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2025 에듀의왕! 어울림축제’가 10월 25일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는평생학습축제와 의왕학생축제, 평생대학 성과공유회를 통합해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의왕시 대표 교육축제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이다.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배우고(Go)! 성장하고(Go)! 어울리고(Go)!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학생과 시민의 열정으로 마련된 52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과 80여 개의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와 드론으로 즐기는 축구, 가상현실 텔레콥터, 인공지능 오목체험 등 흥미 가득한 특별 체험 부스가 눈길을 끈다. 또한, 평생학습 동아리 등이 직접 꾸민 다양한 작품 전시와 플리마켓, 버스킹 무대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마술쇼와 버블쇼 등도 만나 볼 수 있다. 이어, 저녁 6시부터는 원슈타인, 윤태화, 손진욱, 에클레시아, 정유진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화려한 불꽃놀이로 행사가 막을 내리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경기도 주최로 열린 ‘2025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도민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회복의 메시지를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정신재활시설협회,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당사자 합창단 공연, 유공자 표창, 공모전 시상식) ▲G-Mind 페스티벌(토크콘서트, 축하공연) ▲체험 및 홍보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시화전 관람, 체험 부스 참여, 기념식 관람 등을 통해 도내 관계 기관 및 참여자들과 교류하며 정신건강 회복의 가치를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다른 지역의 참여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라며 “정신건강이 삶의 중요한 부분임을 다시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날 행사는 회복과 포용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정신건강 인식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 대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5 평택 책축제 with 책 읽는 학교'가 오는 11월 1일 토요일 오후 1시 배다리도서관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시민의 손으로 직접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이웃을 만나는 시민독서운동은 18년째 이어져 왔다. 이번 책축제는 시민작가 작품 전시, 책 읽는 학교, 생태동아리, 평택문인협회, 지역 서점, 지역 예술인이 참가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낭독 북콘서트 공연, 복화술 버블쇼, 벼룩시장, '4번 달걀의 비밀' 하이진 작가와 아이스크림 캐릭터 만들기, 전래놀이, 지역작가와의 만남, 스티커 만화경과 팔랑 잠자리 만들기, 평택지역 예술인 체험으로 장서인과 목공예 등 어린이부터 가족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평택지역 초중고등학교 7개교에서 2025 평택시 선정도서 독서 활동 결과물 전시와 각 학교에서 직접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도서 판매, 배다리도서관 프로그램 창작물 전시, 어린이도서연구회 평택지회 추천 도서를 비롯한 주제별 도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젤(EJel)이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초록 배낭을 메고'를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이젤(EJel)은 오는 11월 8일 서울 강남 백암아트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초록 배낭을 메고'를 개최한다. 지난 6월 성황리에 마친 첫 단독 공연 'Blossie Garden'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무대로 가을 감성을 입은 또 한 편의 음악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젤이 직접 공연명에 담은 '초록 배낭을 메고 여행을 떠나는 마음'처럼 관객과 함께 발걸음을 맞추는 따뜻한 여정을 그린다. 이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섬세하게 구현한 무대로 감성과 서정, 따뜻한 교감이 공존하는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젤은 대표곡은 물론 가을의 공기를 닮은 편곡 무대와 미발매 자작곡 등을 포함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지난 'Blossie Garden'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과 밀도 높은 교감을 이뤘던 만큼 이번 공연 역시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Blossie Gard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황동주가 딸 하승리를 되찾기 위해 박은혜를 찾아간다. 오늘(17일) 저녁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5회에서는 주시라(박은혜 분)와 강민보(황동주 분)의 본격적인 ‘마리 쟁탈전’이 벌어지는가 하면, 한국으로 돌아온 이풍주(류진 분)와 진기식(공정환 분)의 라이벌전도 펼쳐진다. 앞서 민보는 마리를 데려가기 위해 한국으로 귀국했다. 마리에게 미국에서의 수련의 생활을 제안한 그는 시라의 전화번호를 물어 그녀와 만나 담판을 지을 것을 예상케 했다. 또한 과거 스승 엄기분(정애리 분)의 요청으로 입국한 풍주와, 그를 경계하는 기식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마리를 둘러싼 갈등의 서사가 확대될 조짐을 보였다. 오늘 방송에서 시라는 집 앞으로 자신을 찾아온 민보와 마주하게 된다. 헤어진 뒤 20여 년 만의 만남에 껄끄러운 분위기는 팽팽하게 달아오른다. 시라는 민보가 소중한 딸 마리를 빼앗아갈까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민보는 이에 굴하지 않고 마리를 데려가겠다고 선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이시강이 드라마 ‘퍼스트레이디’에서 냉철하고 교활한 야망가로 등장해 극의 흐름을 뒤집었다.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극본 김형완, 연출 이호현, 제작 ㈜스튜디오지담, ㈜아티스트스튜디오, ㈜로드쇼플러스) 6~8회에서 이시강은 이화진(한수아 분)을 이용해 차수연(유진 분)을 압박하고, 현민철(지현우 분)과의 대립을 극대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양훈(이시강 분)은 불법 승계 의혹으로 조사를 받던 중, 수연의 압박으로 인해 대통령이 직접 수사를 중단시켜 석방됐다. 그는 수연이 민철의 불륜 상대로 화진을 의심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화진을 납치해 자신의 석방을 조건으로 거래를 제안하며 냉혹한 본성을 드러낸 것이었다. 구치소를 나온 양훈은 곧바로 수연을 만나 화진의 임신 사실을 폭로하며 그녀를 혼란에 빠뜨렸다. 이어 “처음에 봤을 땐 얘 뭐냐 싶었는데 때 빼고 기름칠까지 싹 해놓고 보니까 이거 물건이더라고. 형님이 안목이 있어”라며 화진의 아이 아버지가 민철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수연에게 심어 민철과의 대립을 교묘히 유도했다. 이후 양훈은 화진을 수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전여빈과 진영이 점점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에서 인생 리셋 서바이벌에 뛰어든 김영란(전여빈 분)과 그녀를 경계했던 전동민(진영 분) 사이에 세워진 단단한 벽이 서서히 허물어지고 있는 것. 김영란은 유산을 노리고 자신을 제거하려 드는 가선영(장윤주 분), 가선우(이창민 분) 남매를 피해 3개월을 버티기 위해 이름부터 스펙까지 모든 게 설계된 인물 부세미(전여빈 분)로 변신, 외진 무창 마을로 가 유치원 선생님으로 위장했다. 반갑게 맞이하는 무창 마을 사람들과 달리 전동민은 처음부터 낯선 이방인의 등장을 탐탁지 않게 여기며 그녀를 예의 주시했다. 전동민은 앞서 많은 유치원 선생님이 유치원 부지에 요양원을 세우려는 강성태(윤대열 분)의 뒷돈을 받고 떠나버린 탓에 쉽사리 마음을 열 수 없었던 상황. 김영란 역시 의심을 거두지 않는 전동민을 냉정하게 대해 두 사람의 거리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듯 보였다. 설상가상 전동민이 김영란의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청소년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여주시청소년수련관(여주시 교동로 25)이 10월 16일 기관단체장 및 시민 200여명과 청소년 800여명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여주여자중학교 합창단, SK나이트 주니어 치어리더의 오프닝공연으로 시작해 수련관 홍보영상 시청, 수련관 개관 경과 보고, 이충우 여주시장의 기념사, 청소년헌장 낭독에 이어 비전선포식이 진행되어 수련관의 미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소울댄스 아카데미의 축하공연,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공식 개관식과 동시에 수련관 내·외부에서는 청소년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R버스, 에어바운스, 캐리커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로봇 조작 및 코딩 체험, 로봇 축구 체험,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고,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해소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진로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한국인 최초 옥스퍼드대학교 석좌교수인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년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생기발랄 문화의집' 공동 기획 프로젝트 ‘생기발랄 페스타’를 10월 25일 오후 1시에 달맞이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한다. '생기발랄 문화의집'은 광명시 곳곳에 위치한 공방, 연습실,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이 시민의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고, 따뜻한 만남이 피어나는 문화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생기발랄 문화의집' ‘생기발랄 페스타’에서는 문화공간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하고자 △체험 12개(도자기, 아로마 체험, 키링 만들기, 악기 체험 등) △판매 9곳(도자기, 에센셜 오일, 가방, 라탄 소품, 꽃, 천연비누 등) △공연 3곳(무용 공연, 우쿨렐레 연주, 패션 낭독극) △전시(생기발랄 문화의집 공동브랜드 소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안양대학교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와 함께 시리즈기획 인문강좌의 일환인‘한시 읽기의 즐거움’ 강좌를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은 작사(作詞)와 작곡(作曲)의 특징을 동시에 지닌 한시(漢詩)의 형식미를 감상하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전통이 체현된 문화 텍스트로서의 한시 세계를 탐방한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석수도서관과 안양대학교 지역인문학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하는 이번 시리즈기획 인문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한시의 매력적인 세계를 깊이 탐구하고, 한시를 읽는 즐거움을 알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중국어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이자 한시 칼럼니스트 강성위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10월 21일 10시부터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오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8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내의 모든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쓰이는 5년 주기의 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가평지역 20% 표본조사구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군은 조사대상 가구원들의 편의를 위해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실시하며, 11월 1일부터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방문면접조사도 병행한다. 군은 정확한 자료 수집을 위해 △지난 9월 4일과 5일에는 조사관리요원을 △10월 13일과 14일에는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조사요령, 현장조사 안전매뉴얼 및 태블릿PC 실습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수집된 자료는 비밀보장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한 진로 특화 뮤지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6일 열린 뮤지컬 공연으로 시작됐다. 작품은 성격이 다른 친구들이 성격검사(MBTI)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오해와 갈등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그렸다. 청소년들은 공연을 통해 학교와 친구, 선생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앞으로 총 4회기 일정의 MBTI 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와 진학 방향을 구체화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집단상담은 오는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개인의 강점과 흥미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진로 설계에 중점을 두며, 또래 간 협력과 자기 이해를 돕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역 청년예술가 발굴·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제5회 군포청년작가전 GYAP1939'(이하 ‘군포청년작가전’)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올해 전시는 ‘숨은 결, 드러난 울림’을 주제로, 군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시각예술가 3인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작가들은 전문 큐레이터와의 워크숍을 통해 자신만의 시각 언어를 심화하고, 전시 주제와의 연결성을 구체화하며 작업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올해 참여 작가인 변민혜, 오승식, 이인찬은 회화와 사진 등 각기 다른 매체를 통해 청년 세대가 마주한 현실과 감각을 다층적으로 풀어낸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청년작가전은 작품을 보여주는 자리를 넘어, 청년예술가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확장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올해 전시는 청년 세대의 시선이 담긴 새로운 울림을 시민들에게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5회 군포청년작가전은 오는 10월 24일을 시작으로, 전시 기간 동안 작가별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화현면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19일 ‘제20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를 개최한다. 포천 운악산 광장(포천시 화현면 화동로 168)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단풍을 주제로 하며며, 기념식, 미스·미스터 트롯쇼, 전차 전시 체험, 먹거리,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식전 행사로 화현면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난타, 라인댄스, 고고장구 등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단풍축제 기념식은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아나운서 김나연의 사회로 5군단 군악대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후 1시 30분부터 행운권 추첨과 퀴즈게임, 디제잉 파티 등이 진행되며 나운하, 오로라, 두리, 정미애, 김수찬 등 초대 가수가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행사 담당자는 “플리마켓, 푸드트럭, 전차 전시,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 등이 진행되니, 운악산 절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늘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 조각공원과 명성산 일원에서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개최한다. 포천의 대표 관광지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의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도의원,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양대종 축제집행위원장, 관광객 등 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정호수 100년의 역사를 기리는 올해 축제는 수상불꽃극, 유등 전시, 야간경관, 억새카니발, 승마 체험 등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00주년 특별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수상불꽃극은 17일, 18일 양일간 오후7시부터 진행되며, 유등 전시는 축제 폐막 이후에도 11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에 새롭게 조성된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개최되며, 초대가수 공연, 개막 행사, 수상불꽃극, 유등 전시, 야간경관 조형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제 개막에 앞서 “시민의 자부심으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