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정해권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옹진군을 지역구로 둔 행정안전위원회 신영희 의원입니다. [PT 1]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본 의원은 ‘인천시 인구증가와 도서지역 지방소멸 위기 딜레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PT 2] 지금 인천은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5년 7월 기준 인천시 주민등록인구가 3,041,215명입니다. 10년 전보다 11만 5천 명 넘게 늘었고, 전국 광역시 중에서 가장 빠른 증가세입니다. 특히 지난 2월 한 달만 보더라도 0~4세 영유아가 411명, 30~39세 생산연령 인구가 2,464명 늘었습니다. 그동안 시가 추진해 온 결혼·출산 장려, 신혼부부 주거 지원, 청년 일자리,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가족 돌봄 인프라 같은 전 생애주기 맞춤형 정책이 효과를 낸 겁니다. [PT 3] 도심에서는 인구가 늘지만, 섬은 계속 줄고 있습니다. 옹진군은 2015년 20,962명에서 올해 7월 19,718명으로 줄었고, 고령화율은 41%를 넘었습니다. 작년 한 해만 전출자가 전입자보다 151명 많았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존경하는 유정복 시장님과 도성훈 교육감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헌신하시는 정해권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미추홀구 용현5동, 학익1동, 문학, 관교동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김종배 의원입니다. (5분 발언 표지) 오늘 본 의원은 단독주택과 빌라가 밀집하여 날로 심각해지는 자치구 주차장 문제 해소를 위해 그 실태를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군·구별 자동차 등록 현황) 현재 인천시 10개 군·구별 등록된 자동차 총 대수는 2024년 12월 기준 174만 7,927대입니다. 이중 서구가 32만 여 대로 가장 많고, 남동구가 28만여 대, 계양구가 27만여 대, 부평구가 26만여 대, 연수구 23만여 대, 미추홀구가 18만여 대의 순입니다. (군·구별 공영주차장 설치 현황) 반면 인천시와 각 군·구 및 경제청이 설치한 공영주차장 현황을 보면 총 36,112면으로. 가장 많은 공영주차장 면 수를 확보한 곳은 인구가 적은 강화군이 5,572면 수를 확보했고 다음 중구이며 남동구-부평구-계양구-서구-연수구- 그리고 가장 적은 공영주차장 면 수가 있는 곳은 미추홀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오는 9월 5일 ~ 6일 열릴‘2025 횡성 이모빌리티 페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추진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강원도 미래차산업팀과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등 주관기관을 비롯해 송호대학교, 한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의 이모빌리티 전문가들과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의 구체적 운영 방안 ▲군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전략 ▲교통·안전 관리 계획 ▲기업·기관 협력 체계 강화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자율주행차 시연, 드론·로봇·전국 미니카 경주대회·VR 등 체험형 콘텐츠의 세부 운영계획이 공유됐으며, 프로그램별 안전관리 인력 배치와 교통 혼잡 완화 대책도 마련했다. 또한 관내 학교·단체와 연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홍보 강화 등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만들기에 의견을 모았다. 횡성군은 이번 협의체 논의를 바탕으로 행사 준비를 본격화하고, 기업·연구기관과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8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을 방문해 마을기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제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회장 김용기)와 함께 제천교육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방지를 위한 공동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제천교육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의 공공성·투명성· 책무성을 높이고, 협약서에 명시된 세부 이행과제를 적극적으로 실천·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서에는 △학생·학부모·지역사회의 요구가 학교 교육에 반영되도록 노력 △위원의 지위를 남용하지 않고 학교 자율성과 책무성 강화에 기여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교육 분야의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 척결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적극 참여 및 협력 강화 등의 구체적인 실천 과제가 담겼다. 아울러, 이번 협약에서 2025년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가 10월 22일부터 5일간 충북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에서 개최되는 것을 계기로 도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학부모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강성권 교육장은 “청렴한 제천교육을 위해 각급 학교 학부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에서 “오랫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반환공여구역 문제가 국민주권정부 들어서면서 큰 걸음을 내딛게 됐다. 대통령께서 반환공여구역 처리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하라고 하시면서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시고 계시기 때문”이라며 “경기도는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섯 개 시와 협력해서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있어 주도성, 전향성, 지역 중심이라는 3대 원칙을 세웠다. 중앙정부에 떠넘기지 않고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또 전향성을 갖고 지역 중심으로 하겠다는 뜻”이라며 반환공여구역 개발과 관련한 경기도의 4가지 정책 방향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2025년 상반기 고용률 72.2%를 기록하며, 전국 시 단위 고용률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결과에 따르면, 당진시는 2025년 상반기 고용률 72.2%를 기록해 전국 77개 시 단위 중 1위로 최고의 고용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p 상승한 수치로, 전국 시 단위 평균 고용률 (62.6%)보다 9.6%p 높은 수준으로 2013년 통계자료 작성 이후 가장 높은 고용률을 기록했다. 특히, 여성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2.1%p 증가한 60.7%, 남성 고용률은 81.9%를 기록하여 전국 시 단위 1위를 유지했다. 당진시는 지난해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6조 9,620억 원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달성하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청년타운나래, 중장년창업센터등을 통한 연령별, 성별 맞춤형 취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인재 우선채용 지원사업, △공공일자리 지원사업, △자격증취득 및 직업교육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22일 제2회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공무직 연수는 2개 직종 총 9명(조리실무사 8명, 시설관리원 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다음 달 1일자 인사발령을 통해 각 근무 기관에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근로계약서 작성▲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성희롱 예방 및 양성평등 ▲학교급식 분야 등의 연수를 통해 연수 참여자들이 학교 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 배양 및 건전한 공직윤리관을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신규 교육공무직원 연수를 통해 “행복한 직장 생활을 위해서는 건강과 동료 간의 이해, 배려가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근무가 어렵고 힘들 때도 있겠지만,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아이들을 위해 조금만 더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과 중부권을 잇는 철도노선 조기착공의 길이 드디어 열렸다. 지난 22일 국토교통부는 ‘잠실~진천~청주공항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을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를 공식 의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진천군은 25일 군청 브리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국토부의 결정에 뜨거운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당 노선은 진천군이 주도적으로 추진해 사전타당성조사까지 마친 수도권내륙선(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에서 시작된 노선이다. 민간사업자가 지난해 11월 국토부에 민간투자사업 최초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약 9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타당성 검토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 할 수 있다. 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와 동일한 성격을 지닌 민자적격성조사에 통과하게 되면 전략환경영향평가, 민간투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 실시협약 체결, 실시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가 진행된다. 사업은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과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을 결합한 혼합형 민간투자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8월 25일(8:30)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정부 국정 기조 대응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자연 재난 대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새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대한 123개 새정부 국정 과제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새 정부의 정책 변화에 맞춰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발굴하는 등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기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음성군의 향후 5년간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지난 14일 정부가 발표한 지방중심건설투자보강방안과 관련하여 “주택 세제지원과 민자사업 확대, 수도권에서 지역 산업단지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 일몰 연장 등 제도 개선에 따라 우리 지역이 혜택을 보고 그에 따라 음성군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꼼꼼한 대처”를 주문했다. 다음 달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조 군수는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ESG 실천 및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환경보전원이 주최하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에 선정되어 오는 9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9월 3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열리며, ‘코딩봇과 함께하는 환경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로운 체험과 함께 환경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 수업은 9월 17일 오후 3시부터 3시 40분까지 운영되며, ‘AR을 활용한 미세먼지 대응교육’을 통해 생활 속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과 함께 한 ‘2025 읽걷쓰 시민 인문학 북콘서트’가 시민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의 대표 정책인 ‘읽걷쓰’ 철학을 시민과 공유하고, 책을 읽고 길을 걸으며 생각을 기록하는 실천을 모색하고 함께 성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AI시대에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사유·성찰·창의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생활 인문학의 의미를 되새겼다. 콘서트는 문아람 피아니스트의 오프닝 연주로 시작해 도성훈 교육감과 강상준 학장의 환영사에 이어 본격적인 북토크로 이어졌다. 올해 황순원문학상 신진상을 수상한 차인표 작가는 신작 『그들의 하루』를 중심으로 삶의 태도와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는 단순한 독서를 넘어 사고력과 성찰을 키우는 일상 인문학”이라며,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책을 읽고, 길을 걸으며, 생각을 쓰는 과정이 창의성과 시민성을 기르는 핵심 교육 철학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인일여자고등학교에서‘2025 인천학생통계활용캠프’를 개최했다. 올해 캠프는 ‘통계: 다름과 다양성에 주목하다’를 주제로, 학생들이 통계를 단순한 수치가 아닌 사회적 의미와 해석의 언어로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며 다양성을 수용하는 관점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특강 '디지털 대전환시대, 데이터로 세상을 읽다' ▲학교급별 체험 활동 '통계와 친해지다' ▲실습 '생활 속 데이터 탐구·분석·시각화' 등으로 구성돼 8시간 동안 심화 학습과 체험이 병행됐다. 초·중·고 교사 14명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데이터 탐구 과정을 지도했으며, 학생들은 데이터를 통해 사회 이해와 공동체적 공존을 설계하는 방법을 체감했다. 또한, 이번 캠프는 4월부터 5차례의 학교급별 협의회를 거쳐 기획·수업 설계·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마련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수학뿐 아니라 사회·정보 교과 교사들도 참관해 현장 공유와 전문적학습공동체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참여 학생은 “데이터를 분석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하는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오는 10월 17일~18일 이틀간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44회 설성문화제 1일차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통혼례에 참여할 신랑, 신부 1쌍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통혼례를 올리고 싶은 예비부부, 부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새터민가정 중 혼례식을 올리지 않은 자 △은혼식, 금혼식 등 리마인드 웨딩 희망자이다. 1순위는 음성군민이며 2순위는 충북도민, 3순위는 그 외 전 국민이다. 모집 기간은 9월 12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증빙자료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부부에게는 △전통혼례 의상 △메이크업 △사진 촬영 △가전제품 1종 △가훈 또는 덕담 족자 등 혼례 진행을 지원한다. 이날 혼례는 전통 혼례 전문가의 고증을 통해 확인된 옛 방식을 토대로 진행된다. 혼례 순서는 △화촉을 밝히는 화촉점화례 △북두자미성께 기러기를 선물로 드리는 전안례 △혼인을 서약하는 교배례와 서천지례 △두 개로 갈렸던 바가지를 한데 합치듯 일체가 되는 합근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돌봄 과정에서 신체적·정서적 부담을 겪는 가족들에게 위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에는 ‘이지페인팅’을 활용해 수국을 그리는 미술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속도에 맞춰 작품을 완성하며 마음의 여유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 가족 참가자는 “한 점 한 점 그리면서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완성된 작품을 보니 화가가 된 것 같아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가족의 신체적·정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