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3일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도내 시군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지도점검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과 지도점검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 시군 간 사례 공유 및 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전문가가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 지도점검 현지조사 기법 ▲지침, 관련 법령 및 사례 분석 등을 다뤘다. 경기도는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재무회계 온라인 지도점검을 도입해 공공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CCTV 설치·운영 실태 점검 등 효율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이 역량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어린이집과 적극 소통하며 아동학대 예방·근절과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시군 간 지도점검 형평성을 높이고, 불법·부정 운영 사례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해 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책과 친숙해지고, 보호자와 함께 교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4세~5세 대상 ‘도서관 책 놀이터A’ ▲6세~7세 대상 ‘도서관 책 놀이터B’로 각각 7회차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재료비는 개별 부담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보호자와 함께 책을 읽고 활동하며 아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린 시절의 독서 경험이 평생독서습관 형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글날인 10월 9일 오전, 평택시 고덕면 계루지에 있는 민세 안재홍 선생 생가에서 ‘민세 안재홍 생가 문화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청소년, 기념사업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풍물패 길놀이, 현악 연주, 해금 연주, 경기 민요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운 뒤, 기념식으로 이어졌다.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민세 한글사랑 어록 낭독, 강지원 기념사업회장의 인사말이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축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문화제가 한글날에 열린 점은 의미를 더했다. 안재홍 선생은 일제강점기 한글 사랑과 조선학운동을 실천하여 민족의 정체성을 지켜낸 인물로,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자리가 한글날에 의미를 더해 개최된 것이다. 기념식 후에 생가 마당에서 오찬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세 안재홍 선생은 독립운동과 학문을 통해 민족의 자주성을 일깨운 분이시며, 이번 문화제가 선생의 정신을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가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가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17일간) 제283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283회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 ▲보행접근권을 고려한 교통시설 개선의 필요성(조은석) ▲천안시 장애인기업 창업 및 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정책 제언(이상구) ▲기업 지원 정책 개선 방안(김철환) ▲학교폭력, 왕따 문제 학교, 천안시 교육경비 전액 삭감하자(김강진) ▲천안시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육성 제안(육종영)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천안시 치의학 연구 및 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안 ▲천안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시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시정 전반에 대해 시장 등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을 요구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정질문을 진행할 예정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코미디언 신기루와 홍윤화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기루와 홍윤화는 지난 12일 공개된 디즈니+의 신개념 고칼로리 버라이어티 ‘배불리힐스’ 9회에서 교도소 상황극에 과몰입한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법정에 입장한 신기루는 “(사식은) 영치금 있어야 먹는데? 징역 다 안 갔다 와봤나?”라며 시작부터 화끈한 입담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어 그녀는 푸른 계열의 죄수복에 핑크 포인트를 준 의상을 지적받자 “옷이 작아서 제작을 했다”며 웃픈 사실을 밝혔다. 홍윤화는 배불리언들의 거짓을 심판하는 판사 ‘배불리우스’로 등장했다. 이전 방송에서 ‘배불리나’로 출연했던 그녀의 등장에 멤버들이 술렁이자 홍윤화는 “에어컨 24도로 올리자. 냉방 끄고 송풍 틀어. 땀을 줄줄 흘리면서 수육이 되어 봐야 정신을 차리지”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신기루는 ‘잘못했다’며 손을 싹싹 빌어 개그 요정들의 케미를 뽐냈다. 첫 번째 피고로 지목된 신기루는 ‘상습 허언죄’ 혐의를 받았다. 면, 조개를 싫어한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의 김대호, 안재현, 쯔양, 파트리샤가 사상 초유의 맛집 실종 사태를 뚫고, 세대를 초월하는 유쾌한 먹케미를 선사했다. ENA, NXT, 코미디TV 공동제작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지난 12일(일) 방송된 4회는 파트리샤가 ‘어튈라’의 첫 게스트로 등장해, 김대호, 안재현, 쯔양과 ‘스페셜 맛튀즈’의 왁자지껄한 케미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즉흥 레이스에서는 찾아간 맛집이 문을 닫는 초유의 사태를 겪게 되면서, 장장 편도 6시간의 이동 시간을 뚫고 레전드 3끼를 완성하며 진정한 버라이어티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은 ‘어튈라’ 첫 게스트인 파트리샤가 오빠 조나단을 능가하는 파워E 텐션으로 오프닝을 사로잡았다. 파트리샤는 “저는 녹차밭이 있는 보성에 가고 싶다”라는 패기 있는 포부로, ‘맛튀즈’와의 심상치 않은 케미를 예고했다. 이들은 오픈 1시간 전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국가 사적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 맞춤형 국가유산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최우수 교육기관 표창을 받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올해에도 국가유산청과 협력해‘모두의 세계유산으로 피어나는 왕실 사찰 양주 회암사지!’를 주제로 유치원, 초·중등생, 시민을 대상으로 총 40회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덕도초, 가납초 등 소규모 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쉐마글로벌학교,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장애인, 노인복지시설 등 800여 명의 취약계층이 참여해 교육의 폭을 넓히고 있다. 초등학생 대상 ‘왕실사찰의 보물을 찾아라!’는 홀로그램씨어터를 활용해 유물을 탐방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중학생 대상 ‘천년사찰의 보물을 되살려라!’는 3D펜을 활용해 사찰 유물을 복제·재현하는 창의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일반 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회(檜)와 암(巖)! 고고에코+히스토리 투어!’는 회암사지 유물과 천연 숲길을 연계해 역사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보라매안전체험관을 견학하여 재난 체험에 참여했다. 이번 견학은 기후변화로 인한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위기 대응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위원들은 △지진‧강풍 체험 △홍수‧침수 대피 시뮬레이션 등 실감형 재난 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처 요령과 안전 수칙을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우 집중 상황에서의 대피 경로 찾기, 구조 요청 시나리오 등 실제 생활과 밀접한 체험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위기 대응능력 배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이를 토대로 문원동은 향후 주민자치 사업에 안전 관련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구상할 예정이다. 체험을 마친 이병섭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견학은 우리가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중요한 경험이 됐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미작가 이수정이 10월 2일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의 일환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현재 이수정 작가는 뉴저지에 위치한 도서관에서 한국 문화 이벤트 코디네이터로 일하며 소설 쓰기에 매진 중이다. △2022년 '타이거 마스크'로 재외동포문학상 대상 △2023년 '흐르는, 제로'로 디아스포라 문학 웹진 ‘너머’의 신인문학상 △2024년 '코타키나발루의 봄'으로 영남일보 신춘문예 △2025년 '숨이 차오를 때'로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각각 당선됐다. 그리고 장편소설 『단역배우 김순효 씨』로 5천만 원 고료 제4회 고창신재효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작가는 청중에게 특유의 경쾌한 어조로 인사한 뒤 ‘소설을 쓸 때 첫 문장의 중요성’에 관해 강연의 문을 열었다. 자신에게 찾아온 『단역배우 김순효 씨』의 첫 문장은 어머니와 나눈 실제 통화 내용에 기인한다며, ‘오랜만의 전화에서 엄마는 어디 좀 가자고 했다. 지방이라 기차를 타고 가야 한다고 했다’는 대목을 소개했다. 소설과 사실, 소설과 상상, 실제 인물과 소설 속 인물, 장소 등을 작품에 어떻게 고여놓았는지 예를 들어가며 소설 창작법을 열강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주도형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숏폼 아카데미 ‘함께 만드는 안전교실’을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추진되며, 관내 초등학교 22개 학급을 선정해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미디어를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영상과 라디오 콘텐츠로 제작하며 폭력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스스로 고민해보는 참여형 교육이다. 교육은 영상형과 오디오형으로 진행되며, 영상형은 학교폭력과 혐오 표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숏폼 영상을 기획·촬영·편집하는 과정으로, 오디오형은 라디오 콘텐츠 제작 실습을 통해 언어폭력 예방과 공감적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각 학급은 총 6시간(2시간씩 3차시)의 수업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콘텐츠를 완성하며, 완성작은 방송통신위원회 주최 ‘안전사회 공익 캠페인 공모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학교폭력의 원인과 해결책을 주체적으로 고민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실천적 예방교육이 학교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인천시립극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임 예술감독으로 각각 임도완 연출자와 조현경 지휘자를 위촉했다고 10월 13일 밝혔다. 극단 제9대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임도완 연출자는 1998년부터 지난 8월까지 서울예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 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체극 연출가의 선두 주자로 꼽히는 그는 연극 '코메디 휴먼', '보이첵', '스카팽', '벚나무 동산', '한여름 밤의 꿈',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등을 연출했으며, 인천시립극단과는 2021년 '십이야'를 객원 연출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소년소녀합창단 초대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조현경 지휘자는 2024년 창단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초대 상임지휘자로 활동해 왔다. 기존에는 시립합창단 부속 형태로 운영됐으나, 올해 초 '인천광역시립예술단 설치 조례' 개정에 따라 단이 독립됐고, 이번에 예술감독으로 위촉됐다. 유정복 시장은 “예술회관 재개관에 맞춰 예술단에 새로운 예술감독님들을 모시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통해 행복할 수 있도록 좋은 공연을 많이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최대 2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2023년 11월 이후 약 2년 만의 조정으로, 지난 9월 23일 하남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인상된 요금은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과 같은 기준으로 책정됐으며, 10월 25일 첫차에 함께 인상된다. 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인은 1,450원에서 1,650원, 청소년은 1,010원에서 1,160원, 어린이는 790원에서 830원으로 조정된다. 이번 인상은 유류비와 인건비 등 운송원가 상승에 따라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증가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요금 인상을 통해 마을버스 운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앞으로 마을버스 이용 환경 개선과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17일 오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24회 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Maybe Happyending(어쩌면 해피엔딩)’을 주제로 열린다. Maybe, Happyending은 박천휴 한국작가와 애런슨 작곡가가 공동으로 만든 한국 오리지널 창작뮤지컬이다. 제78회 토니상을 수상한 최초의 K-뮤지컬로도 알려져 있다. 상록구는 작년에 선보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번 뮤지컬을 편곡해 새로운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또한, 객원 공연으로는 실력파 기타리스트 고의석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열정과 노력을 통해 쌓아온 단원들의 결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이번 연주회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내년 1월 17일까지 단독·다가구·주상용 등 1만 5397호의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성조사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을 산정하고 결정·공시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건축물관리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 사항을 사전 확인하고, 주택특성조사표와 도면 등을 참고해 ▲주택 이용 상황 ▲건물구조 ▲증·개축 여부 등의 건물 및 토지 특성 24개 항목에 대한 현지 방문 전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택특성조사가 완료되면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주택가격을 산정한다.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 소유자 등의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개별주택 가격은 부동산 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시민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조사원의 현장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 2일 동두천 어울림센터 키즈헬스케어센터에서 공단 출범 1주년을 기념한 어린이 마술쇼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어린이 이용객과 보호자 30여 명이 함께해 다채로운 마술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종진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단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