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과 15일 관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고입에서 대입까지, 성공적인 진로·진학 로드맵’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인천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 주관으로 학부모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강 1회차는 송도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2회차는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고등학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고교학점제와 대입 전형의 연계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고입과 대입 전형에 대한 핵심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받아 자녀 진로 지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학부모가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진로교육의 동반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관광공사와 협업해 자월도에서 섬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형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두 기관이 공동 추진 중인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사업’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지난 9월 대이작도에서 열린 ‘섬마을밴드 음악축제 연계 백패킹 프로그램’의 호응에 힘입어 마련됐다. 이번 자월도 관광프로그램은 섬 주민과의 교류를 중심으로 한 체험과 나눔 활동으로 구성돼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참가자들은 송편과 간식을 직접 만들어 섬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섬 지역 공동체와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변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의 가치를 실천하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ESG 체험관광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의 나눔 정신에 ESG 가치를 더한 사회공헌형 관광모델로, 단순한 여행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관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자월도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섬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상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흥선대원군의 묘소인 흥원(남양주시 화도읍 폭포로17번길 63-101)에서 문화유산 프로그램 ‘흥이난다’를 개최한다. ‘흥이난다’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역사문화유산원에서 주관하는 문화유산 프로그램으로 흥선대원군의 생애를 조명하며 흥원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적 의미를 탐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흥(興)’ ‘난(蘭)’ ‘다(茶)’를 키워드로 하여 △스토리워킹 △판소리 공연 △다도 체험 △묵난화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으로 구성된다. 스토리워킹에서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흥원과 흥원 둘레길을 걸으며 흥선대원군의 일화를 바탕으로 생애를 돌아본다. 참가자들은 흥원의 석물(능묘 주변 석조물)을 살펴보고 퀴즈와 미션을 수행하며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다. 판소리 공연에서는 당대 흥선대원군이 지원했던 판소리 명창들과 그 일화를 조명한다. 또한 ‘춘향가’, ‘적벽가’ 등 유명한 판소리의 일부 대목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석파란(石波蘭)’이라고 불렸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M발레단의 클래식 발레 '돈키호테'를 무대에 올린다. 발레 '돈키호테'는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 데 라 만차'를 원작으로 루드비히 밍쿠스의 음악과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로 탄생한 작품이다. M발레단은 고 문병남 예술감독의 재안무를 통해 기존 3막을 2막으로 재구성했고, 속도감 있는 전개와 독창적인 캐릭터 해석으로 한층 경쾌하고 유머러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돈키호테'는 기사 돈키호테와 그의 시종 산초 판자의 여정 속에서 젊은 연인 키트리아와 바질리오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투우사의 춤, 플라멩고, 판당고, 세기딜리아 등 화려한 군무가 더해져 고전 발레의 정교한 테크닉과 드라마틱한 긴장감, 그리고 스페인 특유의 정열적인 분위기를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다. 라이징 스타 무용수들의 출연도 공연의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시칠리아 국제무용콩쿠르 2위 수상자 최솔지(거리의 무희/숲의 여왕 역) ▲스페인 국립발레단 출신 이은수(바질리오 역) ▲유니버셜 발레단 출신 이택영(바질리오 역)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 1에서 ‘사회복지와 AI, 안전·윤리적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이 복지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AI 기술의 안전성과 윤리성을 확보하면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경기도의회,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며, 지미연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 공공기관, 보건의료 분야, 주민 대표, 경기도 담당부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사회복지 영역에서의 AI 기술 안전 활용 방안과 제도적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미연 의원은 그간 '사회복지와 인공지능' 관련 기고문을 비롯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AI 복지의 안전성과 책임 있는 활용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사회복지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촉진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며, 이번 토론회에서 조례의 주요 내용과 제정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지 의원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18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공연장에서 시민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시민건강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100세 시대, 내 몸 사용 설명서』 및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및 감염내과 교수를 초빙해, 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과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감염병 예방 수칙, 동절기 인플루엔자 예방 등 계절별 감염병 대비 요령을 쉽게 안내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감염병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수준을 높이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배우고, 감염병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본원초등학교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스마트폰을 포함한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를 알아보고, 건강한 사용 방법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캠페인 동안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며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1, 2차 예방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한 퀴즈 맞추기 ▲신체를 활용한 대안 활동 체험하기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약속 메시지 작성하기 등에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퀴즈를 풀면서 평소 잘 몰랐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을 더 알게 됐어요”라며 “부스 체험이 재미있어서 시간이 금방 갔고, 퀴즈 맞추는 것도 신나서 집중했어요”라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한 교사는 “부스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의 밝은 표정과 높은 집중력을 보니 캠페인의 효과가 있구나 라고 느껴졌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미디어 과사용 예방을 위해 이런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영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상록수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12월 16일까지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상록수치매안심센터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교실 ‘헤아림’과 자조모임 ‘추억의 숲교실’이다. 우선,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은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3회의 치매 이해 교육과 8회의 돌봄 기술 강의 및 상담을 통해 가족들의 실질적인 돌봄 지원을 강화한다. ‘추억의 숲교실’은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센터와 협력해 진행되는 숲치유 프로그램이다. 치매환자 가족들의 신체적 이완과 심리적 안정, 사회적 교류를 위한 ▲숲길 오감 산책 ▲추억의 전래놀이 ▲열매 손마사지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버드나무 링체조 ▲원예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들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적 부담 완화와 활력 재충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5일 ‘상록 안전전세 관리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결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상록 안전전세 관리단’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록구 공직자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회 상록구지회장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전세피해 예방 단체다. 관리단은 향후 ▲부동산 분야 불법행위 모니터링 및 합동 지도·점검 실시 ▲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지원 및 관리 ▲중개문화 개선 활동 추진(자체 캠페인 등) 등을 수행한다. 한편,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는 공인중개사협회에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결의의 시간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위험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 정보 제공 ▲전세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사무소 종사자 현황 공개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문자서비스) 등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실천 과제를 마련하고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박규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회 상록구지회장은 “소수 공인중개사들의 일탈로 인해 500여 공인중개사가 피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은 14일, 동구 소상공인 및 경제 주체들과 동구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구 소상공인종합지원 협의회' 출범을 위한 발대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동구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민·관·공 사업 주체들이 각기 다른 정책사업을 융합적으로 접근하여, 각 기관의 지원 정책을 보완하고 개발 함으로써 지원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는 운영하는 자치구 유관기관 협의체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윤정미 지점장을 위원장으로 구성하고, 동구청 일자리경제과장, 동구 소재 단체인 동구 소상공인연합회, 현대시장 상인회, 재능대학교 산학협력팀과 금융기관은 농협은행 송림동지점, 신한은행 동구청지점을 포함한 7인의 전문가들이 모여 협의회 운영세칙 제정 등 심의를 통한 안건(1건)이 의결됐다. 이주미 재능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2025년 로컬컨텐츠 중점대학으로 선정되어 현대시장 상인회와 연계하여, 재능대학교 학생들과 동구 소상공인 간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서,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시중 은행 등 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대한노인회고양시덕양구지회가 주최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5일 덕양노인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관내 경로당 회원과 내빈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아코누리 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등 73명의 회원에게는 그동안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고양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지회장상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장도영 지회장은“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진정한 어른으로서 변함없는 지혜와 품격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평생을 헌신하시며 우리 사회의 근간을 지켜 주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민이 함께 만들고, 시민이 주인공인 ‘제17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를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6년에 처음 시작된 시흥시평생학습축제는 배움을 통해 성장한 시민들이 학습의 즐거움과 성과를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한마당으로, 올해 17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너와 나, 우리의 다양한 배움 이야기’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 체험, 전시, 공연, 포럼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0월 24일 오전 10시에는 TV예능 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학교다운 학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이명학 교수(前 중동고 교장)의 초청 강연이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린다. 이어 오후 2시에는 ‘느린 걸음, 다양한 길’을 주제로 생애 전반의 슬로우 러너를 이해하는 학술포럼이 지혜관 2층에서 진행된다. 10월 25일과 26일에는 28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20개 팀의 공연, 전시와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26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의사에서 웹툰 작가, 유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0월 23~24일 수원 경기융합타운(경기신용보증재단 3층)에서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기후위기 대응과 기술 혁신, 투자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경제시대, 지금이 기후테크에 투자할 시간’을 주제로 국내외 대사·기후테크 기업·투자사·스타트업·도민 등이 참여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컨퍼런스에는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백현종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주한 이탈리아·독일·앙골라·덴마크 대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23일 사전 행사에 이어 24일 개막식에서는 크리스 리(하와이주 상원의원), 앤드류 창(뉴에너지넥서스 CEO), 이단 코헨콜(미국 캡처6 대표)이 기후테크 산업과 기후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패널토론은 전의찬 기후위기대응위원장의 사회로 로이 토버트(3D), 루신다 워커(주한영국상공회의소), 밀렌 듀올게로프(월드뱅크), 박건후(NH투자증권) 등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기후금융과 동향과 전략’을 논의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3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3에서 ‘기후환경, AI, 지식과 미래를 잇는 도서관’을 주제로 ‘2025 경기도서관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경기도서관 개관(10월 25일)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에는 국내외 도서관 전문가, 학계 인사, 활동가, 도민 등이 참여해 기후위기와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도서관의 역할과 발전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개회식 이후 개막 리더스 포럼에서는 박진희 배우(기후운동가),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대표, 백은별 작가 등과 함께 도서관이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갈 방향을 논의한다. 이후 기조강연에서는 생태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생명다양성재단 대표)와 테 파에야 파링아타이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차기 회장이 연단에 올라, ‘기후환경, AI, 지식과 미래를 잇는 도서관’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오후에는 ‘기후·환경 도서관 실천: 공간, 운영, 기술’과 ‘미래사회의 기술변화와 도서관의 대응’ 두 가지 주제 세션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이은영 건축가가 좌장을 맡아 국외 그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8일 제8회 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경기도 광교청사 1층 다산홀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이·통장 아카데미,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영상기록전 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통장 역량 강화 교육, 도·시군 변천사를 관람하는 영상 기록전, 이·통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표창 수여 등으로 구성된다. 31개 시군 이·통장 35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시군별 이·통장 대표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군 캐릭터 퀴즈대회’와 이·통장들의 일상을 담은 ‘이·통장시대 브이로그’ 영상 시청, 포토존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부대 행사도 다양하다. 키오스크 방식의 ‘시군별 정책ZONE’에서는 시군의 대표 정책을 확인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으며, 홀로그램 포토부스와 야외 포토존, 소정의 경품이 제공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행사는 도민의 날과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동시에 기념하는 뜻깊고 특별한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