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최홍만이 ‘전참시’에서 놀라운 일상을 전한다. 오는 11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68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최홍만의 제주살이 2탄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217cm’ 최홍만의 압도적인 피지컬이 돋보이는 운동 현장이 공개된다. 매일 운동을 하지 않으면 잠을 자지 못한다는 그는 약 140kg에 달하는 중량을 거침없이 들어 올리는 괴력으로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최홍만은 엄청난 숫자의 몸무게를 공개, 전성기 시절엔 근육량만 140kg에 달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최홍만은 격투기 복귀에 대한 계획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6년 전 마지막 경기를 치룬 그는 "내년쯤에 시합을 해보고 싶다"라며 오랜 공백을 깨고 다시 링 위에 설 의지를 드러낸다. 레전드 역사를 쓴 그의 복귀 예고는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최홍만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올해를 뜨겁게 달군 K-콘텐츠를 주제로 한 '패러디 포스터' 프로젝트로 돌아왔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지난 9일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를 통해 '취중토론: 올해의 K-콘텐츠 (에픽하이 패러디 포스터 정해주세요)'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매년 화제를 모아온 '에픽하이 패러디 포스터' 시리즈의 신작으로 공개 직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타블로는 "매년 이맘때쯤이면 인터넷의 배꼽을 빼앗는 게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에픽하이의 패러디 포스터를 기다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많은 영화사들에서 러브콜이 오지만, 로비나 금품에는 넘어가지 않는다"고 능청스럽게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특히 타블로는 과거 자신이 '친절한 쓰라씨' 콘셉트로 참여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박찬욱 감독님이 직접 문자를 보내주셨다. 단 한 단어 '예쁘다'였다"며 "박찬욱 감독님 칭찬 잘 안 하신다. 그 정도면 이영애 선배님 이후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에픽하이는 본격적으로 '올해의 K-콘텐츠' 취중토론에 돌입했다. 첫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겨울철 감염병 확산 예방과 지역 주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및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지난 22일부터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했으며 ▲9월 29일 임신부 및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10월 15일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20일 70~74세 어르신 ▲10월 22일) 65~69세 어르신 ▲10월 27일 만14~64세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 10월 15일 7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10월 20일 70~74세 어르신 ▲ 10월 22일 65~69세 어르신으로 진행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 방문하여 접종가능하다. 다만 14~64세는 홍천군민임을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 및 발급 1개월 이내 주민등록등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홍천군보건소는 접종이 본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2일 운정종합사회복지관 1층 회의실에서 운정6동 실버경찰대원 27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응급대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와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통해, 보다 안전한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운정6동과 운정보건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운정보건소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교육에서는 ▲어르신 생활안전교육 ▲심뇌혈관질환 주요 증상 이해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 방법 등이 다뤄졌으며, 대원들이 일상생활과 봉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형우 운정6동 실버경찰대장은 “대원 모두가 건강해야 지역사회를 위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실버경찰대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소중한 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농기계 수리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농기계 수리비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지원 한도를 대폭 확대해 운영되고 있다. 기존에는 농업인 1인당 소형 기계 5만 원, 대형 기계 10만 원, 연간 최대 35만 원까지 지원했으나, 지난해부터 소형 10만 원, 대형 20만 원, 연간 최대 50만 원까지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 주요 영농기계의 부품 교체 및 수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정 수리점에서 수리 후 발급받은 수리 내역서와 영수증을 2개월 이내에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사업 확대 이후 농업인들은 수리비 지원 혜택을 체감하고 있으며, 특히 고장과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도 사업을 차질 없이 이어가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뒷받침하고, 운영 과정에서 불편이 발생하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사회 협력 기반 경기공유학교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장・나눔의 날’을 도내 31개 지역에서 11월까지 진행한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 교육 자원과 역량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도내 학생 10만 4천여 명이 5,800여 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도내 모든 시군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과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안성) 바우덕이 풍물공유학교 ▲(양평) 두물 두바퀴 생태공유학교 ▲(과천) 국립과천과학관 과학탐구공유학교 등 지역 특성에 따른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교직원・학부모・지역사회・지자체가 함께 소통하고 배우고, 공연과 체험을 통해 교육공동체 협력 기반 강화의 의미가 있다. 지역별 주요 행사는 ▲(하남) 진로박람회 연계 공유학교 페스타 ▲(오산) 오산시청소년축제 내 공유학교 성과나눔회 ▲(양평) 미래교육박람회 ▲(성남) 지역연계교육 페스타 ▲(남양주) 탕탕 페스티벌 지역자원박람회 등이다. 경기공유학교 성장나눔의 날 행사는 단순 체험을 넘어 참여자 사례 발표와 공감 토크,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오이도 빨강등대’에서 시립전통예술단의 ‘해질녘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해 질 무렵 붉게 물든 오이도의 낙조를 배경으로, 초가을 밤의 정취와 국악 선율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무대로 꾸며진다. 오이도를 찾은 시민들은 산책이나 주변 관광을 하며 버스킹 형식으로 준비된 공연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우천으로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던 ‘해질녘 콘서트’의 아쉬움을 담아 다시 추진하는 것으로, 시립합창단과 협연해 전통음악뿐 아니라 OST, 팝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새로운 음악적 감각을 더한다. 공연은 양일간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현장에는 의자가 비치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둘러앉아 감상할 수 있다. 야외 공연 특성상 우천 시에는 취소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10월 9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上海) 및 항저우(杭州) 일대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탐방에 나섰다.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 회원들은 출정식을 갖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결의를 담은 출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탐방은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했던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분들이 지켜낸 조국 강토의 소중함을 되새겨 의정활동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단은 4박 5일 동안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항저우 임시정부 청사 및 김구 주석 피난처 ▲상하이 사범대학 '평화의 소녀상'과 위안부 역사박물관 등 항일 독립운동의 주요 사적지를 방문하며 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갈 예정이다. 회장인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피와 눈물이 서린 역사의 현장에서, 친일과 독재의 잔재를 청산하고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서약을 드리고자 한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얻은 역사적 교훈과 책임감을 경기도민을 위한 올곧은 의정활동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김동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백경현 시장이 세종청사 집무실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갈매 권역의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GTX-B 갈매역 추가 정차'의 조속한 확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난 2022년 10월 갈매지구를 교통 대책 집중 관리 지구로 선정하며, 중장기적으로 철도망 등 교통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민간투자 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주민 동의 의견 수렴 결과 및 반영 여부 공개문에서 “원인자 부담으로 추가 정차를 협의할 경우, GTX-B 갈매역 정차에 적극 협조”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구리시는 현재 국가 철도공단이 추진하여 올해 말 마무리 예정인 타당성 검증 용역에 GTX-B 갈매역 추가 정차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 “GTX-B 건설사업비 약 400억 원을 구리시가 부담할 예정에도 정차역이 없는 것은 구리 시민 교통 편익 측면에서 매우 불합리하다”라며, “현재 국도 47호선(경춘북로)은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극심해 도로교통 서비스 수준이 E등급에 머물고 있다. 여기에 갈매역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민간위탁 사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남양주시 민간위탁 사무처리 지침’을 제작해 전 부서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민간위탁 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해 공공서비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한정된 행정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침에는 △민간위탁의 대상 및 유형 △추진 절차 △관련 서식 △질의회신 사례 등을 상세히 수록해 공무원이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업무 부담 경감에 중점을 뒀다. 시는 앞으로 관련 법령 및 상급기관 지침 변동과 부서 의견을 연중 수렴해 지침을 지속적으로 보완·개정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침을 통해 민간위탁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여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시의 행정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생활불편 민원 바로처리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생활불편 민원 바로처리 담당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공무원들의 정서적 피로를 해소하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 직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본청과 읍·면·동에서 생활불편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간 소통 프로그램 △애로사항 청취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고충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고, 공연 관람을 통해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담당 공무원들의 정서적 재충전과 시민 응대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불편 민원 바로처리 담당자들이 시민의 불편을 가장 먼저 해결하는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길 바라고, 공직자의 마음건강 증진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과 동국대학교는 15일, 서울 동국대학교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교류 협력 및 공동사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전략산업 육성, 맞춤형 인재 양성, 평생교육 기반 확대 등 다방면의 공동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바이오(농업·산림)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지역 연계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사업 발굴 △지역 수요 기반의 평생교육과정 개발 등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자체, 대학, 산업체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농업·산림 연계 바이오산업 등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전 세대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동국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양평군의 전략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8층 순암홀에서 지역 내 기업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기획재정국장, 기업지원과장 등 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기업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기업 지원 및 규제 개선 우수사례 발표 ▲기업정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 간의 현장감 있는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뤄졌다. 이날 기업인들은 도로 및 교통시설 개선, 건축 관련 규제 완화, 판로 확보, 각종 인증 획득 지원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시는 신속한 검토와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기존 기업 지원 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기업인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 방문 및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병대파주시전우회는 지난 14일 김포의 해병부대 등을 방문하여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영체험 및 안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광탄고등학교 학생 60여 명과 인솔교사, 해병대파주시전우회 및 대한적십자사 교하봉사회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김포의 한 해병부대를 방문하여 현역 군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제 부대가 보유한 주요 전력 장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연을 실시했다. 또한 김포시 월곶면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한 학생들은 북한 개풍군의 실제 모습과 조강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육안으로 직접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북한이 한눈에 보이는 평화교육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안보 및 평화교육을 받았다. 전진광 해병대파주시전우회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단순한 견학이 아닌, 안보 현장의 생생함을 직접 느끼고 평화의 가치를 배우도록 하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해병대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투철한 국가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5일 기흥구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만나 3시간 10분 동안 지역과 학교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기흥구 중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기흥구 지역 31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장과 운영위원장 등 68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이상일 시장과 학생들의 통학안전, 교육환경 개선 등의 문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구 관심사인 교통망 확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시장은 ‘동백~신봉선’ 신설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승인을 얻기 위해 당위성을 계속 강조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데 올해 안에 좋은 소식을 접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일하고 있다”며 “14일 청주공항에서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7개 지방자치단체가 뜻을 모아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의 조속한 착공을 결의했다. 이 사업이 실현된다면 경전철 용인중앙시장역에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잠실~용인~청주공항~오송역)를 타고 서울 잠실과 청주공항을 각각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을 것이며, 동백~신봉선이 생기면 신봉동에서 경전철 동백역을 거쳐 중앙시장으로 가서 청주공항으로 갈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