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세금 자진 납부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첨 행사는 매년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이행을 장려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번 경품 추첨 대상은 2025년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납부 기한 내 낸 시민 중, 추첨일 기준 체납이 없는 시민으로, 전산 추첨 방식을 통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추첨 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25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품도 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에서 2만 원 상당 모바일 기프티콘으로 변경했다. 또한 기존 시청 방문 수령 방식에서 모바일 기프티콘 문자 발송으로 개선되어, 시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경품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당첨자는 과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프티콘 수령 방법과 일정은 카카오톡 메시지 및 우편으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납부된 지방세는 과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히 활용될 것”이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내주신 납세자 여러분께 깊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최근 수돗물 유충 발생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 11억 원을 긴급 투입해 정수시설 보수·개선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86억 원 규모의 여과지 개량사업(계속비)을 신규 반영하는 등 단·장기 종합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단기간 내 취약 지점을 해소하기 위해 △여과8810502지 여과사 교체 △침전지 볼파동 장치 설치 △배수지 미세여과시설 설치 △정수장 환경정비 등을 포함한 긴급 설비 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배수지 3개소에는 이미 미세여과시설 설치를 완료해 조기 안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유사 사례 재발을 구조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약 86억 원 규모의 여과지 개량사업을 계속비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여과지 구조 개선 및 설비 교체를 통해 여과 효율을 근본적으로 높이고, 수질 안전성을 중장기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과천시는 이와 함께 사전 대응 매뉴얼 정비, 설비 개선 예산 지속 확보, 한강유역환경청·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체계 강화 등 전방위적 대응을 병행하고 있다.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 ‘제2차 주민자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지역 주민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제2차 교육은 타 지자체의 우수 주민자치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지역의 성공 사례를 통해 작은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로 이어지는 과정을 배우며, 문원동 주민자치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향을 모색했다. 앞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제1차 교육을 진행해 주민자치위원회의 기본 개념과 주민자치의 방향성을 공유한 바 있다. 이번 2차 교육은 그 연장선에서 실제 사례 중시의 실천적 학습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병섭 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육과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주민자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부림동은 지난 17일, 부림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부림동 어린이와 함께하는 키즈 클래식’을 개최했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음악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부림동 어린이들의 음악적 소양 증진과 재능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부림동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음악협회 단원 10여 명의 연주로 진행됐다. 공연은 1부 영아반(1~2세), 2부 유아반(3~4세)으로 나누어 나이별 특성에 맞는 클래식 곡이 연주됐다. 공연을 관람한 아이들은 “음악회라 지루할 줄 알았는데 너무 재밌었고, 중간중간 저희가 좋아하는 노래도 연주해 줘서 좋았다”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과천음악협회와 부림동을 연결한 송병준 주민자치위원은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에 정작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과천음악협회 전문가들의 노련한 연주와 곡 선정으로 성공적인 행사가 된 거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정애 부림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내 아이들을 위한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고, 솔선수범하여 봉사까지 나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7일 겨울철 옥외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폭설과 강풍 등 겨울철 기상 악화에 대비한 사전 예방조치로,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오산시지부와의 합동 점검으로 진행됐다. 시는 적설 및 강풍에 취약한 노후 옥외광고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집중 확인했으며, 특히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상가 밀집지역을 중점 점검구역으로 선정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점검 대상은 ▲노후 간판 ▲무연고 간판 ▲대형 간판 등으로, 점검 과정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또는 철거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선제적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고주 및 건물관리자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11월 17일 오전 9시 오산종합운동장에서 북한이탈주민 김장체험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김치 9kg 250통 분량을 담가 북한이탈주민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문영근 회장은 “이번 김장 행사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정서적 동질감과 화합을 나누는 시간이 됐고, 지역사회 적응과 사회통합을 위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통·화합하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새롭게 출범한 제22기 오산시협의회의 첫 행보를 나눔과 봉사로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북한이탈주민과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를 지원해 준 기관과 자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11월 17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3차 오산시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원 조성계획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도시공원위원회는 도시공원 관련 전문 분야에서 활동 중인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녹색 공간 확충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공원 조성계획 수립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3명 중 9명이 참석해 공원조성의 기본 방향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청학 공급촉진지구 169호 공원 조성계획(안)이 상정되어,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조성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도시공원위원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친화적 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심의기구”라며 “앞으로도 공원조성계획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문화재단(오산시립미술관)은 11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오산 에코리움에서 2025 '찾아가는 전시회 ‘채움’展' 4차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움’展은 “일정한 공간에 사람·사물·냄새 등을 가득하게 하다”라는 의미에서 착안해, 일상의 장소를 예술적 감성으로 채우고 시민들에게 친근한 전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전시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이 소장·관리 중인 컬렉션으로 구성하여 공공 소장품의 활용과 공유라는 공립미술관의 역할을 강화했다. 이번 4차 전시는 자연과 환경을 핵심 가치로 삼는 오산 에코리움 4층 전망대에서 진행되며,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산천과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개방형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함으로써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전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한 해 시민들의 생활 공간 가까이에서 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전시를 운영해왔다”며 “내년에도 미술관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생활문화공간 중심의 순회 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의정부1동 자생단체 일동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나눔장터 수익금 100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열린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재활용 가능 물품을 사고 팔며 자원 재사용과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실천하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은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성금으로 기탁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100일간 릴레이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의정부시 이웃사랑 나눔 운동이다. 내년 2월 12일까지 추진되며 성금은 물론 쌀, 라면, 김장김치, 연탄 등 현물 형태로도 기부받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호원1동 주민자치회가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꾸준히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호원1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성금·물품 후원을 이어오며 주민 중심의 상생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최원영 회장은 “주민자치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살아있는 호원1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위기가구를 발굴해 실질적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자금동 주민자치회가 ‘미래가 빵빵한 자금동 청소년’ 케이크 만들기 체험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중학생에게 케이크 만들기 실습을 제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고,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스펀지 빵에 시럽과 크림을 바르고, 과일과 여러 장식물을 올리는 등의 과정을 배우며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즐겼다. 완성된 케이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자금동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자금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활동이 청소년의 진로교육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연계하는 사례로 자리 잡는데 의미가 있다고 보고, 향후에도 청소년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규용 회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유진환 동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가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마음이 확산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16일 호원1동 주민자치회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 12명이 참여해 신한대학교 후문 인근 취약가구 2곳에 각각 연탄 200장씩 총 400장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주민자치회 자체 기금으로 마련된 비예산 사업으로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호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3기 출범 이후 환경개선 활동, 도농교류 사업, 사랑릴레이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원영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나누는 데 힘을 보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17일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금강포란재경로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상담실은 기초연금, 장기요양등급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복지제도 안내는 물론, 현장에서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 점검도 집중적으로 제공해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고혈압·당뇨 예방을 위한 식단 조절법, 겨울철 건강관리 요령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설명하며 상담의 만족도를 높였다. 노인들의 문의에 대한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파스, 마스크, 영양제, 치약·칫솔 세트 등 생활·건강 지원 물품도 전달해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배은경 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주민 가까이에서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복지·건강·생활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12월부터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양육용품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육아용품의 합리적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여 품목은 유아차와 유축기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약 후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2개월이며 대여료는 유아차 2만 원, 유축기 5천 원이다. 시범운영 기간은 12월부터 3개월간이며, 시민 이용 만족도와 서비스 개선점을 점검 한 뒤 향후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조상원 센터장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용품은 구매 비용이 높고 사용 기간이 짧아 양육자에게 부담이 된다”며 “이번 대여 서비스가 시민들의 실질적인 양육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 합리적인 육아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서비스는 환경친화적인 양육환경 조성에도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체계적인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계약심사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의정부시, 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발주한 총 655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으로는 ▲계약심사 이행 여부 ▲계약심사 결과 준수 여부 ▲입찰공고 시 계약심사 조정 사유 명시 여부 등을 확인했다. 그 결과, 계약심사 대상 사업의 99.4%가 계약심사를 이행했으며, 계약심사를 완료한 사업의 100%가 계약심사 결과를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심사 제도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등의 계약을 위한 예정가격 및 설계변경 증감액의 적정성을 심사 및 검토하는 제도다. 구체적으로 ▲추정금액 2천만 원 이상 물품 ▲추정금액 7천만 원 이상 용역 ▲추정금액 3억 원 이상 종합공사(2억 원 이상 종합공사 외) 등은 계약심사를 이행해야 하고, 계약심사를 완료한 경우에는 특별한 사유가 아니면 심사 결과에 따라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