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의 가남체육센터가 이용자 중심의 경영철학으로 이용자 민원과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오는 6월부터 강습반을 대폭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22개반 규모였던 강습반을 45개반 670명으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새벽, 오전, 오후, 저녁반을 신설하고 개편하여 시민들의 일정과 시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으며, 5월 22일부터 신규 접수를 시작으로 회원을 모집한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강습반 운영으로 보다 많은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수영 강습반 확대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체육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개선을 통해 더욱 만족스러운 체육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몽골 교육부와 간담회를 열고 26일 울란바토르에 있는 21번·44번 학교를 방문해 ‘인천형 창의 융합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국제교류는 인천형 교육모델인 ‘읽걷쓰 기반 창의 융합 교육’을 국제사회에 확산하고, 양국 교원 간 교육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앎이 삶이 되고, 일상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인천형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한 ‘읽걷쓰’ 실천 사례가 소개됐으며, 양측은 향후 콘텐츠 공동 개발과 교육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 몽골 현지 수업은 인천 교사와 몽골 교사가 2개월간 공동 설계한 읽걷쓰 기반 4P(관찰–질문–탐구–행동) 과학탐구 수업으로 구성됐다. 인천 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현장 밀착형 교류가 이루어졌다. 몽골 21번 학교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읽걷쓰 하이파이브챌린지 노블엔니지니어링 수업이 2개 학급에서 운영됐고, 44번 학교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몽골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창의 융합 수업이 진행됐다. 또한 2024년 한국 연수에 참여했던 몽골 교사들도 직접 수업을 시연하며 창의 융합 교육을 실천에 옮겼다. 몽골 교육부 관계자는 “인천의 우수한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NH올원뱅크를 통해 전국 2,751개 도서관에서 하나의 이용증으로 도서를 자유롭게 대여 할 수 있는‘책이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책이음 서비스’는 별도 회원가입이나 회원증 없이 도서 대여현황과 반납예정일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도서관별 도서 검색 기능도 제공된다. 기존에는 국립중앙도서관 등 공공 웹사이트에서만 제공되던 기능이었으나,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NH올원뱅크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책이음을 가입하고 응모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NH올원뱅크의 책이음 서비스를 통해 책을 사랑하는 고객들이 전국 도서관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NH올원뱅크, NH스마트뱅킹 또는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 및 고객행복센터(1661-3000)에서 확인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추곡리 마을 봉사단체인 ‘엔젤시스터즈’와 협력해 ‘주거 취약가구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추곡리 일도암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척면과 엔젤시스터즈는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를 공동으로 구입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봉사단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서진 데크 등을 수리했다. 특히, 일도암은 진입로가 협소해 일반 업체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으로 민관이 협력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공사를 완료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민지선 엔젤시스터즈 회장은 “일도암은 접근이 어려운 지형이지만 봉사자들과 협의체가 한마음으로 나서면서 순조롭게 공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추곡리는 평소에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마을”이라며 “이번 집수리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면에서도 주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양벌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 읽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 진흥 사업으로 양벌도서관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연속 선정되며 지역사회에서의 공공도서관 역할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양벌도서관은 이 사업을 통해 양벌동에 위치한 예일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5월 27일부터 총 15회에 걸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 활동 프로그램(3회)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 교육 프로그램(10회) ▲작가·문화인과 함께하는 체험형 독서 활동(2회)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벌도서관은 강사비, 도서 구입비, 문화체험 활동비 등을 지원받아 아이들에게 양질의 독서환경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내손중고등학교와 지난 23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 및 학업 중단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업 복귀 또는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상담 및 정서지원 ▲학업중단 청소년 및 심리적 위기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연계와 지원 의뢰 ▲위기청소년에 대한 복지서비스 협력 등 실질적인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앞으로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청소년이 제도권 밖에서도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인화 센터장은 “의왕시의 모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와 유관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함께사는세상이 지난 22일 오전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kg짜리 쌀 50포(총 500kg)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함께사는세상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사회봉사단체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따뜻한 정성의 마음이 담긴 이날 기부된 쌀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고르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기동 함께사는세상 회장은 “힘든 이웃을 먼저 알아보고 돕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함께사는세상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오전동, 나눔의 온기로 가득한 오전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노인지회 강당에서 22~23일 양일 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로당급식지원, 학교안전지킴이, 하천환경관리 등 의왕시 노인회지회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실제 직무에서 안전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 소양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기도교통연수원,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행가래로 의왕가정‧성상담소 등에서 초빙된 전문가들은 △교통안전교육 △노인학대 예방 교육 △자살예방생명지킴이교육등을 사례 중심으로 쉽게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이날 자리를 통해 시는 참석자들의 일자리 사업에 관한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의 소통도 함께 추진했다. 윤정자 노인장애인 과장은“각자의 일터 모두가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맡은 곳에서 최상의 사회서비스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노인일자리사업을 민선8기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4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린 제3회 의왕Youth Festa “오아시스(Oasis)”행사가 4,000여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체험 부스, 청소년 종합 예술제의 사물놀이 및 댄스 경연, 청소년의 날 기념식,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에는 의왕시 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대표한 청소년들이 마련한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에 마련된 푸드트럭과 피크닉존도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LED 퍼포먼스를 통해 내빈들과 함께 청소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비오, 이짜나언짜나, 정마필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의 날을 기념한 지역사회 기관들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의왕점은 부스운영과 푸드트럭의 후원을 진행했다. 또, SK오앤에스는 음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뉴욕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는 장욱진 특별전 ‘장욱진: 영원한 집’의 개막식을 지난 7일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욱진(1917~1990)’은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유영국과 함께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서양화가이자 한국 모더니즘의 기틀을 다진 ‘1세대 모더니스트’로 평가받는다. 이번 전시는 장욱진의 첫 해외 개인전이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첫 해외 진출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전시에서는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인 ‘가족도(1972)’, ‘집과 아이(1959)’를 비롯해 주요 작품 40여 점이 소개된다. 특히, 장욱진의 예술세계를 세계 미술계에 본격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던 화집 ‘황금방주(Golden Ark)’의 실물도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계영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장은 개막식에서 “장욱진 화백의 그림에는 시대와 문화를 넘어선 인간적인 따뜻함과 깊은 울림이 담겨 있다”며 “이번 전시가 한 예술가를 넘어 한국의 정신과 미의식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4일 ‘자연과 놀이가 조화로운 테마파크’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체험은 동두천시 소재 ‘놀자 숲’에서 진행했다. 울창한 숲을 그대로 살린 자연경관 속에서 청소년들은 숲길을 걷고, 놀이기구를 타며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놀이 기구도 타고 신체활동도 하게 돼서 좋았습니다, 또한 다른 학년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 주말체험 활동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주말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벗어나 자연의 품에서 진정한 쉼과 놀이를 경험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 밝혔다. 한편, 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청소년재단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은 지난 23일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가산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경북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고,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북중학교 정문에서 준비한 홍보물과 간식을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내용을 읽어볼 것을 권했다. 현영식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항상 캠페인에 도움을 주는 가산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정아 가산면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협업하여 실효성 있는 활동과 캠페인을 펼치며 가산면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린 ‘한탄강 가든페스타’ 현장에서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천시 시민안전과, 관광과를 주축으로 포천시 자율방재단과 자원봉사센터 등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안전 정보 제공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시민이 자율적으로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가정 내 화재․감전․구조물 붕괴 등 다양한 위험요소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스스로 일상 속 안전을 점검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했다. 또한,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 특성을 고려해 행사장 내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한탄강 가든페스타 축제 기간 행사장 내 천막․전기설비․무대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우천 시 미끄럼 사고 예방 조치 등 다양한 안전 취약 요소를 점검했다. 특히 우천 시 관람객 이동 동선과 대피 안내, 배수 시설 점검 등 비상 대응 체계도 함께 점검해 시민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회의를 열고 규제 개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는 김종훈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9명과 위촉직 위원 11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규제개혁 종합계획 수립 심의, 규제 신설·강화 등 규제 심사, 규제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신규 위원들은 포천시의회 시의원, 변호사·노무사, 사회·경제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 구성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날 회의에는 「포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에 대한 규제 심사에서 신설·강화되는 규제가 상위법령의 위임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는지, 규제 수준이 적정한지 등 규제 신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과 기업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통한 제도개선 등 내실 있는 규제혁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과 가까이에서 활동하시는 위원님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규제가 효과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 26일 오후 7시 30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13회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Unknown’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대중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양주시립교향악단은 브루크너의 ‘교향곡 다단조’, 베버의 ‘바순 협주곡’(협연: 김현준), 그리고 오스트리아 작곡가 바인가르트너의 교향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바인가르트너의 작품은 국내 초연으로, 클래식 음악계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곡이다. 공연은 박승유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며, 클래식 애호가뿐만 아니라 새로운 음악을 찾는 관객들에게도 흥미로운 시간이 될 전망이다. 관람은 만 7세 이상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전석 무료다. 온라인 사전예약(260석)은 오는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현장에서는 100석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양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잘 알려진 명곡 외에도 미지의 걸작을 무대에 올리는 것은 지역 오케스트라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음악적 다양성과 깊이를 동시에 전