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31일 오후 4시 치악예술관에서 원주시민을 위한 가족사랑 특별연주회 ‘음악으로 세상을 물들이기’를 개최한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정년교 지휘자의 지휘 아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감동적인 음악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열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원주시민들이 가족 간의 사랑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는 원주 지역 관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전문 연주 단체로, 꾸준한 공연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민예총 원주지부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2025 원주시민 단오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단오를 맞아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며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축제로 진행된다. 체험, 민속놀이, 공연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 민속놀이마당에서는 창포머리감기, 단오부채 만들기, 전통제기 만들기, 투호 던지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단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공연마당에서는 색소폰, 아코디언, 퓨전장구 등 다양한 연주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단오의 멋을 더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단오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전통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라이프사이언스기업 ㈜제네웰이 5월 29일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1283-2(기업도시)에서 신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해 6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와 MOU를 체결한 ㈜제네웰은 2000년에 설립하여,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상피복재 ‘메디폼’과 유착방지제 ‘가딕스’을 개발하여 국내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해 왔다. ㈜제네웰은 원주 신공장에 총 500여억 원을 투자해 미국 FDA 기준을 충족하는 cGMP 공장을 건설한다. 특히 성남과 화성에 있던 기존 공장을 원주로 통합 이전해 생산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50여 명의 신규 인력 채용도 계획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웰 한상덕 대표는 “글로벌 우수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에 부합한 제조 환경을 조성해 늘어나는 수출 물량에 적극 대응하고 해외 시장을 확대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건실한 중견기업 제네웰의 이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공사가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원주시에서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초소양교육을 5월 27일 실시했다. 기초소양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자 민주적 가치를 갖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다. 이날은 근로기준법의 이해, 근로계약서 작성법 교육, 노동 환경 내 부당 사례 경험 공유로 이루어진 노동인권교육과 청소년들에게 선거의 의미를 알려주는 선거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선거 교육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예비 유권자인 청소년들이 직접 후보자가 되어 선거 캠프 구성 및 운영, 공약 발표 등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 학습으로 구성했다. 학교밖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7월 약물중독예방교육, 9월 2차 노동인권교육, 10월 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기초소양교육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소년재단 누리집, 혹은 카카오톡 채널 ‘시흥시꿈드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28일 선문대학교 박물관에서 시낭송 동아리가 참여하는 ‘전통음악의 선율과 아름다운 시의 향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선문대학교 박물관과 협업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박물관 음악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주민건강협의체 위원과 지역대표,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대금, 해금, 가야금 등 전통악기 연주와 함께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시낭송 동아리 ‘토닥토닥’과 ‘시(詩)원한날’이 감성적인 시낭송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증진 활동과 문화교류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고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환경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의 취업 연계를 위해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27일 열린 이날 회의에는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 관내 어린이집 2개소, 기업체 1개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하는 ‘아이맞춤 급식조리사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의 수료 후 취업 연계 방안과 향후 지역 수요에 맞춘 직업교육과정 기획 방향 등을 논의했다. 박성룡 센터장은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직업훈련교육 과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경력 단절 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재진입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직업훈련교육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8일 수도사업소에서 ‘2025년 배수 설비 공사 대행업체(이하 ‘대행업체’) 간담회’를 열고, 대행업체 12개소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배수 설비는 건물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로, 이번에 지정된 대행업체는 오는 6월 17일부터 2년간 아산시 하수처리구역 내 배수 설비 공사를 대행하게 된다. 건축주는 건축허가 신고 시, 대행업체 한 곳을 선택해 배수 설비 설치 신고 후 공사를 시행해야 한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대행업체에 배수 설비 시공 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체계적인 하수도 관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대행업체 지정으로 배수 설비의 부실시공(오접으로 인한 악취 발생, 불명수 유입 등)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하수도의 체계적인 관리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지난 3개월 동안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으로 267대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재정적 지원을 위한 세수 확충을 목표로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연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도내(道內)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 전국 자동차세 체납 3건 이상인 차량과 자동차 관련 과태료(책임보험과태료, 검사지연과태료) 체납액 30만 원 이상이다. 번호판 영치 단속은 세정과 직원들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영치 단속을 통해 관내·외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 267대(체납액 1억1천만 원)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또한 단속 실적 중심이 아닌 민원인 중심의 만족 행정 실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영치 번호판 현장 반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체납세금 납부 후 번호판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해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고, 담당 공무원과의 불필요한 마찰도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업에 종사하시느라 체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025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운영자 및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직전 점검 시 지적 사항의 미조치 시설 ▲교통안전교육 2년 경과 후 재교육 미이수 시설 ▲’24년도 분기별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미제출 시설 등을 중점으로 시행된다. 점검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및 장치 확인,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등에 관한 사항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 및 시정 요구하고, 지속적인 점검에도 시정·보완이 이루어지지 않는 기관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를 통해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책임성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지구 고기동 일원에 조성 중인 고기근린공원에 잔디광장과 맨발길을 만들었다고 29일 밝혔다. 고기근린공원은 고기동 지역에 조성되는 유일한 공원으로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8월 고기근린공원 부지 약 9만㎡ 가운데 1만㎡ 규모의 부지에 잔디광장과 맨발길 조성 시작, 이달 준공한 뒤 시민에게 개방했다. 잔디광장엔 약 400m 길이의 맨발길과 에메랄드그린‧수호초 테마정원, 쿨링미스트, 세족장, 파고라 및 벤치 등 편의·휴게시설도 함께 설치했다. 또 기존에 조성된 시민참여 공원, 숲바람놀이터 등과 연계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상일 시장은 “고기근린공원은 도심 속 자연을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힐링의 공간, 시민들이 서로 만나고 대화하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좋은 녹지공간을 더 만들 수 있도록 계속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경쟁률 2025년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595명에 총 2만 6511명이 지원해 평균 44.6 :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각각 과학기술직군 31.7 : 1, 행정직군 49.5 : 1로 나타났어요. 최고 경쟁률 세부 모집 단위별 경쟁률로 보면 과학기술직군에서는 공업직(전기)이 78.3 : 1로, 행정직군에서는 행정직(인사조직) 이 131.0 :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어요. 경쟁률 선발 예정 규모가 큰 모집단위로는 과학기술직군의 전산직(전산개발:일반)이 38.7 : 1, 시설직(일반토목:일반)이 20.7 :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행정직군의 행정직(일반행정: 일반)이 50.6 : 1, 세무직(세무:일반)이 64.2 :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연령과 성비 출원자의 평균 연령은 30.6세로 지난해(30.5세)와 비슷했고, 성별은 남성 1만 3426명(50.6%), 여성 1만 3085명(49.4%)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원자의 연령 비율' - 20세 미만: 35명(0.1%) - 20~29세: 1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가 제25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5월 28일 오후 3시 의회동 5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0차 윤리특별위원회를 개회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 징계 요구의 건’이 상정됐으며, 해당 안건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윤원준)는 향후 제25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 징계 요구의 건’을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고덕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내 시립어린이집 3개소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진행한 추억이 방울방울 ‘레트로&뉴트로’ 특별행사의 수익금 263만 8백 원 전액을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추억이 방울방울 ‘레트로&뉴트로’ 특별행사는 시립고덕LH2단지어린이집과 시립고덕자연앤자이어린이집, 시립파밀리에어린이집 등 3개소가 연합으로 주관했으며,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의 지원으로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가족 참여 게임 그리고 다양한 놀이기구와 특별공연이 있었으며, 추억의 체험 놀이 코너에서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님들 또한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으로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를 추진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세대를 넘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그리고 이웃 간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도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서평택로타리클럽은 소년소녀가장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가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대상자는 포승읍 맞춤형복지팀의 사례관리 대상자로 바닥 누수와 곰팡이, 도배 불량 등 열악한 환경에서 장기간 생활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서평택로타리클럽은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현장 실사를 통해 시급한 보수 항목을 파악하고 맞춤형 개선을 위해 노후 주택의 도배와 장판 교체, 방수공사, 필수 가구 지원 등을 통해 대상자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배윤석 회장은 “그저 낡은 집을 고쳐주는 것이 아니라, 한 아이의 무너졌던 마음과 더 나아가 삶 전체를 다시 세우는 작업”이라고 소회를 밝혔고, 한 회원은 “단순히 가구를 놓아준 것이 아니라, 그 아이의 미래를 함께 정리해주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공공의 손이 미치기 어려운 사각지대의 주거 문제를 민관 협력으로 해결한 모범 사례”라며 “해당 가정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기부와 자원봉사로 운영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8일 관내 내수면인 평택호와 남양호에 뱀장어 치어(어린 고기) 8만 9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뱀장어는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와 유전자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길이 10㎝ 이상의 우량종자이다. 뱀장어는 필리핀 근해에서 부화해 우리나라와 일본 등지의 내수면으로 거슬러 올라와 성장하고 산란을 위해 다시 바다로 내려가는 회유성 어종이다. 특히 판매단가가 높아 경제적 가치가 크며, 어민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어종 중 하나로 꼽힌다. 평택시 관계자는 “어종 다양성 회복과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수산자원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대체 어종 개발 등에 대해 맞춤형 수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