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관장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결집하고, 간부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제도와 부패 취약 분야의 실제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최근 청렴도 지표 제고를 위해 교육과 정책적 보완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이 간부들의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청탁·이해충돌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고위 공무원이 먼저 청렴의 기준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조직 전체의 신뢰 회복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들이 일상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과 청탁 상황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공익신고 활성화 및 신고자 보호 강화, 청렴도 자체 진단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국토교통부 지정에 따라 외국인의 투기성 주택 매입을 차단하고 주택시장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과천시 전역의 주택’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6일 밝혔다. 허가구역 지정기간은 2025년 8월 26일부터 2026년 8월 25일까지 1년간이며, 시장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대한민국 국적이 없는 개인, 외국 법인 및 외국 정부 등은 허가 대상 면적(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 등)을 초과하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매수 시 반드시 시청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에 입주해야 하며, 최소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여된다. 또한,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현재 투기과열지구 내 주택 거래에만 적용되던 자금조달계획서 및 입증 서류 제출 의무가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거래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외국인 투기성 자금 유입을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6년 예산안 및 신규사업을 포함한 총 23개 사업계획안과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운영 규정 제정안에 대해 안건으로 상정햐 의결했다. 이날 회의를 진행한 민영관 위원장은 운영위원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당부했다. 그리고, 이상익 자치행정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 주시는 운영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위원님들께서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현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는 민영관 위원장을 비롯해 자원봉사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8월25일 경기도 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펼친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중교통 르네상스! 혁신적인 시내버스 개편’으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지난 6월16일부터 7월18일까지 경기도 지자체 29건, 공공기관 43건등 총 72건 중 경기도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서면심사로 확정된 18건에 대해, 도 여론참여단 온라인심사를 거쳐 최종 8. 25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발표심사를 거쳤다. B그룹 최우수를 받은 이천시는 최종 4개그룹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통틀어 경기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주민체감도, 과제의 난이도, 확산가능성, 창의성과 전문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된데는 시내버스 이용수요등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적정버스 대수 산정과 권역별로 연차적이고 지속적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는 물론 운송수지 개선 및 시내버스 총량 감수로 연5억원의 예산절감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 됐다. 특히 시민들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시내버스 번호개선과 시내버스와 연계한 희망택시, 똑버스의 개편이 주민체감도를 높인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온라인 투자유치 상담 게시판을 신설하고, QR코드 기반 실시간 상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QR코드 기반 온라인 상담 시스템은, 이천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라면 언제든 모바일 투자 의향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설계됐다. 접수된 내용은 담당부서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투자유치 TF를 활용해 기업 맞춤형 투자 안내 및 설계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천시와 기업의 양방향 소통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상담 시스템은 8월 6일 개설 이후 약 15개 기업이 상담을 등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기업들에게 편리한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는 투자 환경 홍보를 위한 ‘이천시 투자매력 발견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게시판 방문 인증샷과 이천시만의 가장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설문폼에 작성하면 선착순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9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부담 없이 기업과 시민 모두에게 이천시 투자 환경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8월 25일 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누구나 돌봄 신규 제공기관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지역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롭게 참여하는 7개 신규 기관이 함께했다. 신규제공기관으로는 방문의료서비스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호법한의원, 이천고려한의원, 생강한의원 4개소 이며, 동행돌봄 서비스로 사람과내일 사회적협동조합, 주거안전 서비스로 이천지역자활센터, 일시보호 서비스기관으로 신현요양원이 지정됐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도입되는 방문의료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 노인성 질환 등으로 외래 진료가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사·한의사가 직접 가정이나 생활 현장을 방문하여 진료, 건강 상담, 투약 및 처방, 건강관리 교육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병원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적시에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예방적 건강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약식 이후에는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복지정책과는 8월 25일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물가 속 가계 부채로 힘들어하는 금융 취약계층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동부권역 엄희경 과장을 강사로 하여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 하는 사업 내용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가계 부채를 복지적 해법으로 접근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여기에 △ 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 △ 누구나 돌봄 신규 사업(방문의료) 추진에 따른 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읍면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통합지원 창구로서의 역할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읍면동에서 직접 시민들을 대면하는 업무 담당자들의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 경제적 문제와 돌봄 필요 등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 대상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의 역량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5일 시민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이천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채용 전문 면접관’,‘CS 강사 전문가’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 도시 20년을 지내며 새롭게 운영될 주민자치학습센터 활성화를 위한 준비 과정으로 학습센터 강사 공개채용을 위한 채용 전문 면접관 자격 취득 과정과 강사의 전문성을 위한 CS 강사 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기획됐다. 채용 전문 면접관 과정은 강사 채용의 전문성을 높이는 과정으로, 면접 유형 및 기법과 품격 있는 면접관 행동 가이드, 면접관의 역할과 책임에 관한 내용으로 많은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CS 강사 전문가 과정은 고객 만족(CS)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서비스 트랜드 이해와 마인드, 불만 고객 응대와 악성 민원 응대 실습으로 최종 강의 시연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함께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이천시는 이번 과정이 단순한 자격 취득 과정을 넘어, 시민들의 새로운 진로 개척과 지역사회 인적자원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6일부터 생활개선회원을 비롯한 남부권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남부권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호원읍·설성면·율면 여성농업인들의 자기개발과 전문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생활 밀착형 강의를 함께 구성하여 실용성을 높였다. 총 85명의 여성농업인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두 차례 진행됐으며, 먼저 8월6일에는 설성면 여성농업인 25명이 이천시농산물가공센터에서 이천쌀 찐빵만들기 체험을 하고 새로 개소한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 견학을 했다. 이어 25일에는 장호원읍·율면 여성농업인 60명이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모여 외부강사의 웃음치료 교육에 참여하고 폭염 대응 키트를 전달 받으며 교육을 마무리 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김희경 과장은“남부권 여성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이 8월 26일 지역 내 폭염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KT&G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더욱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총 4명의 폭염 취약어르신에게 여름냉감이불 세트가 지원됐다. 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여름 이불 덕분에 무더운 여름밤에도 편하게 잠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냉감이불을 지원해주신 KT&G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개월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2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 1가구, 독거노인 2가구 등 총 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가구별 상황에 맞춰 맞춤형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수리, 핸드레일 및 비가림막 설치, 주방 및 생활공간 정리 등 다양한 작업을 분담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작업을 마무리했다. 백승자 민간위원장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살피며,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명래 공공위원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협의체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월면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더 많은 이웃들이 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교육청 주관 유보통합 특색사업 ‘2025년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가정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아 발달 수준에 맞춘 문화공연과 환경 놀이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이동이 어려운 영아들이 어린이집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적 가치가 높은 문화공연과 환경 놀이 프로그램을 선별해, 영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추진에 앞서, 센터는 지난 8월 21일 이천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및 문화예술교육 전문업체 컬러풀로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선정으로 이천시는 영아 발달 맞춤형 문화·환경 체험 기회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양육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 제정된 조례의 실효성과 정책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기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인천시의회 입법영향분석위원회’ 출범식 및 위촉식에 이어 제1차 회의까지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심우민 경인교대 교수, 부위원장에 유승분 시의원을 각각 호선으로 선출하고, 제도의 본격 추진을 위한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를 진행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증가하는 조례 제정 건수에 대응해 제정된 조례의 실효성과 정책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사후 영향분석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또 지난해 타 지자체의 사례를 조사·분석하고 정책 토론회 등을 거쳐 올해 7월 18일자로 ‘인천광역시 조례입법영향분석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이번에 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게 됐다. 올해는 시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제정·시행된 조례 10건에 대해 자체 분석하고, 내년부터는 외부 전문 용역 중심으로 자체 분석 방식을 확대 운영한 뒤 오는 2030년 이후에는 전담팀을 통한 자체 분석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분석 수행 주체를 두고 활발한 토론도 이뤄졌다. 자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동두천시 공여구역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박 시장은 동두천이 지난 70여 년간 전국에서 가장 넓은 시 면적의 42%를 미군 공여구역으로 제공해 왔으며, LPP 및 한미안보협의회 등에 따라 진작에 반환되어야 할 캠프 케이시와 캠프 호비는 현재까지도 7천 명의 미군과 3천 명의 근로자가 머물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연간 5,278억 원, 누계 26조 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 면적의 5%만을 공여구역으로 제공하면서도 평택특별법을 통해 18조 원의 경제적 지원을 받은 평택과의 차별을 언급하며 “동두천과 의정부처럼 장기간에 걸쳐 기지 반환이 이루어 지고 있지 않은 지자체에 대해서도 특별법을 통해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공여구역 주변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특별기금 등 재정투입(개발기금 조성) ▲교통 인프라 확충(GTX-C 노선 동두천 연장사업 착공 등) ▲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을 알리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 사업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도권 내 광역·시내·마을버스와 GTX 등 대중교통 요금을 연 최대 36만 원 한도에서 사용액만큼 환급해 주는 제도다.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자유롭고 편리한 외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9월 1일부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교통행정과에서 가능하며, 첫째 주에는 혼잡을 줄이기 위해 요일제가 적용된다. 생연1동은 단순 안내에 그치지 않고, 신청 초기 혼잡을 완화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로당을 중심으로 현장 접수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