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역 청년예술가 발굴·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제5회 군포청년작가전 GYAP1939'(이하 ‘군포청년작가전’)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올해 전시는 ‘숨은 결, 드러난 울림’을 주제로, 군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시각예술가 3인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작가들은 전문 큐레이터와의 워크숍을 통해 자신만의 시각 언어를 심화하고, 전시 주제와의 연결성을 구체화하며 작업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올해 참여 작가인 변민혜, 오승식, 이인찬은 회화와 사진 등 각기 다른 매체를 통해 청년 세대가 마주한 현실과 감각을 다층적으로 풀어낸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청년작가전은 작품을 보여주는 자리를 넘어, 청년예술가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확장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올해 전시는 청년 세대의 시선이 담긴 새로운 울림을 시민들에게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5회 군포청년작가전은 오는 10월 24일을 시작으로, 전시 기간 동안 작가별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화현면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19일 ‘제20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를 개최한다. 포천 운악산 광장(포천시 화현면 화동로 168)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단풍을 주제로 하며며, 기념식, 미스·미스터 트롯쇼, 전차 전시 체험, 먹거리,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식전 행사로 화현면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난타, 라인댄스, 고고장구 등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단풍축제 기념식은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아나운서 김나연의 사회로 5군단 군악대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후 1시 30분부터 행운권 추첨과 퀴즈게임, 디제잉 파티 등이 진행되며 나운하, 오로라, 두리, 정미애, 김수찬 등 초대 가수가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행사 담당자는 “플리마켓, 푸드트럭, 전차 전시,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 등이 진행되니, 운악산 절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늘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 조각공원과 명성산 일원에서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개최한다. 포천의 대표 관광지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의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도의원,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양대종 축제집행위원장, 관광객 등 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정호수 100년의 역사를 기리는 올해 축제는 수상불꽃극, 유등 전시, 야간경관, 억새카니발, 승마 체험 등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00주년 특별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수상불꽃극은 17일, 18일 양일간 오후7시부터 진행되며, 유등 전시는 축제 폐막 이후에도 11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에 새롭게 조성된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개최되며, 초대가수 공연, 개막 행사, 수상불꽃극, 유등 전시, 야간경관 조형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제 개막에 앞서 “시민의 자부심으로 성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6일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과 ‘저소득층 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쌍령동 통장협의회와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은 저소득층 1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비를 정상가 대비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고 비급여 검사비 본인부담금 중 1인당 최대 25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검진 결과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보건복지부 및 경기도의 긴급복지제도(의료비 지원)와 연계해 후속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홍성표 쌍령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상생과 협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함께해 주신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저소득층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ICNX 2025(Incheon Creativity · Next Experience)’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몰입형 미디어(Immersive)를 주제로 콘퍼런스, B2B 비즈매칭, B2C 전시를 아우르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운영됐다. 산업 전반의 성공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며, 기술·콘텐츠·투자 생태계를 아우르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콘퍼런스에는 ▲휴 포리스트(Hugh Forrest, 前 SXSW 대표) ▲에릭 위버(Erik Weaver, USC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센터 소장) ▲아운드리아 프람(Aundrea Frahm, Dreamscape Learn at UNLV 창립 디렉터) ▲타오 리(Tao Li, Fuse Technical Group Executive Technical Producer) ▲지기성(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대표) ▲블레이크 큐어(Blake Kuhre, LAPS CEO) ▲벤자민 미셸(Benjamin Michel, Moonvalley Head of Creative R·D) ▲오태윤(현대퓨쳐넷 전시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회는 한명숙ㆍ권오규 의원이 공동발의한 '제천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안'을 10월 17일부터 11월 6일까지 20일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생태계교란 생물’은 외국에서 유입됐거나 국내에서 자생하는 생물 중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어 환경부장관이 지정ㆍ고시하는 생물이다. 이번 조례안은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제천시의 토착자생종 보호 등 자연환경을 지속가능한 생태계로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관련 대상사업 ▲시민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민ㆍ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조례안을 공동발의한 한명숙 의원은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와 확산방지를 통해 제천 내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대한 근거가 마련되는 만큼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건강한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6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아누틴 찬위라꾼(Anutin Charnvirakul)'태국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아누틴 태국 총리의 지난 9월 취임을 축하하면서, 한국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전통 우방국인 태국과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양국 관계가 교역, 투자,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크게 발전해 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 방산, 디지털 금융, 인프라 건설 등 호혜적 협력을 적극 추진하여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정상은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이 조기에 타결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아누틴 총리는 한반도 긴장완화와 남북대화 재개 관련 END 구상 등 한국의 정책을 지지하고 높이 평가한다고 하면서, 이러한 이 대통령의 노력이 역내 및 세계평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감사를 표하고, 우리정부의 노력에 대한 지속적 지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7일부터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운영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는 2016년 2월 개통하여 2022년 7월 운행 중단 이후 3년 3개월 만으로 인천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열차의 효율적 운영과 비용 절감을 위해 기존의 도시철도 체계에서 벗어나 체험형·공항이동지원형 궤도시설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인천공항 1터미널역에서 용유역까지 연장 6.1km, 정거장 6개소, 차량기지 1개소 규모로 건설되어, 총사업비 3,139억 원이 투입됐다. 운행 중단 전까지는 '도시철도법'에 따라 도시철도로 운영됐으나 공항공사는 2022년 3월부터 도시철도 폐업 절차와 전용 궤도시설 전환 인허가를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올해 5월에는 국토교통부·인천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의 소유, 운영 및 유지보수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7월 중구청으로부터 전용궤도 운영 승인을 받으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공항공사는 7월부터 약 3개월간 시험운행과 준공검사를 거쳐 안전성 검증과 시설 재정비를 마쳤고 운행 재개 후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16일 한국생산성본부와 ‘외국인 창업 활성화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승수 인천TP 디지털벤처창업사업단장과 김세은 KPC 동반성장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해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외국인 창업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의 국내 창업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법무부 창업이민종합지원시스템(OASIS, Overall Assistance for Startup Immigration System)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OASIS 프로그램 운영 관련 공동 협력체계 구축 ▲외국인 창업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국내외 창업 지원 관련 정보 교류 ▲사업 홍보 협력 등이다. 정승수 인천TP 디지털벤처창업사업단장은 “인천의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KPC의 전문성이 결합하여 외국인 창업 지원에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태종노구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서형은)가 주최하는 제6회 태종노구문화제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강림면 노구사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문화제는 ‘태종과 노구, 역사의 숨결을 걷다’를 주제로, 강림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유서 깊은 역사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6시, 폐막식은 19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트레킹 코스는 ‘왕의 길’과 ‘스승의 길’ 두 가지로 운영된다. 특히 ‘스승의 길’은 연중 단 이틀, 이번 축제 기간에만 개방되는 국립공원 구간으로, 계곡과 숲이 어우러진 특별한 자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왕의 행렬 재현’ 프로그램에서는 태종이 강림을 방문했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왕의 행렬을 재현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통신앙 공연으로는 12작두공연과 해원굿이 진행되며,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과거시험 체험도 매일 1회씩 마련된다. 아울러 태종·운곡·노구 주제관을 통해 강림의 역사 이야기를 쉽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6일 시흥능곡 휴먼시아6단지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해 ‘공감! 마을 수다방’ 사업을 진행했다. ‘공감! 마을 수다방’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가구를 찾아내기 위한 사업으로, 상가나 거리에서 홍보뿐 아니라 아파트 우편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원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룰렛 돌리기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복지와 건강에 관한 상담을 이어갔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평소에 여러 가지 이유로 복지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이웃들에게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이번 ‘공감! 마을 수다방’ 운영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샘마루도서관은 오는 25일 도서관 로비에서 ‘샘마루버스킹-현악 4중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과 책 사이의 관련성을 강조하는 전통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원주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프로그램과 협조해 진행된다. 공연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와 영화 알라딘의 주제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5곡을 선별해 연주할 예정이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감상하며 바쁜 생활 속에서 잠시 여유를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개관 10주년 기념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중천철학도서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베스트셀러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인 강용수 작가를 초빙해 ‘철학이 들려주는 답-행복은 노력일까, 운명일까’를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행사는 도서관 2층 중천학당에서 진행되며, 2층 로비에서는 개관 후 10년 간의 기록을 담은 ‘시간의 축적, 지혜의 발자취: 중천철학도서관 10년사’와 ‘중천 전집’, ‘유튜브 중천학당 영상전’ 등으로 구성된 기획 전시도 운영된다. 사전 참가 신청은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과 전화로 접수한다. 한편 중천철학도서관은 동양 철학의 대가 고 중천(中天) 김충열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기념하고,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15년 개관한 전국 최초의 철학 특화 도서관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15일 원주문화원에서 열린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쳤다. 기념식은 클래식 태교 음악회의 잔잔한 선율로 문을 열었으며,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된 본행사에서는 임산부의 날 기념 선포식과 함께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원주시 홍보대사 공훈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기념식 전후로 ▲우리 아기 태명 쓰기 ▲예비아빠 임산부 체험 및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건강한 전통차 시음 ▲태교 미술 전시 ▲아로마테라피 플리마켓 ▲산후 우울증 스크리닝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부스가 마련돼, 임산부와 가족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행사를 즐겼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가족은 물론 시민 모두가 임신과 출산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충주시평생학습관 1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충주시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장애인 평생학습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사례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추진된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장애인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장애인 학습자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축하공연, 그리고 올해 추진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시민과 공유하는 성과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충주시 내 장애인 기관·단체 관계자, 학습자, 학습동아리 등 평생학습의 주체가 되는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 평생학습의 의미와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꾸며진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충주시 장애인 학습자들의 열정과 성취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자아실현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