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해양스포츠 종합축제인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일원에서 열린다.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수도권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2019년에 시화호 인접 시군과 함께 공동 개최한 이후 6년 만에 경기도가 시흥시와 함께 단독으로 주관하는 의미 있는 대회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5월 대회 개최지로 시흥시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 일반부 등 2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 3종 등 4개의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등 3개의 번외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기간에는 바나나보트·카약 체험, 페이스페인팅, 바다 엽서 그리기, 바다사랑 오행시 짓기 등 1만여 명이 참여 가능한 체험·문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가족 단위의 방문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경기도는 서해안의 풍부한 해양자원과 제부마리나와 거북섬 해양레저 거점 단지 조성 등 인프라, 그리고 수도권 최대 수요 기반을 갖춘 지역이다. 이를 바탕으로 해양레저스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27일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서 열린 ‘경기도 제3차 지하수 관리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에서 ‘경기도 지하수 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재위촉됐다. 경기도 지하수관리위원회는 '지하수법 시행령' 및 '경기도 지하수 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심의·자문 기구로 경기도 내 공공지하수 자원 개발 기본계획과 지하수 개발·이용 및 보전·관리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보고회는 제3차 경기도 지하수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 점검의 자리로 마련됐으며 경기도의 지하수 이용 현황과 관리 과제, 향후 정책 방향 등이 논의됐다. 김태희 의원은 “지하수는 도민의 생활과 지역 산업·농업 기반을 뒷받침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위원회 활동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수 보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하수 관리계획을 보완해 10월 최종안을 확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8월 27일, 서암생활체육공원에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을 대상으로 훈련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체육 분야 예산을 활용해, 선수단의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단장인 신승호 교육문화국장이 직접 참석해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용품을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훈련복, 테니스화, 테니스공, 라켓 스트링 등 선수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에는 고급 라켓스트링기를 추가로 지원해 선수단의 장비 활용 효율성과 기술 훈련의 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신승호 교육문화국장은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김포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지난해 15개 대회에서 금메달 9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025년 현재까지도 국제테니스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3분기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당초 농막 용도의 가설건축물로 행위허가를 받은 이후 일반창고, 사무소, 주거용 등으로 불법 용도변경한 사례가 대상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원상복구 시정명령을 내릴 방침이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지역이므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27일 설촌공원에서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상담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와 협력해 진행했다. 이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무료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마두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올해 10월까지 매월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다양한 관계기관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마두1동은 상담소를 통해 각종 복지제도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9월부터 12월까지 서부권 취약지역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영양 관리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강 관리와 영양이 상호 연계돼 있다는 점에 주목해, 치과의원이 없는 의료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또는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구강 위생 습관 변화와 영양 상태 개선을 도모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1차로 치과의사(보건소 소속 공중보건의사)가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의 구강 상태를 진단한 뒤, 구강건강형, 구강일반형, 구강취약형으로 구분해 치과위생사와 영양사 등 보건소 전담 인력이 맞춤형 대면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는 노년기에 노화로 인한 구강 기능 저하와 저작 불편이 영양 섭취 저하로 이어져 전신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노년기 맞춤형 식생활 교육과 필수 영양 관리 교육, 씹고 삼키기 쉬운 식단 구성을 통한 편식 예방 등 영양 실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구강살림꾸러미’도 제공된다. 꾸러미에는 ▲구강 환경을 위한 칫솔 세트 ▲틀니 세정제 ▲저작 개선과 근육 운동을 위한 자일리톨 껌 ▲구강 건조증 예방용 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기물 파손 등 위법행위나 공무집행 방해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 공무원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특이 민원 시민상담관으로 활동 중인 한두희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특이 민원 유형별 대응 전략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제도 ▲현장 대응 사례 및 법적 절차 등을 강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과천시가 자체 제작한 ‘과천시 특이 민원 대응 매뉴얼’이 실무 교재로 활용됐는데, 해당 교재는 특이 민원 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행동 요령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에 실효성을 더했다. 또한 민원 담당 공무원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불안감 완화 및 조직 차원의 대응 체계 강화에 관한 내용도 다뤘다. 시 관계자는 “특이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일원에서 위장전입, 기획부동산 등을 통해 총 134억 5천여만 원 규모의 부동산 불법 거래를 한 23명이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28일 오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일원에서 발생한 불법 부동산 거래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3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2023년 3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허가를 받으려면 세대원 전원이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취득한 토지를 직접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피의자들은 ▲위장전입 및 허위 토지이용계획서 제출 ▲기획부동산을 통한 지분쪼개기 불법거래 ▲농업회사법인 명의 악용 등을 통해 허가를 받아내는 수법을 사용하고, 불법 부동산 거래를 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용인시에서 공인중개업소를 운영하는 A씨(50대‧여)는 아들, 친구들과 함께 ‘직접 벼농사를 짓겠다’며 허가를 받았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27일 지역 내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 원장 8명과 함께 2025년 주요 아동정책과 대원2동 현안 사항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내 보육 서비스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주요 아동정책 안내 ▲대원2동에서 추진하는 행사·사업 공유 ▲어린이집과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연계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신청주의 복지서비스의 한계로 인해 소외되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실질적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고 계신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6일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지정하고, 오산 톨게이트에서 고액·상습 체납 및 불법 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청, 경기남부경찰청, 오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 주요 대상이었다. 그 결과 체납차량 9대가 적발됐으며, 현장에서 지방세와 과태료 등 약 600만 원을 징수했다. 현장에서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일정 기간 내 반환 신청이 없을 경우 인도명령을 거쳐 공매 처분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는 체납조회 시스템을 탑재한 전용 차량을 운영해 평일은 물론 공휴일과 야간에도 단속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체납 단속을 통해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납세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보건‧복지‧지역이 함께하는 ‘건강초인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초인종은 동 보건복지팀 간호직 직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 지역 통장이 함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해당 통의 통장과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통장이 참여해 지역 주민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대별 생활 실태를 파악했다. 동시에, 혈압‧혈당 등 기본 건강 측정과 상담도 진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송산2동은 건강초인종을 통해 은둔, 건강 위기,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발견된 위기 상황은 보건‧복지‧돌봄 서비스로 연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하며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황보경 동장은 “이번 건강초인종 사업은 보건‧복지‧지역이 함께 힘을 모은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주민들이 체감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8월 27일 신곡2동 적십자봉사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즉석밥, 멸치볶음, 장조림, 통조림햄 등 7종으로 구성된 부식세트 17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곡2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나눔과 이불 세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도 부식세트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온정을 전했다. 이번 부식세트는 식사 준비가 어렵거나 결식 우려가 있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선옥 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건강을 잃기 쉬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부식세트를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매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8월 27일 자금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고추장 5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자금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에도 김장 행사, 연탄 봉사, 음식 나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고추장은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주민센터 마당에 모여 정성껏 담근 것으로, 자금동 독거노인 5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김정숙 자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양덕 자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고추장이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가 꾸준히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진환 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자금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도 관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9월 1일부터 두 달간 ‘전자음악 마스터피스’를 주제로 대중음악 저널리스트 이대화가 추천한 음반을 소개하는 ‘명사추천컬렉션’을 운영한다. 명사추천컬렉션은 음악도서관에 방문했던 명사가 주제를 정해 음반을 추천하고 시민들과 공유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영화 음악감독 임미현과 피아니스트 김주영, 음악평론가 조희창 등이 참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컬렉션은 시민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전자음악’ 장르를 대중음악 전문가의 해석과 함께 소개한다. 이대화 저널리스트가 직접 선곡한 캐미컬 브라더스(Chemical Brothers)의 ‘Surrender’, 크라프트베르크(Kraftwerk)의 ‘The Man-Machine’ 등 총 20장의 전자음악 음반을 CD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컬렉션은 음악도서관 1층 ‘명사추천컬렉션’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6일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을 정착시키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감염병관리과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는 실무진이 직접 사무실을 찾아가 청렴의 실천방향을 제시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감염병관리과 직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취약분야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협조사항을 당부하며, 직원들이 서로 배려하며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청렴시책에 적극 반영해 일상 속에서 청렴과 존중을 실천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수경 감사담당관은 “청렴한 조직문화는 모든 직원이 존중받고 신뢰 속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며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청렴을 내재화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