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죽전동 산23번지 대지산 자락에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쉴 수 있는 ‘도시 숲’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사업대상지인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녹지활용 계약을 맺은 토지주와 협의해 등산로 구간에 벚나무 100주와 자작나무 160주를 식재해 벚나무길과 자작나무 숲을 조성하고, 수국과 맥문동 등 초화류도 식재했다. 사업대상 면적은 2만 1085㎡(약 6378평)으로, 예산은 10억 5000만원(도비 3억1500만원·시비 7억 3500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곳에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도 설치해 계절별로 특색있는 숲길을 조성해 시민이 쾌적하게 휴식하고, 등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상일 시장은 “도심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시민을 위한 쉴 공간으로 조성하는 ‘도시 숲’ 계획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시민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설의 유지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27일 ‘경기여성역사탐방로’ 개장기념식을 열고 ‘파주임명애길’과 ‘수원여성담길’ 탐방로 두 곳을 공개했다. ‘경기여성역사탐방로 조성’은 여성 교육, 복지, 문화·예술,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사회에 기여한 여성 인물들을 조명, 지역 문화자원으로 재해석해 콘텐츠로 만드는 것이다. 역사에 기록되고 업적을 기리는 인물 대다수는 남성이라는 점에서 여성들의 활동을 발굴하고 그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탐방로는 북부 파주시와 남부 수원시 두 곳으로 선정됐다. 파주시 ‘파주임명애길’은 교하동 일대 1km 구간으로, 파주에서 첫 만세운동을 주도한 임명애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중심으로 꾸몄다. 조성 과정에서 임명애 지사의 생가터를 처음 확인해 안내판을 설치했으며, 함께 서대문형무소 8호 감방에 수감된 심영식·어윤희·조계림 등 개성 지역(당시 경기도) 출신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함으로써 단절된 남북 여성 교류의 희망을 담았다. 수원시 ‘수원여성담길’은 약 3km 코스로, 수원시 팔달구 수원가족여성회관 내 ‘안점순 기억의 방’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026년도 ‘야생동물 생태보전학습 교육운영 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6일 연천군 소재 경기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전곡읍 양연로1113번길 179-16)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야생동물 생태보전학습 교육 운영’ 사업은 도민의 생태감수성과 생명존중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 단위 또는 학교 등 단체 중심으로 운영되며, 생태보전의 필요성을 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소개와 야생동물의 생태, 구조되는 주요 원인, 사람과 동물의 공존 방법 등을 다룬다. 또한 동물 인형을 활용한 ‘일일 수의사 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를 비롯해 공모 절차, 신청 시 유의사항, 보조사업자 선정 기준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아울러 사업 신청서, 사업 계획서 등 관련 서식의 작성 요령을 예시를 통해 설명하며, 보탬e 보조금관리시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8단지 공무원임대아파트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고시됐다고 11월 28일 밝혔다. 고덕8단지 공무원임대아파트는 2022년 1월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후보지로 지정된 이후, 지구 내 위치한 종교시설 이전을 위해 강동구 및 공동사업자 LH공사와 공동으로 종교시설과 수 차례 협의 끝에 2025년 3월 협의를 완료하고 2025년 8월에 국토교통부에 지구지정을 신청했다. 공단은 이번 복합지구 지정으로 노후된 기존 55㎡형 700세대를 29~84㎡ 약 1,800여 세대로 재건축하고 수도권 거주 무주택 공무원에게 공급하여 주거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극 이사장은 “노후된 공무원임대아파트는 입주자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 또는 재건축하는 등 주거품질을 향상을 통해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11월 10일, 여섯 번째 어부바 캐릭터 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K의 시대, K금융을 어부바 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전 세계가 열광하는 K-콘텐츠의 흐름 속에서 ‘K금융’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제시한다. 광고는 K-POP 무대,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콘텐츠의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어부바 캐릭터가 등장해 세계 곳곳을 누비며 따뜻한 금융의 메시지를 전하며, 100여 개국 4억 명 이상을 어부바하는 신협의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광고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으며, 기존의 스톱모션 기법으로 구현된 어부바 캐릭터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그대로 이어간 것이 특징이다. 따뜻한 비주얼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이번 캠페인은 ‘한국적인 동시에 글로벌한 금융’이라는 신협의 브랜드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어부바 캐릭터 광고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신협의 철학과 따뜻한 금융의 본질을 담은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신협만의 K금융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협은 광고 온에어에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4일 열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여성가족국에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 필수사업들이 대거 삭감되거나 전액 미반영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최 의원은 특히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과 '실내공기질 관리법' 등 예산은 법적 준수 사항임에도, 이를 ‘우선순위’ 문제로 미반영한 것은 “아이들의 건강권을 소홀히 한 결정”이라며 “정부와 경기도가 법적 근거를 두고 지원해온 예산을 하루아침에 끊는 것은 사실상 직무유기나 다름없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또한, 야간연장 어린이집 사업에 대해 “‘돌봄 강화’라는 정책 목표와 달리 지원 단가를 낮게 조정하여 실제 지원 규모는 오히려 축소됐다”고 지적하며, “내년에 130개소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감액이 아닌 안정적인 지원체계 마련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여성가족국이 취약계층을 대표적으로 지원하는 부서임에도 불구하고, ‘결식아동 급식비’ 120억 원 예산 미반영,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 행복밥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1월 27일 고양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도 본예산 및 자율예산 편성 보고회에 참석해 예산 편성의 방향성과 학교 현장 소통체계 개선 등을 중심으로 핵심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보고는 고양시 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장 및 지역교육과장 등이 참석 하여 본예산 408억 원과 자율예산 37억 원의 편성 내역, 고양 학교 특색교육과정·문화예술·IB교육·공유학교 등 5대 중점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김완규 의원은 먼저 “전체 예산이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실제 학교 시설 보수나 교육환경 개선 예산이 어떻게 반영되는지 현장이 혼동하지 않도록 명확한 안내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교육지원청이 목적예산·소규모 환경개선 예산 등 시설 관련 항목을 보다 투명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양시·교육지원청·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학교 개방·주차장 개방 사업의 매칭 구조와 관련하여 “각 기관이 어떤 예산을 집행하는지 지역사회와 학교가 정확히 알 수 있어야 갈등과 오해가 줄어든다”고 말하며, 기관 간 역할·재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송년음악회 '가장 완벽한 엔딩'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재단 연말 대표 기획공연으로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하남문화재단 송년음악회’는 매년 연말,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해 온 대표 기획공연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탄탄한 구성과 높은 완성도를 갖추며 하남 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관람객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시민들의 공연에 대한 기대와 연말 문화 향유 수요가 크게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4번째 시즌을 맞은 송년음악회 '가장 완벽한 엔딩'은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 뮤지컬 배우 배다해·민경아, MC 김경란이 출연하여 뮤지컬·크로스오버·오케스트라가 결합된 풍성한 갈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 각자의 음악적 개성과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잔잔한 위로부터 벅찬 감동까지 다양한 감정선을 담아내며 연말에 걸맞은 깊이 있고 품격 있는 공연을 완성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송년음악회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아이돌아이’ 최수영, 김재영이 아찔한 무죄 입증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12월 22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27일, 각자의 진실을 숨긴 맹세나(최수영 분)와 도라익(김재영 분)의 무죄 입증 로맨스를 기대케 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하는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광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참신한 필력의 김다린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빅마우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그널’ 등 화제작을 꾸준히 선보인 에이스토리가 제작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최수영과 김재영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흥미로운 만남에 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더불어민주당·문화복지체육위원회)은 25일 열린 제307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충탑 관련 행정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철저한 관리와 책임 있는 행정을 요구했다. 성해련 의원은 현충탑 이전사업에 관련하여 “행정사무감사 제출자료에 사업자등록증 등 핵심 서류가 전반적으로 누락됐다”며 “행정업무의 기본인 자료 제출부터 매우 미흡한 만큼 즉각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또한 “현충탑 용역비용이 변경됐음에도 준공조서와 완료계 등 관련 문서에서 변경 전·후 금액이 정확히 반영되지 않는 오류가 있었다”고 지적하며, 예산 집행 문서의 오류는 결코 가벼운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사 진행·완료·준공검사 등 절차와 관련해서는 준공검사조서를 준공조서로 대체해 사용한 것은 논리적으로나 행정적 적정성을 비판하며, 명확한 문서 체계 확립을 촉구했다. 끝으로 공문서 작성 방식 전반에 대해 “수기 표기, 금액 표기 등 행정 문서의 기본 형식을 준수해야 한다”며, “문서가 정확해야 행정 전체의 신뢰가 세워진다”며 부실 행정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개선책 마련을 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국민의힘·수내3·정자2·3·구미동)이 제307회 성남시의회 제2차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로당 조리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식기세척기 도입과 ▲고령화 시대에 맞춘 경로당의 스마트 복지 기능 강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이날 서 의원은 경로당 운영에 대하여 단순한 지원을 넘어 변화하는 사회 구조에 맞춰 노인 복지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서 의원은 경로당 급식 종사자(25명당 1인)의 설거지 부담을 지적하며 ‘경로당 식기세척기 보급’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성남시 집행부는 서 의원의 제안을 수용, 각 구청과 협의해 예산을 확보하고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 의원은 경로당의 역할 전환을 강조했다. 지난 제303회 정례회에서 『성남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제도적 기반을 다져온 서 의원은, 이번 감사에서도 "경로당이 단순 쉼터를 넘어 ‘디지털·문화 통합 돌봄 거점’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서 의원은 "어르신들의 사회변화 적응을 돕기 위해 건강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7일 용인시약사회가 수지구보건소에 휠체어 12대(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곽은호 용인시약사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내 이동약자를 위한 복지에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용인시약사회가 기탁한 휠체어는 수지구보건소가 진행 중인 ‘지역사회 재활사업’과 연계해 보행보조가 필요한 시민에게 무상으로 대여할 예정이다. 현재 수지구보건소에는 재활장비 대여를 희망하는 시민이 꾸준히 늘어 장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기탁을 통해 재활장비 대기 수요를 완화하고, 더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이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약사회는 용인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을 주고 있고, 올해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품질 좋은 휠체어 12대를 기탁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 용인시약사회가 기탁한 휠체어가 어려운 환경에 놓인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약사회를 비롯해 지역내 훌륭한 단체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교육자료를 개발해 학생 참여 중심의 안전교육을 생활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2025 학생안전교육자료 개발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형 안전교육 자료를 널리 홍보하고, 사례 나눔으로 현장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유회에는 도내 유·초·중·고교 교원과 교육 전문직, 안전교육 연구·개발 참여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실시간 방송으로 관심 있는 이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공유회는 구체적으로 ▲2025 학생안전교육자료 개발 결과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안전교육 핵심 요소 안내 ▲학교급별 자료 개발 결과 나눔 및 수업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학교 현장의 현실과 요구를 반영한 안전교육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공유하며, 학생 안전 역량 강화 등 향후 실효성 있는 자료 개발에 초점을 맞춰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2025 학생안전교육자료’를 인공지능(A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제11회 2025 올해의 SNS’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페이스북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올해의 SNS’는 전국의 공공기관 및 기업, 비영리 단체 등이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현황을 매체별로 평가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에 수여된다. 안양시는 이번 수상으로 올해 ‘대한민국 SNS대상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에 이어 또 한 번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SNS 소통의 우수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안양시 페이스북은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정책이나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쉬운 카드뉴스와 시의성 있는 콘텐츠를 적재적소에 제공하고,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영상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페이스북 외에도 인스타그램, 블로그, 엑스(X), 카카오톡, 유튜브 등 6개의 공식 채널을 운영하며 시민과 다각도로 소통하고 있다. 시는 27일 오전 9시45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온라인 소통이 더욱 강화되고 중요해진 만큼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월 관내 전철역 내부도로 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한 데 이어, 해당 구간을 안내하는 도로명판 64개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철역 통로와 승강장 등 시민 이용이 잦은 공간에 정밀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긴급 상황에서 구조·구급 대응력을 높이고, 누구나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는 생활형 주소정보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금곡·별내·도농·양정·도심·팔당·운길산 등 7개 전철역에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해당 도로명판은 낮은 조도에서도 시인성이 유지되는 축광형 특수재질로 제작돼, 정전이나 비상 상황에서도 위치안내 역할을 수행한다. 내부도로 명칭은 △중앙통로 △동측·남측 통로 △상행·하행 승강장 등으로 부여돼, 시민이 이동 중 자신의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도로명판은 주요 출입구, 계단, 승강장 등 시민의 시야에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위치에 설치됐으며, 전철역 내부환경에 맞춰 설치 높이와 가독성도 조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실내 내비게이션·로봇 배송·자율주행 서비스 등 미래 기술 발전에도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