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이 동절기 및 환절기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충주 대표 베이커리 카페 ‘커피단월’과 손을 잡고 시민들의 헌혈 참여 독려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동절기와 학기 초인 3월은 추운 날씨와 방학, 외부 활동 감소 등으로 헌혈 참여가 급격히 줄어 혈액 보유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다.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이 없으며 인공적으로도 만들 수 없어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꾸준한 참여가 필수적이다.
이에 시와 충북혈액원은 오는 3월 10~11일과 24~25일, 총 4일 동안 헌혈의 집 충주센터(봉계1길 64)에서 헌혈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커피단월의 인기 빵을 제공하는 ‘사랑의 헌혈, 달콤한 나눔’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는 일일 30명, 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헌혈 후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가 필요한 만큼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빵 제공으로 헌혈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 사업이 지역 내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헌혈에 즐겁게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자원과 연계한 장려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커피 단월 측은 “시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만큼,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헌혈 영웅들을 응원하고 싶었다”며 “당일 구운 신선한 빵이 헌혈자들에게 작은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에 제공되는 빵은 충주시 단월동에 위치한 커피 단월에서 아침에 직접 구워 헌혈 현장으로 신선하게 배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