은계2어울림센터 3층)에서 진행되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실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임신부 요가(6월 2일, 9일, 16일, 23일) ▲신생아 돌보기(6월 4일) ▲건강한 출산을 위한 분만법(6월 11일) ▲행복한 모유수유(6월 18일) 등 출산 전후에 필요한 정보를 폭넓게 다룬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시흥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받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출산과 육아가 두려움보다 기대와 설렘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임산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시흥시보건소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소규모 건축물의 안정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무료감리 서비스 ‘건축사 재능기부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연면적 100㎡ 이하 등의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역 건축사와 연계하여 기술지도 및 감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건축신고 또는 착공신고 시 군포시 건축과에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건축신고 대상 소규모 건축물은 건축법상 감리 의무 대상에서 제외되어, 분쟁의 우려 및 부실시공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포시는 안전하고 품질 높은 건축물 조성을 위해 지역 건축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등 해당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재능기부사업이 안정성에 취약한 소규모 건축물의 품질 향상과 부실 시공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 www.icpa.or.kr)는 최근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불법 전대 적발과 관련해, 불법 전대 근절을 위한 관리강화 방안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는 벌크부두 물동량이 감소하고 항만배후단지 입주업체의 매출이 감소하자, 입주업체가 잔여 임대부지와 창고를 활용해 수입을 증대하고자 불법 전대에 손을 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 불법 전대는 민간부지 대비 낮은 임대료로 공급한 배후단지를 제3자에 높은 전대료로 전대함으로써 배후단지의 공공성을 저해하고 항만 질서를 와해하는 행위다. ○ 또한, 입주기업은 본래 배후단지 입주목적인 물동량 창출보다는 부동산 전대 수입을 통한 매출 증대를 더 추구하게 돼, 결과적으로 항만배후단지 운영효율 저하를 초래한다. ○ 이에 인천항만공사는 불법 전대 근절을 위해 관리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 첫째, 불법 전대 적발 시 즉시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 「항만법」에 따라 불법 전대가 확인된 전대 업체와 전차 업체는 각각 1년 및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및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 둘째, 기존 연 1회 실시했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장은 3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광장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봐! 성남에서’를 주제로 개최된 ‘28회 성남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신 시장은 집무실에서 어린이 등 20여 명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기념식에서 신 시장은 “오늘은 우리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성남시가 모든 어린이들의 권리가 존중받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어린이 표창과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에는 성남시 대표 아동참여기구인 ‘제6기 성남시 아동 참여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당초 4월 30일에서 6월 30일까지 2개월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시민(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인 2024년 10월 11일~2025년 4월 30일 사이 이미 접종했더라도 접종 간격(90일)을 충족하면 의료진 상담을 거쳐 6월 30일까지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전국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 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의료기관별로 백신 보유 여부가 다를 수 있어 사전 전화 문의가 필요하며, 접종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3년간(2022~2024년) 코로나19 발생이 겨울철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질병관리청이 예방접종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며 “고위험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 및 사망 위험이 높기 때문에 미접종자는 가능한 빠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5월 7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93개소를 대상으로 군·구와 함께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54개소를 전수 점검할 계획으로, 이번 점검에는 전체의 약 60%에 해당하는 급식소를 점검하고, 나머지 40%는 하반기(10월)에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기한이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조리실 등 급식시설의 위생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며, 조리도구와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 집단급식소에서 조리‧제공한 식품을 매회 1인분 분량을 보관(섭씨 영하 18도 이하로 144시간 이상) 또한, 50인 이상의 식사를 제공하는 집단급식소의 특성을 고려해 대량 조리 시 주의 사항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 실질적인 예방 교육도 진행해 식중독의 발생과 확산을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계절은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세균성 식중독이 빈발하는 시기인 만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개최되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나들이 나온 수많은 인파로 북적인다. 방문객들은 황금빛 판다가 있는 꿈꾸는 정원, 알록달록 티핑 정원, 수국정원 등 꽃으로 가득한 일산호수공원에서 연휴를 즐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5회 남양주 어린이 축제’에 참석했다.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으며,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주광덕 남양주시장, 국회의원 등과 약 2만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놀이·민속·스포츠·유아·먹거리·체험 등 야외 6개의 마당과 실내체육관 내 마련된 이벤트 마당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놀이체험 및 홍보 부스를 비롯해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댄스, 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오후에 열린 기념식은 군악대 퍼레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내빈 소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애 부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어린이에게 보내는 응원의 무대”라며, “어린이는 보호받고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하고, 이 원칙은 그 어떤 것보다 먼저 지켜야 할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의회도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5월 3일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제6기 아동참여단’ 80명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해 단원들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동참여단은 아동 권리와 관련된 당사자들의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제안 기구다. 시는 앞선 공개 모집 절차(2.17~3.19)를 통해 성남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학교에 다니는 7~12세의 초등학생들로 아동참여단을 구성했다. 이들 아동참여단은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생활 현장에서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찾아내 개선에 관한 의견을 내고, 아동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활동을 한다. 아동의 권리를 사진으로 표현하기, 아동 권리 인식 개선 캠페인, 역량 강화를 위한 아동 권리 교육에도 참여하게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발대식 날 아동참여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주며 응원했다. 신 시장은 “여러분들은 아동 권리의 주체이자 미래의 주역”이라면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